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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녀>
감독 김미정 출연 박진희, 서영희, 임정은, 전혜진, 윤세아 제작 (주)영화사 아침 배급 시네마서비스 개봉예정 10월
조선시대, 궁궐의 비밀을 연다. <왕의 남자> <황산벌> 연출부 출신인 김미정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궁녀>는 들어도 못 들은 척, 알아도 모르는 척해야 했던 조선시대 궁녀들의 삶을 헤집는다. 자신의 목숨마저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곳, 궁궐에서 어느 날 서까래에 목을 매 자살한 궁녀의 시체가 발견된다. 그녀의 이름은 희빈전 지밀 궁녀 월령(서영희). 내의녀 천령(박진희)이 시체 검사를 위해 파견되고, 감찰상궁과 희빈 처소의 심 상궁 등이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대책에 나선다. 천령은 자살한 궁녀의 시체에서 출산의 흔적을 발견하고 타살의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감찰상궁은 궁궐에 물의가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살로 은폐하라 명한다.
천령이 사건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궁녀>는 김미정 감독이
[하반기 한국영화] 혼비백산 Thriller & Horror &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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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감독 김상진 출연 나문희, 강성진, 유해진, 유건, 박상면 제작 감독의 집, 어나더썬데이 배급 시네마서비스 개봉예정 9월 중
누군가를 납치해서 몸값을 요구하는 것만큼 천하에 나쁜 일이 있을까마는,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의 경우에는 해석이 달라질지도 모르겠다. 인생 한길, 오로지 국밥집 하나만을 경영하면서 소문난 알부자로 꼽히게 된 권순분(나문희) 여사가 어느 날 납치된다. 범인은 부인을 포함해 남들에게 매 맞는 게 일상이 된 도범(강성진), 생김새와 달리 극도로 민감한 감수성의 소유자 근영(유해진), 천성이 백수건달인 종만(유건). 이 어설픈 삼인조가 강단있고 기 세기로 소문난 권순분 여사를 당할 수는 없는 일이다. 이제 권 여사는 자신에게 소홀했던 자식놈들을 상대로 500억원의 몸값을 요구하면서 인질극의 주범이 되기로 한다. 평소 ‘욕쟁이 할머니’들이 경영하는 식당을 즐겨 찾았던 사람들이라면 그분들의 배포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 것 아닌가
[하반기 한국영화] 희극지왕 Com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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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감독 허진호 출연 황정민, 임수정, 공효진 제작 라이필름·영화사 집 배급 쇼박스 개봉예정 10월
<8월의 크리스마스> 이후 <봄날은 간다> <외출>로 오면서 허진호 감독 영화의 사랑은 잔혹해져왔다. <행복> 또한 그러한 흐름의 연장에 있는 듯 보인다. 자유분방한 삶을 살아오던 영수(황정민)는 갑작스레 간경변을 앓게 되면서 시골의 요양원으로 향한다. 그는 이곳에서 중증 폐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밝은 표정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를 하고 있는 은희(임수정)를 만나게 된다. 제한된 공간에서 희망없는 나날을 꾸려가던 영수가 은희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 건 당연한 일. 두 사람은 결국 동거까지 하게 되지만, 은희의 정성으로 육체가 건강을 되찾게 되자 영수의 마음은 갈대처럼 흔들리기 시작하고 과거의 연인 수연(공효진)이 나타나면서 영수와 은희의 관계는 파탄으로 치닫게 된다. ‘사랑, 그 잔인한 행복’이라는 카피가 말해주듯
[하반기 한국영화] 애정만세 Melo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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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영화는 계속된다. ‘단군 이래 가장 힘든 상황’이라는 말이 엄살처럼 들리지 않을 정도로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한국 영화계가 2007년 가을 이후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충무로는 유난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위세가 대단했던 올해 여름시즌을 보내면서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의욕적인 새 출발을 준비 중이다. 9월 이후 연말까지 배급일정이 잡혔거나 배급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영화는 모두 57편. 이중 독립장편영화 8편을 제외하면 49편의 영화가 관객맞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영화의 적정 제작편수가 1년에 60~70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4개월 동안 개봉되기에는 너무도 많은 영화가 대기 중(남은 17주 동안 매주 평균 2.88편의 한국영화가 개봉돼야 한다)인 상태다. 게다가 그중 뚜렷하게 눈에 띄는 작품이 드물다는 사실은 2007년의 마지막 3분의 1 지점에서도 한국영화가 부활의 날개를 활짝 펼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을 자아낸다. 결국 아직까지도 2005년 후반
[하반기 한국영화] 가을, 희망의 진주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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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가리>(1999)로부터 7년, <디 워>는 한국형 SF장르의 혁신을 꿈꾸는 심형래 감독의 오랜 노고의 결과물이다. <용가리>를 통해 <쥬라기 공원>의 T렉스보다 50배나 더 큰 공룡 용가리를 만들었던 그는 이제 <디 워>의 이무기로 영화역사상 가장 큰 뱀 캐릭터에 도전한다. 이른바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가장 첨예한 선두에 있는 <디 워>의 지난 기억을 되돌아본다.
“감독님 돌아가셨다면서요?” “응, 나 죽은 거 어떻게 알았어?” <디 워>의 본격적인 촬영이 이뤄지던 지난 몇년간도 심형래 감독은 온갖 괴소문에 시달렸다. 엎어질지도 모른단 얘기는 너무나 흔했고, 심지어 촬영 도중 사망했다는 유언비어까지 돌았다. 그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걸어와 생사를 묻는 일이 부지기수였던 것이다. 하지만 영구아트 사람들은 7년이라는 긴 시간의 그 어떤 순간도 한가하지 않았다고 입을 모은다. 2001년 한국에서 첫
임파서블 이무기의 7년 용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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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연은 ‘조제 세대’다. 2002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돼 20대 관객에게 높은 지지를 받은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80년대생, 그중에도 특히 여자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장애를 갖고 있지만 삶과 사랑에 정직한 조제의 모습이 한국의 젊은 관객과 통했고, 지금도 많은 20대 관객이 ‘내 인생의 영화’를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라 꼽는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인 <별빛 속으로>의 차수연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보며 영화를 시작한 배우다. 중앙대학교 대학원 작품 <여기보다 어딘가에>의 수연 역을 조제를 참고하여 연기했다. “지도교수님이 수연 역이 조제와 비슷하다며, 참조하라고 하셨어요. 그때 처음으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봤어요. 이케와키 지즈루의 연기도 처음이었는데 무척 좋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5년 뒤, 차수연은 드라마 <알
조제 가라사대 “결국 인생은 희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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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의 여덟 번째 장편애니메이션 <라따뚜이>가 그 먹음직한 모양새를 드러냈다. 의미를 가늠하기 어려운 제목은 둘째치고 픽사가 디즈니에 인수된 뒤 처음 내놓는 작품이라는 사실이나 질병의 상징인 쥐가 요리사가 된다는 설정, 작업 중간에 감독이 갈렸다는 사연들이 다소나마 우려를 자아냈지만 배경으로 등장하는 프랑스 파리의 색다른 풍경과 115분의 러닝타임을 꽉 채우는 다채로운 에피소드, 여느 실사영화에 견줘도 손색이 없을 만큼 스펙터클한 장면 등은 애초의 기대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듯하다. 로튼토마토(www.rottentomatoes.com) 역시 96%의 신선도를 부여하며 픽사의 새 요리에 호의를 내비친 상태. 잔 핑카바에게 총주방장의 모자를 물려받은 브래드 버드도, 지금쯤이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지 않을까. 천재적인 요리 감각을 지닌 쥐 레미가 인간 친구 링귀니와 합심해 프랑스 일류 레스토랑을 수호하려 한다는 내용의 <라따뚜이>는, 그가 <인크레더블>
7전8기 감독의 성공시대! <라따뚜이>의 브래드 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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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여름철에는 호러영화가 제격이다. 이를 모를 리 없는 시네바캉스 또한 호러영화를 준비했다. ‘공포특급’이라는 제목 아래 묶인 4편은 장르적인 의미에서 호러영화가 아니라 호러적 방법론을 포함하고 있는 스릴러 또는 판타지영화다. 로만 폴란스키의 호러풍의 심리스릴러 <혐오>를 비롯해 토비 후퍼의 판타지호러영화 <폴터가이스트>, 조 단테의 코믹판타지호러 <그렘린> 등이 선보인다. 그중 테렌스 피셔 감독이 만든 1969년작 <프랑켄슈타인 죽이기>는 영국 호러영화의 명가 해머 스튜디오가 제작한 작품이라 가장 관심을 끄는 작품이다. ‘공포특급’에 포함된 작품 중 <혐오>를 제외한 나머지 작품들은 한국에서 프린트로 최초로 상영되거나 개봉 이후 처음 극장에서 보여지게 된다.
<프랑켄슈타인 죽이기>(1969) Frankenstein Must Be Destroyed
감독 테렌스 피셔 출연 피터 커싱, 베로니카 칼슨, 사이먼 워드
[2007 시네바캉스 서울] 등골이 오싹오싹, 아이 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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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바캉스에서는 다양한 고전영화들을 소개한다. 시대를 넘어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의 작품들을 모아놓은 ‘불멸의 스타전’과 음악영화를 다루는 ‘음악과 영화’ 등의 섹션에서는 할리우드 고전영화뿐 아니라 장 르누아르 감독의 <프렌치 캉캉>(1954) 같은 프랑스영화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영화에 공통점이 있다면, 온 가족이 함께 봐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대중성이 강하다는 점. 개봉 이후 40년 가까운 세월만에 극장으로 돌아온 <대탈주>를 비롯해 <유브 갓 메일>의 원전인 <모퉁이 가게>, 유명한 뮤지컬을 영화로 옮긴 <캬바레> 등은 그동안 필름으로 접하기 힘들었던 영화들이다.
<모퉁이 가게>(1940) The Shop Around The Corner
감독 에른스트 루비치 출연 마거릿 설리반, 제임스 스튜어트
헝가리의 작가 미클로스 라즐로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모퉁이 가게>는 부다페스트를 무
[2007 시네바캉스 서울] 잊을 수 없는 얼굴, 잊을 수 없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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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상영되는 막스 브러더스의 영화 4편은 그들이 MGM 스튜디오에 소속됐던 1935년에서 1940년 사이에 만들어진 영화들이다. 어릴 적부터 다양한 음악 훈련을 받았던 그루초, 검모, 치코, 하포, 제포 등 5형제는 1910년대부터 보드빌 공연을 시작했다. 노래와 코미디를 조화시킨 이들의 공연은 인기를 끌어 활동영역도 브로드웨이와 할리우드로 넓어졌다. 막스 브러더스의 할리우드 데뷔는 파라마운트를 통해 이뤄졌다. 영화 데뷔작인 <코코넛>(1929)을 비롯해 <몽키 비즈니스>(1931), <막스 브러더스의 스파이 대소동>(Duck Soup, 1933) 등은 모두 파라마운트 시절 만든 대표작이다. 이들은 MGM으로 적을 옮기면서 큰 변화를 겪는다. 막내인 제포가 연기세계를 떠나 형제들의 에이전트가 되기로 하면서 멤버에서 빠진 것. 검모 또한 이미 1차대전 참전으로 형제들과 헤어진 터라 이때부터 막스 브러더스는 그루초, 치코, 하포 3형제 시대를 맞는다.
[2007 시네바캉스 서울] 무질서한 쾌락의 아버지들을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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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네바캉스의 야심작은 일본 B급영화를 대표하는 미이케 다카시의 회고전이다. ‘종횡무진-미이케 다카시 熱傳’으로 이름 붙여진 이 섹션에 포함된 영화는 모두 다섯편이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같이 잘 알려진 영화도 있지만, <태양의 상처>와 <46억년의 사랑>처럼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근작들도 있다. 1년에 많으면 6∼7편, 적어도 3∼4편을, 그것도 어린이영화에서부터 18금영화까지 만들어내는 대단한 생산력의 감독이다 보니 이 다섯편으로 그의 작품세계를 훑기란 불가능하겠지만, 전형적인 미이케 다카시 스타일 영화들과 최근 경향을 비교하는 건 흥미로운 일이다. 이들 영화에서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점이 있다면 그건 배우 아이카와 쇼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극도공포대극장 우두> <태양의 상처>에 출연한 그는 그동안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극도 흑사회> <일본 흑사회> <
[2007 시네바캉스 서울] 상상력과 창작력의 화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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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바캉스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찾아오는 ‘2007 시네바캉스 서울’은 평소 극장은 물론이고 시네마테크에서도 만나기 힘들었던 영화를 여유롭게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7월19일부터 8월19일까지 한달 동안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바캉스’라는 주제에 맞게 작가주의영화보다는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기기에도 부담없는 영화를 주로 선보이게 된다. <46억년의 사랑> 등 최신작이 포진된 미이케 다카시 감독 회고전, 막스 브러더스의 출연작을 비롯한 고전 코미디를 보여주는 ‘막스 브러더스 & 코미디 걸작선’, 캐리 그랜트, 험프리 보가트, 오드리 헵번 등 할리우드 명배우들의 작품을 상영하는 ‘불멸의 스타전’, <핑크 플로이드의 더 월> <라운드 미드나잇> 같은 음악이 전면에 서는 영화들을 보여주는 ‘음악과 영화’, <폴터가이스트> <프랑켄슈타인 죽이기> 같은 호러영화를 틀어주는 ‘공포특급’ 등이 다채로
[2007 시네바캉스 서울] 영화와 함께라면, 바다가 없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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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시리즈의 탄생 비화
네편의 원작부터 브루스 윌리스의 캐스팅까지
<다이하드>의 탄생 과정을 알기 위해서는 196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당시 폭스는 미국 작가 로드릭 소프의 <형사>(The Detective)라는 소설을 원작 삼아 동명의 영화를 제작했다. 프랭크 시내트라가 주인공 형사 조 리랜드로 출연했던 이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자 폭스는 소프에게 속편을 쓸 것을 제안한다. 훗날 <다이하드>의 원작이 된 <영원한 것은 없다>(Nothing Lasts Forever)는 그렇게 쓰여졌다. 뉴욕의 노형사 리랜드가 오래전부터 연락을 끊고 살아온 딸을 만나기 위해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고 있는 LA의 고층빌딩을 방문하는데, 이때 독일 테러리스트들이 이 빌딩을 점거한다는 내용은 <다이하드> 1편의 큰 골격이 됐다. 소프는 영화 <타워링>의 원작이 된 소설 <글래스 타워>와 당시 세상을
<다이하드> 시리즈의 탄생 비화 &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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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클레인이 돌아왔다. <다이하드3> 이후 무려 12년 만에 <다이하드4.0>을 통해 돌아온 이 미국적인 영웅은 여전히 호쾌한 액션과 삐딱한 태도로 액션영화 팬들을 자극하고 있다. 사실, <다이하드4.0>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이 들려왔을 때 사람들이 보인 첫 반응은 환영보다는 안쓰럽다는 쪽에 가까웠다. 정말이지 50대를 맞아 헉헉거리며 슬로 모션에 가까운 액션을 할 존 맥클레인을 생각하면 차라리 3편까지의 추억이나 즐겁게 간직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았다. 하지만 마침내 공개된 <다이하드4.0>은 ‘다이하드’ 정신을 훼손하지 않을뿐더러 이를 21세기에 맞게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이하드2>와 <다이하드3>보다도 1편에 가깝다는 반응을 얻는 중인 <다이하드4.0>의 매력과 <다이하드>의 세계를 정리해본다.
여전히 부서지며, 깨지고, 두들겨 맞고, 떨어진다. 가장 최근 시
<다이하드4.0> 아날로그 액션 영웅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