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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불어오기 시작하는 가을 바람과 함께 제작현장도 분주해지고 있다. 올해 말에서 내년 초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가는 이들 작품은 소재나 주제면에서 각기 다른 표정을 갖고 있지만, 예년에 비해 유독 좁아진 투자의 관문을 통과했다는 점에선 모두 나름의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8월27일 전남 장성에서 크랭크인하는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제작 싸이더스)은 경기도 화성에서 일어났던 부녀자 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삼는다. 이 영화는 사건을 집요하게, 하지만 각자의 방식대로 추적하는 형사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연쇄살인마가 훑고 지나간 1980년대의 공기를 그려낸다. 송강호와 김상경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12월 말까지 전라도 일대를 돌며 촬영을 마친 뒤 내년 봄 개봉할 예정이다.최근 <쓰리> 중 한편인 <메모리즈>를 만들었던 김지운 감독의 장편 신작 <장화, 홍련>(제작 마술피리)도 9월 말 전남 보성에서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전통설
가을은 크랭크인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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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 리포트>가 올 여름 최대 흥행작이 될 것인가? 지난 7월25일 개봉한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8월22일 서울 122만명, 전국 282만명을 기록하면서 지난 5월3일 개봉해 전국 290만명을 동원한 <스파이더 맨>의 흥행기록을 추월할 전망이다. 7월4일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2>가 서울 54만명, 7월12일 개봉한 <맨 인 블랙2>가 서울 83만명을 기록, 선두경쟁에서 밀려난 반면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이번 주말이 지나면 전국 300만명 돌파가 확실하다. 올해 1월1일 개봉해 서울에서만 136만여명을 동원한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의 흥행기록까지 깰 수 있을지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지난 8월15일 개봉한 <오아시스>는 지금까지 서울 15만명, 전국 30만명을 동원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아성을 위협할 만큼 폭발적인 흥행은 아니지만 입소문이 좋아서 꾸준한 관객동원이
<마이너리티 리포트>, 여름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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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윅>이라는 영화에 대한 소문을 접했을 때 나의 기대감은 그리 크지 않았다. ‘시큰둥했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었을 것이다. ‘드랙퀸’이라든가 ‘트랜스젠더’라는 단어들이 이제는 주류 문화산업에 의해 만만하게 착취되어 이미 너덜너덜해진 상태라는 편견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영화에 대해 누가 평을 쓸지도 이미 헤아릴 수 있었다. 그건 이 방면의 전문가렸다. 그 전문가가 ‘포스트 스톤월 시기의 퀴어 폴리틱스’에 대해 설파하는 글이 어딘가에 실릴 것이고, 나는 그저 인터넷을 뒤지다가 우연히 그 글을 발견하고는 ‘복습’하는 마음으로 한번 죽 읽어내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왜 그럴 때 있지 않은가. 영화를 직접 보기 전에 이런저런 말을 전해 들으면서 그 영화에 대해 ‘마치 진짜로 본 것 같은 환상’에 빠지는 일 말이다. 이번이 딱 그런 경우에 속했다.
이건 너무 냉소적인 반응이다. 하긴 누가 나더러 ‘당신 글은 허구한날 덜 떨어진 록과 인디 타령이냐’라고 말한다면 나 역시 과
<헤드윅>에 대한 감상문: 소수자 혹은 주변자를 보는 두개의 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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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썸니아>를 보고 나오던 중 듣게 된 두 관객의 짧은 대화형 감상문, 혹은 솔직하게 튀어나온 즉자적 20자평. “영화 어때?” “음… 음… 너무 질질 끄는 것 같아.” 이 영화가 무언가 질질 끌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그 플롯 안에 반전의 논리가 성립되어 있지 않음을 불평하는 것과도 같다. <식스 센스>에 익숙해진 사람들의 기대에 <인썸니아>는 부응하지 않는 것이다. 118분 러닝타임에서 70분이 지나자마자 당연한 듯 범인이 얼굴을 들이미는 <인썸니아>는 누가 범인인가라는 질문에 너무 빨리, 너무 친절하게 대답한다. 조금 다른 구성에 기대긴 하지만, <메멘토>에 이어 포와르식 회색 뇌세포의 활약은 다시 한번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다. 첫째, 이 영화에서 ‘추리는 필요치 않으며, 서프라이즈 효과는 없다’.한편 살해당한 여고생 케이는 결코 <트윈 픽스>의 로라 팔머가 될 수 없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그 사건에 관심이 없으며,
크리스토퍼 놀란이 <메멘토>와 <인썸니아>에 부여한 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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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깁슨 주연의 공상과학 스릴러물이자 공포영화인 <사인(Sign)>이 북미지역 상영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정상에 복귀했다.인도계 미국인 M. 나이트 샤말란이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 제작한 <사인>은 25일 미국 영화흥행집계사들의 잠정 집계결과 지난 23일이후 주말 사흘동안 1천440만달러를 벌어들여 3주만에 1위자리를 탈환하는 동시에 개봉 24일만에 1억7천320만달러의 흥행수입을 기록, 올 여름 영화시장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배급사인 엔터테인먼트그룹 월드 디즈니 계열사인 터치스톤은 향후 흥행수입이 2억2천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주 연속 1위에 올랐던 빈 디즐의 과격스포츠 액션영화 는 1천370만달러로 2위로 내려 앉았으나 17일동안 1억670만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스파이 키즈 2:잃어버린 꿈들의 섬>은 780만달러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3위를 차지했다.할리우드 등 개봉관에는 엘리자베스 헐리와 매튜 페리의 로
공포영화 <사인>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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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강력부(김규헌 부장검사)는 24일 재작년 열린 제37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상 수상자 선정과 관련, 금품로비가 이뤄진 단서를 포착, 수상자 선정경위 등을 집중 조사중이다.
검찰은 회사설립 과정에서 주금을 허위로 납입,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구속된 대룡 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용대(38)씨를 추궁한 끝에 재작년 3월 대종상 영화제를 앞두고 여배우 J씨가 출연한 영화와 관련, J씨의 신인상 수상을 위해 영화감독 김모씨를 통해 심사위원 등에게 850만원을 전달한 혐의를 포착했다.검찰은 J씨가 실제로 신인상을 받은 점에 주목, 당시 심사위원들을 소환해 선정경위등을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검찰은 장씨가 99년 9월부터 재작년 10월까지 스포츠지 기자 등 14명에게 J씨에 대한 홍보성 기사를 부탁하면서 1인당 5만∼200만원씩 총 700여만원을 건넨 사실도 밝혀내고 장씨를 배임증재 등 혐의로 이날 구속기소했다.
(서울=연합뉴스)
대종상 신인상 선정에 금품로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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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이 제40회 뉴욕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된다.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의 링컨센터에서 개최될 이 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의 <생활의 발견>도 초청을 받았다.
올해 뉴욕영화제의 개막작과 폐막작으로는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슈미트에 관하여(About Schmidt)>와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그녀에게 말해줘(Talk to Her)>가 각각 선정됐다.
(서울=연합뉴스)
뉴욕영화제에 <취화선> <생활의 발견>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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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씨가 프로듀스한 <겨레의 노래>가 ‘히트’했더라면, 거기 실린 ‘사향가’도 제법 알려졌을 거다. 나같은 열성분자가 20장씩 사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강매했어도 앨범판매는 부진했다. 아니지. 그래도 거기 실렸던 <이등병의 편지>는 연주자를 바꿔가며 진짜 유행곡이 됐으니까 그 반대의 일이 생겨났을지도 모르지. ‘겨레의 노래사업단’에서 발굴한 그 노래, 만주의 무장독립군들이 애창했다던 옛노래는 참으로 구슬펐다. “내 고향을 멀리 떠나 타향에 와서…”로 시작되는 순간부터.한 4반세기 전쯤, 잊혀졌던 독립군가들을 발굴·소개하는 시도가 있었다. 전투적이리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노래들은 ‘사향가’처럼 애조 그 자체였다. 해설을 해주시던 선생께서 분석을 하셨다. 사람의 정조와 어긋난다면 그 노래가 어찌 힘이 될 수 있겠는가. 나라 뺏기고, 고향 떠나와, 가족과도 헤어졌는데 씩씩하고 경쾌한 행진곡풍 군가가 무슨 위로가 되겠나. 내 기억에 정확한 원문 대신 편집저장된
해피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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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극장가의 가을 시즌 개막일은 추석연휴 직전인 9월13일이 될 전망이다.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가문의 영광> <연애소설> <보스상륙작전> <마법의 성> 등 한국영화 개봉작만 5편인데다 <로드 투 퍼디션> <레인 오브 파이어> <작별> 등 외화 3편이 함께 개봉한다. 9월13일부터 극장가는 본격적인 가을 흥행전을 시작할 것이다. 11월까지 개봉예정인 영화들은 한국영화만 줄잡아 30편, 외화를 합치면 80편에 달한다. 여름 동안 블록버스터의 위세에 눌렸던 아기자기한 영화들이 한꺼번에 몰려들고 상대적으로 직배영화에 밀렸던 한국영화도 어깨를 펴는 시기다. 올해 가을엔 어떤 영화들이 찾아올까? 가을영화 80여편을 미리 살펴본다.편집자----------------가을영화 리스트 업9월 6일<이 투 마마>9월 13일<성냥팔이 소녀의 재림><가문의 영광><연애소설&g
가을을 기다리는 가을영화 80여편 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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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사감독 김상진 출연 설경구, 차승원, 송윤아 제작 감독의 집 배급 시네마서비스 개봉 10월 중순컨셉┃우리의 탈주를 적에게 알리지 말라. 왜냐고? 쪽팔리니까.온 스테이지┃<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에 이은 김상진-박정우키스톤 콤비의 세 번째 작품. “‘쌈마이 코미디’의 완결판이 될 것”이라는, 김상진 감독의 호언을 거들기 위해 설경구, 차승원이가세했다. 이들이 각각 맡은 재필과 무석은 광복절 사면대상에 포함된 줄 모르고 탈옥을 감행하는, 억수로 운없고 지지리도 복없는인생들. 그러나 상부에 탈옥 사실이 알려져서는 안 된다는 교도소 보안과장의 지침에 따라, 재필과 무석은 경찰에 노출될 때마다교도관과 죄수로 이뤄진 2인조 특별경호팀(?)의 보호까지 받는다. 너무 일찍 담을 넘은 두 죄수가 교도소로 무사히 귀환할 수있을지의 여부가 스토리 라인의 초점. 시소를 타듯 사사건건 이견을 보이는 재필과 무석의 언밸런스가 뜻하지 않은 사건을 불러와긴장을 더한다. 전
가을영화 80여편 올가이드-한국영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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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감독 박영훈 출연 이병헌, 이미연, 이얼제작 씨네2000 배급 쇼박스 개봉 10월 중컨셉┃사랑하는 이의 영혼이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갔다. 그가 사랑을 호소해올 때 당신은?온 스테이지┃대진(이병헌)과 호진(이얼)은 형제다. 은수(이미연)는 호진의 부인이다. 셋이 함께 사는데, 공교롭게 같은 날 대진과 호진이 교통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이 됐다. 먼저 깨어난 대진이 호진처럼 행동하고 말한다. 자신은 호진이라며 은수에게 사랑을 호소한다. 사랑은 영혼끼리 나누는 것이라는 이데올로기가 있다. 영혼의 짝, ‘솔 메이트’라는 컨셉을 끌어온 <번지점프를 하다>처럼 <중독>도 같은 이데올로기에 호소한다. 그 컨셉은 ‘빙의’(영혼이 다른 사람의 몸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빙의가 일어났을 때 사랑은 어떻게 될까.오프 스테이지┃<번지점프를 하다> 같기만 하다면 은수와 대진(호진의 영혼)과의 사랑에 걸림돌은, 형수와 시동생이 사랑해도 되냐는 관습과 제도의 시비뿐이다. 그러
가을영화 80여편 올가이드-한국영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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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선감독 김기덕 출연 장동건, 김정학제작 LJ필름 개봉 11월중컨셉┃민간인을 쏴죽인 해안초소 군인, 그 사건으로 미친 여자, 그리고 감독 김기덕…. 온 스테이지┃간첩을 잡아 영웅이 되겠다는 일념에 사로잡힌 강 상병은 어느 날 밤 해변에서 사랑을 나누는 남녀에게 총을 쏜다. 남자는 처참하게 죽고 여자는 살아남았지만 미쳐버린다. 이 사건 이후 강 상병의 정신상태도 이상해진다. 부대에선 그를 전역시키지만 강 상병은 번번이 초소로 돌아온다. 군부대와 해안마을, 모두가 이상한 광기에 사로잡힌다. 인간의 율법으로 가늠할 수 없는 기이한 남녀관계를 다룬 <나쁜 남자> 다음으로 김기덕 감독이 선택한 <해안선>은 정치적, 역사적 배경이 뚜렷하다는 점에서 <수취인불명>을 연상시킨다. 분단된 나라, 철책으로 갈라진 민간인과 군인의 경계, 계급장이 만든 위계질서 등 김기덕이 고발하는 대상은 충분히 짐작할 만한 것이지만 김기덕의 드라마는 낯설고 충격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던
가을영화 80여편 올가이드-한국영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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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상륙작전감독 김성덕 출연 정운택, 김보성, 이지현제작 조이엔터테인먼트 배급 에이라인 개봉 9월 13일조폭들이 MBA 출신의 엘리트 조폭 독사(김보성)를 내세워 룸살롱을 배경으로 불법 선거자금 로비를 진행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검찰은 긴급회의를 소집한다. 회의중 “그럼 우리가 룸살롱을 하나 차리죠”라는 검사 태훈(정운택)의 농담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채택되면서 검사들이 룸살롱을 오픈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전개된다.2424감독 이연우 출연 전광렬, 정웅인, 김래원제작 JR픽쳐스 배급 개봉 10월18일젊은 검사 최두칠(정웅인)에게 국내 최대의 마약밀매단을 소탕하라는 지시가 떨어진다. 조직두목의 여자인 광자가 이사한다는 소식을 접한 두칠은 파트너 독고 진(소유진)과 이삿짐센터 직원으로 위장하고 그녀의 아파트로 잠입한다. 한편 두목의 오른팔인 건달 태호(전광렬)는 300억원짜리 물건을 고추장단지 안에 숨기고 뒤늦게 이를 안 두칠은 그를 쫓는다.굳세어라 금순아감독 현남섭 출연 배우나, 김태우
가을영화 80여편 올가이드-한국영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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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팔이 소녀의 재림감독 장선우 출연 임은경, 김현성, 김진표, 진싱제작 기획시대 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개봉 9월13일100억원대의 초대형 프로젝트. 장선우 감독이 만드는 액션영화라는 점만으로도 궁금증이 절로 생기는 영화다. 현실과 가상현실, 실재와 허구 등의 경계구분이 없는 세계를 액션이라는 그릇에 담아 전달한다. 게임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는 1, 2, 3단계로 나뉘며, 각 단계가 발전할수록 액션의 강도와 스케일의 크기가 커질 것이라고 한다. 과연 성냥팔이 소녀는 재림할 수 있을까.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감독 이무영 출연 공효진, 조은지, 최광일제작 에그필름 개봉 11월 15일코미디언 두찬(최광일)과 태권도 사범 금숙(공효진)은 모두 한 여자를 위해 몸바치는 인생들이다. 그들이 힘들게 일하거나 감옥까지 가면서 헌신하는 대상은 철없는 아내 은희(조은지). 그러나 은희를 참다 못한 두찬은 금숙에게 비밀스런 제안을 해 평화를 찾고자 한다. <…태권소녀
가을영화 80여편 올가이드-한국영화(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