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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영화 '과속 스캔들'(감독 강형철)이 누적관객수 800만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6번째 흥행작이 됐다.15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일 개봉한 '과속 스캔들'은 14일까지 801만3천710명을 동원해 '웰컴 투 동막골'(801만명)의 역대 흥행순위 6위 자리를 빼앗았다.지금까지 극장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영화는 '괴물'(1천302만명)이며, '왕의 남자'(1천230만명), '태극기 휘날리며'(1천175만명), '실미도'(1천108만명), '디 워'(843만명), '친구'(813만명)가 뒤를 잇고 있다.사극인 '왕의 남자'를 제외하면 모두 액션 블록버스터로, 코미디 영화로는 '과속 스캔들'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과속 스캔들'은 30대 가수와 20대 딸, 6살 손자에 관한 유쾌한 이야기, 차태현과 박보영의 탄탄한 연기, 아역배우의 귀여운 연기로 개봉 두 달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흥행세를 이어 왔다.'과속 스캔들
'과속 스캔들' 800만명 돌파..역대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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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관객 60만명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가 19일 개최되는 제2회 한국독립PD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는다.한국독립PD협회는 "올해 신설한 특별상 부문 수상자로 '워낭소리'의 감독인 이충렬 독립PD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충렬 감독은 "갑자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지만 독립PD로서 이 상은 큰 의미가 있는 상으로 여겨지며 큰 영광이다"라며 "한 번 더 반성의 기회로 삼겠으며 겸허한 자세로 상을 받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시상식은 19일 오후 6시30분부터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실에서 한국독립PD협회 주최, 한국PD연합회 후원으로 열린다. 시사ㆍ다큐멘터리, 교양ㆍ정보, 예능 부문 본상 수상작은 행사장에서 발표된다.시상식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방송산업에서의 비정규 연출인력의 규모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술토론회가 진행된다.double@yna.c
워낭소리, 2회 독립PD상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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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해원 통신원 = 할리우드 최대의 축제인 아카데미 시상식도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경제위기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최근 AP통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코닥 극장에서 22일(현지시간) 열리는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예년의 화려함을 유지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아카데미 시상식은 매년 로스앤젤레스 지역 경제에 1억3천만 달러를 기여하는 큰 행사지만, 올해는 시상식과 관련해 펼쳐지는 각종 파티와 잡지 광고 등이 대폭 축소된다.오스카 파티 이벤트 플래너들은 이전처럼 1천500명이 참석하는 파티보다는 100-250명 정도만 초대하는 소규모 파티들이 주를 이룰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예를 들어 매년 오스카 시상식날 대규모로 열려온 베니티 페어 파티는 올해는 선셋 타워 호텔에서 750명만 참가해 소규모로 진행된다.많은 파티 주최자들은 대형 건물이나 고급 레스토랑을 빌려서 50만 달러를 들여 파티를 열기보다는 5만 달러에 개인저택에서 파티를 하는 형식을 선택하고 있다.예
<오스카 파티ㆍ홍보도 불황 탓에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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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배우 채림이 드라마 배역을 현실감 있게 소화하기 위해 공들여 기른 머리를 자르고 도자기 공예 수업도 받고 있다.채림은 3월 중순부터 방송되는 MBC TV 새 주말극 '잘했군 잘했어'(극본 박지현, 연출 김남원ㆍ손형석)에 여주인공 이강주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강주는 미혼모지만 꿋꿋하게 삶과 사랑을 일궈가는 인물이다.채림은 이 역을 위해 3년 동안 길러 어깨까지 내려온 머리를 귀밑까지 잘랐다. 그는 "이강주는 미혼모지만 세상에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간다. 이강주의 캐릭터와 잘 맞을 것 같아서 아쉽지만 머리를 자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채림은 또 캐스팅이 확정되자마자 도자기 공예 수업도 열심히 받고 있다. 이강주는 도자기 사업과 갤러리를 운영하는 정수희 여사(정애리)의 회사에서 일하면서 도자기도 빚을 예정이기 때문이다.채림은 서울 강남역 인근의 한 공방에서 매일 두 시간씩 손에 흙을 묻히며 물레를 돌리고 있다. 컵, 쟁반 등 간단한
채림, 배역위해 머리자르고 도자기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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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다이어리] <작전> 알아도 버리기 힘든 가난한 서민의 꿈들이여
[헌즈다이어리] <작전> 알아도 버리기 힘든 가난한 서민의 꿈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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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가 6년 만에 중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온다. 최근 중화권 드라마에 출연, 대륙에서 높은 인기를 얻는 장나라가 국내에 들어와 새 영화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작품은 <마음이…>를 연출했던 오달균 감독의 <하늘과 바다>. 영화는 방황하는 세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장나라는 부모는 없지만 바이올린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소녀를 연기하며, 유아인이 고아 피자배달부로 나와 장나라와 호흡을 맞춘다.
허진호, 변혁, 민규동 등 다섯명의 감독이 모여 만드는 옴니버스영화 <오감도>의 또 다른 주인공이 결정됐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김동욱, 최근 <꽃보다 남자>에 출연중인 정의철은 <오감도> 중 오기환 감독의 에피소드에 출연한다. 내용은 고등학생 커플 셋이 서로 파트너를 바꿔 데이트를 즐긴다는, 일종의 10대 버전 스와핑 이야기. 다른 에피소드에는 배종옥, 장혁, 김민선, 차수연 등의 캐스팅이 이미 결정된 상태
[캐스팅] 장나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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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히스 레저가 지금껏 조커를 연기한 배우 중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면 다시는 <배트맨> 시리즈에서 조커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아야 한다는 우리의 입장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농담이냐고요? 아닙니다. ‘히스 레저의 조커’를 지지하는 팬사이트 ‘Ultimate joker’(www.theultimatejoker.com)의 메인 화면에는 레저 말고는 이제 더이상 다른 조커를 원치 않는 팬들의 구구절절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제발, 이 불멸의 이미지를 훼손하지 않도록 영원히 박제해버리자는 것이지요. <다크 나이트>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말처럼 “그는 이제 사라졌지만,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말이 딱 맞는군요.
‘Ultimate joker’ 사이트의 관리자인 퍼 바벨라는 wired.com과의 인터뷰에서 “우린 레저가 최고의 조커임을 의심하지 않는다”며 “다른 어떤 배우가 연기를 해도 더 잘해낼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영원히 ‘레저의
[월드액션] 정녕 ‘레저의 조커’만을 원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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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도 없고, 폭력도 없는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던 <작전>의 논란이 또 다른 국면에 섰습니다. 재심의에서 영등위가 15세 이상 관람가로 등급을 낮춘 것이죠. 그런데 영등위의 등급심사를 성토했던 기자시사회용 버전이 바로 재심의 버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버전을 본 줄 알고 ‘이게 무슨 19금이냐’며 함께 영등위를 비난했는데, 사실은 15세 이상 관람가용이었다는 겁니다. 혹시 제작사쪽의 노이즈 마케팅에 낚였던 걸까요? 이에 대해 제작사쪽은 “심의를 기다리는 동안 극 흐름을 좀더 타이트하게 만들려 했을 뿐이고 영등위에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사유로 제시한 부분은 삭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 해도 재편집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은 건 충분히 노이즈 마케팅 의혹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요?
신기한 조합입니다. 강우석 감독이 만화가 윤태호의 웹툰 <이끼>를 원작으로 한 영화를 연출하는데, 각본을 <사랑니>와
[에누리 & 자투리] <박쥐>와 <마더>는 벌써 루마니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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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명: <어 퓨 굿 맨>
관람자: 김석기 전 경찰청장 내정자
군대 내 불법 폭력 행위인 ‘코드 레드’ 사건을 수사하던 캐피 중위(톰 크루즈)는 이 사건을 둘러싼 이들 중 최고위급인 제셉 장군(잭 니콜슨)을 증언대에 세운다. “우리는 벽으로 둘러싸인 세상에서 살아가고, 그 벽을 지키는 건 총을 든 남자들이다. 누가 그 일을 하지? 자넨가? 아니면 자넨가? 나에게는 자네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책임이 있네. 자넨 죽은 산티아고를 위해 훌쩍거리고, 해군을 증오할 수 있어. 그건 사치야. 자넨 내가 알고 있는 걸 모르고 있다는 그런 사치를 누리는 거야.” “당신이 코드 레드를 명령했습니까!” “나는 내 일을 했….” “당신이 코드 레드를 명령했습니까!!!” “개새끼야, 그래, 내가 명령했다!” 용단을 내리기 위해서라면, 조직의 위엄과 명예에 진정으로 목숨을 걸었다면, 제셉 장군 정도는 되어야 하겠다.
지난 2월10일, ‘용산 참사’의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
[시사 티켓] 잭 니콜슨처럼 화끈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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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뉴스 속 인물을 보면 말하는 내용 말고 표정이나 눈빛, 제스처, 기타 등등의 정보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짐작하게 될 때가 있다. 최근에는 입술이 온통 부르튼 민주노총 대변인을 보면서 그런 기분이 들었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버거운 일일수록 단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원칙과 기준을 정해 연습하는 것도 좋다. 합리화라기보다는 일종의 생존 기술이다.
돌봄 노동이 ‘쥐약’인데다 대단히 현실적이고 기능적인 인간인 나는(사실 타고난 돌봄 노동자가 어디 있겠냐만) 육아와 살림에 직면해서 최대한 일과 관계를 단순화했다. 그래야 부대끼지 않으니깐. 우선 아이는 업무(!). 남편은 파트너, 부모는 주주, 시부모는 거래처…. 세상일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집단이 생존해나가기 위해서는 일과 관계를 단순화해야 한다. 에누리 없는 그 단순화의 결과가 ‘법과 원칙’이다. 성폭력에는 피해자 중심주의, 살인에는 그야말로 법질서!
검찰은 철거민 단체에 모든 죄를 뒤집어씌우고 용역
[오마이이슈] 폭력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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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배우 고은아가 박해일, 박희순, 신민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10억'에 합류한다고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이 12일 밝혔다.
'10억'은 호주를 배경으로 남녀 8명이 상금 10억원이 걸린 방송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해 목숨을 건 게임을 벌이게 된다는 이야기로, 고은아는 연기자를 꿈꾸는 신세대 보영 역으로 캐스팅됐다.
고은아는 "이제까지 영화와 다른 새로운 도전을 하는 기분이 든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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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박해일 주연 영화 '10억'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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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출연료를 거의 받지 않고, 배역의 비중도 작지만 배우들이 기꺼이 출연해 영화의 재미를 높이는 우정출연.예전에는 한두 장면에 등장하는 '카메오' 수준이었지만, 요즘 영화에서는 웬만한 주연도 하기 힘들 만큼 육체적으로 고되고 비중도 큰 배역들이 우정출연이라는 이름으로 주어지고 있다.19일 개봉하는 '핸드폰'(감독 김한민)의 김남길과 박솔미, 같은 날 개봉하는 '오이시맨'(감독 김정중)의 정유미가 이런 케이스다.'모던 보이', '미인도'로 막 주연급 배우로 올라선 김남길은 김한민 감독의 전작 '극락도 살인사건'의 주연배우 박해일과의 우정 때문에 '핸드폰'에 출연하게 됐다. 맡은 역은 주인공 매니저 승민(엄태웅)이 키우는 여배우 진아(이세나)와 찍은 섹스 동영상을 빌미로 승민을 협박하는 파렴치한.그는 동영상 속 모습을 찍느라 노출을 해야 했던 것은 물론 엄태웅에게 결박당한 채로 마구 맞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성수대교 남단에서 7시간의 밤샘 촬영을 해야 했다
<요즘 영화 우정출연은 완전 '주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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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1980~1990년대 한국 팬들을 사로잡았던 홍콩 누아르의 스타 저우룬파(주윤발ㆍ周潤發)가 17일 한국을 방문한다.직배사 20세기폭스는 저우룬파를 비롯한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의 배우들과 제임스 왕 감독 등 제작진이 17일 2박3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12일 밝혔다.저우룬파의 공식적인 한국 방문은 지난 1994년 '화기소림' 홍보차 내한한 이후 15년만이다.'드래곤볼 에볼루션'은 지난 1984년에 첫 출간 이후 2억부가 팔려나간 만화 '드래곤볼'을 실사화한 영화다.손오공이 무천도사, 부르마, 야무치 등 동료들과 함께 소원을 들어준다는 7개의 구슬 '드래곤볼'을 찾아가면서 겪는 모험을 소재로 한 영화로 다음달 12일 극장 개봉한다. 저우룬파는 이 영화에서 무천도사역을 맡았다.이 영화의 아시아 지역 프로모션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저우룬파의 한국 방문에는 제임스 왕 감독과 손오공 역의 저스틴 채트윈, 부르마 역의 에미 로섬, 야무치 역을
홍콩스타 주윤발, 15년만에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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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부산의 소설가 정혜경(48.여) 씨는 12일 드라마 `아내의 유혹'은 자신의 소설 `야누스의 도시'를 표절한 작품이라고 주장했다.정 씨는 "`야누스의 도시' 속 남재희와 `아내의 유혹'의 민현주는 동일 인물로 두 사람이 남편에게 버림받고 아이를 뺏긴 뒤 남편에게 복수하는 과정 등 전체적인 전개 과정은 물론 세부적인 사항도 일치하는 부분이 16곳이나 됐다"고 주장했다.정 씨의 `야누스의 도시'는 2001년 석사학위 논문으로 집필한 `신의 선물'을 장편으로 개작해 2007년 3월부터 2009년 1월까지 대구우리신문에 연재한 소설이다.정 씨는 "`야누스의 도시' 단행본 출간을 앞두고 교정작업을 하던 중 주위에서 `아내의 유혹'과 내용이 똑같다는 말을 듣게 됐다"며 "이대로 책을 내면 내가 `아내의 유혹'을 베꼈다는 말을 들을 것"
드라마 `아내의 유혹' 표절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