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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모습으로 무대에 선 나의 우상은 어떤 슬픔을 간직하고 있을까. <NCT 127: 더 로스트 보이즈>는 이제 데뷔 7년 차에 이른 아이돌 그룹 NCT 127의 유년기를 되돌아본다.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나머지 과거를 회상할 때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던 멤버들의 공통된 답변으로부터 착안된 제목처럼, 이 프로젝트는 멤버들이 잃어버리거나 잃어버리고 싶어 하지 않는 것들을 조명한다. 특히 이야기 속에 이야기를 집어넣는 액자식 구성과 과거를 재현하는 애니메이션 등 다큐멘터리 안에 담긴 영화적 장치들은 피사체가 간직한 역사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낼 수 있게 한다. 기획부터 연출까지 긴 여정을 함께한 임필성 기획자, 제이박 감독을 만나 NCT 127이라는 세계관을 기록한 시간에 대해 들어보았다.
- <NCT 127: 더 로스트 보이즈>는 어떤 계기로 시작한 프로젝트인가.
임필성 미스틱스토리와 2년 넘게 대표 프로듀서로 함께하고 있다. 미스틱스토리가
[인터뷰] 'NCT 127: 더 로스트 보이즈' 임필성 기획자, 제이박 감독, ‘잃어버린 유년기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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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유노윤호는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NOIR》로 <씨네21>과 인터뷰를 했다. 시네마틱한 컨셉을 잡고 기획을 시작해 <킬 빌> <올드보이> <존 윅> <대부> <아이리시맨> 등의 이미지를 레퍼런스 삼은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세 번째 미니 앨범 《Reality Show》를 발표하며 선보인 쇼트 필름 <NEXUS>는 타이틀곡 <Vuja De>뿐만 아니라 모든 수록곡이 등장한다. 영화와 뮤직비디오의 경계를 좀 더 과감하게 무너뜨리며 자신의 솔로 앨범이 천착해온 현실과 환상에 대한 스토리를 확장한다.
- 타이틀곡 <Vuja De> 뮤직비디오보다 13분짜리 쇼트 필름 <NEXUS>를 먼저 공개했다. 미니 앨범의 전곡이 등장하는 독특한 영상작업물이다.
= 테이프에서 스트리밍까지 많은 변화를 겪었고 어느덧 20년차 가수가 됐다. 예전에는 앨범을 내면 3주에서 한달 정도
[인터뷰] 현실과 환상 사이, 정체성을 고민하는 쇼맨, 미니 앨범 'Reality Show' 발매한 유노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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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를 기대했지만 온통 그레이다. 회색 콘크리트 아파트부터 핵폭탄이 만든 잿빛 하늘까지. 미국을 비롯해서 전세계적으로 흥행 중인<바비>가 유독 한국에서는 상영관을 찾기 힘들 정도로 고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천쪽이 넘는 과학자 평전을 사 읽고 과학 공부까지 하며 보러 가는 <오펜하이머>와 너무나 대조적이다. 그냥 켄, 아니 백인 남성 과학자의 이야기에 한국인들은 왜 이토록 진심인 것일까? 아, 물론 나도 과학에 진심이다.
<바비>의 많은 것들이 좋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마지막 장면이었다. 영화 후반부에서 바비는 바비랜드와 현실 세계 중 후자를 택한다. 바비가 청바지와 면티에 베이지색 재킷을 걸치고 슬리퍼를 신은 채 현실 세계에 발을 내딛으며 처음 방문한 곳은 다름 아닌 산부인과 의원. “산부인과 의사를 만나러 왔어요”라는 대사를 듣기 전까지 나는 바비가 직장 면접을 보거나 출근하러 가는 길인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바비가 인간 여성
[임소연의 디스토피아로부터] 신비롭지 않은 바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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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노 게이이치로의 소설 <한 남자>를 읽고 남긴 독서 메모를 보니, “다소 설명적이고 논평적”이라는 문구가 있다. 이 문구 때문이었을까? 이시카와 게이 감독의 <한 남자>는 소설과 전혀 다른 질감의 영화로 다가왔다. 원작 소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소설의 사변적 설명을 이토록 매력적인 ‘영화적 행간’으로 연출하는 데 성공한 작품이 또 있었나 싶을 정도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비 오는 오후 문구점의 리에(안도 사쿠라)의 눈물, 낯선 손님의 등장과 멈추는 눈물, 그리고 정전으로 리에의 마음만큼이나 어두워진 문구점을 환히 밝혀주던 불빛으로 이어지는 영화의 (실질적인) 첫 장면을 떠올려보라. 이 장면만으로도 이시카와 게이가 소설의 이야기를 어떻게 영화적으로 압축하고, 형태 변환하는지 느끼기에 충분하지 않은가.
낙인 찍힌 자들의 뒷모습
‘타니구치 다이스케’라는 이름이 죽은 남편(구보타 마사타카)의 것이 아님을 알았을 때, 부인과 시아주버님(인 줄 알았건
[비평] ‘한 남자’, 누군가의 뒷모습을 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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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건너편 골목에 있는 교동시장은 1960년대생인 우리 엄마가 젊은 시절 친구들과 함께 놀던, 지역 최고의 번화가였다. 그러나 90년대, 도시의 중심이 한일극장이 있는 동성로 2가로 완전히 옮겨가자 교동시장 부근은 영업을 중단한 단관 극장과 오래된 금은방, 철거하지 못한 백화점만 남았고, 이내 그곳은 외국인 노동자들과 노인들만 거니는 동네의 외진 그림자가 되었다.
도시의 모습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한국인이라면 모두 안다. 위와 같은 히스토리를 가진 골목들이 지금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70년대와 80년대의 흔적이 적당한 낭만으로 남아 있으면서, 90년대와 2000년대에 받은 외면으로 자릿세가 낮은 모든 골목들. 교동시장 골목 역시 2010년대를 거치며 ‘O리단길’ 혹은 ‘제2의 성수동’ 같은 장소가 되고 말았다. 단관 극장, 금은방, 백화점이 있던 오래된 골목에 어느새 에스프레소에 레몬을 넣어주는 카페, 레코드판과 향초를 함께 파는 잡화점, 머리에 포마드를 발라주는 바
[복길의 슬픔의 케이팝 파티] 이제 남은 건 절망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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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옷차림만큼이나 성숙한 말씨와 행동, 타인의 기분을 살필 줄 아는 배려심과 느긋한 성격. <안녕, 내일 또 만나>는 강현의 목소리를 직접 들려주기보다 고등학교 시절 그와 같은 아파트에 살던 후배 동준(홍사빈)의 시선을 빌린다. 관객과 강현 사이에 놓인 거리 또한 주인공 동준의 감정에 따라 좁혀지기도, 멀어지기도 한다. 비밀스러운 소년을 만난 배우 신주협은 자기 안에서 강현을 끄집어내기 위해 예리한 눈으로 그를 탐색했다. “강현은 LP를 모아 노래를 듣거나 단편소설을 써 문학상을 받기도 한다. 유행에 민감한 여느 10대 아이들과 달리 자기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을 해나간다.” 바깥세상의 일들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강현의 단단함을 발견한 신주협은 “강현의 위태로움은 그가 교복을 입은 미성년자라는 사실만으로 충분하다”는 예리한 관찰을 건네기도 했다.
뮤지컬 <난쟁이들>로 데뷔한 신주협은 어려서부터 무대와 친숙했다. 많은 사람 앞에서 노래, 춤, 연기를 꾸준히
[WHO ARE YOU] ‘안녕, 내일 또 만나’ 신주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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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개봉한 영화 <우리 선희>의 이선균과 정유미. 가까운 듯 아닌 듯, 닿을 듯 닿지 못한 둘은 10년 후 영화 <잠>에서 신혼부부로 다시 만난다. <잠>에서의 호흡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ARCHIVE] 10년 전의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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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가성비의 시대다. 각종 플랫폼에서 콘텐츠는 넘쳐나는데 시간은 부족하다. 빨리 감기로 영화를 보는 걸 넘어 아예 스토리 요약본으로 콘텐츠의 내용을 이해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럴 수 있다. 사실 한편의 영화나 한 시즌의 드라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있는 그대로 관람하는 건 꽤 인내심을 요구하는 일이다. 다만 그렇게 본 내용으로 ‘영화를 보았다’고 착각하면 곤란하다. 약간의 과장을 보태 축약된 영상들은 별도의 2차 창작물에 가깝다. 축약본으로 스토리를 학습하는 것과 본편으로 전체를 관람하는 건 전혀 다른 영역의 체험이다. 이제 영화는 스크린 바깥으로 나와 다양한 형태로 소비된다. 구태의연하게 ‘영화가 무엇인지’를 되물을 수밖에 없는 시대는 그렇게 도래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완성도의 영상물이 넘쳐나고, 긴 상영시간으로 더 풍성하게 이야기를 담을 수도 있으며, 입체영상처럼 더 실감나는 기술도 가능하다.
그렇다면 오직 영화이기에 가능한 건 무엇일까. 질문을 달리하자. 영화는
[리뷰] 시간은 다른 얼굴로 되돌아온다 (네오 클래식 무비 199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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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는 매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취향과 영감의 원천 5가지를 물어 소개하는 지면입니다. 이름하여 그들이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캘리그래피 쓰기
글자로 아름답게 쓰는 일을 좋아한다. 캘리그래피를 한 이후로 작품을 할 때 타이포를 더 유심히 들여다보게 됐다. <마스크걸>은 ‘걸’의 ‘ㄹ’이 넷플릭스의 N과 유사하게 만들어졌더라. 이런 디자인적 요소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콩물
어려서부터 엄마가 절기마다 음식을 꼭 챙겨주셨다. 대보름에는 오곡밥에 나물을, 동짓날에는 팥죽에 새알심을 빚으셨다. 여름에는 단연 콩물. 직접 콩을 삶고 갈아서 설탕 듬뿍 넣고 우무채 썰어 넣어 얼음 동동 띄운 맛이란! 이제는 이걸 손수 해먹는 게 얼마나 귀찮고 힘든 일인지 잘 알지만.
조조영화
리스트에 영화를 한편 추천하고 싶지만, 그보다 더 나를 근본적으로 행복하게 만드는 건 아침 일찍 보는 조조영화다. 아이를 등교시킨 후 아침 일찍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
[LIST] 염혜란이 말하는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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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변호사 판이던 드라마에 초능력자들이 출몰하는 요즈음이다. 생업과 악귀 소탕을 겸하는 tvN <경이로운 소문>이 새 시즌으로 돌아왔고, 디즈니+ <무빙>은 음지의 공무원으로 일하던 능력자들이 다음 세대를 지키려 골목의 자영업자로 살아간다. tvN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거짓을 판독하는 주인공의 능력은 뱃속 아이에게 먹고 살 재주를 내려주시되 돈 많이 드는 예체능 계열은 피하게 해달라는 엄마의 기원으로 인한 것이었다. 특수한 능력을 지닌 주인공과 접점을 만드는 데 생계의 구체화는 유용하고 JTBC <힙하게> 역시 그렇다. 아파트가 들어서면 반려 동물 진료가 늘어나리라 기대했던 수의사 봉예분(한지민)은 개발은 소문뿐인 충청도 무진에서 ‘소, 돼지 전문’ 전단지를 돌리고 광어양식장으로 출장도 간다. 예분의 능력은 출산을 앞둔 소금실이의 엉덩이를 살피다 축사에 유성우가 떨어지며 생겨났다. 예분은 손으로 엉덩이를 만지면 대상의 기억을 볼 수 있
[유선주의 드라마톡] ‘힙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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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것처럼>
웨이브, 왓챠 ▶▶▶▶▶
한때 인간의 고유한 역량으로 간주됐던 인지작용은 이제 우리를 둘러싼 사물과 기기의 자동화된 역학으로까지 분산됐다. 동시대 감독들이 현실의 재현을 회피하는 이유는 인간화된 주체의 의지와 욕망을 토대로 경험의 형식을 구조화하는 관습적 극작술이 그런 시대를 담는 데 불충분한 도구이기 때문일 테다. 아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사랑에 빠진 것처럼>은 그런 한계를 일찍이 돌파했다는 점에서 재평가가 시급한 걸작이다. 핸드폰, 자동차, 전자레인지 등 온갖 사물이 빚는 시청각적 물성이 영화적 현실의 지분을 당당히 점유하는 이 작품에, 상실된 2010년대의 시공이 근사하게 구현돼 있다.
<우리도 사랑일까>
웨이브, 왓챠, 티빙 ▶▶▶▶
좀더 어렸을 때엔 엉뚱한 몸짓과 괴상한 수다로 가득한 <우리도 사랑일까>의 아름다움을 이해하지 못했다. 시간이 흐르고서야 그 까닭 모를 기호들이 사랑이라는 사건의 본질
[OTT 추천작] ‘사랑에 빠진 것처럼’ ‘우리도 사랑일까’ ‘일본 곤충기’ ‘노스탤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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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감독 마크 잡스트, 팀 서덤, 에마 설리번, 조지프 쿠보타 블라디카 / 각본 맷 오언스, 스티븐 마에다 / 출연 이냐키 고도이, 아라타 맛켄유, 에밀리 러드 / 플레이지수 ▶▶▶
<원피스>의 실사화는 반가운 뉴스지만 전적으로 낯설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원피스>는 만화적 기호를 다루는 비상한 유머 감각에도 불구하고 종종 사실적 세계를 비추던 20세기 영화사의 기억을 내보였기 때문이다. 가령 주인공 루피의 여정은 서부극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반영한다. 주인공이 마을 공동체를 지킨다는 소명을 간직한 여타 소년 만화와 달리 처음부터 마을을 떠나는 루피는 뿌리내린 공동체를 수호하겠다는 자의식이 없으며, 그렇기에 부담스러운 도덕적 장광설도 내뱉지 않는다. 악당이 주인공의 마을을 찾아오는 소년 만화의 관습과 달리 루피는 고유한 질감과 개성을 갖춘 여러 장소를 직접 방문하며, 해적인데도 해적 사냥꾼, 해적을 혐오하는 도둑과 임의적인 동료의식을 빚는다. 이는
[OTT 리뷰]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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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즈> 시리즈,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등을 연출한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이 AI 블록버스터의 신세계를 펼친다. 인간을 지키기 위해 만든 AI가 LA에 핵폭탄을 터뜨리면서 인류와 AI간에 극렬한 전쟁이 시작된다. 전직 특수부대 요원인 조슈아(존 데이비드 워싱턴)는 실종된 아내를 찾겠다는 목적으로 작전팀에 합류하고, 그 안에서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을 맞닥뜨리게 된다. ‘인류의 존망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무기는 누가 만들었는가.’ 영화는 단순하지만 필연적인 질문을 건네며 최초의 창조자를 찾아나서고, 이내 그 창조자가 아이의 얼굴을 한 AI 로봇 ‘알피’(매들린 유나 보일스)임이 드러나면서 도덕과 규율에 대한 사유를 제안한다. <크리에이터>는 AI와 대척점을 이룬 인간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과 소멸, 인간다움과 야만성, 공정과 불공정을 내밀하게 다루며 날카로운 메시지를 전한다. 각본은 개러스 에드워즈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Coming soon]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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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국 극장가의 화제작은 선아오 감독의 <고주일척>이다. 왕대륙과 장이싱 주연의 이 영화는 인터넷 도박 범죄 실화를 다룬 범죄 스릴러로 8월8일 개봉해 지금까지 37억위안의 박스오피스를 올렸다. 중저예산의 제작비에도 엄청난 수익을 거두며 여름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이 영화의 배후에는 감독이자 제작자인 닝하오 감독이 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영화의 황제>에서 닝하오는 오랜만에 자신의 연출작으로 돌아왔을 뿐만 아니라 유덕화와 함께 주연을 맡았다. 유덕화는 홍콩의 슈퍼스타 리우웨이치로, 닝하오 감독은 린하오 감독으로 등장한다. 리우웨이치는 재기에 성공하기 위해 린하오 감독과 농촌을 주제로 한 영화를 공동 작업하기로 한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그의 오만으로 인한 불협화음들로 바람 잘 날이 없다. 이처럼 <영화의 황제>는 엔터테인먼트와 영화 업계의 현실을 풍자하는 이야기다.
두 사람의 인연은 <영화의 황제>보다
[베이징] 영화에 녹아든 인연, ‘영화의 황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