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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탤런트 소유진이 <몽정기>로 이름난 정초신 감독의 신작 코미디 영화 <대한민국 대표선생>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다음달 20일 촬영을 시작할 이 영화는 늘푸른커뮤니케이션의 창립작으로 소유진은 남녀공학 고등학교의 과격한 여교사로 등장해 문제아들이 득실거리는 학급을 폭력으로 제압하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소유진은 <루키>, <맛있는 청혼>, <쿨>, <여우와 솜사탕>, <라이벌>, <좋은 사람> 등의 TV 드라마에서 신선한 마스크와 개성있는 연기력을 과시해왔으며 영화 출연은 지난해 개봉된 이연우 감독의 에 이어 두 번째다. (서울=연합뉴스)
정초신 감독 신작에 소유진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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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예장동의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21∼22일 오타와 국제학생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수상작 초청전을 개최한다. 지난달 19일 캐나다에서 막을 내린 오타와 국제학생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1997년부터 한해 걸러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학생경쟁영화제. 올해 대상 수상작 <사탄의 후예들>(미국)을 비롯해 최우수대학작품상 <캣츠>(한국ㆍ미국), 최우수졸업작품상 <크리미널>(미국), 최우수신인작품상 <스톤 오브 폴리>(캐나다), 최우수고교작품상 <왓?>(미국) 등 모두 18편이 선보인다.
상영작을 두 개의 섹션으로 나눠 21일 오후 7시, 22일 오후 1시ㆍ3시ㆍ5시에 번갈아 두 차례씩 소개하며 관련자료도 전시한다. 또한 오타와 국제학생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켈리 닐 디렉터가 내한해 강연과 함께 관객 대화에 나선다. ☎(02)3455-8365 (서울=연합뉴스)
오타와 학생애니페스티벌 수상작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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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계 미국인의 대표감독격인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신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는 그 특유의 코믹하고 황당무계한 상상력이 할리우드 메이저급의 규모와 만나 이루어진 작품이다. 7천달러를 주변에서 겨우겨우 구해 만들었다는 <엘 마리아치>가 1990년대적 저예산 신화의 핵심 영화인 데 비해 그 이후의 영화는 비교적 할리우드 시스템에 순응하는 영화들이었다. 그러는 가운데에서도 그는 감독, 촬영, 편집을 혼자 도맡는 일인 다중 플레이의 방식을 고수해왔다. 이번에는, 점입가경으로, 오리지널 음악 스코어까지 그 자신이 맡았다. 참 욕심도 많고 재주도 많은 감독이다.
그의 이번 영화는 역시 마카로니 웨스턴의 거장 세르지오 레오네를 위시한 액션의 황제들이 구축해놓은 대표 시퀀스들을 극단으로 몰고가 그것들에 클리셰, 즉 상투형의 지위를 부여함으로써 그로부터 웃음과 뜻을 끌어내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그래서 황당무계한 코믹액션이면서도 영화 자체가 영화적인 음미의 현장인 특
이색적인 라틴 짬뽕,<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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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밀리언 헤커의 <Infinite Love Songs>와 다음 앨범인 <Rose>우울의 예술적 힘을 발견한 것은 낭만주의이다. 기본적으로 세상에 대한 불신으로부터 비롯되는 이 ‘안으로 타들어가는 불’은 근대 예술가의 초상을 그리는 데 가장 중요한 붓의 하나가 된다. 유배당한 알바트로스의 날갯짓으로 근대 예술의 존재이유를 자리매김한 보들레르도 우울을 노래했지만, 역시 우울의 고향은 낭만주의의 땅 독일이다. 우울의 끝은 자살이다. 슈만과 베르테르. 자살은 시궁창에서 사는 고귀한 영혼의 상승에 불을 붙이는 로켓연료다. 음유시인의 전통과 사회와 화합하지 못하는 우울한 낭만주의 예술가의 그림자가 오늘 탈현대의 포크 가수들에게까지 드리워진다. 근조 엘리엇 스미스.우울의 메카 독일 땅에서 우울한 청년 가수 하나가 음반을 낸 것이 눈에 띈다. 이름은 막시밀리언 헤커(Maximilian Hecker). 스물네살의 꽃다운 나이인 그의 음반 두장이 거의 동시에 우리나라에서 라이선
독일에서 온 우울청년,막시밀리언 헤커의 새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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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은 한국 만화·애니메이션계에 새 바람이 분 해였다. 이 해에만 국제행사가 5개나 열렸다. “만화·애니메이션이 21세기 문화콘텐츠 시대의 핵심이고 어쩌고저쩌고…” 하는 말이 유행어가 되기 시작한 것도 그때였다그해 가을 동아LG페스티벌이 처음으로 개최됐다. 김병갑(30) 감독은 그 대회에서 자신의 첫 작품으로 대상과 캐릭터상과 감독상을 휩쓸었다. 2D로 만든 13분42초짜리 작품 <꿈꾸는 종이인형의 살인>이라는 작품이었다. 소녀를 사랑하게 된 한 로봇의 이야기를 강렬한 색감으로 표현했다.“운이 좋았죠.”그의 목소리는 담담했다. 그 대회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사람이 국내 메이저 제작사 중 하나인 애이콤의 넬슨 신 회장이었다. 김 감독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본 신 회장은 그를 바로 스카우트했다. 자신의 첫 창작품이자 야심작인 <왕후 심청>의 캐릭터디자인과 콘티, 설정을 맡기기 위해서였다. 애이콤 기획실에서 3년 넘게 근무하며 그는 극장용 대작이 어떻게 만들
[애니비전] 운좋은 노력가,애니작가 김병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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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는 스스로 빛나는 보석”“영애는 밝게 빛나는 보석같아요. 원하든 원치않든 스스로 빛나죠.”“마치 저의 친 올케언니 같아요. 한상궁이 떠난다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날 것만 같아요.” 12일 오후 쌀쌀한 기운이 몸을 파고 드는 경기도 양주시 <대장금> 세트장 한켠. NHK 등 30여명의 기자에 둘러싸인채 나란히 앉은 장금이 이영애(32)와 한상궁 양미경(42) 사이에는 을씨년스런 날씨가 끼어들 틈이 없었다.<대장금>에서 장금의 후견인 한상궁으로, 엄하면서도 자애롭고 단아한 조선시대 여성캐릭터를 선보여 연기생활 20여년만에 절정기를 구가하는 양미경은 이영애의 ‘성숙’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영애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기는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솔직히 그전까지는 가까이 가기가 쉽지가 않은 면이 있었는데 지금의 영애는 너무 너무 밝고 따뜻해졌습니다. 인간적 냄새가 솔솔나 대장금이 살아있는 느낌을 주는 것같아요.”두 사람은 93년 이영애의 드라마 데뷔작인 에스비에
[인터뷰] <대장금> 한상궁-장금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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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외국의 여행지에서 사귀게 된 친구들이 물어온다. “한국은 가볼 만해? 뭐가 좋아?” 그러면 잠시 고민해본다. 발이 닳도록 이 나라 저 나라 돌아다닌 녀석들을 웬만한 걸로 꼬실 수 있을까? 동양식 고궁이라면 일본이나 중국에도 많이 있고, 걸어서 돌아볼 만한 아담한 도시들이 많은 것도 아니고, 산과 강은 좋지만 아웃도어 레저를 즐길 곳도 많지 않고…. 하지만 딱 하나. 정말로 자랑할 만한 게 있다. “한국은 말이야, 정말로 맛있는 게 많지. 게다가 음식값도 참 싸지. 반찬도 서너 가지는 기본으로 준다고. 물도 공짜고 팁도 안 내. 그러고보니 내 입에 군침이 도네. 어때, 같이 다녀볼래?”일본에서부터 불어온 요리만화 붐 속에서 참으로 답답하고 목말라했던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먹는 문화라면 일본이든 중국이든 지지 않는 우리인데 정말 미식의 귀감이라 할 만한 한국 요리만화 한편 펴들고 팔도유람을 해볼 순 없을까? 지성이면 감천이랬나? 드디어 나타났다. 나타났다뿐이냐. 웬만한 신인
맛을 찾는 협객,허영만의 <식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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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우송대학교는 19∼2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스모타워 코스모아트홀에서 국제 애니메이션ㆍ특수효과 세미나를 개최한다. 워너브라더스와 월트 디즈니 등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에서 일하며 <스피릿>(사진), <신밧드>, <포카혼타스>, <라이온 킹>,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 등을 만들어온 애니메이터 알렉산더 스튜어트 윌리엄스와 <엑스맨2>, <코어>,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드리븐>, <스튜어트 리틀> 등의 특수효과를 담당한 레브 레버레디언이 강사로 나서 △3D 애니메이션의 라이팅과 랜더링 △애니메이션 동작 표현의 노하우 △3D 애니메이션 텍스처링과 페인팅 △캐릭터 애니메이션 액팅 기법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제작기법의 경향 △애니메이션 산업현장 경험 등을 강의한다. ☎(042)630-9759
할리우드 애니메이터 초청 국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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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스튜디오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 영화촬영스튜디오가 다음달 준공된다.16일 부산영상위원회에 따르면 40억원을 들여 옛 부산무역전시관 부지에 짓고 있는 1천650㎡ 규모의 B스튜디오가 90%의 공정을 보이고 있어 다음달이면 준공된다. 이 스튜디오는 지난 2001년 개관한 800㎡ 규모의 A스튜디오와 함께 부산 최초로 건설한 영상산업 인프라로 지역의 관련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스튜디오는 단일 스튜디오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천장의 빗방울 소리까지 차단할 수 있는 완벽한 방음장치를 갖췄다.또 건물 바닥을 3m정도 파내고 대형 스크린을 설치함으로써 와이어를 이용한 역동적인 장면의 촬영까지 가능하게 했으며 전동식 장치를 이용해 세트를 더욱 쉽게 설치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다 감독실과 제작사무실, 식당을 포함한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부산촬영스튜디오에서는 지난해에만 <오아시스>(사진), <지구를 지켜라> 등 모두 7편의
국내 최대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내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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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퍼렐 주연 <엘프>(Elf)가 러셀 크로의 <마스터 앤 커맨더: 위대한 정복자>(Master and Commander: The Far Side of the World)을 제치고 북미영화시장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 주 109개국에서 동시 개봉된 <매트릭스3 레볼루션>(The Matrix Revolutions)에 밀려 2위에 그쳤던 가족 코미디영화 <엘프>는 16일 이그지비터 릴레이션스 등 미국 영화흥행전문업체들의 잠정 집계 결과, 지난 14일 이후 주말 사흘간 2천720만달러를 벌어들여 흥행실적 1위가 됐다.나폴레옹시대 해양모험극으로 패트릭 오브라이언의 소설을 토대로 제작된 <마스터...>는 2천570만달러로 2위였다. 20세기폭스와 미라맥스, 유니버서가 합작, 135억달러의 제작비를 투입한 <마스터...>는 슈퍼스타 크로가 영국군함 서프라이즈호의 선장으로 분했으나 주연배우의카리스마에도 불구하고 아깝게 선두
<엘프>, 북미영화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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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딱서니 없던 그녀석, 장가간다고?10대 시절 애꿎은 파이에 주체불능의 성욕을 한풀이했던 철딱서니 없던 청년이 드디어 장가간다. 〈아메리칸 파이 웨딩〉은, 졸업을 앞둔 남자 고등학생들의 넘치는 성적 호기심과 좌충우돌하는 욕망을 가벼운 농담으로 풀어내 큰 인기를 얻었던 〈아메리칸 파이〉의 3편이다.과도하게 상냥한 아버지와 엽기적인 친구들 사이에서 고등학교와 대학 시절을 보낸 짐(제이슨 빅스)은 졸업 뒤 결혼을 결심한다. 상대방은 1편의 마지막 장면에서 그에게 첫경험을 선사해준 미셸(앨리슨 해니건). 짐은 철이 들기는커녕 고등학교 때보다 상태가 더 안 좋아진 친구 스티플러(숀 윌리엄 스콧)에게 결혼사실을 비밀에 부치려고 한다. 그러나 용케 알아낸 스티플러는 계속해 사고를 터뜨리며 짐을 궁지로 몰아넣고 미셸의 참한 여동생마저 넘본다.〈아메리칸 파이〉는 그 야한 농담에도 불구하고 10대에서 대학 시절을 거쳐 그리고 결혼으로 완성되는 고전적인 성장(담)의 룰을 지켜나간다. 짐과 친구들은 결혼
[새 영화] <아메리칸 파이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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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연령층 낮아진 것이 큰 이유양가 할아버지의 정혼으로 결혼하는 남자 대학생과 16살 여고생, 반항아 남고생과 평범한 여고생의 연애담, 어설픈 '여고딩'과 '싸가지'없는 남자 대학생의 로맨틱 코미디, '캡짱'과 '얼짱' 라이벌 관계의 두 남고생과 이들이 좋아하는 여고생의 로맨틱 드라마...스크린 속에서 사랑을 나누는 남녀 주인공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내 사랑 싸가지>(사진), <그 놈은 멋있었다>, < …ing>, <어린 신부>, <늑대의 유혹>, <말죽거리 잔혹사>, <내 사랑 일진녀>, <여고생 시집가기>, <슈즈>, <돌려차기> 등 제작이 진행중이거나 크랭크인을 앞둔 영화들이 갖는 공통점은 주인공 중 한 명 이상은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이들 영화는 마냥 교훈적인 내용에 교실의 에피소드를 다루던 <얄개시대> 스타일의 학원물과 다르며 본격적인 로맨틱 코미디라
스크린 속 연인들 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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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성공비결은 철저한 경쟁"일본 최대 영화사 '도에이'(東映)의 오카다 시게루(79) 명예 회장이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문화콘텐츠 국제전시회(DICON 2003)를 참관하기 위해 방한했다. 도에이 영화사는 일본 배급 시장의 절반 이상을 좌지우지하는 일본 최대의 영화사.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으로 일본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아니메' 붐을 일으키기도 한 회사다. 오카다 회장은 올해 초 일본 언론이 영화 산업 영향력 1위로 꼽은 일본 영화계의 실력자로, 도쿄국제영화제 위원장과 도쿄 국제 아니메페어 실행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14일 오전 내한한 오카다 회장은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을 면담하고 15일 남양주 양수리 종합촬영소를 방문한 뒤 일본으로 떠날 예정이다. 이날 오후 행사장에서 만난 그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성공 비결에 대해 "철저한 경쟁을 통해 만들어지는 풍부한 콘텐츠 때문"이라며 "내년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후 투자나 공동제작에서 양
[인터뷰] 도에이 영화사 오카다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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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이문식(37)은 ‘김밥족’을 경멸했다. 스케줄이 너무 빡빡해요, 차량으로 이동하며 김밥으로 끼니를 때워요, 징징대는 스타들을 대할 때마다 그는 “부귀영화를 얼마나 보겠다고 저러느냐”며 혀를 찼다. 그런데 요즘엔 그 말이 목구멍 안으로 쏙 들어갔다. 꼬들꼬들한 밥에, 뜨듯한 국물을 대한 지 그 또한 오래됐기 때문이다. <공공의 적>(2002)에서 ‘강동서 강력반 강 형사’를 몰라보고 “자신의 직업은 양아치”라고 깝치다가 강철중에게 죽어라 엊어맞는 산수 역으로 얼굴을 알린 지 1년. 이후 올해 개봉한 출연작만 <역전에 산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나비> <오! 브라더스> <황산벌> 등 5편이다. <다모>와 <죽도록 사랑해> 등 드라마 2편도 겸한데다, 뒤이어 <범죄의 재구성>과 <어깨동무> 촬영차 전국을 누비는 탓에 좋든 싫든 그도 ‘김밥족’의 일원이 됐다. 잡혀 있던
`거시기` 이문식의 산전수전 스토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