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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브러더스가 <일 마레>(Il Mare)를 제작하는 동시에 촬영지의 자연보호에도 기여해 미국 환경운동가들로부터 크게 환영받고 있다. <시월애>의 리메이크작인 <일 마레>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자연풍광이 배경이다. 제작사 워너브러더스가 촬영장소로 택한 곳은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의 산림 보호구역. 시카고에서 남서쪽으로 15마일 떨어진 쿡 카운티의 메이플 호숫가에 통유리로 된 집을 세우고 촬영할 계획이었던 것이다. 이에 따라 워너측은 당연히 지불해야하는 촬영비용 10만달러 외에 호수와 습지대 식물을 유지, 복원하는데 쓰일 기금 4만달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AP통신>이 4월18일 보도했다.
세계적인 민간 환경운동단체 ‘시에라 클럽’의 대변인 더그 치엔은 “워너 브러더스와 환경단체들이 모인 비공식 회의에서 얘기를 나눴고 그 자리의 모든 참석자들이 ‘멋진 프로젝트’라고 반겼다”고 전했다.
샌드라 불럭과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하는
키아누 리브스의 <일 마레> 환경친화적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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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의 <부모님 전상서>와 <해신>이 다른 프로그램을 멀찍이 따돌리며 굳건하게 1,2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상승세를 타고 있는 MBC의 일일연속극 <굳세어라 금순아>가 <불멸의 이순신>을 5위로 밀어내며 3위에 올라섰다. <굳세어라 금순아>는 최근 시청률 경쟁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MBC 프로그램 중에서 홀로 상위권에서 분투하고 있다. 독도 사태 이후 시청률 고공행진을 했었던 KBS1의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은 지난 주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토지>에도 밀려 5위로 내려앉았다.
지난 주 시청률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SBS 주말드라마 <그린로즈>의 약진이다. <봄날>의 후속작으로 3월 19일 첫 전파를 탄 이후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여 17일에 처음 시청률 20%대를 돌파하면서 시청률 10위 안에 진입, 7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에서 16%의 시청률을 기록한 후 조
지난 주 시청률, <그린로즈>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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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할리우드 배우 루시 리우(36)가 호러 스릴러<라이즈>(Rise)의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 <킬 빌 vol.1>에서 참혹한 죽음을 맞았던 루시 리우가 이번에는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뱀파이어 기자로 출연한다. 어느날 갑자기 관 속에서 깨어나 자신이 뱀파이어가 된 것을 깨닫고 복수를 결심한다는 내용. <고티카>의 시나리오를 썼던 세바스티안 구티에레즈가 각본과 연출을 맡아 올여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영화를 제작하는 고스트 하우스는 이름처럼 공포영화 전문 제작사다. 샘 레이미와 맨데이트 픽처스가 함께 설립했다.
루시 리우는 그동안 액션, 코미디, 드라마 등 다양한 영화를 찍었지만 호러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루시 리우의 출연작은 세 편이나 된다. 토니 스콧 감독의 <도미노>와 <세 개의 바늘>(3 Needles), <럭키 넘버 슬레빈>(Lucky Number Slevin) 등이다
루시 리우, <라이즈>에 뱀파이어로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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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독의 TV감상실] <신입사원>, 재미있는데 물심양면 밀어줘야겠어요
[올드독의 TV감상실] <신입사원>, 재미있는데 물심양면 밀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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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으로 화제를 모으며 지난 4월 1일 국내 개봉됐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가 내달 5월 중순에 DVD로 출시된다.
어른들에 의해 버려진 네 남매의 일상을 담담하게 담은 이 작품은 10대 초반에 주연을 맡은 야기라 유야의 호연으로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최연소로 남우주연상을 획득하며, <올드보이>의 그랑프리 수상과 함께 파란을 불러일으켰다.
스펙트럼에서 출시할 <아무도 모른다> DVD는 1.66:1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 영상과 일본어 돌비 디지털 2.0 음향을 지원하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자막이 수록된다. 부록으로는 제작과정, 뮤직비디오 등과 함께 영화 개봉에 맞춰 우리나라를 찾은 야기라 유야의 방한 기록이 수록될 전망이다.
<아무도 모른다> 5월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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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 했건만 여기 세간의 상식이나 논리와는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과격부부가 있다. 암매장, 방화, 토막 살인에 이르기까지 온갖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아내를 죽이는 남편과 그 때마다 되살아나 되로 받고 말로 갚는 불사신 아내. 피도 눈물도 없는 복수혈전인지 도를 넘어선 애정행각인지 헷갈리는 경지에까지 이르는 이들 기이한 부부의 이야기는 그러나 그저 시작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소개돼 집중적인 주목을 받았고, 내친 김에 관객상까지 수상했던 <서바이브 스타일 5+>는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사람들이 벌이는 각기 다른 다섯 가지 살아가는 방식에 관한 영화다.
이들 못 말리는 폭력부부에 이어 잘난 척 대왕 최면술사와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해 그를 죽이려 계획 중인 광고기획자 요코의 이야기. 어딘가 허술해 보이는 좀도둑 삼총사가 벌이는 우정과 애정 사이, 분홍색 비행기를 타고 날아온 영국인 킬러와 괴상한 일본인 코디네이터, 그리고 최
모은영의 오리엔트 특급 <서바이브 스타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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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를 연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1998년 작품. 현세와 천국의 중간 지점인 림보에서 가장 행복한 생시의 기억을 갖고 통과해야 하는 망자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일본에서 인기 있는 두 젊은 배우, 아라타와 오다 에리카가 출연하며, 단관 개봉작 중에서는 흥행 1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제 3회 부산영화제 상영작으로 국내 관객들의 기억에도 오랫동안 남아있는 작품이다.
소니 픽처스가 작년에 의욕적으로 출범시킨 예술영화 전문 레이블 '블랙 하우스'를 통해 출시될 <원더풀 라이프>는 1.66:1 와이드스크린 레터박스 영상과 돌비 디지털 2.0 사운드가 지원된다. 부록으로는 극장 예고편과 함께 이동진 영화전문기자의 음성해설이 담겨져 있다.
<원더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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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감독, 이병헌 주연의 영화 <달콤한 인생>의 DVD가 아직 개봉되지도 않은 일본에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산케이스포츠,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오는 20일 일본에서 발매될 <달콤한 인생>의 메이킹 DVD <달콤한 인생 - 이병헌의 대표작이 되기까지>에 팬들이 관심이 집중되면서 벌써부터 3만장 이상 예약구매가 이루어졌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들은 메이킹 DVD로서는 이례적으로 10만장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DVD는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달콤한 인생>의 제작 과정을 담고 있으며 한류스타 이병헌과 함께 최근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의 인터뷰, 그리고 영화의 주요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고 소개되고 있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 이병헌이 보여주는 살인미소를 놓치지 말라는 것이 일본 언론의 평.
한편 작년 9월 일본에서 발매된 이병헌의 사진집은 총 17만부, 관련 DVD는 10만 세트 이
<달콤한 인생> 메이킹 DVD 일본에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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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에서 5월 중 홍콩 SFX 영화의 신기원을 이룩한 영화 <천녀유혼>의 DVD 박스 세트를 출시한다.
동양의 스필버그라 불리던 서극이 80년대 말에 제작한 이 시리즈는 인간과 혼령의 슬픈 러브 스토리를 축으로 호러, 액션, 코미디, 에로 등 다양한 요소를 더한 작품. 홍콩 액션의 귀재 정소동이 감독을 맡았으며 SFX와 와이어액션을 구사한 환상적인 영상이 볼거리다. 특히 유령 섭소천 역을 맡은 왕조현의 매력이 빛을 발한 작품으로 개봉 당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왕조현 붐이 일기도 했다.
아직 DVD 박스 세트의 구체적인 스펙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홍콩의 포츈스타에서 제작한 디지털 리마스터 버전을 기본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참고로 해외에서 출시된 <천녀유혼> 박스 세트는 1.85:1 아나모픽 와이드 스크린 영상에 광동어 DTS-ES 6.1, 북경어 돌비 디지털 6.1 사운드가 지원되며, 음악을 담당한 작곡가 황점과 무술감독 원빈의 인터뷰가 부록으
<천녀유혼> 박스 세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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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만 감독의 범죄 액션 영화 <히트>와 로버트 드 니로, 제레미 아이언스 주연의 서사극 <미션>이 오는 5월 25일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된다.
두 타이틀 모두 과거 비트윈을 통해 선보였던 타이틀이나, 이번에 새로이 감독 음성해설, 메이킹 다큐 등 부록들을 보강해 재출시되는 것이다. 도심 총격전 장면에서 리얼한 멀티 사운드를 들려주는 <히트>. 엔리오 모리코네의 감미로운 OST로 유명한 <미션>. 두 타이틀 모두 DVD로 보기에 제격인 작품들이다.
그 외, 비트윈에서는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일본 TV 애니메이션 <겟 백커스>(5월 4일 출시)를 필두로, 한채영, 엄태웅을 스타덤에 올린 KBS 드라마 <쾌걸춘향>(5월 11일 출시), 요한 바오로 2세의 생애를 다룬 히스토리 채널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타이틀을 5월에 선보일 전망이다.
<히트>, <미션> 부록 보강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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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5일 개봉한 영화 중 ‘귀신들린 집’ 이야기<아미티빌 호러>(The Amityville Horror)가 유일하게 와이드 릴리즈(3323관)되어 손쉽게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오프닝 성적은 2330만달러. 79년 동명의 공포 영화를 리메이크한 <아미티빌 호러>는 광고와 뮤직 비디오로 경력을 쌓은 앤드루 더글러스의 장편데뷔작이며 라이언 레이놀즈와 멜리사 조지 등이 출연한다. 일가족이 꿈에 그리던 집으로 이사한 후 살인사건이 일어났던 집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서서히 악의 기운이 휩싸이게 된다는 내용이다. 2003년 히트작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역시 리메이크)의 시나리오 작가 스콧 코사가 전작의 성공을 모델 삼아 <아미티빌 호러>도 각색했다.
또한 이 영화는 포효하는 사자의 엠블렘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튜디오 MGM이 자체 배급하는 마지막 영화이며 소니픽처스 산하 제작사로서의 MGM이 처음 제작한 작품이기도 하다.
마지막 MGM영화<아미티빌 호러> 美흥행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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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준 전 집행위원장 해촉과 프로그래머 재계약 거부로 촉발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김 전 위원장과 프로그래머들이 주축이 된 리얼판타스틱영화제가 출범을 발표한 가운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쪽이 이들에게 새로이 협상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두 영화제의 통합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부천영화제 사태와 관련해 리얼판타스틱영화제로부터 위임받아 협상을 진행해온 영화인회의는 4월13일 부천영화제 조직위원장이기도 한 홍건표 부천시장이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협상 재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진행돼왔던 영화인회의와 부천영화제 사무국의 협상은 지난 4월9일의 회의에서도 일말의 진전을 보였다. 유창서 영화인회의 사무국장은 “부천영화제 사무국은 김영덕, 김도혜 프로그래머 등 해고당한 스탭들의 복귀와 정관 개정에 대해서는 자체회의를 통해서 긍정적으로 상의해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홍준 집행위원장의 복귀에는
판타스틱영화제, 통합이냐? 독자 개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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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잔인하게, 보다 짧게, 보다 읽기 쉽게”
한국영화가 더 많은 해외 관객을 만나기 위해선 “폭력성, 긴 상영시간, 완성도 낮은 자막이 해결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미국에서 개봉한 <태극기 휘날리며>의 사례를 통해 현지 한국영화 배급 및 상영 관계자들을 심층 설문한 결과, 이들은 한국영화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지만 매우 폭력적인 R등급 영화라는 인식 때문에 관객 확대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시네필을 위한 새 집으로 오세요!
지난 4월14일 오후 7시. 3년 동안의 안국동 시절을 마감하고 낙원동 허리우드극장으로 이전한 서울아트시네마가 재개관 기념식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유현목 감독과 서울독립영화제 조영각 집행위원장, 마술피리 오기민 대표, 부산국제영화제 허문영 프로그래머 등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최정운 대표의 인사말, 영화진흥위원회 김홍준 위원의 축사로 이어졌다. 서울아트시네마는 재개관을 기념
[국내단신] 덜 잔인하게, 보다 짧게, 보다 읽기 쉽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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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전문 감독, 재난 영화에 도전하다
<반 헬싱>의 스티븐 소머즈 감독이 재난영화에 도전한다. 파라마운트의 51년작 <세상이 충돌할 때>를 리메이크한다고. 다른 행성들이 갑자기 지구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과학자들이 발견, 충돌이 일어나기 전에 일부 인간들을 지구 밖으로 대피시킨다는 내용이다. 비슷한 영화로는 <딥 임팩트>나 <아마겟돈>이 있다. 소머즈는 곧바로 각색에 착수할 예정.
조스보다 거대한 놈이 온다
뉴라인시네마가 <반지의 제왕>을 이을 차기 프랜차이즈 영화로 <메그>(Meg)를 택했다. <메그>는 몸길이가 20m에 달하는 상어의 조상 메갈로돈의 이야기로, 스티븐 앨튼의 베스트셀러 소설이다. 97년 출간 당시 디즈니가 얀 드봉 감독과 함께 영화화를 추진하다가 계약기간이 만료되자 앨튼이 직접 각색했고 이 시나리오에 관심을 보인 뉴라인에 넘겨졌다. 예산 규모는 7500달러로, 2006년 개봉
[해외단신] 몬스터 전문 감독, 재난 영화에 도전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