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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집과 CJ E&M이 영화 <전우치> 공모대전을 주최한다. 영화 <전우치>의 ‘전우치’ 캐릭터를 소재로 하는 창작물로 주제나 장르 제한은 없다. A4 30~40장 분량의 트리트먼트를 제출해야 하며, 접수는 7월 17∼31일. 대상 1편(상금 5천만원), 우수상 1편(상금 3천만원), 가작 1편(상금 1천만원) 총 세편을 뽑는다. 자세한 내용은 woochi2.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및 이메일 문의 사절.
*(사)전주영상위원회에서 ‘전주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전주와 관련된 소재가 중심이 되는 중·장편 다큐멘터리이며, 지원자격은 이미 제작 중이거나 촬영을 준비 중인 해당 다큐멘터리의 연출자면 된다. 신청서류 및 자세한 내용은 (사)전주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jjfc.or.kr) 참조. 문의 063-286-0421(기획홍보실).
*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AIYouth)에서 국내외 경쟁
[소식] (사)전주영상위원회 ‘전주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작품 공모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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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이 제70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한국 영화인으로는 신상옥 감독, 이창동 감독, 배우 전도연에 이어 네번째다. 마렌 아데, 제시카 채스테인, 판빙빙, 아녜스 자우이, 윌 스미스, 파올로 소렌티노, 가브리엘 야레 또한 심사위원 자격으로 칸을 방문한다. 심사위원장은 페드로 알모도바르.
-유지태가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더 하우스 댓 잭 빌트>에 출연한다
=1970년대 미국이 배경이며 주인공 잭이 잔혹한 연쇄살인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다룬다. 맷 딜런, 브루노 간츠, 우마 서먼 등이 캐스팅됐다.
-제5회 무주산골영화제(6월 2∼6일)가 지난 4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개막작 및 상영작을 발표했다
=개막작은 스톱모션애니메이션에 레게와 판소리가 결합된 음악극 <레게 이나 필름(Reggae inna Film), 흥부>이다.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총연출을 맡는다. 영화제 기간에 30개국 72편의 작품들이 상영된다.
[댓글뉴스] 박찬욱 감독 제70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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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고 여유롭게 말을 이어가는 정해인의 모습은 신인 같지 않았다. 20살이라고 해도 믿을 동안 외모지만 1988년생인 그는 올해 30살이다. “남자배우 30살이면 어린 건데.” 맞는 말이다. 20대가 예열의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더욱 뜨거워질 일만 남았다. <도깨비>에서 공유의 질투를 받은 김고은의 첫사랑 ‘태희 선배’, <불야성>에서 이요원의 훈남 보디가드 ‘탁’으로 출연하면서 정해인은 단정하고 맑은 얼굴을 사람들에게 제대로 각인시켰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선 예종(이선균)의 신변을 보호하는 무사 흑운으로 등장한다. 검은 복면으로 얼굴의 반을 가려도 그 훈훈함은 가려지지 않는다. “건강하게, 오래, 즐겁게 연기하는 게 꿈”이라는 정해인을 만났다.
-선하고 귀여운 인상인데,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선 왕을 호위하는 무사 흑운을 연기했다.
=지금까지 연기한 인물 중 가장 과묵하고 남자다운 캐릭터다. 문현성 감독님이, 누가 봐도 듬직한
[who are you] 서른, 이제 시작이다 - <임금님의 사건수첩> 정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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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낮, 봄비가 내렸다. 창비의 시(詩) 앱, ‘시요일’에서 도종환 시인의 <라일락꽃>이 떴다. “꽃은 젖어도 향기는 젖지 않는다/ 꽃은 젖어도 빛깔은 지워지지 않는다.” 화면 아래쪽, ‘정보’란을 누르니 시인 도종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인이 쓴 다른 시와 시집들이 소개돼 있었다. 1998년 시집 <부드러운 직선>에 수록된 <최후의 꽃>을 클릭했다. “향기를 버리지 않음으로/ 끝까지 이름을 버리지 않는/ 허리 꺾지 않음으로 끝내/ 살아온 자기 길 버리지 않는.”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두편의 시를 친구에게 선물했다.
‘시요일’은 출판사 창비가 새롭게 론칭한 시 애플리케이션이다. 시 같은 단문은 모바일과 SNS에 최적화된 콘텐츠라는 점을 고려해, 짧은 호흡의 독서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1975년 신경림 시인의 <농무>로 시작해 400번대에 들어선 창비 시선은 물론, 동시·청소년시 등 창비가 갖고 있는 3만3천여
큐레이션과 SNS 기능 갖춘 창비의 시 애플리케이션 ‘시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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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부터 국내뉴스 지면이 조금 달라졌다. 먼저 영화계의 첨예한 이슈를 다루고 있는 두개의 ‘포커스’ 기사가 나란히 실렸다. 지난 <씨네21> 1101호 국내뉴스 ‘포커스’ 기사, 전영문 스푼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가 기고한 “‘한국 영화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 구성, 영화계의 미래를 위한 고민인가 소수의 이익을 위한 행위인가”라는 제목의 글, 그리고 그가 2주 연속 같은 지면에 기고한 1102호 기사, “영화진흥위원회의 ‘조직개편안’ 졸속 추진과 ‘영화진흥사업 지원체계 개선안’의 ‘의혹’을 말한다”라는 제목의 글에 대해 이지연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과 최현용 한국영화산업전략센터 소장이 나란히 반론을 보내왔다. ‘한국 영화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 구성이 영화계의 미래를 위한 고민인지 소수의 이익을 위한 행위인지 묻고(1101호), ‘영화진흥사업 지원체계 개선안’이 누구에 의한 ‘기안’이며 어떻게 ‘논의’된 개선안인지 묻는(1102호) 전영문 프로듀서
[에디토리얼_주성철 편집장] 정권 교체기 요동치는 영화계 그리고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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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 출연 당시 제임스 건 감독은 새 영화를 어떻게 설명했나.
=모르는 사람들이 만나 여러 가지 장애물을 넘어 친해진 뒤 어떻게 그 관계가 변화되는지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 영화에서 등장인물들은 가디언즈가 된 지 두어달이 안 됐고, 여전히 바보 같고 이기적인 행동을 반복한다. 사실은 착하고 좋은 일을 하고 싶은데 그게 쉽지 않은 거다.
-모든 캐릭터가 함께 나오는 캠프파이어 장면을 봤다. 이번 영화의 캐릭터들은 어떻게 달라졌나.
=전편보다 더한 카오스다. 이제 그들은 가족 같은 사이가 됐기 때문이다. 베이비 그루트는 청소년기를 지나는 중이라 반항적이고 제멋대로다. 로켓은 언제나처럼 사람들을 골탕먹일 생각뿐이다. 또 손해 보지 않으려고 한다. 피터는 착한 마음을 가진 바람둥이랄까? (웃음) 그리고 가족에게 상처를 받은 가모라도 있다. 게다가 이번엔 가모라의 동생 네뷸라도 더해졌다. 관계가 더욱 복잡해진다. 그리고 그 관계가 가져오는 긴장이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
[현지보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배우 조이 살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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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로드/피터 퀼은 이제 가디언즈의 리더다. 쉬운 자리가 아닌데,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한다고 생각하나.
=전편에서 존 C. 라일리의 캐릭터가 피터에게 묻는 장면이 있다. “누가 이들을 책임지냐”는 질문인데, 피터는 그때 “나”라고 대답한다. 이번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 나는 그 장면을 뿌리로 삼았다. 이제 피터는 이들의 아버지나 다름없다. 하지만 용병, 싸움꾼, 현상금사냥꾼들이 착한 삶을 쉽게 살 수 있는 건 아니다. 피터는 이들이 과거의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려는 걸 다독이고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영화에서 피터 퀼을 움직이는 건 무엇인가.
=새로운 일을 하면서 정보를 얻게 된다. 아버지와 관련한 문제도 있다.
-전편에서 <어섬 믹스 Vol.1>(Awesome Mix Vol.1)은 피터가 평생 들어온 음악이었다. 이번 영화의 음악은 어떤가.
=사실 전편에서는 일부러 그 음악들을 촬영 몇달 전부터 귀에 박히도록 들었다. 피터의 인생에 딱 하나뿐인 테이
[현지보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배우 크리스 프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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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러셀과 실베스터 스탤론이라니, 이들을 어떻게 캐스팅하게 됐나.
=어릴 때 뒷마당에서 람보 또는 스네이크 플리스킨(커트 러셀의 1981년 출연작 <커트 러셀의 코브라 22시>의 캐릭터 이름.-편집자)이 되어 뛰어놀았다. 그래서 두 배우와 함께 이 영화를 만든 건 굉장한 여정이었다. 커트는 피터퀼의 아버지로 완벽했다고 생각한다. 크리스 프랫과 유사한 “재밌는 남자”의 매력이 있다. 아마 누구나 어느 정도는 커트가 아버지였으면 하고 꿈꾼 적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헤이트풀 8>(2015)이 개봉했을 때 내부 시사를 보러 간 적이 있다. 거기서 커트에게 매료됐고, 커트가 이 영화에 출연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실베스터는… 어릴 적부터 그의 진지한 팬이었다. 영화에서 욘두(마이클 루커)와 스타호크의 관계는 유사 부자관계인데, 욘두를 그토록 몰아붙일 수 있는 사람은 실베스터뿐이라고 생각했다.
-이 영화를 만들 때 마블 스튜디오가 허락한 재량은 얼마나 되나
[현지보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제임스 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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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도둑, 용병, 현상금사냥꾼 너구리와 나무인간, 그리고 복수를 꿈꿔온 남자. 결코 어울릴 수 없는 다섯 무법자들이 모여 얼결에 은하계의 수호자가 되는 이야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가 속편으로 돌아온다. 전편에서 우주 최악의 악당 로넌을 무찌르고 은하계의 해결사로 떠오른 이들에게 외계의 여사제 아이샤는 중대한 임무를 맡기지만, 어두운 과거와 악연들은 이들이 양지로 나가는 것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톱스타나 유명 감독의 이름에 기대지 않고 재미로 승부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개봉 당시 북미 극장수입으로 3억3317만달러를 벌어들인 2014년 흥행작이었다. 이런 영화의 속편이니 제작과 관련한 각종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팬들의 관심도 컸다. 특히 커트 러셀과 실베스터 스탤론의 합류는 뉴스 중의 뉴스였다. 트레일러에서 스타로드/피터 퀼(크리스 프랫)에게 “내가 네 아버지다”라고 뻔뻔하게 고백하는 이고(커트 러셀)도 기대를 높였지만 스탤론이 연기한
[현지보고] 5월 개봉 앞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감독과 배우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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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런픽쳐스
2016년 11월 촬영을 시작한 <남한산성>(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4월 23일 강원도 평창 촬영을 끝으로 5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김훈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남한산성>은 남한산성에서 인조(박해일)가 항전한 47일간의 이야기를 다룬다.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인디포럼
인디포럼 2017이 총 1041편으로 역대 최다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신작전 상영작 53편을 선정했다. 개막작은 <나와 당신>(감독 박규리)과 <종달리>(감독 한동혁), 폐막작은 <세 얼간이>(감독 문종현)이다. 영화제는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CGV아트하우스
전주국제영화제와 공동주최로 ‘현대 영국영화의 거장-마이클 윈터보텀을 만나다’ 행사를 개최한다. 마이클 윈터보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는 5월 5일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인사이드] <남한산성> 크랭크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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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주에 ‘봄’과 함께 ‘돔’이 찾아왔다. 지난 4월 27일,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새로 신설된 대형 상영관 ‘전주 돔’에서 개막식을 치르며 열흘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애초 개막식 사회를 맡기로 했던 영화제 출품작 <파리의 밤이 열리면>의 에두아르도 바에르 감독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면서 사회자가 급히 이상용 프로그래머로 교체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그럼에도 3천여명의 개막식 인파로 가득 찬 ‘전주 돔’의 위용은 전주 영화의 거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에 충분했다. 개막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올해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배우 하지원, 한국단편경쟁부문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더 테이블>의 정은채를 비롯해 장혁, 수애, 박해일, 오달수, 개막작 소개를 맡은 배우 남규리 등의 스타들이 참여해 환호를 받았다.
“전주는 영화다”라는 씩씩한 구호와 함께 개막식의 시작을 알린 김승수 조직위원장은 전주국제영화제가 “겸손하지만 당당한 영화제”라며 지
[국내뉴스]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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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다친 몸에서 혼이 빠져나온 탓에 벚꽃을 만질 수 없는 미소(천우희)의 손과 보험조사원 강수(김남길)의 손이 포개지는 순간, 이들의 심장 박동을 대변하는 듯 다정한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진다. 화면 가득 메운 벚꽃과 피아노의 조화에 새삼 귀 기울이게 된 것은 이윤기 감독의 <어느날> 덕분이다. 두 사람의 인생에 찾아온 비극을 차분하게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린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은 이윤기 감독과 오랫동안 작업한 밴드 ‘푸딩’ 출신의 김정범 음악감독 작품이다. 그는 “<어느날>은 피아노로 작업해야겠다”고 결정한 뒤 다소 이색적인 시도를 하기 시작했다. 연주 자체를 실제 피아노와 더불어 두대의 피아노를 동시에 쓰거나 현에 이물질을 부착해 음질과 가락을 바꾼 그랜드피아노를 뜻하는 ‘프리페어드 피아노’로 연주하는 등의 시도를 한 것.
“반드시 실제 녹음이 좋다, 고 여기는 사운드트랙의 시대는 지난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그는 다양한 피아노 소리를 섞으면서 “해당
[영화人] <어느날> 김정범 음악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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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아파트 재개발이 성공한 이유는 재개발과 관련된 모든 사람이 만족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개발로 발생하는 ‘잉여의 이익’을 통해 기존의 집주인은 새집을, 은행은 대출이자를, 건설업자는 공사이익을, 개발업자는 자기 몫의 개발 차익을 챙겨간다. 정치인 또한 몫이 있는데, 투표가 가능한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대지 면적에서 건물바닥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건폐율, 대지 면적에 대한 건축물 전체 면적의 비율을 표시하는 용적률, 어떤 용도의 건물을 지을 수 있는지 혹은 짓지 못하는지를 규정한 지역 및 지구는 현대 도시를 제어하는 기본 원칙이다. 건폐율을 통해 도시 외부 공간의 공공성을 조절한다면, 용적률은 도시 밀도에 대한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도시에서 밀도는 용도제한과 밀접한 연관을 갖는데, 이는 경제적인 이득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건물의 밀도와 용도에 관한 결정은 도시계획이란 합리적인 절차를 통해서 수립되는 것처럼 포장되지만, 모든 경제적인
[윤웅원의 영화와 건축] <아수라>가 보여주는 ‘유예된 죽음’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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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인 안재홍은 “컷” 사인이 날 때마다 도포를 벗어야 했다. 안재홍은 “시나리오가 재미있었고, 이서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인 데다 (이)선균 형하고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02 카메라앵글에 걸리지 않는데도 안재홍의 대사를 받아준 이선균. 그는 “시나리오를 읽고 난 뒤 문현성 감독, 영화사 람 최아람 대표를 만나자마자 (내게 시나리오를 준 것을) 후회하지 않겠냐고 물었다. (웃음)”라며 “원작 만화에서는 꽃미남들이 나오는데 이런 이야기에 내게 출연 제안을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03 문현성 감독이 모니터를 확인하고 있다. 그는 “전형적이지 않는 왕과 신하의 조합을 찾아야 했다”라며 “근엄하고 엄숙한 보통의 사극과 다른 길을 찾는 게 모험이었다. 그럼에도 (이)선균 선배, (안)재홍씨와 함께 즐기면서 작업했다”고 말했다.
04 예종(이선균, 오른쪽)과 이서(안재홍)가 처음 만나는 장면. 김동영 촬영감독은 “보
[씨네스코프] 이선균, 안재홍이 출연한 <임금님의 사건수첩> 촬영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