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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태경은 영화 <화엄경>에서 5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선재 역에 발탁된 이후 국민 드라마 <육남매>의 맏아들 창희, <허준>에서 허준 아들 허겸, 영화 <올드보이>의 어린 오대수를 연기하며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아역배우 이미지가 강하게 각인된 나머지 성인이 된 그를 향한 대중의 관심은 시들해졌다. 이제 그의 새로운 목표는 유튜브 채널 운영. ‘리틀 오대수’의 줄임말인 ‘BJ리오’로 활약하는 오태경은 일진 참교육, 산낙지 먹방 등 사람들의 호기심을 대리 만족시켜주며 이목을 끈다. 그러던 어느 날, 광화문에 선 피켓남의 정체를 밝혀 달라는 소원이 접수되고, 피켓남의 사연을 파헤치며 순식간에 구독자 50만명을 돌파한다. 하지만 대중의 뜨거운 관심은 곧 위험신호로 바뀌고, 피켓남의 사연이 모두 조작된 것이라는 폭로가 이어진다. 영화는 유튜브 문법을 재현하기 위해 스크린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안팎의 갈무리가
[리뷰] ‘좋.댓.구’, 엉킨 박자에 갈피 잡기 힘든 유튜브 세계의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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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삶의 목표가 슬기로운 아내이자 현명한 어머니가 되는 것이었던 1960년대 프랑스, 폴레트(쥘리에트 비노슈)와 로베르(프랑수아 베를레앙) 부부는 주부 교육 기관인 반데르벡 학교를 운영 중이다. 반데르벡의 학생들은 2년의 교육 기간 동안 현모양처 7계명을 하늘의 계시처럼 따르고 요리와 청소, 바느질 같은 각종 집안일 수업을 받으며 완벽한 아내이자 어머니로 재탄생하기 위해 노력한다. 평범한 일상이 지속되던 어느 날, 폴레트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 로베르를 떠나 보내고 학교 운영을 도맡게 되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로베르가 남긴 도박빚으로 인해 학교가 파산 직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혼과 출산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 오늘날의 관점에선 케케묵다 못해 다소 우스꽝스럽게 느껴지기까지 하는 ‘주부 교육 기관’이라는 공간을 주 무대로 전복의 유머를 꾀한다. 천의 얼굴을 지닌 명배우 쥘리에트 비노슈가 ‘현모양처’라는 알을 깨고 진짜 세상을 마주하며 자신의 본능과 욕망을 깨닫는 폴
[리뷰] ‘슬기로운 아내수업’, 현모양처라는 알을 깨고 전복의 유머를 손에 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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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나이 75살. 8인의 명주동 ‘언니’들은 대부분 서로의 평생을 곁에서 지켜본 사이로, 남의 집 살림살이를 훤히 꿰뚫고 있을 만큼 돈독한 우애를 살려 영화 촬영장의 분업 시스템에도 빠르게 적응 중이다. 매주 열리는 작은 시사회의 객석은 스크린에 떠오른 자기 모습에 잔뜩 얼어붙은 옆 사람을 다정히 추켜세우느라 너나 할 것 없이 수다스럽다. 세월이 길러낸 해학의 스토리텔러들이 주인공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작은정원>을, 배우는 노년의 삶을 들뜬 뉘앙스로 예찬하는 감동 다큐로 추측해선 곤란하다. ‘나이 듦은 좋은 것’이라는 피상적 긍정은 이런 다큐멘터리를 만나면 외려 가만해지고 말 것이다. 언니들은 여전한 활력과 학구열만큼이나 피할 수 없는 상실의 슬픔도 두런두런 고백한다.
강릉 영화인들이 꾸린 협동조합에서 할머니들에게 스마트폰 사진을 가르치면서 영상 실습의 토대가 마련됐다. 서울 생활을 정리한 후 고향에 내려간 이마리오 감독(<더 블랙> <강정 인터뷰
[리뷰] ‘작은정원’, 노년의 배움과 창작, 함께 만드는 기쁨에 관한 애정어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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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초등학교 5학년 명은(문승아)의 콤플렉스는 자신의 부모이다. 그들이 시장에서 젓갈을 판다는 사실뿐 아니라 세상살이에 닳고 닳은 저속하고 투박한 언행이 명은을 부끄럽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명은은 담임 선생(임선우)과 가정환경 조사 면담을 하다 자신의 부모를 회사원과 가정주부라고 거짓말한다. 한편 또래에 비해 어른스럽고 똑 부러진 품행을 강점으로 반장에 당선된 명은은 자신의 공약대로 교실에 비밀 우체통을 설치해 친구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때론 친구간의 문제를 중재하며 학급을 효율적으로 운영해간다. 선생님과 친구들 모두 그런 명은을 신뢰한다. 그러나 남들 앞의 자신과 진짜 자신 사이의 미묘한 간극으로 인한 불편함이 조금씩 커져갈 즈음, 명은의 반에 쌍둥이 자매 혜진(장재희)이 전학을 온다. 자신과 달리 매사 솔직한 태도로 세상을 대하는 혜진 자매를 보며 명은은 생경하고도 꺼림직한 기분을 느낀다. 혜진은 명은의 특기인 글짓기 영역에서마저 위협을 해온다.
열두살 소녀
[리뷰] ‘비밀의 언덕’, 나를 키운 비밀과 거짓말, 부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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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언급되는 ‘카르텔’이란 단어를 듣자마자 조인성과 정우성 주연의 영화 <더 킹>이 생각났다. 2016년 3월, 부산 세트장에서 <더 킹>의 촬영이 진행됐다. 부장검사와 검사장 그리고 검사의 이야기. 영화 속 검찰은 최고의 카르텔 집단이었다.
[ARCHIVE] 최고의 카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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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도경(전석호)의 비보는 어느 날 갑작스레 날아들었다. 도경이 세상을 떠난 뒤, 명지(박하선)는 그의 흔적이 가득한 집을 벗어나 폴란드의 바르샤바로 향한다. 그곳에서 대학 동창 현석(김남희)과 오랜만에 연락이 닿는다. 현석에게 도경의 죽음을 전하는 대신 명지는 그가 아직 살아 있다는 듯 평범하게 대화를 이어나간다. <설행_눈길을 걷다> <프랑스여자> 등을 연출한 김희정 감독의 신작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뒤 남겨진 이들의 생을 묘사한다. 김애란 작가의 <바깥은 여름>에 수록된 동명의 단편이 원작이지만 영화화되면서 도경이 선생으로 있던 학교의 학생들, 지용(김정철)과 해수(문우진), 지용의 누나 지은(정민주)의 이야기가 더해졌다. 배우 박하선은 건조한 낯빛으로 도경과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는 명지의 마음을 가만히 헤아린다. 지난 5월, 폐막작으로 선정된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와 함께 전주국제영
[커버] 남겨진 이들의 생을 가만히 돌아보다,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박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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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드림팰리스> <세자매>, 드라마 <퀸메이커> <일타 스캔들> <동백꽃 필 무렵> 등 출연
'LIST’는 매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취향과 영감의 원천 5가지를 물어 소개하는 지면입니다. 이름하여 그들이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넷플릭스 <외교관>
근래 본 작품 중에 제일 재미있었던 시리즈. 외교관 이야기만으로 스펙터클과 서스펜스를 구현해내는 과정이 무척 신선하다. 외교관의 삶을 이런 방식으로 들여다보게 될 줄 몰랐다.
아크릴 그림 그리기
요즘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낸다. 우리 집에선 내가 화가의 정체성으로 살고 있다. 다 그린 그림을 사진 찍어 문소리 언니에게 보내면 꼭 내 감정을 묻는다. 예를 들어 어딘가로 걷고 있는 여자가 등장하는 그림에서는 “너 어디 가니? 어디 가고 싶니?” 하더라. (웃음) 그림 그리는 시간이 참 좋다.
백현진 &
[LIST] 김선영이 말하는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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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주목 경제의 치열한 전장이다. 인지도가 밑천이 될 수는 있지만, 지속적 성과를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결국 중요한 건 대체할 수 없는 재미인데, 전국 대학을 돌아다니며 한 가지 전공을 체험해보는 유튜브 웹 예능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는 좋은 기획과 그에 걸맞은 인물이 만났을 때 꾸준한 상승세를 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박준형의 <와썹맨>, 광희의 <네고왕>이 그랬듯 <전과자>는 아이돌 그룹 비투비 멤버이자 진행자 이창섭의 캐릭터와 임기응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교와 가까운 역에서부터 걷거나 스쿨버스를 타고 등교해 하루치 등록금을 납부한 다음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은 뒤 학생식당에서 식사 후 하교하는 구성은 매회 비슷하지만,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면에서는 초창기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대학가 버전 같은 신선함이 있다.
“해양대학교 졸업하면 해적 돼요?
[최지은의 논픽션 다이어리]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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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뤼미에르>
시리즈온, 티빙, 왓챠, 웨이브 ▶▶▶▶
오즈 야스지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인 <카페 뤼미에르>는 명장 허우샤오시엔이 연출했다. 영화는 허우샤오시엔이 오즈에게 받치는 오마주라기보다는 뤼미에르적 다큐멘터리에 가깝다. 김소영 평론가는 방향성이 없는 이 영화에 대해 여러 가지로 난맥이라고 평한 바 있다. 그 모습은 도쿄 히지리바시 다리에서 바라본 풍경과도 같다. 지도를 들고 대만 출신 작곡가 장원예의 흔적을 찾는 요코(히토토 요)와 녹음 장비를 들고 전철 소리를 녹음하는 하지메(아사노 다다노부). 두 인물의 움직임을 통해 영화는 교차하는 전철처럼 인물과 세계가 접촉하는 순간을 포착하고 삶을 이야기한다.
<미드나잇 인 파리>
시리즈온, 티빙, 왓챠, 웨이브 ▶▶▶▶
길(오언 윌슨)은 약혼자 이네즈(레이철 매캐덤스)를 두고 파리의 길거리를 배회하다 종소리와 함께 나타난 차에 올라탄다. 도착한 곳은 1920년대 파리.
[OTT 추천작] ‘카페 뤼미에르’ ‘미드나잇 인 파리’ ‘미드90’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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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각본 찰리 브루커 / 출연 애니 머피, 살마 아예크, 새뮤얼 블렌킨, 마이할라 헤럴드, 에런 폴, 조시 하트넷, 케이트 마라 / 플레이지수 ▶▶▶▷
기분 좋게 출근한 존(애니 머피)을 기다리고 있는 업무는 해고 통보. 미안하고 답답한 마음에 존은 담배를 피운다. 퇴근 후 존은 심리 상담을 받는다. 그녀는 상담사에게 약혼자인 크리시는 다정하고 안전해서 좋지만, 열정적이었던 전 남자 친구를 잊지 못한다고 고백한다. 하루의 일과가 끝나고 귀가한 존은 크리시와 스트리밍 사이트 ‘스트림베리’에서 드라마 <존은 끔찍해>를 시청한다. 이름과 헤어스타일마저 똑같은 드라마 속 존(살마 아예크)은 실제 존이 겪은 하루를 극화한 CGI 드라마였다. 픽션임에도 사람들은 진짜처럼 받아들이고 존은 다음날 해고를 통보받는다.
2011년에 첫 공개돼 큰 반향을 일으킨 <블랙 미러> 시리즈가 시즌6로 돌아왔다. 위에서 언급한 <존은 끔찍해>를 포함해 총 5부작으
[OTT 리뷰] ‘블랙 미러’ 시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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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핑크빛 기대감으로 달뜨게 만든 <바비>가 7월19일, 한국 관객의 마음 또한 핑크빛으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바비>의 개봉을 기념해 지난 7월1일, 감독 그레타 거윅과 배우 겸 제작자 마고 로비, 배우 아메리카 페레라가 한국 땅을 밟았다. 이들은 7월2일 오후 6시45분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핑크 카펫 행사를 가진 뒤, <바비> 푸티지 상영회에서 관객과 인사를 나눴다. 다음날인 7월3일 오전, <바비>팀은 1시간가량의 내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서둘러 출국했다. 배우 라이언 고슬링의 갑작스런 내한 불참 소식으로 아쉬움을 남긴 가운데, 관객의 열띤 환호로 여름을 뜨겁게 달군 <바비>팀의 핑크 카펫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통상의 레드 카펫과 달리, 이번 현장에는 바비(들)와 켄(들)이 사는 바비 월드의 컬러에 맞추어 핑크 카펫이 깔렸다. <바비>의 세트를 만들기 위해 제작진이
[씨네스코프] ‘바비’, 핑크빛으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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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군사독재 정권의 서슬이 퍼렇던 시절, ‘학출’ 또는 ‘학삐리’라 불린 이들이 있었다. 바로 학생운동 출신 노동자들로, 이들은 학교를 떠나 공장에 위장 취업해 노동운동을 꾀했다. 이들의 활동은 1985년 구로동맹파업, 대우자동차 파업 투쟁 및 임금인상 투쟁에 영향을 끼쳤다. 1968년 프랑스, 온 나라가 5월 혁명의 뜨거운 기운으로 달궈져 있던 시기. 루이 알튀세르의 수제자이자 프랑스 마오주의 운동의 선구자인 파리 8대학 철학 교수였던 로버트 린하트는 파리 외곽 시트로앵 공장으로 위장 취업해 들어간다. 그리고 10년 뒤, 그는 자신의 경험을 연대기 형식으로 꼼꼼하게 기록한 <에타블리>를 발간했다. 출간 당시 젊은 영화과 학생이었던 마티아스 고칼프 감독은 이 원작 소설의 제목과 이야기를 그대로 가져와 연금개혁 시위로 시끌벅적한 2023년 프랑스의 스크린에 부활시켰다.
영화는 위장 취업을 위해 신체검사를 받는 로버트(스완 아를로)를 따라가며 시작된다. 함께
[파리] 프랑스 노동 운동의 어제와 오늘을 반영한 ‘에타블리’, 노동의 현실, 영화의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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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전쟁은 어떻게 결말이 날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타오르던 이 전쟁에서 아마존은 애플과 함께 가장 많은 실탄을 장전한 듯 보였으나 이후의 행보가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마존 CEO가 현재 제작 중인 오리지널 콘텐츠의 예산이 막대하게 드는 이유에 관해 면밀히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돈이 얼마나 들든 HBO와 견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신념은 1300억원 이상 들었던 <데이지 존스 & 더 식스> <더 파워> <데드 링거> <더 페리퍼럴> 등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면서 흔들리기 시작한 듯하다. 심지어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세계관을 그린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의 경우 5천억원 이상이 들어간 작품이지만, 시청자 중 37%만이 8개의 에피소드를 완주했다고 한다. 5개 시즌을 제작하겠다는 아마존의 계획에 의문이 생기는 상황이다. 3천억원 이상이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아마존 오리지널 제작의 행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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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개봉한 영화 중 첫 천만 관객 영화가 탄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가 개봉 32일차인 7월1일 오전 8시 누적 관객 1천만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범죄도시3>는 한국영화 사상 21번째로 천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가 됐으며,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에 이은 두 번째 천만 관객 시리즈 기록을 세우게 됐다. 주연배우 겸 제작자인 마동석은 천만 관객 돌파 당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죄도시3>로 세 번째 기적이 찾아왔다”며 시리즈를 사랑해준 관객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연이어 개봉할 한국영화 또한 천만 관객 달성의 희망을 품고 여름영화 흥행 전쟁에 뛰어들 전망이다. <베테랑>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경험이 있는 류승완 감독의 <밀수>가 7월26일 가장 먼저 극장가를 찾는다. 1970년대, 작은 바닷마을에 살던 해녀들이 밀수에 휘말리면서
2023년 첫 천만 영화 탄생… '범죄도시3' 뒤를 이을 여름 대목의 승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