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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96

2015-03-17 ~ 2015-03-24

마음을 기울이면, 지브리의 미래가 들린다

지난해 겨울 스튜디오 지브리의 해체 소식이 들려왔다. 정확히는 스튜디오 전체의 해체가 아니라 제작 부문의 해산이다. 결과적으로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의 <추억의 마니>는 현재 지브리 제작진이 함께 만든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추억의 마니> 국내 개봉과 함께 스튜디오 지브리의 흔적과 기억들을 정리해봤다. 스튜디오 지브리가 당분간 제작 부문을 중지하게 된 배경을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의 역사적 맥락에서 짚어봤다. 더불어 그간 지브리의 후계자로 거론된 감독들을 통해 지브리의 작품을 다시 한번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니시무라 요시아키 프로듀서와 안도 마사시 작화감독에게 향후 지브리의 행보에 대해 직접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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