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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차형사'는 자나 깨나 범인 검거에 매달리는 차형사(강지환)가 사건 해결을 위해 패션모델로 위장하여 런웨이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코미디로 오는 5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영상인터뷰] 차형사 ‘강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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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딜로>는 2009년 아프가니스탄 헬만드에 나토 평화유지군으로 파병된 덴마크 병사들의 8개월을 촬영해 편집한 기록영화다. <디스커버리 채널> 다큐멘터리로 오인되기 십상인 영화 제목은 덴마크 군인들이 탈레반과 대치해 주둔하는 전진 작전기지 이름에서 나왔는데, 최첨단무기와 장비로 무장하고 있음에도 적군 소재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어 유사 감금 상태에 처해 있는 나토군의 상황은 궁지에 몰리면 갑피 속에 웅크려드는 동물 아르마딜로의 생태와 비슷하기도 하다.
야누스 메츠 페데르센 감독의 <아르마딜로> 는 이중의 의미에서 전방(前方)의 영화다. 그리 고 이 두 가지 전위성은 두개의 불안을 낳는다.
우선 페데르센 감독과 라스 스크리 촬영기사가 이끄는 팀은 반년간 목숨을 내걸고 아프가니스탄 전장에 머물며 영화를 찍었다.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 자칫하면 죽을 수도 있다는 판단을 내린 페데르센은 당초 30분 길이 방송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아르마딜로&g
[신전영객잔] 매끄러운 표면 뒤 다큐멘터리의 근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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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혹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에 <TOP밴드>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여전히 음악에다 점수와 등수를 매기는 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새로운 음악들을 많이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TOP밴드>에는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수없이 들었던, (그래서 따라 부르라면 따라 부를 수도 있을 것 같은) 팝발라드, 1980~90년대 가요, 알앤비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세상에나!) 핑크 플로이드의 음악을 부르고 통과하는 밴드가 있는가 하면 ‘신중현과 엽전들’의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인디언 인형처럼> 같은 노래를 새로운 버전으로 부르는 밴드도 있다. 공중파에서 그런 노래를 들어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즐겁다(지난주에는 ‘포브라더스’가 나의 ‘페이보릿 밴드’ 킨크스의 노래를 불러주기까지!). 시즌1에 비해 참가자들의 수준이 훨씬 높아진 덕분에 인디밴드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래를 발견하는 순간도 흥미롭다. 이를테면 ‘장미여관’의 <봉숙이> 같은
[김중혁의 최신가요인가요] 무까끼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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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타이타닉> 속 명장면 ‘갑판 위에서 양팔 벌리고 있기’를 흉내내기 위하여 첫째로는 타이타닉만큼 근사한 대형 여객선이, 둘째로는 뒤에서 조용히 허리를 잡아 수 있는 잘생기고 사려깊은 연인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보기엔 그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되는 데에 가장 큰 공을 세운 것은 코르셋이 아닐까 싶다. 그 장면이 로즈(케이트 윈슬럿)가 처음으로 모든 정신적 족쇄를 잊고 자유를 만끽하는 순간이어서 몇배는 더 감동적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더욱더 그렇다. 코르셋이 배와 허리의 군살을 완벽하게 눌러주지 않았다면 로즈는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이 자신의 허리와 배를 ‘집중적으로’ 잡는 순간에 약간의 주저함이나 쑥스러운 기색없이 양팔을 벌린 채 대서양의 바람을 만끽할 수 있었을까? 우습고도 슬픈 얘기지만 공식적으로는 그녀를 억압하는 상징으로 등장한 코르셋일망정 그 순간만큼은 그녀가 아무런 거리낌없이 자유를 만끽하는 데 심심찮은 도움을 주었음이 분명하다.
인간과 인
[fashion+] 그래서 나는 오늘도 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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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매드맨>에 대해 쓸 수 있게 되었다. 돈 드레이퍼(존 햄)라는 남자와 그가 살았던 시대에 대한 이야기, 혹은 1950년대 뉴욕의 매디슨 애비뉴를 따라 즐비했던 광고회사 중역들의 이야기인 <매드맨>은 미드에 대한 칼럼을 쓰기 시작했을 때부터 글로 쓰고 싶어 기회를 노렸지만 과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아 지금껏 손대지 못했던 드라마다. 시간여행이라도 하듯 1950년대로 돌아간 이 드라마는, 거스를 수 없던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면서도 끝없이 자신으로부터 도망치고자 했던 한 남자의 삶을 그려낸다. 미국인들에게는 ‘황금기’이자 노스탤지어의 대상인 1950년대를 배경으로 했다는 사실도 중요했지만 시청자와 평단은 가족에게조차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주인공 돈 드레이퍼의 매력에 저항할 새도 없이 빠져들었다. <매드맨>의 인기와 완성도는 2008년부터 4년 연속 에미 시상식 드라마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에서 드러난다.
[안현진의 미드 크리에이터 열전] 그를 닮은 주인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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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을 점령한 슈퍼히어로들을 보면서 <크로니클>을 떠올렸다. 코믹스가 아닌 <스캐너스>나 <아키라>와 비슷한 방식으로 초능력을 다룬 이 영화는 21세기 소년들의 성장담을 독특한 질감으로 보여준다. 정말 마음에 드는 클라이맥스의 도심 난장판은 ‘<핸콕>의 프리퀄 같다’는 농담을 하게 만들지만 혹자의 말대로 전반적으로 <파수꾼>에 더 가깝다.
인상적인 건 음악과 소리다. 삽입곡들은 오직 배경음악으로 간간이 등장하는데, 영화 속 인물의 계급과 취향 차이를 설명하는 단서로 작동한다. 파티에선 크리스털 캐슬의 <Baptism>이 흐르지만 앤드류의 집에선 데이비드 보위의 <Ziggy Stardust>가 흐르는 식이다. 깨알 같이 등장하는 이 음악들은 어쨌든 인디 록 취향도 충분히 만족시킨다. 롱컷, 캡슐, 엠83, 클래스 액트리스, 블론드 액시드 컬트, 배드 베인스 같은 ‘듣도 보도 못한’ 인디 음악가들의 일렉트로
[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음악보다 사운드 이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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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화장을 하고 남색질을 뽐내고 다니는 소년들에게 ‘몸에 꼭 달라붙은 짧은 상의’를 입게 하는 것은 큰 잘못이다. 이 옷은 조그만 천으로 앞뒤로 배꼽과 허리까지만 덮었기 때문에 생살을 거의 다 남색자들에게 드러낼 정도다. 그들은 천조각은 아끼고 살은 소모하고 있구나!”
이 연설의 주인공은 15세기 피렌체의 연설가 베르나르디노. 동성애의 악취로 피렌체가 고통받고 있다는 주장으로 거대한 군중을 이끌고 다니면서 시의회의 후원 아래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전설적 인물이었다. 그의 설교 덕에 적지 않은 동성애자들이 부대에 담긴 채 바다에 던져져 익사했다.
하지만 베르나르디노는 600년이 지난 지금,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 한국에서 그의 후예들이 청소년들을 향해 살을 소모하지 말라고 협박하리라 예상했을까? 당시 교회와 시 당국이 밤이 되면 동성애 타락의 위험이 있다며 학교 수업을 일몰 전에 끝내는 법을 제정했던 것처럼,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학생들에게 순결 사탕을 나눠주고 ‘학생인권조례’
[이송희일의 디스토피아로부터] 누가 한국을 근대라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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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장을 봐야 한다. 동시대 예술가 중 가장 좋아하는 커플과 함께 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기 때문이다. 될 수 있는 대로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 할인마트를 피하자 마음먹은 터라(난 대기업을 해체해야 이 지구가 살고 사람들의 삶이 질적으로 더 풍요로워질 거라고 믿는 사람이다!) 동네 마트에 간다. 그래도 다 있다. 간혹 없는 게 있다 해도 ‘꿩 대신 닭’식으로 선택하면 전혀 아쉬울 게 없다. 심지어 더 싸고 싱싱한 품목도 있다. 게다가 카운터에는 내 얼굴만 보고도 고객번호와 이름을 알아맞히는 아가씨가 앉아 있고, 고기 코너에는 잡채용 고기를 싸주며 “누구 생일인가보죠?” 하고 방긋 웃는 청년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생선 코너에선 금실 좋아 보이는 부부가 1만원짜리 광어회를 알뜰하게 떠주고 초장까지 챙겨준다. 그 광어회 1마리에 오징어 1마리, 보쌈용 삼겹살 1근, 가지 3개, 대형 정종 1병을 사니 4만5천원이 나온다. 자, 기대하시라. 이제부터 이걸로 한Â
[SO WHAT] 내 손으로 준비한 최초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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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정한 ‘그루브’라는 것을 느껴본 적은 홍대 클럽에서도 록페스티벌에서도 아닌 중학생 시절 경주 수학여행에서였다. 학급별 장기자랑 때, 전교에서 좀 논다 하는 아이들 넷이 나와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 춤을 췄다. 음악이 흘러나오는 순간, 경주 어느 여관의 지하 강당은 열광의 도가니로 변신했다. 어두컴컴한 조명 아래 “천사를 찾아 샤바 샵사바 천사를 찾아 샤바 샵사바”에 맞춰 미친 듯이 엉덩이를 두드리는 수백명의 중2들이라니, 밖에서 보았다면 실로 장관이었을 것이다.
룰라, 그리고 이상민 인생의 절정이었다. 그러나 길지는 않았다. 이후 <3! 4!>를 비롯한 히트곡이 있었지만 <천상유애> 표절에 이은 이상민의 자살 시도 소동, 이혼, 스캔들, 사업 실패, 불법 도박 등 보는 사람이 지칠 정도의 사건 사고가 이어졌다.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태어난 뒤 2년 동안 이름이 없이 ‘애기’라 불렸다”는 고
[최지은의 TVIEW] 98%의 허세에 2%의 비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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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의 어느 갤러리에서 올라퍼 엘리아슨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듣자 하니 벌써 우리나라에 세 번째로 다녀간단다. 거울, 만화경, 스펙트럼, 투명한 판들, 그리고 프로젝션 몇개. 그의 프로젝트가 가진 거대한 스케일을 생각하건대 조그만 갤러리에 걸린 소품 몇개로 그의 작품세계를 가늠하기란 애초에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그의 작품세계의 본질을 슬쩍 엿보기에는 모자람이 없다. ‘빛’과 ‘공간’의 현상학적 체험.
공간실험
올라퍼 엘리아슨 1967년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아이슬란드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덴마크 왕립예술원에 재학하던 중에 학교의 여행지원으로 뉴욕으로 건너가 그곳의 한 스튜디오에서 조수로 일했다. 1993년 독일의 쾰른으로 건너가 1년간 머문 뒤 다시 베를린으로 옮겨 그곳에 차린 스튜디오를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베를린 미술대학(UdK)의 교수로, 대학 산하에 ‘공간실험연구소’(IfREX)를 창설하여 활발한 실험과 창작을 하고 있다.
1996년 엘
[진중권의 미학 에세이] 빛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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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형사>는 강지환의 뱃살만으로도 시선이 멈추는 영화다. 강지환 자신도 지금까지 두툼한 뱃살을 가져본 적이 없었고, 우리도 본 적이 없다. 그의 뱃살은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이나 <공공의 적>의 설경구가 가졌던 뱃살과 성격이 다르다. 매끈하고 세련되고 또렷했던 그동안의 강지환과 뱃살 사이의 이물감은 영화에서 몸을 불렸던 다른 배우들보다도 크다. 솔직히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강지환의 필모그래피는 안정적으로 쌓여갔을 것이다. 그럼에도 다소 무리해 보이는 도전을 감행한 데에는 분명 이미지 변신으로만 설명할 수 없는 목표가 있을 것이다. 연기를 시작한 지 10년이 지난 지금, 강지환이 바라보는 고지에 대해 물었다.
-지금까지 살면서 차형사 같은 몸을 가져본 적이 있나.
=없다. 71, 72kg을 유지하면서 살았다. 잘 안 찌는 체질이다. 술 많이 마시면 배만 나온다.
-그런 체질인데, 어떻게 찌웠나.
=처음에는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자장면, 피
[강지환] 코미디 배우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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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다. <만추>가 3월23일 중국 전역 2천여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나흘 만에 약 3천만위안(약 54억원)을 돌파하며 5월8일까지 약 6500만위안(약 10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수치는 중국에서 개봉한 역대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흥행기록이다. 잠깐. 지난해 한국에서 개봉한 <만추>는 평단의 호평은 받았으나 많은 관객을 불러모으지는 못하지 않았던가. 대체 중국 관객은 <만추>의 어떤 점을 사랑했을까.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만추>를 제작한 보람영화사 이주익 대표에게 들어봤다. 그리고 <만추>의 중국 개봉과 현재 중국 영화산업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함께 들었다.
-<만추>가 중국에서 개봉한 지 두달 가까이 지났다. 얼마나 흥행했나.
=개봉일인 3월23일부터 5월8일 현재까지 공식 집계로 약 1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지방 극장이 워낙 많다보니 집계가 많이 느리다.
-한국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
[이주익] “영화 파일의 철저한 관리가 흥행 성공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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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J. 에이브럼스의 <슈퍼 에이트>가 1979년이 아닌 2019년을 배경으로 리메이크된다면? 아이들 손에는 슈퍼 8mm 카메라 대신에 블랙매직 시네마 카메라가 들려 있을지도 모르겠다. 블랙매직 디자인사가 지난 4월 발표한 이 제품은 DSLR 수준 가격(미국 기준 2995달러, 300만원 정도다)의 영화용 소형 카메라다. 잠시 보도자료에 기재된 내용을 옮기면 예전 레드원과 맞먹는 13스톱의 다이내믹 레인지, 고해상도 2.5K 센서, 높은 전송률의 내장 SSD기록기, 터치스크린 LCD, 그리고 색보정과 파형 모니터링을 위한 소프트웨어 완전판(다빈치 리졸브와 블랙매직 울트라스코프)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또한 캐논 EF와 자이스 ZF 마운트 렌즈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그러니까 이건 젊고 가난한 영화 작가들을 위한 선댄스영화제의 작은 뒷문이 하나 더 열렸다는 뜻일 수도 있다. 제조사가 특히 강조하는 건 역시 13스톱의 다이내믹 레인지다. 덕분에 명부와 암부의 극적인 표현이 가
[gadget] 영화용 카메라의 가격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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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1. 크기 25.3x16.7x31.9cm, 무게 4.7kg
2. 물탱크와 우유 컨테이너 용량은 각각 0.9ℓ, 0.35ℓ
3. 실키 화이트, 아이스 실버, 패션 레드, 미드나이트 블루의 4가지 색상
특징
1. 우유 거품 기능을 본체에 탑재한 일체형 제품 가운데 최저가(59만9천원)다.
2. 그러면서도 우수한 기능은 두루 갖췄다는 것. 물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늘 높은 압력을 유지하며 거품내기 및 세척도 원터치로 가능.
3. 일반적인 에너지 효율등급 A급 머신보다 전력소비율이 40% 이상 적은 친환경 제품.
언제부터인가 커피를 도시 생활자의 세련된 액세서리쯤으로 들먹이는 게 좀 민망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요즘은 카페가 편의점보다 많아졌으며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는 멋들어진 기호품이라기보다 절박한 생필품에 가깝다. 게다가 카페까지 갈 것도 없이 집에서 카페인 정키가 되는 방법도 다양하고 편리해졌다. 캡슐커피 머신 이야기를 하려고 이렇게 시작이 길었다. 기존 캡슐커피 머
[gadget] 가격은 낮추고 기능은 늘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