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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이범수(33)가 결혼 5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월간지 '여성중앙'은 최근 발간된 5월호에서 "이범수가 박모씨와 결혼 40일 만에 별거에 들어갔으며 이달 초 헤어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린 이-박 커플은 아내 박씨가 1월 초 집을 나간 후 별거생활을 해왔고 이달 초 헤어지기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 동문으로 학교에서 만난 두 사람은 오랫동안 친구 사이로 지내오다가 연인사이로 발전해 결혼했으나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범수의 소속사 싸이더스HQ측은 이 사실이 보도된 후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영화배우 이범수 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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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한국영화 기대작중 하나인 홍상수 감독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의 기자시사회가 22일 서울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 현장에는 홍상수 감독과 주연배우인 김태우,성현아,유지태가 참석해 간단히 무대인사를 가졌다. 홍상수 감독은 "86분짜리로 무척 짧은 영화이다. 영화를 보고 좋은 얘기를 해 주시면 다음 영화에 반영하겠다"로 간단히 소감을 밝혔으며, 김태우는 "예전부터 홍상수 감독님 영화 매니아였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아울러 성현아는 "배우로서 모든 것을 털어내고 새로운 것을 담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고, 유지태는 "좋은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면서 간단히 소감을 밝혔다.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는 대학 선후배 사이인 헌준(김태우)과 문호(유지태)가 7년만에 만나서 과거 둘의 연인이었던 선화(성현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기둥 줄거리로 별로 특별하지 않은 그들의 일상에 또다시 현미경을 들이대는 영화이다. 예의 그렇듯 아무런 과장과 유머가 없는 듯한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언론에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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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내 슈렉과 피오나는 많은 친구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로 끝난 <슈렉>. 그러나 이것은 끝이 아니다. 디즈니로 대표되는 왕자-공주 동화의 전형적인 공식들을 유쾌하게 뒤집었던 녹색 괴물의 동화는 후속편도 기발하게 이어진다. 일명 ‘아주 꽤나 먼곳(Far Far Away)’ 왕국을 다스리고 있는 피오나 공주의 부모님 해롤드 왕과 릴리안 왕비는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딸 내외를 저녁 식사에 초대한다. 그런데 웬걸. 가녀리고 곱던 딸이 몸은 몇배로 불고 피부는 시퍼레져 있다. 사위랍시고 나타난 인물은 몸무게 700파운드에 위생관념 전혀 없고 수다쟁이 당나귀를 ‘베스트 프렌드’로 동반한 녹색 괴물이다. 이를 그대로 보고 있을 순 없다. 난데없는 녹색 부부의 출현으로 발칵 뒤집힌 ‘아주 꽤나 먼곳’ 왕국은 피오나와 슈렉을 떼놓기 위해 비상작전에 돌입한다.<슈렉2>는 속편이 으레 그렇듯 전편보다 캐릭터를 늘리고
슈렉, 신혼여행을 떠나다, 해외신작 <슈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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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석 감독의 <청풍명월>이 다음달 12일 개막하는 제57회 칸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Un Certain Regard)에 초청됐다. 최민수ㆍ조재현 주연의 영화 <청풍명월>(영어제목 Sword in the moon)은 조선시대 인조반정 시기 엘리트 무관 양성기관인 '청풍명월'을 배경으로 두 검객의 엇갈린 운명과 우정을 그린 영화.주목할 만한 시선은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부문으로 한국 영화로는 <물레야 물레야>(이두용),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배용균), <유리>(양윤호), <내 안에 우는 바람>(전수일), <강원도의 힘>, <오! 수정>(이상 홍상수)이 이 부문에서 상영된 바 있다.한편, 한국 단편 <날개>는 시네파운데이션(Cinefondation)에 진출했다. 이상의 소설 <날개>를 각색한 이 영화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중인 서해영
<청풍명월> 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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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의 심정으로 개봉을 기다려요"
굳이 주연과 조연배우를 따지기는 뭐하지만 영화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은 조연의 몫이 큰 경우가 많다. <파이란>에서 양아치 경수가 없었다면 처절하게 무시당하는 주인공 강재가 없었을 것이다. <태극기 휘날리며>에서도 부대원들에 웃음을 주던 병사 영만이 없었다면 영화는 건조한 전쟁영화가 됐을지 모른다.
23일 개봉하는 <라이어>를 본 관객들의 머리 속에는 배우 공형진(35)의 대표작이 하나가 더 추가가 될 듯하다. 무심코 던진 작은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이 영화에서 그가 맡은 역은 주인공 만철(주진모)이 벌이는 거짓말의 성찬(盛饌)에 한몫 단단히 하는 단짝 친구 상구.
상구 역은 감독의 말을 빌리면 영화사 직원 모두가 만장일치로 공형진을 생각했을 정도로 그에게는 몸에 딱 맞는 옷처럼 보인다. 연기 '좀' 하는 배우인 것은 이미 짐작했다 하더라고 영화 속에서 공형진이 상구의 직업
[인터뷰] <라이어>의 공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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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지난 4월5일 파리에서 열린 IFTC (International Council for Cinema,Television and Audiovisual Communication 국제 영화 TV 시청각커뮤니케이션회의) 총회에서 NETPAC(아시아영화 진행기구, 현 부집행위원장) 대표 자격으로 집행위원회 집행위원으로 선출되었다. IFTC는 유네스코와 공식적인 제휴관계에 있는(formal associate relations) NGO(비정부조직기구)로서, FIPRESCI(국제영화평론가협회)와 CF(프랑스 시네마테크)등 47개의 조직을 산하에 두고있으며, 금년 총회에서는 김 위원장을 포함 총1 5명의 집행위원이 선출되었다. 김동호 집행위원장은 2005년까지 집행위원으로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김동호 집행위원장은 지난 19일 부산 영도에서 촬영된 프랑스 여류감독 클레어 드니의 신작인 <인트루더 The intruder>에 한국의 조선소 사장으로 출연했
김동호 위원장 IFTC 집행위원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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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경남 함양의 용추계곡에서 김하늘의 계곡 입수 씬을 마지막으로 <령>이 촬영을 마쳤다. 이날 촬영은 자신들의 장난으로 물에 빠진 지원(김하늘)을 신이, 전혜빈(가수 빈), 전희주가 각자 캐릭터에 맞게 표현하는 장면. 기억상실증에 걸린 여대생 지원(김하늘 분)이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 과정에서 연이어 친구들의 죽음을 맞이하고 자신 역시 죽음의 위협을 경험한다는 2004년 첫번째 공포 영화 <령>은 용추계곡을 마지막으로 지난 4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을 거쳐 오는 6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령> 크랭크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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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온몸을 떨었고, 육신은 여기저기 찢겼으며, 혀는 말라 붙었는데, 머리에서부터 흘러내린 피가 그나마 바싹 마른 입술의 갈증을 해소시켜 주었다. "독일의 신비주의 작가이자 수녀였던 앤 캐서린 에머리히(1774-1824)가 쓴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예수 그리스도의 고통스러운 수난」은 예수가 죽음을 맞기 직전부터 부활 후까지의 모습을 극사실적으로 묘사한 책이다.영화배우 겸 감독 멜 깁슨의 최근 개봉작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등 신약의 네 복음서와 함께 이 책을 참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멜 깁슨은 "에머리히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영화의 배경으로 활용"해 네 복음서에 나타난 그리스도 수난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구현했다고 밝혔다.작가 에머리히는 자신이 환영을 통해서 목격한 그리스도의 마지막 생애를 책에 그대로 옮겼다고 전한다. "성찬을 베푸신 다락방에서 열한 명의 제자와 함께 나오셨을 때 예수는 마음이 울적하였다. 그는 열한 제자를 이끌고
책으로 보는 예수의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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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독립.소통 주제로 열흘간 252편 상영대안영화의 새로운 지표를 연 제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는 23일부터 열흘간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 등에서 252편(장편 116편, 단편 136편)을 상영한다. 자유, 독립, 소통을 주제로 한 영화제는 안성기, 장나라의 사회로 23일 오후 7시 전북대 삼성문화관에서 개막되며, 이어 민병국 감독의 데뷔작 <가능한 변화들>로 시작된다.특히 올해 영화제는 자본과 주류에 맞선 세계의 도전적인 독립영화 16편이 소개되는 영화제 섹션 `인디비전'이 마련돼 지역과 장르 구별 없이 독립영화의 정신을 엿볼 수 있다.이밖에 일본 독립 영화의 역사 전체를 재조명하는 영화제 섹션 `일본 독립영화의 현재'에서는 일본의 영화 제작과 배급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5개의 영화단체가 선정한 16편의 다양한 독립 영화들과 영화 속의 음악을 음미하는 `전주 소니마주' 등도 꼭 챙겨볼만 하다.2003년부터 지금까지 만들어진 영화들 가운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
전주국제영화제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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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일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끝이 좋으면 다 좋은 수도 있고, 때로는 용두사미가 되기도 한다. 무덤에서 일어나 ‘빌을 죽이겠다’는 일념으로 길고 긴 복수의 여정에 나섰던 전직 암살원(일명 브라이드, 우만 서먼)이 마침내 목적지에 당도했다. 4월13일, 미국 개봉을 며칠 앞두고 쿠엔틴 타란티노의, <킬 빌2>를 LA 할리우드의 아크라이트 극장에서 만났다. 때맞춰 아크라이트 극장에서는 타란티노 회고전이 진행 중이었다. <킬 빌 Vol.1>의 DVD 발매와 겹쳐 이곳저곳에서 다시 타란티노의 얼굴을 볼 일도 많아졌다. 직접 선곡한 전편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히트하면서, 영화 못지않게 음악에 대한 취향도 인정받은 타란티노가 요즘 가장 인기있는 TV 가수 발굴쇼,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으로 얼굴을 내미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4월16일, 타란티노가 가장 좋아한다는 아크라이트의 유명한 돔 극장에서는 <킬 빌 Vol.1>에 이어 &l
[현지보고] 극찬 받은 <킬 빌2>의 LA 시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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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보증보험제도(이하 완성보증) 도입이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 지난 3월29일 전경련 문화산업특위의 발족과 세미나는 완성보증보험에 대한 언론의 관심을 환기시켰다. 이는 4월12일 문화관광부(이하 문광부)의 업무보고에서 구체적으로 재론되면서 문화산업계 전체의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언급된 내용의 골자는 문화콘텐츠 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문광부가 금융계, 전경련과 공동으로 2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하고 문화산업완성보증보험제도를 2005년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 편집자
전경련에서 완성보증보험제도의 도입을 주도적으로 준비해온 이병욱 산업조사실장의 “아이디어 자체로는 간단한 개념”이라는 지적처럼 완성보증은 “약속된 제작기간과 예산 범위 내에서 영상물을 제작완료하여 배급자에게 인도하는 것을 완성보증사가 보증”하는 평범한 개념이다. 문화관광정책연구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이 제도는 “제작자, 배급사, 투자자 또는 은행과 완성보증사간 계약을 통해 상호간의 리스크 헤지(Risk Hedge: 투
완성보증보험 - 심사·평가 전문인력과 조직구성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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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가 오는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57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 홍상수 감독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 이어 <올드보이>까지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함에 따라 한국은 최초로 두편의 영화를 동시에 경쟁 부문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찬욱 감독은 지난 2001년 <공동경비구역 JSA> 로 베를린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에 이어, 두번째로 3대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게 되었다.
한편 임권택 감독의 <하류인생>은 공식 발표일인 22일(한국시간)까지 필름을 영화제 측에 보내지 못했으나 여전히 출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태흥영화는 "열흘 안에 완성본을 영화제 측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히며 "제작사는 영화제측과 연락을 하고 있고 여전히 영화제 측은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올드보이>는 지난 1월 비경쟁 부
<올드 보이>도 칸 공식 경쟁부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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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배우의 에이즈감염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건당국이 곧 콘돔사용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20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주ㆍ카운티 보건국 관계자들은 전날 현행 보건규정은 성인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에게 콘돔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며 주직업보건안전국(Cal/OSHA)이 주중 관내 포르노업계에 대해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캘리포니아 보건당국이 포르노업계를 대상으로 콘돔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르노업계 변호인들은 관계당국의 법적 권한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으며 일부 업계 관계자들도 주 혹은 카운티 정부가 배우들에게 콘돔사용을 강제할 경우 다른 주로 옮겨 영화를 제작하겠다며 반발하고 있다. 수십억달러 시장규모의 포르노업계에 종사하는 캘리포니아주 인구는 남녀배우 1천200명을 포함해 모두 6천여명에 달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통념이다.LA 타임스는 일부 캘리포니아 성인영화 제작자들은 자발적으로 '콘돔 낀' 작품을 만들고
美 보건당국, 포르노제작시 콘돔 의무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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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때리는 여자로 나오는데요. 혹시나 시집못 가나 싶을 정도예요(호호호).탤런트 조미령(31)이 26일 MBC 새 아침드라마 <열정>(극본 주찬옥, 연출 한철수)에서 덜렁대는 허풍쟁이 남편(손현주 분)을 주전자로 열정적으로 패는(?) 다혈질의 시간강사 배역으로 아침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른바 `패치워크 패밀리'를 다룬 이 드라마는 각각 아이를 데리고 재혼한 가정의 모습을 밝고 코믹한 터치로 그려간다.치과의사인 준태(최철호 분)와 전업주부 인희(진희경)부부, 착하지만 몽상가인 우식(손현주)과 똑똑한 시간강사 아내 강지(조미령)부부가 각각 남편의 바람끼와 성격차이로 이혼한 뒤 최철호는 조미령과, 손현주는 진희경과 재혼한다.드라마는 손현주-진희경 커플, 그리고 이들이 각각 데리고 온 6살, 7살짜리 아이들이 한 지붕 아래 새로운 가정을 만들어가는 얘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강지는 심한 성격 차이를 겪는 남편 준태의 새 여자인 인희를 만나 부족하지만 데리고 살라고 부추기는 당돌
[인터뷰] MBC 새 아침드라마 <열정>에 출연하는 조미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