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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아카데미영화상(오스카) 시상식을 2월말로 한달 앞당기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2일 미 연예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오스카 시상식 주관처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평의회(40명)는 지난주 시상식을 3월에서 2월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진행시간도 3시간30분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기로 결정했다.이는 오스카 시상식이 먼저 열리는 골든 글로브, 영화배우조합상 및 영화감독조합상, 영화비평가상 등 다른 상들에 관심을 빼앗기지 않도록 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풀이됐다.실제로 지난 3월24일 제74회 오스카 시상식때 미국민 4천180만명이 ABC방송을 통해 시청했으며 이는 1987년이후 최저 시청률이었다.소식통들은 영구적 시상식장인 LA 할리우드의 코닥극장이 내년 2월 다른 행사로 이미 예약이 돼 있기 때문에 아카데미측이 오는 2004년부터 2월에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2월 개최안이 확정될 경우 후보 발표도 기존 2월에서 1
오스카 시상식 2월 개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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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개막하는 제6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의 장단편 경쟁부문인 부천초이스의 심사위원과 영화제에 참석할 게스트가 발표됐다.부천초이스 장편부문 심사위원장은 <허수아비>의 제리 샤츠버그 감독이 선정됐고 할리우드에서 영화배우로 활동했던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연극원 초빙교수 오순택, 프랑스 영화<라빠>의 촬영감독 알랭 쇼까, <피도 눈물도 없이>의 영화배우 이혜영, 뉴샤텔국제판타지 영화제 집행위원장 올리비에 뮐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단편부문에서는 <나비>의 문승옥 감독이 심사위원장으로, 영화음악가 이동준,<죽거나 나쁘거나>의 프로듀서 김성제, <뽀삐>의 이진숙 프로듀서, <강원도의 힘>의 영화배우 오윤홍씨가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게스트로는 이번 영화제에서 특별전이 준비돼 있는 일본 영화감독 미이케 다카시, 개막작 <슈팅 라이크 베컴>의 거린더 차더 감독, <버수스>의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ㆍ게스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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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집 비디오데크 안에는 신프로인 <복수는 나의 것>이 일주일째 가둬져 있다. 나는 이 영화를 일주일간 찔끔찔끔 나누어보다가 결국 어젯밤 끝장을 보고야 말았다. 그간 독촉전화가 한번도 오지 않은 것에 마음이 편안할 뿐이다. 사실 전화야 수차례 했겠지만, 어쩌다 빠진 전화선에 모두들 무관심하게 반응했기에 한동안 전화벨 소리를 들을 기회가 없었다. 결정적으로, ‘우리집이 이사를 갈지도 모른다!’ 여운을 남기며 아쉽게 작별할 만한 이웃이 있으면 좋으련만, 모두들 나를 앞서 떠나버린 지 오래다.따라서, 그렇다. 비디오를 가지고 이대로 토껴버릴까 하는 것이 나의 솔직한 심정이다. 이미 일주일이 지난 터라 빨리 갖다줘야겠다는 부담을 포기한 지도 오래고, 지금 갖다준다고 해봤자 몇천원대에 이르는 찝찝한 뒤처리를 감당해야 한다. 사실 이런 유혹은 비디오에 대한 욕심이나 이 기회에 한탕 해보겠다는 치밀한 계산에서 비롯한 것이 아니라 단지 또! 연체료를 내고 아르바이트생의 눈치를 보는
반납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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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Sunrise 1995년,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 출연 에단 호크OCN 7월6일(토) 밤 7시50분예쁜 영화,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는 <비포 선라이즈>다. 젊은 청춘남녀가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되고 연인이 된다. 그리고 헤어짐이 다가온 순간에 약간 비현실적인 제안을 한다.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만나자는 것. 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이 결말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우리는 영화의 시작부터 다시 한번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셀린느는 열차에서 제시라는 미국인 청년을 만난다. 그는 유럽에 왔다가 실연의 상처만 안고 미국으로 돌아갈 참이다. 소년 같은 제시와 감성이 풍부한 셀린느는 이야기를 나누다가 서로에게 친밀한 감정을 느낀다. 헤어짐을 아쉬워하던 제시는 셀린느에게 함께 열차에서 내릴 것을 제안한다. 둘은 비엔나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한다. 둘은 사랑과 실연, 결혼과 인생 등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 밤새도록 비엔나를 돌아다니던 제시와 셀린느에겐 어느새
비포 선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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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월동화 星月童話1999년, 감독 이인항 출연 장국영 KBS1 7월7일(일) 밤 11시20분
<흑협>을 만든 이인항 감독이 연출했다. 히토미는 홍콩에서의 결혼생활을 위해 어학원에 다니고 있다. 결혼을 약속한 사이인 다츠야가 사고를 당하자 히토미는 혼자가 된다. 홍콩을 방문한 히토미는 다츠야와 똑같이 닮은 남자를 만난다. 남자의 이름은 가보이고, 비밀경찰이다. 히토미는 죽은 연인과 닮은 그를 필사적으로 뒤쫓고 가보와의 인연을 잇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장국영, 토키와 다카코 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홍콩과 일본을 오가는 멜로영화.
성월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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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Van 1996년감독 스티븐 프리어즈 출연 도널 오켈리EBS 7월6일(토) 밤 10시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를 만든 스티븐 프리어즈 감독작. 아일랜드 축구팀이 월드컵 본선에 오른 1990년 여름을 배경으로 한다. 빔보는 직장에서 해고당한 뒤 실업자 신세가 된다. 술집 근처를 어슬렁거리며 할 일 없이 지낸다. 어느 날 월드컵 경기를 시청한 뒤 거리로 나선 빔보는 낡은 밴을 개조해 가게를 차리기로 한다. 월드컵 중계를 보고 몰려나오는 손님을 끌기 위해 적당한 장소를 물색하고 아일랜드팀이 경기에서 패하자 장소를 해변으로 옮긴다.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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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in the Afternoon1957년, 감독 빌리 와일더 출연 오드리 헵번EBS 7월7일(일) 낮 2시“이 남자는 정말 최상이야.” 소문으로만 듣던 플레이보이가 있다. 그는 흰색 양복을 즐겨 입고 여자들은 그를 만나기 위해 대륙을 넘나들길 두려워 않는다. 심지어 자살 소동을 벌인 이도 있다. 과연 어떤 사람이기에? 소문은 눈덩어리처럼 커져만 간다. 순수한 여성이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처녀다. 그녀가 전설의 플레이보이를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은 위트있다. 화면은 검은 실루엣으로 남자의 뒷모습을 비춘다. 가까이 다가가도 그의 얼굴은 흐릿하게만 보인다. 아뿔싸, 멋지긴 한데 늙은 티가 역력하다. 요정 오드리 헵번이 노신사 게리 쿠퍼를 조우하는 순간이다.<하오의 연정>은 동명의 원작소설을 각색한 것. 첼로를 공부하는 아리안느는 아버지와 둘이 살고 있다. 아리안느의 아버지는 사립탐정으로 남들 뒷조사를 벌이며 다닌다. 아버지의 서류를 몰래 훔쳐보던 아리안느는 플레이보이로
빌리 와일더 감독의 <하오의 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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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가족은 외계인(Third Rock from the Sun)MBC 드라마넷월∼금 오전 7시토·일(재방송) 오전 8시, 오후2시, 오후 10시지금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를 보며 느끼는 것이, 그 친구는 우리나라보다 그 나라가 훨씬 더 몸에 맞는 것 같다. 내 입장에선 참 아쉬운 일이지만 그 친구는 그 나라에 있을 때 더 그 친구답다.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기사 생전 처음 보는 남의 나라가 너무도 좋아서 자기 영혼의 동반자로까지 여기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그 나라가 몸에 너무 맞아서 영혼도 맞는 것이다.머나먼 은하계. 자줏빛 튜브의 외계인들 다섯이 지구를 탐사하러 온다(한명은 대기권 진입에서 실종되었다고 한다). 이들은 인간의 몸을 입고 ‘태양에서 세 번째 행성’ 지구를 조사하러 미국 표준치인 오하이오의 펜들턴에 하루 동안 조사를 하기로 하는데, 워낙 지구가 마음에 들고 알고 싶은 게 많아서 체류 기간을 연장한다. 그러나 몸을 입는다고
원초적으로 유쾌한 시트콤 <솔로몬 가족은 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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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수·목 미니시리즈 <로망스>가 끝났다. 인기가 높았고, 그만큼 말도 많았던 이 드라마는 지난 6월27일 김재원과 김하늘이 결혼하는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마지막회 시청률이 35%에 이르렀으니 제작진으로서는 흐뭇할 만도 하다. <로망스>는 월드컵 기간 동안 축구중계로 인해 여타의 프로그램들이 시청률에서 타격을 입는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30%대의 시청률을 유지했다.주연을 맡은 김재원과 김하늘의 개인적 매력도 드라마의 인기에 한몫을 했지만, <로망스>의 인기는 사실 ‘여선생과 고교생의 사랑’이라는 소재의 파격성이 더 눈길을 끌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사제간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는 같은 MBC에서도 감우성과 채림이 주연을 했던 <안녕 내 사랑>이 있었고, 그외에도 <베스트 극장>이나 <드라마시티> 등의 단막극에서 간간이 방송되곤 했다. 따지고보면 이제는 추억의 영화에 속하는 <진 브로디의 청춘>이나 &
사제간의 사랑 소재로 한 드라마 <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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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만드는 일이 참 어렵다. 아직 제대로 한편 만들지도 않았는데 이런 말이 나올 정도라면 촬영과 개봉하는 과정까지 거친다면 오죽하랴 싶다. 영화제작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구상해서 시나리오 쓰고 카메라 빌리고 배우 데려다 찍어서 극장에 내다 걸면 관객이 구름처럼 몰려와서 영화를 보고, 그러면 돈도 많이 벌게 되고… 뭐 이런 일이 절대 아니지 않은가. 영화 한편 만드는 데 프로듀서가 판단하고 결정해서 집행하는 일이 무려 2만번이 넘는다는 말처럼 영화제작이란 아주 복잡하고 까다로운 일이다.기획에서부터 관객을 만나기까지의 공정과 수십억원의 돈이 들어갔다가 회수되기까지의 과정은 마치 사람 몸의 피가 실핏줄을 따라 심장을 오가는 것에 견줄 만하다. 게다가 제작 공정은 자동화가 불가능해 수백명의 사람 손(사실은 머리)을 거쳐야 한다는 점 때문에 생산력에서는 다른 산업과 비교하면 게임이 안 된다. 이처럼 영화가 산업보다는 예술에 가까운 태생적 한계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본과 기술력에 의지한
가는 돈을 아쉬워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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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 인생에 그리 중요한 영화는 없었다. 아니, 어쩌면 내가 보았던 모든 영화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 내 인생 깊숙이 박혀 있어 나는 그 내상을 모르고 사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릴 때 영화란 친구와 마주앉아 쉼없는 노가리를 까듯이 그렇게 시간을 죽이는 데 사용됐지, 내 인생을 좌지우지하게 만드는 기재가 아니었다. 하지만 교복 안에 갇히고 학교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가던 중학교와 고등학교 때, 내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일 중 하나가 영화관에 가는 일이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때는 매주 텔레비전 앞에서 ‘명화극장’ 시그날뮤직만 들어도 왠지 기분이 들뜨고, 명절날 역시나 같은 영화를 또 틀어주어도 기쁘기 한량없었던, 그런 지루한 시절이었던 게 사실이다. 그 지루함 사이사이를 꽉 채워주던 것 중 하나가 역시나 영화임은 부인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내 인생에서 영화는 확실하게 ‘소중한 시절’을 잘 흘러 보내게 한 중요한 ‘것들’ 중 하나였다.
시험기간이 되면, 그 짧은 오전수업(시험) 끝에
그리워라, 알랭 들롱의 번들거리는 상반신이여, <태양은 가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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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만 그전까지는 수긍되지 않는 게 나이를 먹는다는 것 같다. 지금은 앞으로 보나 뒤로 보나 옆으로 보나 천생 삼십대인 여자가 됐지만 나, 삼년 전만 해도 삼십을 넘긴 여자들을 불쌍하다 못해 처연하다고 생각했다. 인생에 무슨 낙이 있을까 이러면서. 지금도 마찬가지다. 40대의 내 삶은 도무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동네 사우나 가서 비닐을 허리에 칭칭 감고 동료 아줌마들과 수다떨고 있을까? 음, 그건 지금도 하고 있는 거잖아. 하물며 60대, 70대의 모습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자식한테 맞지나 않고 살면 다행이겠지.<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나 <집으로…> 같은 영화도 있기는 하지만 사회의 마이너리티인 노인을 스크린에서 만나는 건 흔한 일이 아니다. 당연하겠지. 일단 화면발이 안 서니까.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 역시 빠진 이빨 사이로 발음이 세는 노인보다는 이정재나 브래드 피트의 얼굴을 보는 게 더 좋다. 그럼에도 내 머릿속에 오랫동안 잔상을
김은형의 오! 컬트 <월터와 프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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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나는 월드컵 스페인전 이후부터 마음이 불편해졌다. 환호작약도 이 정도에서 그치면 좋겠다 싶었다. 독일전에서 패했을 때 그래서 담담했고 편안했다. 한국사회가 엔도르핀으로 목욕하는 건 좋은데 과도한 긴장과 흥분으로 고혈압 걸릴까봐 불안했던 것 같다. 졸지에 너무 심하게 행복한 일이 생기면 평정심을 잃고 뒷수습이 안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나 역시 이번 월드컵을 100% 즐겼다. 나 개인의 페스티벌이기도 했고 우리 가족의 페스티벌이기도 했다. 초등학생인 두딸들이 ‘대∼한민국’ 하면서 소리를 빽빽 질러대고 차창 밖으로 태극기를 휘두르며 발을 동동 구를 때 나는 우리 딸 세대가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우리 성장기를 지배했던 저개발의 기억을 떠올렸다.고교 시절이었던 70년대 후반, 신문에서 ‘어글리 코리언’이라는 기획시리즈를 읽은 기억이 난다. 미국과 남미로 이민 떠나는 것이 대유행이었던 시절인데, 현지에서 한국 이민들이 얼마나 처참한 생활을 하는가를 전했다. LA에서 고층
저개발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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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나?’라는 질문은 억지로 만든 물음인 것처럼 들린다. 이 세상에는 물음이 성립되지 않는 질문도 많다. 아무것도 묻고 있지 않는 질문이 헛되이도 물음표(?)를 달고 있다. ‘우리’가 누구를 가리키는 것인지는 곰곰이 따져봐야 할 일이지만, 월드컵으로 국가 브랜드가 올라가고 스타 플레이어들의 몸값이 50억원 이상으로 치솟았다 해도 그 축복의 권역에 속하는 ‘우리’가 누구인지를 나는 잘 모르겠다.월드컵이건 골목컵이건 다 그만두고서라도, 내가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공을 차는 일의 즐거움이다. 월드컵이 지나간 뒤에라도 이 축복은 영원히 ‘우리’에게 남을 것이다.축구공은 다만 구형(球型)일뿐, 아무런 조형성을 지니지 못하지만, 인류의 가장 오래되고 또 가장 역동적으로 살아 있는 문화재이다. 축구공은 사람과 사람끼리 서로 발로 차는 공이다. 그래서 축구공은 야구공이나 농구공이나 배드민턴의 셔틀콕보다 훨씬 더 인간의 몸쪽으로 친숙하다. 새벽에 동네 운동장에서 공을
공차기의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