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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타운센드 Stuart Townsend
<레저렉션> <퀸 오브 뱀파이어> <젠틀맨리그>
“나는 아일랜드의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다. 미국의 정치야말로 정말 굉장하다. 부시를 봐라. 그는 전세계를 정치적으로 만들었지 않은가.”
한국에선 샤를리즈 테론의 남자친구로 더 유명한 배우, 최근 결별설이 들려왔다. 어린 시절 여자친구의 손에 이끌려 연기학교에 등록하면서 배우의 길로 들어섰고, 영화 <트로잔 에디>로 데뷔했다. 이후 <퀸 오브 뱀파이어>에서 비운의 죽음을 당하는 알리야와 함께 주연을 맡아 주목받았으며, <젠틀맨리그>에선 카리스마를 넘치는 불사신 도리안 역을 맡았다.
Good: 코미디 <어바웃 아담>부터 SF스릴러 <이온 플럭스>까지 연기의 폭이 넓다.
Bad: <반지의 제왕> 아라곤 역을 비고 모르텐슨에게 빼앗긴 건 정말 불운한 일이었다.
조너선 리스 메이어스
영국 배우 전성시대 [6] - 아일랜드 출신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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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베일 Christian Bale
<아메리칸 싸이코> <이퀄리브리엄> <배트맨 비긴즈>
“<아메리칸 싸이코>를 찍기 전에는 계속해서 사극 제의만 들어왔다. 이제는 머천트 아이보리 영화용 배우가 되는 게 아니냐고 스스로에게 물어볼 정도였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발행 10주년 기념호에서 크리스천 베일을 지난 10년간 ‘가장 영향력 있는 컬트적 인물 8’에 꼽았다. 베일은 13살 어린 나이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태양의 제국>에 출연했으며, 이 영화로 전미비평가협회 청소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아메리칸 싸이코>에서 패션에 집착하는 살인마 역을 훌륭히 소화했으며, 2005년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비긴즈>에서 슈퍼 히어로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심리스릴러 <머시니스트>를 위해서는 30kg 감량도 마다지 않는 열의를 보여줬다. 이후 콜린 파렐과 함께 테렌스 맬릭
영국 배우 전성시대 [5] - 웨일스·스코틀랜드 출신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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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문드 파이크 Rosamund Pike
<007 네버다이> <둠> <오만과 편견>
“사람들이 나의 영국적인 특색들을 좋아한다면 그걸 애써 감출 생각은 없다.”
<007 네버 다이>의 본드걸과 <둠>의 과학자가 <오만과 편견>의 제인 베넷과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발견한 사람은 흔치 않을 것이다. 비록 본드걸로 데뷔했지만 로자문드 파이크는 오페라 가수와 바이올린 연주자 사이에서 태어나 옥스퍼드에서 수학한 예술가 집안의 숙녀였다. 이러니 강단과 온기가 여문 제인 베넷 역할에 어울리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오만과 편견> 이후 로자문드 파이크의 앞에는 꽤 쓸 만한 프로젝트들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앤서니 홉킨스와 공연할 신작 <분열>(Fracture)은 그에게 새로운 기회를 안겨줄 참이다.
Good: <오만과 편견>에서의 인상적인 연기는 본드걸과 <둠>의 이미지를 벗는 데
영국 배우 전성시대 [4] - 잉글랜드 출신 배우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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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 나이틀리 Keira Knightley
<슈팅 라이크 베컴>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 <킹 아더> <오만과 편견>
“미국의 젊은 여배우들은 완벽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그러나 인간은 결점이 있기에 완벽할 수 있다. 나는 완벽한 얼굴 같은 데는 별 흥미가 없다.”
키라 나이틀리는 나이보다 조숙해 보인다. 그가 겨우 스무살이며, <오만과 편견>으로 역사상 세 번째 어린 나이로 오스카 주연상 후보에 올랐다는 사실은 조금 놀랍기도 하다. 그런 면에서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와 <킹 아더>보다 나이틀리를 잘 대변하는 작품은 지난 2002년에 출연한 영국 미니시리즈 <닥터 지바고>일 것이다. 겨우 16살의 나이로 거친 러시아 대지의 여인 라라를 연기한 그는 소녀의 몸으로 성인의 강단을 품은 배우처럼 느껴진다. “언젠가 일은 그만 들어올 테고, 사람들은 나를 지겨워하게 될 것이다
영국 배우 전성시대 [3] - 잉글랜드 출신 배우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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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캐리 그란트의 진화한 후예들
지금의 젊은 영국 배우들은 눈을 내리깔고 윗입술을 세운 영국 귀족의 얼굴도 아니고, 탄광촌 노동계급의 성난 얼굴만을 대변하는 프리 시네마의 ‘앵그리 영 맨’도 아니다. 그들은 캐리 그랜트의 진화한 후예들이다. 더이상 신사연하지 않으며, 머뭇거리지도 않는다. 그들은 바람피우고(주드 로), 섹스 비디오를 유출하고(콜린 파렐), 새로운 스티브 맥퀸의 자리를 넘본다(클라이브 오언). <타임>이 캐리 그랜트에게 보낸 칭송을 빌리자면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남자 동물”들이다. 여배우들 역시 <뉴욕타임스>의 말대로 “영국식 고고함을 끝끝내 지키다 잊혀져간”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와는 다르다. 캐서린 제타 존스, 케이트 베킨세일, 키라 나이틀리와 시에나 밀러는 가죽 의상을 입거나 빅토리안 치마를 걷어올리고 말 안장에 올라타 검을 휘두른다.
새로운 브리티시 인베이전의 배경에는 90년대 이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영국
영국 배우 전성시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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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화지 <엠파이어>는 젊은 영국 배우들에 대한 기사를 내보내며 마치 선언 같은 전문을 썼다. “비록 우리에게는 블록버스터를 만들 만한 돈이 없지만, 재능있는 배우의 부족에 시달렸던 적은 한번도 없다.” 백번 자랑해도 모자랄 것 없는 말이다. 캐리 그랜트, 로렌스 올리비에와 비비안 리로부터 키라 나이틀리와 크리스천 베일과 클라이브 오언에 이르기까지, 영국은 재능있는 배우에 있어서라면 제국의 영광을 한번도 손에서 놓았던 적이 없다. 그리고 젊은 영국 배우들이 할리우드의 중심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최근 몇년간의 상황을 보노라면, 제국의 영광이 또 다른 진화의 과정으로 들어서고 있다는 예감을 가능케 한다. 지금 가장 뜨겁게 부상하고 있는 영국 배우들의 현황과 특징을 살펴보고, 오랜 영국 배우의 저력 또한 꼼꼼히 되짚어본다. 각 지방(잉글랜드,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별로 뽑아낸 유망주들의 명단은 현재 진행 중인 브리티시 인베이전(British Invasion)의
영국 배우 전성시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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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속편 <아이스 에이지2>가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신작들을 물리치고 2주째 정상을 지켰다. 이 영화의 둘째 주말수입은 첫 주말수입보다 49% 하락한 3450달러인 것으로 4월9일 잠정집계됐다. 개봉한지 열흘만에 총 1억1640만달러를 이십세기폭스에 벌어다준 것이다. 이로써 <아이스 에이지2>는 2006년 들어 1억달러 수입을 달성한 첫 영화가 됐다.
소니픽처스가 내놓은 야구코미디 <더 벤치워머스>(The Benchwarmers)는 2050만달러 수입을 올려 2위로 데뷔했다. 루저 3명이 3인조 야구팀을 만들어 초등학생 야구팀과 대결하는 내용. <듀스 비갈로>시리즈의 롭 슈나이더와 <디키 로버츠>의 데이비드 스페이드,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의 존 헤더가 출연한 <덤 앤 더머>의 ‘3인조 버전’같은 영화다. <빅 대디>의 데니스 듀건이 연출했고 애덤 샌들러의 영화사 해피 매디슨 프로덕션이
<아이스 에이지2>, 2주 연속 미국 흥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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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 개봉하는 <슈퍼맨 리턴즈>가 장편 실사영화로는 최초로 일반 극장 개봉과 동시에 아이맥스 3D 형태로 공개된다. 20분 분량이 3D로 전환되어 해당장면에서는 관객이 특수안경을 쓰고 입체영상을 감상하게 된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테스트 결과에 대해 “정말 굉장하다”고 밝혔다. 워너브러더스 배급사 대표 댄 펠먼은 “일부 장면에 이런 신기술을 이용해 개봉한다는 것은 역사적인 일이다. 관객에게 초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소설 <다빈치 코드> 영화 개봉 앞두고 보급판 출시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의 보급판(페이퍼백)이 출시돼 또다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간된 지 일주일 만에 50만부 이상 팔려나가 초판 발행부수가 600만부에 육박하고 있다. 양장본 가격이 22.95달러인 데 비해 보급판은 7.99달러. 출판사 랜덤하우스가 2003년 3월 펴낸 <다빈치 코드>는 그동안 양장본 판매에 아무 문제가 없어 페이퍼백은 내
[해외단신] <슈퍼맨 리턴즈>, 개봉과 동시에 아이맥스 3D 공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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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형과 김효진 주연의 <생날선생>(제작 필름지, 감독 김동욱)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생날선생>은 집안의 가풍을 이어가려는 할아버지의 협박으로 교사가 된 우주호(박건형)가 살벌한 학교생활을 거치며 선생으로 거듭난다는 내용의 코미디영화. 포스터는 ‘노는 쌤’ 박건형과 ‘놀던 쌤’ 김효진의 대결에 포커스를 맞춰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포스터를 패러디한 버전으로 만들어졌다. “그들의 수상한 수업이 시작된다”는 카피만큼이나 수상한 선생들의 좌충우돌을 그려낼 <생날선생>은 오는 5월26일 개봉할 예정이다.
[포스터 코멘트] <생날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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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촬영현장에서 황현규 분장팀장으로부터 나를 추천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했다. 부담스런 일도 아니고, 굉장히 좋은 일이니까. 한달에 1만원씩 내서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나. 사실 지금 찍고 있는 <눈부신 날에>도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영화니까 비슷한 맥락이라는 생각도 한다. 적은 돈이지만 아름다운 재단에서 잘 써줬으면 좋겠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예지원씨를 추천하겠다. 함께 작업을 해보니 사람이 착하다. 이런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 같다. 게다가 한달에 1만원씩 내는 데 부담을 느낄 형편도 아니고. (웃음)
[만원 릴레이] 박광수 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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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트시네마가 소격동에 있을 때는 자주 갔었는데, 카사베츠 감독의 영화가 기억이 난다. 옛날 영화를 보면 동시대의 고민이 예전부터 이어져왔음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 무엇보다 시네마테크에서 영화를 볼 때는 영화와 내가 일대일로 만나는 느낌이다. <비포 선셋>이나 <클로저> 같은 영화가 굉장히 사적으로 여겨지듯, 극장 역시 유난히 개인적으로 다가오는 곳이 있다. 영화를 만들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는 것도 영화를 통한 사적 경험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 지금도 그곳에 가면 영화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영화와 은밀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시네마테크를 통해 그런 경험을 하고 싶어한다고 믿고, 그런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관건일 것이다. 어떤 식으로든지 시네마테크를 도울 수 있다면, 언제든지 적극 참여하고 싶다.”
[서울아트시네마 후원 릴레이] 김태용 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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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계가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이 흐름을 만들어낸 주역이라 할 수 있는 스탭들의 처우는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노동연구소(원장 최영기)가 펴낸 <문화산업 전문인력 형성구조와 정책지원>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영화계의 스탭 중 월 평균 70만원 미만의 저임금을 받는 비중은 2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연출직군의 상황은 더욱 열악해 월 120만원 미만의 소득을 받는 비중이 무려 54%에 이른다. 반면, 월 평균 300만원 이상 받는 스탭 또한 20%에 달해 영화계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급에 따른 임금의 양극화 현상 또한 심했다. 감독 및 기사급의 경우 300만원 이상의 비중이 55%인 데 반해 120만원 미만의 비중은 4%에 불과했지만, ‘서드’(제3조수) 이하급 스탭의 경우 120만원 미만이 무려 81%에 이르렀다. 조사 대상인 455명의 평균 임금은 232만5천원이었는데, 감독 및 기사급의 평균 임금이
한국영화 스탭 처우 여전히 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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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한국영화를 보려면 앞으로는 이미지 포럼에 가면 된다. 이미지 포럼은 도쿄 시부야 역 근처에 있는 극장. 일본 실험영화의 산실로 불려온 곳이기도 하다. 영화진흥위원회는 4월4일 이미지 포럼 쪽과 한국영화 상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미지 포럼은 1년에 최소 12주 이상 한국영화를 상영하겠다는 입장. 실제 상영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진위는 연간 1억8천만원 정도를 마케팅 비용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상영작은 이미지 포럼과 영진위가 공동으로 선정한다. 이미지 포럼 대표인 도미야마 가쓰에 등은 현재 한국에 들어와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용서받지 못한 자> 등 최근작 중심으로 한국영화들을 둘러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진위는 이미지 포럼 외에 LA, 중국 등에도 한국영화 전문 상영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쿄에 한국영화 전문 상영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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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를 중심으로 디지털 영사 및 배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계가 디지털 시네마 발전 방안 마련에 힘을 쏟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해 문화관광부와‘D-Cinema 비전 2010’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던 영화진흥위원회는 4월4일 디지털시네마 추진위원회 첫번째 회의를 열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획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 김형준 회장 등 9인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이날 이충직 교수(중앙대 영화학과)를 추진위 위원장으로 뽑았다.
추진위가 제시한 첫번째 목표는 테스트 베드 구축. 촬영에서 상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기술적으로 검증하겠다는 것이다. 테스트베드는 신기술의 시험무대를 일컫는 말. 미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널리 활용되고 있다. 추진위는 테스트베드를 마련해 디지털시네마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많은 기술적 착오들을 줄이고, 표준 기술 가이드 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디지털시네마 추진위원회 본격적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