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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시트콤 <논스톱5>에 출연 중인 홍수아가 제3회 대한민국국제청소년영화제(KIYFF)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수아는 영화 <조폭마누라2: 돌아온 전설> <잠복근무>와 드라마 <때려>에 등장한 바 있다. <논스톱5>에서는 솔직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엿보이는 무용과 학생 역을 맡았다. 한·중·일 청소년들의 영화축제인 KIYFF는 오는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꿈’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벌어질 예정이다.
홍수아, 홍보대사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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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한 사이언톨로지교 신자 톰 크루즈가 비참한 판정패를 당했다. 상대는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 톰 크루즈는 이 애니메이션 중 한 에피소드인 <옷장에 갇혔다>(Trapped in the Closet)가 자신과 사이언톨로지교를 조롱한다며 영국 내 재방송을 막아왔다. 하지만 결국 이 에피소드는 영국 내 한 극장에서 무료로 상영됐고, 톰은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옷장에 갇힌 채 조롱당했다. 아무리 미션 수행 능력이 만점인 그라 해도, 표현의 자유에 관해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었나보다.
톰 크루즈, 옷장에 갇혀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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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로 칸영화제를 찾은 이안 매켈런이 기독교 신자들을 향해 날카로운 유머를 날렸다. 영화에서 리 티빙 역으로 출연하기도 한 그는 6월21일 기자회견에서 “<다빈치 코드>에서 예수가 결혼하고, 애까지 있다는 설정은 기독교인들에게 좋은 일 아닌가? 항상 기독교는 게이의 존재를 부정해왔다. 처음 소설을 읽었을 때, 나는 예수가 결혼을 했다는 사실에 매우 행복했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실제로 게이이기도 한 매켈런의 입장에선 예수가 이성애자라는 설정에 반발하는 기독교 신자들의 모습이 이상하게 보였나보다.
이안 매켈런, 예수가 이성애자인 게 뭐가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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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의 아버지 발 게스트(94) 감독이 5월10일 전립선암으로 세상을 떴다. 활동 초기인 1940년대 코미디, 스릴러,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들었던 그가 널리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SF영화를 연출하면서부터.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SF영화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쿼터매스 익스피리먼트>(1957)와 <지구가 불타는 날>(1961)을 꼽을 수 있다. <쿼터매스 익스피리먼트>는 우주선 추락으로 홀로 살아남은 우주비행사가 점차 괴물로 변하가는 모습을 그린 SF호러스릴러. <지구가 불타는 날>은 핵무기로 인해 지구가 멸망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이다. 발 게스트와 동료 작가인 울프 맨코위츠는 <지구가 불타는 날>로 영국영화아카데미(BAFTA) 최고 시나리오상을 수상한 바 있다.
SF영화의 아버지 발 게스트, 영원히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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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등 미국 주요 도시의 27개 상영관에서 개봉하는 <태풍>의 진로가 남다르다. 5월18일 <태풍>의 레드 카펫 프리미어 행사가 열린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아크라이트 극장 앞. 환호하는 한국 교민과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계 미국 팬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레드 카펫을 밟은 두 주연배우 장동건과 이정재. 지금도 아시아 곳곳 한류 열풍의 현장에서 반복되고 있는 낯익은 이미지지만, 무심한 듯 힐끗거리며 지나가는 행인들이 여기는 할리우드임을 낯설게 상기시킨다. 지금껏 한국영화 개봉의 현장에서 느끼지 못한 이 낯섦에는 이유가 있다.
미국에 배급되는 한국영화가 공식적으로 감독과 주연배우를 초청해 팬들과 언론에 영화를 홍보하는 프리미어 행사와 미디어 정킷을 개최한 것은 <태풍>이 처음이다. <태풍>은 또한 <집으로…> 이후 파라마운트 클래식과 두 번째로 손잡은 CJ엔터테인먼트가 직배 형식으로 미국에 개봉
[LA] <태풍> 한국영화 배급 활로 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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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물밑에 잠겨 있던 할리우드의 인종차별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미국 고용평등위원회는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2003년 <패스트&퓨리어스2> 촬영 당시 흑인 조감독 프랭크 데이비스를 인종적 이유로 해고했다며 고소했다. 역시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며 <패스트&퓨리어스2>의 감독 존 싱글턴은 “프로듀서가 나를 불러내 ‘당신 조감독이랑 문제가 좀 있다’고 했지만 납득할 만한 이유를 제시하지 못했다. 나는 그를 해고해선 안 된다고 내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고 설명했다. 보통 조감독을 고용하고 해고하는 것은 감독의 권한이다. 변호사 안나 박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 계속해서 알려왔다. 그러나 나서는 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인종차별을 당한 피해자가 문제를 공론화하는 것은 이중삼중의 부담이다. “그가 이긴다고 치자. 그러고 나면 경력을 쌓을 수 있을 것 같나? 그때부터 딱지 두개가 붙는 거다. 흑인 그리고 소송쟁이.”
[What's Up] 할리우드, 인종차별 문제로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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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는 지금, 제59회 칸영화제(5월17∼28일)가 이제 막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하는 즈음이라 올해 영화선정의 질에 대해 전체적인 판단을 내리기에는 아직 이르다. 그러나 만약 화성인이 크루아제 거리에 도착해 인쇄된 프로그램을 본다면 세계영화의 지역적 균형에 대해선 다소 이상한 생각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
비록 어떤 영화제들은 월드 프리미어를 요구하면서 영화 개봉을 늦출 만한 힘을 갖고 있긴 하지만, 모든 영화제들은 대체적으로 제때에 맞춰 상영 가능한 영화들에 따라 결정할 수밖에 없다. 칸은 어떤 다른 영화제보다 늘 자신이 원하는 대부분의 영화들을 가져간다. 우려되는 측면은 참석한 4천명의 기자들 대부분이- 한해에 참석하는 다른 영화제가 별로 없는 이들인데- 칸의 선정작을 세계 제작 현황의 리트머스 시험지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올해 프로그램을 보고나서 우리의 화성인은 당연히 미국영화에 대해선 어느 정도 공평한 관점을 갖게 될 것이다. 좀더 지적이고 질적으로 괜찮은 영화
[외신기자클럽] 칸은 유럽영화만 사랑해 (+영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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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엔터테인먼트
물론,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이 무한 확장되고 있다. 교육에서 에듀테인먼트라는 표현이 쓰이기 시작한 것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고, 뉴스도 자신이 엔터테인먼트라는 사실을 스타일을 갖춘 앵커를 통해 알리고 싶어 안달이다. 각종 인터넷 사이트의 뉴스 구성은 정보와 가십을 서로 긴밀하게 링크하고 있다. 정치가들도 대중을 즐겁게 하기 위한 엔터테인먼트를 구상하는 듯한 제스처를 자주 취한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중 특히 2, 3, 4편 연작으로 제작되는 시리즈물들은 자기 갱신을 위해 동시대 엔터테인먼트가 포괄하려는 모든 영역, 정치적인 발언까지 싸잡아 넣으려고 시도한다. 두말할 필요 없이 엔터테인먼트는 이제 삶의 모든 영역에 걸쳐 있다. 그러나 이른바 상식적인 선의 정치적 진실이 엔터테인먼트의 형식 속에 놓일 때 그 양자는 종종 서로를 상쇄시킨다. 즉, 진실이 엔터테인먼트를 얼어붙게 하고, 엔터테인먼트는 진실 자체를 맥거핀(줄거리엔 별 영향을 주지 않지만, 관객에게 혼란과 서스
엔터테인먼트가 된 하이테크 군사전, <미션 임파서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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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행운을 돌려줘!> 행운의 화신, 남기남
[정훈이 만화] <행운을 돌려줘!> 행운의 화신, 남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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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마의 새로운 추종자들이 나타났다. 이번 칸영화제 공식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영화 <붉은 길>의 감독 안드레아 아놀드는 자신의 작품이 이른바 <어드밴스 파티>라 불리는 삼부작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작품이라고 밝혔다. <어드밴스 파티>란 영국의 안드레아 아놀드 외에 스코틀랜드의 모락 매키논, 덴마크의 미켈 노가드 등 두명의 유럽 감독이 도그마 선언을 전범으로 삼아 만들게 될 삼부작이라고 밝혔다. 세편 모두 동일한 지역, 배우, 캐릭터를 사용하여 각기 다른 내용으로 만들어낼 계획이다. 앞으로 만들어질 모락 매키논과 미켈 노가드의 영화는 각각 로맨틱코미디와 블랙코미디가 될 것이라고 아놀드는 말했다.
안드레아 아놀드의 장편 데뷔작 <붉은 길>은 삼부작 중 첫 번째 프로젝트다. 아놀드는 단편 <와스프>로 지난해 아카데미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한 감독이다. 칸영화제가 신인감독의 장편 데뷔작을 공식경쟁 부문에 초대한 것은 이례
<어드밴스 파티> 삼부작, 도그마 강령대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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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이 새로이 선보이는 고품격 TV웹진 <매거진 T>(www.magazinet.co.kr)가 5월 29일(월) 창간된다.
<매거진 T>는 기존 포털 중심 언론의 가십성 연예 뉴스 생산을 지양하고, 속깊은 TV리뷰와 독특한 발상을 기반으로 한 기획기사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및 방송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과 전망을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지상파 방송에 머물렀던 기존 TV 관련 매체와 달리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리뷰와 함께 세대별, 성향별로 다양한 필진들의 카툰과 칼럼을 선보인다.
<매거진 T>는 일간으로 △하루의 주요 연예뉴스 클리핑과 촌평 '왓츠 업' △10대부터 60대까지의 전문 리뷰어 단이 매기는 '드라마 별점 1060' 등을 업데이트 하며 주간으로 △화제의 인물을 전격 해부 인터뷰하는 'V.I.P' △TV를 둘러싼 뜨거운 이슈를 잡아 집중 분석하는 'FOCUS' △방송계의 주목받는 새 인물들을 만나보는 '
<씨네21>이 만드는 고품격 TV 웹진 <매거진T>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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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칸영화제 중간보고 [8] - 화보
제59회 칸영화제 중간보고 [8] -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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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일 칸영화제가 열리는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사소한 몸싸움이 일어났다. 프랑스 경찰이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의 촛불시위를 단속하면서 홍보대사인 최민식과 시위대를 밀친 것이 발단이었다. 양기환 대책위원장은 며칠 뒤에 영화제 개막작 <다빈치 코드> 제작진이 100명 넘게 칸에 초대되었다는 사실과 그 시위를 비교하면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티에리 프리모가 예술감독으로 영입되면서 할리우드와 거리를 좁히고 있던 칸영화제는 올해 <엑스맨3: 최후의 전쟁> <헷지> 등 유독 많은 할리우드영화를 불러왔고, 그만큼 시위대의 마음은 쓸쓸했을 것이다. 그러나 21일 연례이사회를 소집한 칸영화제는 20명 만장일치로 대책위와 스크린쿼터 사수를 지지하겠다고 밝혀 때마침 심포지엄을 준비하기 위해 모여 있던 시위대에 커다란 선물을 안겨주었다. 최민식 또한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하면서도 들뜬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스크린쿼터는 문화
제59회 칸영화제 중간보고 [7] - 스크린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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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0일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데일리는 “황금종려는 뜨겁게 젖어 있다”는 선정적인 제목의 에디토리얼을 실었다. <다빈치 코드>를 신성모독이라고 공격하는 세력은 표적을 잘못 찾았는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이 기사는 자세한 논평을 삼갔지만 올해 칸영화제에서 벌어진 육체의 향연이 정당한지 의문을 던지고 있다. 그들이 근심하는 대로 평이한 올해 칸영화제에서 이슈를 찾아보고자 노력한다면 단 하나 섹스가 나올 수밖에 없다. <스크린>에서 발행한 데일리도 지적했듯 칸영화제는 빈센트 갈로의 <빈센트 버니>와 클레어 드니의 <트러블 에브리 데이>,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크래쉬> 등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켜왔다. 그러나 올해는 그 양상이 다르다. 올해의 영화들을 보고 섹스신의 강도와 의미와 존재이유를 묻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2006년 칸의 섹스는 공허하다.
섹스의 강도와 빈도, 화제를 모은 정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영화는 <헤드윅>의 존
제59회 칸영화제 중간보고 [6] - 섹스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