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미키 다카히로 / 출연 아라가키 유이, 기무라 후미노, 기리타니 겐타
<소라닌>으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 연출을 꾸준히 병행하고 있는 미키 다카히로의 신작. 안젤라 아키의 노래 <편지~15살의 너에게>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소설을 영화로 만들었다. 고향의 중학교 임시 교사로 부임한 피아니스트가 학생들에게 15년 후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과제를 내고 학생들과 교감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