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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미디어, 중앙대와 HD영화 제작
CJ미미디어(대표 강석희)와 케이블TV채널 CGV가 30일 오전 중앙대학교(총장 박범훈)와 HD장편영화 제작과 관련한 산합협동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기획, 제작되는 영화는 하나의 주제를 바탕으로 4편의 단편을 묶은 70분 내외의 옴니버스 HDTV영화.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학생 및 기성 감독, 프로듀서들이 참여하며 중앙대가 보유한 HD장비들이 쓰일 예정이다. 프로듀서로는 신창환(<말아톤>), 신철(<바람난 가족>), 조회온(<강적>) 등이 참여하고 허인무 감독(<신부수업>), 유은정, 박동훈, 이승영이 각 단편의 연출을 맡았다. 각 편의 수퍼바이저로 이현승 감독을 비롯해 이창재 교수, 이충직 교수, 민환기 교수 등이 참여한다.
CJ미디어쪽은 작품 완성을 오는 8월로 계획하고 있다. 완성된 작품은 각 극장 독립영화관과 영화제 등에 소개된 뒤 하반기 케이블TV채널 CGV를 통해 방영될 예정
CJ미디어, 중앙대와 HD영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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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이 영화 <나의 친구, 그의 아내>(감독 신동일, 제작 LJ필름)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수애, 주현 주연의 <가족>에서 비열한 조폭 청년을, 배종옥과 함께 공연한 <러브토크>에서 이방땅에 적응하지 못한 청년의 모습을 그려냈던 박희순은 이번 영화에서 절친한 친구와 자신의 아내 사이에서 갈등하는 남자 역을 맡았다.
<나의 친구, 그의 아내>를 연출하는 신동일 감독은 첫 장편 <방문자>로 올해초 베를린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다. <방문자>는 세상을 이방인처럼 살아가는 두 남자를 통해 소수자의 인권문제를 위트넘치는 화법으로 풀어낸 독립장편이다.
신동일 감독의 두번째 영화는 박희순의 친구 역에 장현성, 아내 역에 신인배우 홍소희를 캐스팅하고 오는 6월초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희순, <나의 친구, 그의 아내> 주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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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이동욱 주연의 공포영화 <아랑>(제작 (주)더드림&픽쳐스, (주)DRM엔터테인먼트 감독 안상훈)이 5월28일 인천 송도비치 호텔에서의 장면을 마지막으로 두 달여간의 공식 촬영을 종료했다. <아랑>은 연쇄살인범을 뒤쫓는 두 명의 형사 소영(송윤아)과 현기(이동욱)가 수사 중 소녀의 원혼을 조우하면서 원귀의 한을 풀어준다는 내용의 공포영화다.
단편 < Pass Over > 등을 만든 안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았다. 드라마에서 줄곧 활동해온 이동욱의 영화계 진출작이기도 하다. <아랑>의 개봉은 6월29일로 예정돼 있다.
송윤아, 이동욱 주연의 <아랑> 크랭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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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수상작 특별상영회 개최
제10회 서울국제만화페스티벌(이하 SICAF)이 올해의 수상작 및 화제작을 모아 특별상영회를 연다.
지난 28일 폐막한 SICAF는 오는 6월1일~4일까지 나흘간 CGV상암10에서 ’다시보는 Best of SICAF 2006’를 개최한다. 상영작은 먼저 장편경쟁부문에서 일본 전통악기 샤미센 연주자를 다뤄 대상을 수상한 니시자와 아키오 감독의 <니타보>를 비롯해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이민자들>, 일반단편부문에서는 대상작 <행복하게 끝난 비극>(레지나 페소아), 우수상작 <물고기>(마렉 스크로벡키),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굿바이 미스터 추>(스테파니 란삭, 프랑수아 르로이) 등이다.
또 <로보트 태권브이> <파이널 환타지 7: 어드벤트 칠드런> <사자의 서> <아스테릭스와 바이킹> <1분의 미학: 고블렝 스페셜>
제1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수상작 특별상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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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영화제 관람을 위한 특별 티켓을 한정판매한다. 영화제 쪽이 발매할 ’MGFF클럽카드’는 선착순 신청자 100명에 한해 영화제 상영작품 전편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 지난해에는 영화제 기간 중 현장에서 신청받아 판매한 것을 올해는 영화제를 앞두고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MGFF클럽카드를 소지한 관객은 개폐막작을 제외하고 심야상영을 포함한 전 상영작을 관람할 수 있다. 카드신청기간은 6월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영화제 홈페이지(www.mgff.org)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mgff2@naver.com) 접수를 하고 접수확인을 받는 대로 15,000원을 입금하면 된다.
카드신청, 수령 및 사용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제5회 미장센단편영화제 특별티켓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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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6월3일(토) 밤11시
산악인의 삶은 그 자체로 극적이다. 굳이 자연의 위력과 그 위력에 도전하는 인간이라는 이항적 구도를 언급하지 않아도, 끊임없는 도전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그들의 운명은 평범하지 않다. 그래서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높고 낯선 산과 그 산을 위태롭게 오르고 또 오르는 인간은 수많은 영화들의 단골 소재가 되어왔다. 할리우드는 방대한 스케일을 앞세워, 산과 인간의 대립구도하에서 좌절과 성공의 드라마를 만들어왔다. 그 영화들은 거친 자연과 강인하거나 나약한 인간이라는 전형적인 틀에 의존하기 때문에 일시적 긴장과 쾌감을 주긴 하지만, 언제나 그뿐이다. 그래서 그런 영화들은 산악인들을 실제로 찍은 다큐멘터리의 생생함을 따라잡지 못한다.
베르너 헤어초크의 <쎄로또레>에는 기존의 산악영화와 다른 무엇이 있다. 물론 그건 헤어초크가 만들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산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극적 갈등과 해결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작품에서 쎄로또
대립구도 탈피한 헤어초크식 산악영화, <쎄로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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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여성 만화 창작집단 CLAMP의 기자회견이 지난 5월26일 신라호텔 23층 오키드홀에서 열렸다. 이가라시 사츠키(いがらし寒月), 오오카와 아게하(大川緋芭), 네코이 츠바키(猫井椿), 모코나(もこな), 네명의 여성으로 결성된 CLAMP는 1989년 <성전>으로 데뷔한 이래 <도쿄 바빌론>, <카드갭터 체리>와 린 타로 감독에 의해 장편 애니메이션으로도 선보인 미완성작 <X>등 수많은 히트작을 내놓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있는 만화 창작 집단. 이번 CLAMP의 방한은 <츠바사>와 <XXX홀릭>을 한국에서 출판중인 학산문화사와 서울문화사, 그리고 SICAF(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공동 초청으로 성사된 것이다. 이하는 기자회견 전문.
-한국에 온 소감은
=이가사리 사츠키/ 연재 때문에 연속으로 닷새 이상을 쉴 수 없어서 네명 모두 지난 16년동안 해외여행을 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첫 해외여행이
일본 여성 만화 창작집단 CLAMP 방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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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강원도의 인적 드문 계곡에서 원신연 감독은 행복해 보였다. 점심으로 나온 육개장 국물을 숟가락으로 뜨면 모조리 바람에 날려갈 정도의 혹독한 추위가 계속됐지만, 그는 자신의 두 번째 장편영화를 만드는 그 현장을 진심으로 즐기고 있었다. 이는 수십명에 이르는 제작진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감독의 지독한 열정을 배우며 스탭에게 온전히 이해시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을 알기에 완성될 영화에 대한 호기심은 현장 취재 이후에 더욱 커졌다. 그로부터 몇 개월의 후반작업 기간. 여제자를 꼬시겠다는 일념으로 서울 변두리를 찾은 음대교수와 이들을 접대하는 동네 토박이들이 벌이는 폭력의 난장판이라는 만만찮은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의 편집본이 구타가 아닌 구토를 유발한다는 흉흉한 소문까지 들려왔다. 그리고 얼마 뒤. 5월31일 개봉을 앞둔 <구타유발자들>이 시사회를 통해 공개됐다. <구타유발자들>의 시나리오가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 우수작으로 선정된 지 2년. 자신의
<구타유발자들> 원신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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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비츠를 위하여>의 지수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의 혜진과 닮았다. 당당하고 발랄하지만 변두리(혹은 시골)지역으로 떠밀리듯 이사오는 캐릭터. 자신만은 그 곳 사람들과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그들의 인간다움에 마음을 여는 지수와 혜진. 이 두 여인은 어딘가 모르게 엄정화와도 비슷하다. <눈동자>를 부르며 섹시하게 도발했던 그녀는 KBS 드라마 <아내>에서 한 남자에게 순정을 바치는 여인을 연기했고, <오로라 공주>에서는 (뒤틀린 방식이긴 했지만) 딸에 대한 끔찍한 모성을 보여줬다. <호로비츠를 위하여>를 통해 다시 한번 ‘색다른 모성 연기’에 도전한 엄정화,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그녀를 만났다.
-머리가 짧아졌다. 영화 촬영 끝나고 자른 건가.
=그렇다. 나는 항상 영화가 끝나면 머리를 자르는 버릇이 있다.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끝내
<호로비츠를 위하여>로 다시 모성 연기에 도전한 배우 엄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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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텔레비전 드라마에 좀 이상한 엄마가 나오기 시작했다. 자식과 남편을 위해 무작정 침묵하고 희생하는 헌신의 어머니상은 분명 아니었다. 자식에게 도리어 투정부리는 혹은 남편의 사랑보다 자기의 애증을 더 소중하게 품고 있는 듯 보이는 그런 엄마. 그때마다 김혜옥이 그 역할을 했다. 아니, 김혜옥이 그런 역할들을 각인시켰다. 조심스럽게 그 인상에 대해 묻자 의외로 명쾌하게 대답이 돌아온다. “그렇죠, 요즘 내가 맡고 있는 역할들이 대개 그래요. 모자라고, 푼수 같고, 변태 같은 엄마, 호호호.”
처음부터 ‘모자라고, 푼수 같고, 변태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건 아니다. 믿기지는 않지만, “고등학교 때는 일어나서 국어책도 못 읽는” 수줍은 소녀였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로 시작한 연극을 10년 정도 하고, 뒤늦게 텔레비전 드라마에 뛰어들어 활동하다보니 바뀐 점이 많았다.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기점으로”는 완전히 달라졌다. “촬영 나가면 초등학교 애들이
푼수 엄마, 낯선 모성을 완성하다, <가족의 탄생>의 김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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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은 카메라 앞에서 노련했다. “늦어서 죄송해요.” 인사를 건네며 수줍어하던 소녀는 없었다. 그녀는 팔과 다리의 방향을 비틀고 시선을 떨어뜨리는 것만으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작한 모델 생활의 결과다. “그 미소 좋아요.” 사진기자가 칭찬하자 낮은 웃음을 터뜨린다. 여러 번 배경을 바꾸고 소품으로 의자를 넣었다 빼면서 촬영이 길어졌다. 차예련은 끝까지 노련하고 능숙하다.
모든 카메라 앞에서 능숙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영화배우로서 두 번째 출연작인 <구타유발자들>에서 차예련은 모든 사건의 빌미를 제공하는 음대생 인정으로 출연했다. 상대에게 당하기만 할 것처럼 순진해 보이지만 상대를 이용할 줄 아는 약은 면도 있는 인물이다. 인정이 가진 속물적인 이중성은 시나리오보다 영화에서 구체화됐다. 차예련 본인도 시나리오만 읽었을 때는 “그저 착한 여자이기만 한 것 같아서” 현실감도 떨어지고 이해하기도 쉽지 않았다고. 촬영 중에 원신연 감독이 시나리오
배역으로 기억되는 그날까지, <구타유발자들>의 차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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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미쳐가고 있다”
이마리오 감독은 <주민등록증을 찢어라>(2001), <미친 시간>(2003), <죽거나 혹은 떠나거나-이주노동자 인터뷰 프로젝트>(2004) 등의 독립다큐멘터리를 제작·연출해왔다. 이번에 그가 총연출을 맡은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는 서울독립영화제 전국 순회상영을 통해 상영될 계획. <불타는…>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옴니버스다큐멘터리다. 민중가요를 배경음악으로 깔아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로 만들어진 작품이 있는가 하면 시적인 내레이션이 인상적인 것도 있고, 화자의 태도가 <화씨 9/11>의 냉소를 닮은 것이 있는가 하면 범국민적 월드컵 응원가요 <오 필승 코리아>를 패러디해 ‘오 미친 코리아’라는 유머를 삽입한 것도 있다. 이마리오 감독은 직접 연출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아이디어와 일정을 조율하는 프로듀서의 역할을 했다.
-다큐멘터리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의 프로듀서 맡은 이마리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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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내 이름은 김삼순>의 삼순이, 김선아가 범죄스릴러영화 <목요일의 아이>에 캐스팅됐다. <목요일의 아이>는 유괴당한 아이를 구하기 위해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변호사의 이야기. 김선아는 변호사 역을 맡아 냉정하고 당찬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윤재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이 영화는 8월에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콜린 파렐, 이완 맥그리거/
알렉산더 장군 콜린 파렐과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의 오비완 이완 맥그리거가 우디 앨런과 손을 잡는다. 6월 런던에서 크랭크인할 제목 미정의 이 영화는 돈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는 형제의 이야기. 콜린 파렐과 이완 맥그리거는 형제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영화가 전형적인 ‘우디 앨런식 코미디’가 될지, <매치포인트>처럼 진지한 영화가 될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스테이시 퍼거슨/
힙합댄스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보컬 스테이시 퍼거슨이 호러영화에
[캐스팅 소식] 삼순이, 범죄스릴러영화에 캐스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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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의 ‘스톰’ 할리 베리가 라디오 토크쇼에 출연해 화를 냈다. 할리 베리는 <엑스맨> 시리즈 3편의 홍보차 출연한 토크쇼에서 백인 진행자가 제임스 본드 역 운운하며 “나는 크고 뚱뚱한, 대단한(big fat) 흑인이야!” 하고 흑인 말투를 흉내낸 우스갯소리에 “지금 인종차별 얘기 하자는 건가?”라며 정색했다고. 함께 출연한 휴 잭맨은 “브루클린 출신 버전의 제임스 본드?” 하고 말았다 한다.
할리 베리, 라디오 토크쇼에서 발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