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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은 3억년 전에 존재했던 전설의 포켓몬스터 게노세크트를 화석 속에서 꺼내 전쟁병기로 개조하지만 게노세크트는 옛날과 달라진 세상에 공포를 느껴 고향으로 돌아가려 한다. 한편 또 다른 전설의 포켓몬스터 뮤츠는 게노세크트 일행과 우연히 만나 이들을 도우려 하지만 타인을 적으로 인식하는 게노세크트의 공격 때문에 실패하고 만다. 과연 지우와 피카츄는 뮤츠와 힘을 합쳐 게노세크트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수 있을까.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16번째 극장판인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은 포켓몬스터들의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모험을 그린다. 즉 옆에 있는 소중한 친구들을 지키자는 익숙한 메시지를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포켓몬스터들을 계속 등장시켜 작은 변화를 주는 것이다. 이러한 형식은 지금까지 수없이 반복해온 것이지만 여전히 변함없는 즐거움을 준다. 다음 장면은 누구나 쉽게 예상할 수 있지만 뮤츠가 진화를 하고 불을 뿜는 리자몽이
전설의 포켓몬스터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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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톤 카스)는 죽은 아내와 집 나간 아들을 그리워하며 홀로 외롭게 지내는 중년 남자다. 그는 식사 시간이 몇초라도 어긋나면 극도로 불안해지는 예민한 사람이자 독실한 크리스천이다. 이웃의 삶에 관심을 두지 않던 프레드의 눈에 어느 날부터 수상한 남자 테오(르네 반트 호프)가 목격된다. 테오는 불의의 사고로 뇌기능이 손상된, 괴짜 같은 남자다. 프레드는 웬일인지 테오를 자신의 집에 들인 뒤 먹을 것과 입을 것, 잘 곳을 제공한다. 처음에는 프레드가 아이 같은 테오에게 하나하나 가르쳐주는 형국이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테오로 인해 프레드의 삶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초반부는 두 남자의 동거에서 파생된 일련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한 소동극처럼 보인다. 그러나 중반 이후 두 사람의 모습이 마을 사람들에게 ‘게이커플’로 비치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와 이후 새롭게 밝혀지는 사연들에 방점이 찍힌다. 두 남자의 우정에는 이상한 데가 있지만, 이를 동성애라고 지칭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은
두 남자의 우정 <마테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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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헤더 그레이엄)는 아이들과 함께 피아니스트 랑랑(랑랑)의 콘서트를 찾는다. 랑랑의 연주와 함께 무대 위 스크린에는 ‘매직 피아노’라는 3D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쇼팽의 피아노 에튀드 <추억>을 시작으로 일자리를 찾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영국 런던으로 떠난 아빠를 그리워하며 친척집에 홀로 남겨진 소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래된 피아노가 하늘을 나는 ‘플라잉 머신’으로 변하자 소녀는 사촌과 피아노에 올라 아빠가 있는 런던으로 향한다. 쇼팽의 출생지, 음악가들의 도시 빈, 쇼팽의 무덤이 있는 파리, 그가 말년에 머문 런던까지 쇼팽의 숨결을 따라가는 동안 소녀는 아빠와의 재회를 고대한다. 한껏 이야기가 고조됐을 때 랑랑의 콘서트는 끝이 나고 여기서부터 <플라잉 머신 3D>의 후반부가 시작된다. 랑랑의 피아노 위의 정체 모를 망원경으로 스크린 속 ‘플라잉 머신’을 보게 된 조지는 어느새 아이들, 랑랑과 함께 애니메이션의 세계로 진입한다. 그리고 런던에서 바르샤바로
쇼팽 탄생 2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플라잉 머신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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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게 꿈인 22살의 조던 벨포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꿈을 실현코자 뉴욕 월스트리트에 발을 들인다. “고객의 돈을 내 주머니로” 끌어들이는 비법은 코카인과 마스터베이션에 있다고 말하는 괴짜들이 하루 종일 전화기를 붙들고 사기치는 곳. 조던에게 월스트리트의 첫인상은 그랬다. 첫 직장에 몸담은 지 1년 만에 블랙먼데이(1987년 10월19일, 월스트리트에서 주가가 대폭락한 날)를 경험하고 실직자가 된 조던은 그러나 현란한 언변을 무기로 금세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버린다. 어릴 적 친구들을 불러모아 스트래튼 오크몬트사를 세운 그는 수수료가 비싼 페니 스톡(투기적 저가주)을 팔아 돈을 긁어모은다. 주가 조작으로 월스트리트의 억만장자가 된 뒤엔 술과 마약, 여자를 탐하는 날들을 반복한다. 그사이 FBI는 ‘월가의 늑대’의 구린 뒤를 캐기 시작한다.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는 1990년대 월스트리트에서 떼돈을 번 주식중개인 조던 벨포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마
‘월가 늑대의 향락기’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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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는 ‘영생’계의 안티 히어로다. 누군가의 피를 빨아먹으며 젊음과 생의 에너지를 유지하는 이 존재는 두렵지만 매력적이어서 영화가 가장 사랑하는 소재이기도 하다. 뉴욕 한복판에서 사무라이의 ‘도’(道)를 따르고(<고스트 독>), 마음먹는 것만으로 존재 방식을 바꿀 수 있으며(<리미트 오브 콘트롤>), 돈 후안(Don Juan)의 삶에서 탕진이 아닌 고독을 찾아냈던(<브로큰 플라워>) 짐 자무시의 손을 거친 뱀파이어는 매우 사색적이다. 뱀파이어 커플인 아담(톰 히들스턴)과 이브(틸다 스윈튼)는 각각 미국 디트로이트와 모로코 탕헤르에 살며 사랑을 나눈다. 정체불명의 언더그라운드 뮤지션인 아담은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고 이브는 모로코의 흥취에 흠뻑 빠져 있다. 아담이 ‘인간 좀비’들에게 염증을 느껴 무력감을 호소하자 이브는 먼 거리를 날아와 그를 위로한다. 수백년 동안 이어진 그들의 사랑에는 서양 문화사의 찬란했던 유산들이 켜켜이 스며 있다.
21세기의 뱀파이어들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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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1초까지 알람소리에 딱딱 맞춰 살아온 ‘플랜맨’ 정석(정재영)은 그 못지않게 결벽이 심한 지원(차예련)을 짝사랑한다. 정석은 치밀한 계획하에 지원이 일하는 편의점을 찾아가 씩씩하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엉뚱하게도 그 고백을 들은 사람은 소정(한지민)이다. 당황한 정석은 부랴부랴 도망쳐버리고 소정은 정석이 실수로 놓고간 일기장을 줍는다. 인디뮤지션인 소정은 정석의 일기에 쓰인 내용으로 노랫말을 만들어 공연하고, 그 모습을 본 정석은 소정에게 화를 낸다. 사과 대신 소정은 지원과 연결시켜주겠다며 밴드를 하자고 정석을 꼬드기고, 정석은 소정의 제안에 홀랑 넘어가버린다. 엉겁결에 밴드로 뭉치게 된 정석과 소정은 오디션 프로그램에까지 진출하며 사방팔방 얼굴을 알리게 된다.
캐릭터들 각각의 면모가 지나치게 단조롭다. 캐릭터의 수는 많지만 대개 몇 마디만 하고 극에서 퇴장해버린다. 곁가지 캐릭터들을 쳐내고 주요 인물 위주로 서사를 보강했다면 덜 산만해 보였을 것 같다. 동정심을 유발하고자 다
묘하게 마음을 울리는 예쁜 영화 <플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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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작업남 돈 존(조셉 고든 레빗)은 늘씬한 미녀들과 원 나이트 섹스를 즐기지만 늘 부족함을 느낀다. 그런데 그 부족함이 일회적인 관계에서 빚어지는 정서적 한계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섹스의 지루함 때문이라는 점이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와 이 영화의 차별점이다. 돈 존은 포르노 속의 과감한 포즈와 남성 편의적인 섹스를 욕망하지만 실제 여성들은 배려를 원하고 지루하기 짝이 없는 체위만을 고집한다. 그래서 그는 한번 잔 여자와는 절대로 연락하지 않고 새로운 여자, 새로운 자극을 찾아 밤마다 헤맨다. 그렇게 여자를 만나서도 채워지지 않은 욕구는 포르노로 푼다. 별 볼일 없는 직장이지만 나름 만족스럽게 다니며 원 나이트 파트너와 포르노 사이트로 남부러울 것 없었던 돈 존의 삶은 바바라(스칼렛 요한슨)를 만나면서 달라진다. ‘십점 만점에 십점’짜리 외모를 가진 바바라는 섹스가 아닌 관계를 요구하고, 돈 존의 삶을 고양시킨다는 명목으로 야간대학까지 보낸다. 하지만 바바라와 ‘사랑을
진짜 여자를 사랑할 수 있을까? <돈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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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약속>
제작 에이트볼픽쳐스, 또 하나의 가족 제작위원회 / 감독 김태윤 / 출연 박철민, 윤유선, 김규리, 박희정 / 배급 OAL / 개봉 2월6일
“미안… 아빠가 꼭 약속 지킬게.” 택시기사 상구(박철민)에겐 딸 윤미(박희정)가 세상에 둘도 없는 보물이다. 넉넉지 못한 가정형편 때문에 남들 다 가는 대학에도 못 보냈지만 윤미는 오히려 빨리 돈 벌어 아빠 호강시켜드리겠다고 대기업에 취직해 집을 떠난다. 그렇게 자랑스럽던 딸이 회사에 들어간 지 2년이 채 되지 않아 큰 병을 얻어 돌아온다. 행복을 꿈꾸던 상구 가족은 순식간에 풍비박산나고 상구는 제대로 손 써보지도 못한 채 사랑하는 딸을 가슴에 묻는다. 그 순간부터 상구는 아무것도 모른 채 떠나간 딸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겠다고 결심한다. <또 하나의 약속>은 삼성반도체에 근무하다 백혈병에 걸려 사망한 고 황유미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1만명의 제작두레를 통해 제작비를 마련하며 관심을 모으고
[Coming Soon] 아무것도 모른 채 떠나간 딸의 이야기 <또 하나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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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대선을 치른 지 1년이 지나면 새로운 정부의 1년 성과에 대해 대대적인 보도가 나오고 각계각층에서 한마디씩 쏟아내기 마련이다. 그런데 박근혜 정권 1년의 성과에 대한 보도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누군가는 그 이유를 ‘한 게 아무것도 없어서’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하지만, 한 게 아무것도 없으면 비토 진영에서 그에 대해 엄청난 비판을 해야 하는데 그런 식의 비판 기사도 딱히 눈에 띄질 않는다. 상황이 이 정도면 박근혜 정권 1년에 대해 사실상 아무도 관심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왜 그럴까? 누구 말처럼 ‘이명박근혜 정권 6년차’라서일까? 그럴 수도 있지만 얼마전 개인적으로 이 질문에 대해 나름의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트위터를 봤다. 다름 아닌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대표 이택수씨의 트위터가 그것이다.
“2012년 12월 대선 직전 리얼미터 주간 집계에서 당시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이 47.9%였는데, 1년이 지난 지금 48.5%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선이 1년 지났지만
[김진혁의 디스토피아로부터] 대선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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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의 어느 저녁 <감자별 2013QR3>를 보면서 흐뭇해하고 있었다. 자식, 많이 컸구나. <해를 품은 달>에서 잘생긴 김수현의 아역을 맡아 왠지 마음이 갔던 여진구가 나왔던 것이다. 분명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개봉 때만 해도 꼬마였는데 잠깐 사이에 어른스러워진 걸 보며 역시 애들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구나 싶어, 기특하다며 같이 보던 친구와 또 한잔을 했다. 그때였다. 친구가 말했다. “여진구 엄마가 76년생인 거 알아? 그게… &*($%^*@$&%$.” 너무 충격을 받아 그 뒤로는 아무 말도 들리지 않았다. 그렇다, 여진구 엄마는 내 또래였던 것이다(동갑 아니다, 또.래.다. 혹시 오해할까봐).
언제부터인가 나이가 하도 많아져서 누군가 나이를 물으면 헷갈릴 지경이 되었다. 가만있어보자, 내가 3X살이었나, 3Y살이었나? 하지만 숫자와는 별개로 내가 그사이 몇년 나이를 먹었다는 사실을 절감하는 순간이 있으니
[김정원의 피카추] 세월 앞에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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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출발! 스따뜨!” 궁둥이를 철썩 때리는 퀸 미용실 마 원장(이미숙)의 호령이 떨어지자, 잔뜩 부풀린 헤어스타일에 수영복만 입은 여성이 지하철 승객들의 시선을 받아내며 미스코리아 워킹을 선보인다. 몸에서 가장 살이 많은 부위를 후려치는 차진 소리가 귓가에 꽂히고, 외투를 껴입은 승객들 사이로 새파란 수영복이 눈에 박히는 충격에 잠깐 정신이 얼얼했다. 미스코리아 하면 온 가족이 텔레비전 앞에 앉아 맘에 드는 후보를 점찍고 품평하던 추억이 먼저 떠오르는 한편으론, 대회를 앞두고 수치심을 이겨내는 특훈이 필요할 만큼 남 앞에서 맨살을 드러내 이목을 끄는 일이 지금보다 더 부끄럽고 조심스럽던 것도 같은 시절의 정서였다.
지금은 사라진 직업인 ‘엘리베이터 걸’을 처음 보던 때도 떠오른다. 두꺼운 화장을 한 예쁜 언니가 “올라갑니다”라고 안내하자 흠칫 놀란 기색을 감추고 자연스러운 고객을 연기하려 애썼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엘리베이터 걸을 그 공간의 일부처럼 무심히 여기게 되었다.
[유선주의 TVIEW] 추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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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영화
2013 <어바웃 타임>
TV시리즈
2012 <팬 암>
크리스틴 스튜어트나 에마 왓슨과 같은 90년생이라면 그 누가 믿을까. 금발의 팜므파탈로 등장할 때의 스칼렛 요한슨(1984년생)의 조금 더 센 버전으로 느껴지는 마고 로비는, 제니퍼 로렌스와 함께 90년생 여배우의 세력 지도를 아예 양분할 기세다. 마틴 스코시즈의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서 철없는 남편 조던(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을 쥐락펴락하는 아내(마고 로비)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내내 긴장할 수밖에 없다. 마치 스코시즈의 과거 작품 <좋은 친구들>(1990)에서 헨리(레이 리오타)의 아내 카렌(로레인 브랑코)의 카리스마를 떠올리게 한다. 물론 그와 다른 것은 무엇보다 관능의 카리스마다. 전작 <어바웃 타임>에서 팀(돔놀 글리슨)에게 등에 오일을 발라달라고 하거나, 데이트를 마치고 “잠깐 집에 들어갔다가 갈래?”라고 물을 때의 그 부리부리한
[who are you] 마고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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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상반기 침체됐던 독일 영화계가 활기를 되찾았다. 11월 초에 개봉한 <퍼큐 괴테>(Fack ju Gohte)가 현재 500만명의 관객몰이를 하며 기대치 않았던 성공을 거두면서다. 이로써 <퍼큐 괴테>는 2013년 독일의 최고 흥행 자국영화로 등극했다. 이 작품의 흥행수입은 무려 4천만유로에 이른다. 학원 코미디물인 이 영화는 처음엔 그저 그런 흥행성적을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관객수가 압도적으로 늘었다. 주인공 체키 뮐러 역은 독일 십대들의 우상인 엘리아스 음바레크가 맡았다. 교도소에서 막 출소한 주인공 체키는 오해로 인해 얼떨결에 저소득, 저학력 가정 출신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에 보조교사로 취직한다. 그러다 급기야 문제아반의 담임까지 맡게 된다. 속어와 거친 행동이 몸에 밴 불량 교사 체키와 문제아 학생들의 정서적 교감이 웃음을 자아낸다. 건전한 해피엔딩의 코미디영화로 포장되어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독일의 사회/교육 문제의 현주소를 드러내고 있
[베를린] 어처구니없어서 흥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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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시민대학 <파이데이아 홍릉> 겨울학기 강좌가 1월 6일 개강한다. 문화예술, 고전읽기, 현대사상, 어학강좌 등 19개 강좌로, 한국어/한국문화 관련 무료강좌도 열린다. 인문, 철학, 문화예술 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파이데이아 홍릉>은 내년 2월 완공되는 경희사이버대학교의 ‘홍릉 캠퍼스’를 중심으로 운영될 대안적 시민학교다. 파이데이아(Paideia)는 교양교육을 뜻하는 그리스어다.
경희사이버대는 2012년부터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와 연계해 세계적 수준의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탁월한 전공교육과 함께 교양교육을 강화하는데 노력해왔다. <파이데이아 홍릉>은 수준 높은 인문교양 교육을 시민사회까지 확대해 시민들의 문화적 역량 함양과 대학과 지역, 지역과 지구사회를 잇는 사회적 소통을 이뤄나갈 예정이다.
<파이데이아 홍릉> 시민대학 겨울학기 강좌 개설
기간 총 8주(1.6~2.28)
경희사이버대, <파이데이아 홍릉> 시민대학 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