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NO.910

2013-06-25 ~ 2013-07-02

제한상영가를 폐하라!

다른 나라에서는 버젓이 상영될 한국영화를 국내 관객만 만날 수 없는 웃기고도 슬픈 사연,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 얘기다. 국내 영화 상영등급을 결정하는 기관에서 몇 장면을 문제 삼아 개봉이 곤란해진 것. 이 사태를 통해 드러난 국내 제한상영가제도의 위선과 모순을 파헤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