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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배우 조은지와 함께 한 [Talk Talk Talk]인터뷰 현장!
"영화 <달콤,살벌한 여인>을 통해 최강희랑 친하게 된 조은지!
그러나 촬영할때 보다 영화를 끝내고 더 친해졌다는 그녀들! "
그녀와의 진솔한 인터뷰 동영상을 보시려면 '동영상 보기' 버튼을 눌러 주세요
[조은지-②] “최강희랑 친하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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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스> <헤어스프레이> <라이온 킹> <미녀와 야수> 등 대표적인 성공 사례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 할리우드와 브로드웨이의 무비컬 바람은 한국보다 몇발은 앞서 시작됐다. <뉴욕타임스>가 “뉴욕과 할리우드 사이의 쌍방향 도로는 사실 할리우드가 탄생된 바로 그 순간부터 존재해왔다”는 논평을 내놓았을 만큼, 미대륙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영화와 뮤지컬의 크로스오버는 활발하게 이루어져왔고, 2000년 이후부터는 그 흐름이 더욱 가속화됐다. <웨딩 싱어> <타잔> <칼라 퍼플>이 2005∼06년 브로드웨이 시즌을 겨냥해 무대에 올랐고, 2006∼07년 시즌에는 존 쿠색 주연의 영화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가 뮤지컬 데뷔전을 치른 것과 더불어 <금발이 너무해>가 시즌 최고의 흥행작으로 부상했다. 영국 웨스트엔드에서는 이미 <빌리 엘리어트>가 흥행과 비평에서의 성공을 양
할리우드에서 먼저 불어온 무비컬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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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쉬지 않고 우린 움직이지. 하루 24시간 쉬지 않고 공장은 돌아가지.” 노랫가락에 맞춰 격렬한 춤사위가 펼쳐진다. 양다리를 뒤집어 거꾸로 세우고, 온몸을 빙그르 돌려 회전하는 동작들이 자못 현란하지만, 자로 잰 듯 손과 발이 딱딱 맞아떨어지는 군무는 경쾌함보다는 위압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뮤지컬 <라디오 스타>의 안무 연습 현장. 라디오 스타? 박중훈, 안성기가 출연했던 이준익 감독의 바로 그 영화가 맞다. 변두리 마을을 배경으로 한물간 스타와 속깊은 매니저의 우정을 잔잔하게 펼쳐 보였던 영화와 이곳 연습장의 풍경이 쉽사리 겹쳐지지 않는다면, 그것도 맞다. 영화의 기본적인 드라마와 인물, 테마를 가져온 뮤지컬 <라디오 스타>가 무대적인 상상력을 통해 탄생시킨 새로운 장면이기 때문이다. 영화에서 스치듯 짧은 악역으로 등장했던 스타팩토리 최영도 사장의 비중이 커지면서, 공연 2막의 오프닝은 기계를 찍어내듯 스타를 양산하는 매니지먼트 산업을 은유하
2008년 영화·공연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로 부상한 ‘무비컬’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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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는 괴로워> <라디오 스타> <용의주도 미스신>의 공통점은? 한국영화라는 싱거운 대답을 내놓지는 말자. 뉴스에 귀 밝은 당신이라면 아마도 눈치챘을 것이다. 세 작품 모두 2008년 스크린도, 브라운관도, 컴퓨터 모니터도 아닌, 뮤지컬 무대를 통해 관객을 만나게 된다. 그 밖에도 <달콤, 살벌한 연인> <번지점프를 하다> <파이란> <황산벌>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은행나무 침대> 등 현재 뮤지컬로 기획되고 있는 작품들은 한눈에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그 수가 많고, 다양하다. 영화를 뮤지컬로 옮기는, 이른바 ‘무비컬’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새해 들어 부쩍 거세진 이 바람 뒤편으로는 공연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충무로의 발걸음이 읽히기도 한다. 영화와 뮤지컬의 만남, 과연 무엇이 이들의 만남을 주선했으며, 그것이 행복한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200
영화가 뮤지컬을 만나, 러브 러브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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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5일 홍대 언더라운지 지하 3층에서 열린 <라듸오 데이즈>제작 보고회 현장 영상입니다.
이날 현장에는 하기호 감독, 류승범, 김사랑, 고아성 김종혁, 김뢰하 배우와 개그맨 송은이와 함께
영화<라듸오 데이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경성시대에 라듸오 방송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만든 영화<라듸오데이즈>는
억지 웃음이 아닌 자연스러운 웃음과 훈훈한 마음을 나눌수 있는 영화로
다가오는 1월 31일 개봉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배우 '김사랑'이 직접 작사한 영화 속 주제곡 '순정만리'를 열창하며
제작보고회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추첨을 통해 관객들에게 영화 속 의상을 나누어주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배우들과 감독이 이야기하는 촬영뒷이야기와 그동안 들어보지 못했던
그들의 솔직한 인터뷰 영상을 보시려면 '동영상 보기'버튼을 클릭해주세요.
<라듸오 데이즈> 김사랑, ‘재즈싱어’로 뜨거운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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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4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추격자>제작 보고회 현장입니다.
이날 현장에는 나홍진 감독, 김윤석, 하정우. 서영희 배우와 함께
영화 <추격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살인사건에 대한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소재주의 영화가 아니라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연쇄살인마와 그를 쫓는 한 남자의 추격과정속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그린 것으로 매력적인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배우 하정우,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연기변신을 한 서영희와 함께했다.
이날 나홍진감독은 제작보고회가 처음이라,
처음에는 현장에서 어색해했으나 나중에는 적응해가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영화 <완벽한 도미요리>로 자신만의 색깔을 낸 나홍진 감독과 함께 만들어진
<추격자>는 다가오는 2월 14일날 개봉할 예정이다.
배우들과 감독이 이야기하는 촬영뒷이야기와 그동안 들어보지 못했던
그들의 솔직한 인터뷰 영상을
나태했던 육신을 특공대로 만들어 준 영화 <추격자> 제작보고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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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맷 리브스는 낯선 이름이다. 그는 데이비드 슈위머 주연의 코미디 <졸업>(The Pallbearer, 1996)으로 장편 데뷔했으나 이후에는 오랜 친구 J. J. 에이브럼스와 TV계에서 주로 활동해왔다. 최근 외신에 실린 인터뷰들을 모았다.
-왜 제목이 <클로버필드>인가.
=시작부터 제목은 <클로버필드>였다. 시놉시스를 처음으로 읽었을 때도 <클로버필드>였다. 첫 시나리오가 나왔을 때도 <클로버필드>였다. 그 제목은 정부와 군대가 영화에서 벌어지는 해당 사건을 일컫는 이름이라고 설정된 것이었다. 우리가 계속해서 제목을 바꾸었던 이유는 정보 유출의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서였다. 트레일러가 공개됐을 때도 한창 촬영 중이었는데 사람들에게 발각될까봐 <클로버필드>를 더이상 쓸 수 없었다. 그래서 <슬루쇼!> 같은 가짜 제목들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비밀 입소문 마케팅을 실행한 목표는 뭔가.
=요즘 같은 미
감독 맷 리브스가 말하는 <클로버필드>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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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의 떡밥이었다. 2007년 7월 미국 <트랜스포머> 시사회에서 갑자기 티저 예고편 하나가 공개됐다. 값싼 캠코더로 찍은 듯 거친 입자의 흔들리는 화면에 담긴 예고편은 아파트에서 송별파티를 하는 일단의 친구들을 담고 있다. 홈비디오인가? 그런데 갑자기 지축이 울리고 건물이 정전된다. 사람들이 옥상으로 올라가자 맨해튼 끝에서 무시무시한 폭발이 일어난다. 누군가의 손에 들린 카메라는 더욱 심하게 흔들리고 사람들은 길거리로 뛰쳐나간다. 다시 한번 폭발이 일어나고 그들 옆에 무언가가 떨어진다. 자유의 여신상의 머리. 비명소리가 지축을 흔든다.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반년간 철저한 비밀 마케팅으로 궁금증 폭발
대담무쌍한 트레일러가 유튜브로 흘러들어가자 난리가 났다. 거칠고 조악한 홈비디오로 찍은 재난의 현장은 지나치게 현실적이어서 소름이 끼쳤다. 도대체 누구의 프로젝트인가. 구체적인 정보들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이것이 J. J. 에이브럼스가 제작
오 마이 갓! <클로버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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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월15일 화요일 오후 2시
장소 서울 용산CGV
이 영화
일본으로 떠나는 롭을 위해 뉴욕시내의 한 아파트에서 송별 파티가 한창이다. 친구 허드는 떠나는 롭에게 전할 마지막 인사를 캠코더에 담느라 분주하다. 파티의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천지를 뒤흔드는 괴성이 들려오며 자유의 여신상의 머리가 길거리로 날아든다. 거대한 괴물이 맨하탄을 공격한 것이다. 지옥으로 변한 맨하탄을 탈출하려던 롭 일행은 미드타운에 사는 롭의 여자친구 베스를 구하기위해 발걸음을 다시 돌리는데.
100자평
<클로버필드>는 처음부터 끝까지 설정만으로 지탱되는 영화다. 고질라만한 괴물이 맨하탄을 습격하는데, 그 사건을 우연히 친구 고별 파티를 찍던 남자가 들고 있던 캠코더로 찍는다. 그게 시작이고 끝이다. 여러분이 이 영화에서 그 이상 (다시 말해 예고편에서 본 것 이상)의 내용을 기대했다면 낚였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 설정이 만들어내는 충격과 공포는 생생하고, 영화는 그 기회를 통해
극비 프로젝트 <클로버필드>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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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의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하는 다시보기(Replay)" 현장입니다.
"<사랑니> 다시보기" 현장에는 공식 패널로 정지우 감독, 배우 김정은, 정유미 소설가 정이현이 초청되었으며,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시보기(Replay)"는 한국영화 개봉작 중 배급 과정에서 관객들이 충분히 감상할 기회가 적었거나,
작품성을 인정받아 종영 후에도 재상영에 대한 수요가 높은 작품을 엄선하여 다시 상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이 1월 18일(금)과 19일(토) 양일 간 상암동 시네마테크 KOFA에서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하는 다시보기(Replay)"프로그램의 2008년 첫 작품으로 <지구를지켜라>(장준환, 2003)을 재상영합니다.
19일(토)에는 <지구를 지켜라>의 장준환 감독과,배우 백윤식, 딴지일보 김어준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있습니다.
cine club 은 씨네21이 만난 저명인사, 또는 영
[cine club] <사랑니> 정지우 감독, 김정은, 정유미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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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오르간이 나지막이 울고 체리빛 촛농 같은 걸쭉한 피가 스크린 위에서 아래로 흘러내린다. 가느다란 피의 시내는 고기 가는 기계 틈으로 비어져 나와 지하의 하수로까지, 도중의 모든 것을 어루만지며 스멀스멀 나아간다. 흑백영화로 착각할 만큼 무채색으로 도배된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의 화면에서, 피는 눈을 찌르는 유일한 홍조(紅潮)이기도 하다. 임박한 과다출혈을 예고하듯, 곧이어 등장하는 인물들의 낯빛은 희다 못해 푸르다. 퀭한 눈과 얼굴을 집어삼킨 다크 서클, 악몽으로 버둥대다 방금 일어난 머리매무새. 팀 버튼의 전작 <유령신부>의 인형들이 흑마술을 빌려 시한부 생명을 얻는다면 바로 이런 모습이리라. 하긴 복수를 위해 지옥행을 잠시 보류한 주인공 스위니 토드(조니 뎁)는 우리가 그를 처음 만나기 전에 이미 ‘살아 있는 시체’가 된 인간이다.
1979년 초연된 스티븐 손드하임의 동명 뮤지컬을 영화화한 <스위니 토드…>는 ‘뮤지컬
염세적 슬래셔 오페라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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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이면 그러려니 한다. 내가 알아낸 맛집마다 유명세를 타게 되고, 나를 거친 애인마다 인생이 잘 풀리게 된다면? ‘응? 혹시 나 때문에?’라는 질문이 들 법하다. <굿 럭 척>은 그렇게 남들에게‘만’ 행운을 가져다주는 남자가 자기 행운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핸섬한 치과의사 찰리(데인 쿡)에게 있는 징크스는 이런 것이다. 여자들이 그를 거치기만 하면(또는 섹스하기만 하면) 바로 다음에 운명의 짝을 찾게 된다는 것. 바로 그런 경우가 된 옛 여자친구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찰리는 캠(제시카 알바)이라는 여자를 만나 반한다. 마음을 쉽게 열지 않는 캠과 우여곡절 끝에 사귀게 되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바로 그 징크스가 그의 벨트를 붙든다. 찰리는 캠이 다른 운명의 짝을 찾게 될까봐 그녀와 섹스를 하지 못한다.
영화 각본에 크레딧을 올린 스티브 글렌이란 인물은 이 이야기의 아이디어 제공자다. 제작 뒷이야기에 따르면 그의 전 애인들 중 무려 다섯명이 그와 헤어진 뒤 3개월 안에
남들에게‘만’ 행운을 가져다주는 남자 <굿 럭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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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걸륜은 현재 의심할 바 없는 중화권 최고의 뮤지션이다. 7장의 앨범으로 중화권에서만 1천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톱스타다. 국내에는 영화배우로서 <이니셜 D>(2005)를 시작으로 <황후花>(2006)에서 어머니(공리)를 위해 싸우는 원걸 왕자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정도지만, 그렇게 중화권에서 뮤지션으로서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는 중이다. 도철, 왕리홍(<색, 계>에서 ‘학생’ 탕웨이가 흠모했던 바로 그 미남자)과 더불어 대만 음악계의 ‘빅3’로 인정받고 있는 그는 그들 중 가장 어리다. 하지만 이미 10대 시절부터 대만의 오종헌, 왕리홍은 물론 홍콩의 유덕화, 장학우, 진소춘에게도 곡을 줬을 정도로 ‘천재’로 인정받았다. 18살이 되던 1997년, 오종헌이 진행하던 TV 신인발굴 프로그램인 <초급신인왕>(超級新人王)에 출연했던 그는, 대만 연예계의 파워맨이기도 했던 오종헌과 프로덕션 계약을 맺으면서 승승장구하기 시작했다. 데뷔 앨범
[주걸륜] 중화권 연예계의 젊은 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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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질구질한 전 남자친구에게 도망치려다 구두 굽이 부러진 아미(김민희)가 소리쳤다. “니가 뭔데 또 내 인생을 망칠라 그래!” 결연하게 일어난 원석, 구두 한짝을 움켜쥐며 외친다. “그런다고 내가 포기할 줄 알아?” 비장해서 코믹하고, 폼 안 나서 현실감있는 그 표정. 세 여자의 사랑과 성장을 다룬 <뜨거운 것이 좋아> 속 주변인물 원석으로 김흥수가 제격임을 증명한 순간이다. 장난기 많고 껄렁껄렁하며 비루한 청춘의 자화상이랄까. 원석은 김흥수에게 잘 어울리는 옷이다. 그 자신은 <해신> 때문에 막판에 출연을 고사했던 <사랑니>의 김은영 PD가 카메오 수준이라며 설득하여 출연을 결심했다지만, 아마도 원석이 주연급 조연으로 격상될 것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내정된 사실이었을 것이다.
처음부터 (김)민희 누나한테 그랬어요. “누나, 나도 그 영화 할 것 같아. 근데 누나 안 하면 나도 안 하려고.” 그랬더니 누나가 (느릿느릿하게) “어어~ 나도 할 것 같아~
[김흥수] 아쉬워도 망막해도, 후회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