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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지금까지 늘 해왔던 것처럼 그렇게” (김일란) 움직이자고 여성과 소수자들의 시민사회 운동을 독려하고, “계엄과 같은 비상 상황에서 수어, 문자통역 등의 장애인 정보접근성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 (이길보라)을 지적하는 등 탄핵의 역사와 과정은 물론, 그 이후를 위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감독들의 전언을 모았다. 이들의 목소리는 공교롭게도 비상계엄 해제 직후에 ‘민주주의와 인문학의 미래’라는 내한 강연을 펼친 주디스 버틀러(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교 비교문학과 석좌교수, 젠더이론과 정치철학 이론가)의 말과 공명한다. “인종적, 민족적 증오 및 젠더와 성소수자에 대한 공격을 기반으로 하면서 자본주의적 축적을 추구하고 사회서비스의 파괴를 새로운 공공선으로 제안하는, 전쟁의 지속과 지구의 파괴를 추구하는 이 세계관에 맞서서 우리는 어떤 정치적 상상력을 발휘할 것인가?” (<한겨레21>)
이경미
- 영화 <비밀은 없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K팝, 응원봉, 깃발의 세례 속에서 감독들이 되새긴 것은 - 영하의 촛불이 누구에게나 영화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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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혼란스럽기는 하지만 이 또한 민주주의 공부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작 <어쩔수가없다> 를 촬영 중인 박찬욱 감독이 <씨네21>에 보내온 전언이다. 비상계엄령 당일, 국회 앞을 가로막은 군인들 다수의 ‘진의’에서 그는 역사가 남긴 양심을 보고자 한다. “군인이 명령을 소극적으로 따르려고 할 때에는 엄청나게 적극적인 용기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번에 대다수 군인들이 보여준 그 용기가 어디서 비롯했을까요? 저는 두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와 국민 앞에 죄인이 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말입니다. 우리가 12·12와 광주를 대충 얼버무리고 시간이 흐르는 대로 서서히 잊히도록 내버려두었다면 군인들이 그런 두려움을 품었을까요? 이번 내란 사건도 철저히 파헤치고 준엄히 심판해야 합니다. 12·12와 광주 때보다 더 독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런 일이 또 안 생깁니다.” (박찬욱 감독) 실패한 ‘친위 쿠데타’ 속에서 군인들은 두려워했고, 시민들은 분노보다
침묵하지 않는 영화인들, 거리에 나선 동료 시민에게 전하는 희망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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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3일 밤 10시28분.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령이 6시간만에 해제된 이후 이에 반발하는 영화인들이 거세게 움직이고 있다. 1, 2차 긴급 성명과 연명을 이어가는 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 국회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낭독한 윤석열 퇴진 예술행동의 움직임을 정리했다. 짧았던 내란 미수와 비교할 수 없이 거리의 행렬이 길고 끈질긴 지금. 2016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점화된 광장의 목소리는 한층 커지고 무엇보다 영민해졌다. 목소리의 피치는 높아지고 젊어졌으며, 섣불리 실망하는 대신 K팝과 유머를 구사하는 전법이 돋보였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그 광경을 지켜보며 미래를 도모하고자 하는 영화감독들이 영하의 날씨에 촛불, 깃발, 팻말을 든 동료 시민에게 전하는 격려의 목소리도 함께 전한다.
*윤석열 퇴진 촉구 기획 기사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기획] 윤석열 퇴진 촉구하는 영화인들의 긴급 성명 “윤석열은 퇴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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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apply.iscu.ac.kr/
전화번호 02-944-5000
심리학과 이우경, 허묘연, 채정민, 한수미, 김환, 김현아, 김현진, 김지연, 최혜라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의신, 김선영, 김형석, 장일범, 이흥재, 손미정, 손상원, 김광현, 백기영, 김용제, 안지언, 정은현, 박병성, 윤성진, 이상연, 윤광식, 김도현, 이제승, 김소혜
커리큘럼
심리학과 심리학개론, 상담의기초, 발달심리학, 성격심리학, 학습심리학, 사회심리학, 상담이론과실제, 성장과번영의심리학, 심리통계, 이상심리학, 정서심리학, 현대중노년발달, 마음챙김과심리치료, 임상심리학, 고급인지심리학, 긍정심리와웰빙명상, 시니어라이프코칭, 긍정심리측정및평가, 긍정조직과감정코칭, 시니어상담기초, 범죄심리학, 심리평가, 집단상담, 마음챙김명상과 뇌과학, 마음챙김명상실습1, 마음챙김명상실습2, 시니어상담실제, 조직과웰빙상담, 산업및조직심리학, 심리 학현장실습
문화예술경영학과 문화예술과관광, 공연기획과 제작의 기초,
[서울사이버대학교 심리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예술기관과 지역 축제에서 현장 감각과 실무능력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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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ipsi.jb.ac.kr
전화번호 02-3789-2020
영상제작전공 이재용, 전기주, 한동현, 강동균, 류진희, 박현규, 이상노, 백철기, 심정민
연기전공 김성택, 최종환, 임주현, 서철, 김기훈, 박경배, 최광호, 박초롱, 김선영, 박응석, 박미란
커리큘럼
학부공통 융합예술과미디어, 공연과융합예술, 행복나눔크리에이터, 예술과기술의융합
영상제작전공 모션그래픽, 사진및촬영기초, 스토리텔링, 영상제작기술과진로탐색, 영상편집, 라이브커머스, 모션과합성, 영상음향, 영상콘텐츠제작, 촬영과조명, D.I, 방송영화편집, 드론및특수촬영, 사운드디자인, 영상특수효과, 영화제작워크샵, 크리에이티브광고영상, 방송영화제작현장실무, 디지털미디어전략, 스튜디오제작, 졸업프로젝트, VFX스튜디오, 뮤직비디오제작, 웹툰기획, 숏폼콘텐츠제작, 게임엔진영상제
연기전공 연기, 카메라 연기, 뮤지컬 연기, 오디션프로젝트, 연극사, 공연예술일반상식, 희곡읽기와분석, 전공 커리어세미나, 발성과 화술
[정화예술대학교 융합예술학부 영상제작전공, 연기전공] 전문적인 매체 환경을 완벽하게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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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uni.dongseo.ac.kr/film
전화번호 051-950-6544
교수진 김대승, 제창규, 이무영, 손현석, 김정선, 강동헌, 안광섭
커리큘럼
영화입문, 극작, 촬영과조명기초, 영화보기와영화읽기 1, 2, 시나리오작법, 영화사1, 2, 영화편집기초, 동시녹음기술, 영화제작실습, 사운드프로덕션, 촬영-비주얼스토리텔링, 영화편집실습, 영화연출, 영화워크샵1, 2, 3, 4, 디지털포스트프로덕션, 촬영과조명심화워크샵1, 2, 시나리오고급워크샵, 연기연출, 영화장르연구, 제작기획입문, 제작기획실습1, 2, 뉴디지털시네마토그래피, 영화분석과비평
학과소개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은 임권택 감독의 유산을 계승했다는 점이 곧 뿌리깊은 정체성이다. 이를 바탕으로 장편영화 중심의 독보적인 졸업생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예비 및 현역 영화인들의 거점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영화과는 오는 2025년에 설립 25주년, 센텀캠퍼스 이전 12주년을 맞이한다. 멀티플렉스와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영화과] 한계 없는 제작 지원으로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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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ducsi.ac.kr
전화번호 02-2260-3333
교수진 김재영, 배형준, 이찬욱, 김아론, 김은동, 김수열, 정동진, 이남훈, 신나영, 송윤형, 성진수, 오혜령, 임영빈, 임석진, 윤영경, 김율리, 최윤호, 유지은, 박상은, 최병근, 문정미
커리큘럼
영화학개론(전필), 영화사(전필), 영화제작워크숍I(전필), 영화기술(전필), 영상매체론(전필), 영화비평(전필), 영화이론I(전필), 영화연출론, 디지털영화제작I, 디지털영화제작II, 영화제작워크숍II, 영화제작워크숍III, 영화 촬영I, 영화조명, 영화편집론, 필름편집실습, 영화기획, 사운드디자인, 프로덕션디자인, 영화와 회화, 디자인론, 영화작가연구, 작품분석, 시나리오작법, 시나리오창작 연습I, 화술, 기초연기I, 기초연기II, 카메라연기I, 카메라 연기II, 영화연기, 영화연기지도
전공소개
동국대학교 DUICA(듀이카)는 내년에 개원 50주년을 맞이한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다양한 핵심 인재와 그들
[동국대학교 듀이카 영화학 전공] 일대일 맞춤 지도로 현장에 최적화된 영상 전문가를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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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www.dankook.ac.kr
전화번호 031-8005-3110
교수진 이대현, 이현정
커리큘럼
극장실습, 연기, 호흡과발성, 신체훈련, 극장안전과무대기술, 연출기초, 무대디자인, 연극사, 대본분석, 연출, 조명디자인, 의상디자인, 연극감상과비평, 화술, 분장실습, 제작실습, 공연기획, 뷰포인트, 한국연극, 공연워크샵, 한국전통소리, 뉴씨어터프로젝트, 무대경영, 무대, 격투기술, 무용, 연극제작, 극작, 가창과연기, 연극독립프로젝트, 매체연기
학과소개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는 2007년 죽전캠퍼스로 이전한 이래 세부 전공의 전문성 강화에 힘써왔다. 학제를 연극전공, 영화전공, 뮤지컬전공으로 개편했고 이중 연출과 연기 파트로 구성된 연극전공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는 균형 있는 교육에 기본 방향을 두고 있다. 연출 파트는 저학년 때 창조예술가이자 해석예술가로서 연극연출의 기초가 되는 테크닉을 학습한다. 고학년에 올라가서는 다양한 연극적 실험에 참여해 독창적인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 글로벌 콘텐츠 시대,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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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ft.khu.ac.kr
전화번호 031-201-2672
교수진 이영석, 이효인, 김정호, 김재성, 김학민
커리큘럼
뮤지컬사, 세계연극사, 오디션테크닉, 연극연기연출론, 극장스태프와무대미술, 극장스태프와조명, 극장스태프와음향, 노래해석, 음악극문헌과연기, 음악극분석, 음악극연기연출론, 희곡문헌과연기, 충동과즉흥, 대사연기, 연극워크샵, 연극창작실습, 공연분석, 카메라연기와촬영, 제작실습, 음악극워크샵, 뉴미디어엔터테이너, 음악극창작실습, 제작실습, 화술, 음악극가창, 움직임, 이미지와사운드, 영화사, 비디오제작실습, 시나리오창작기초, 현대영화연구, 초급영화이론, 디지털편집실습, 영화촬영기초, TV제작, 디지털다큐멘터리제작, 고급촬영과 조명, 사운드프로덕션, 단편영화와시나리오, 현대영화이론, 영화제작실습, 영화편집연구, TV-CM/뮤직비디오제작실습, 영상마케팅, 고급시나리오창작, 영화비평연습, 현대한국영화연구, 캡스톤디자인, 장면구성과연출, 영화쟁점과콘텐츠제작, 교과교육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연극영화학과] 새 시대를 이끌어나갈 주체적인 융합 인재를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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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데뷔작 <변호인>과 두편의 <강철비> 시리즈를 통해 계속해서 스크린 밖의 무거운 현실을 돌아보게끔 하는 영화를 만들었던 양우석 감독이 선택한 다음 작품은 가족영화다. <강철비2: 정상회담> 개봉 당시 <씨네21>과 나눈 인터뷰에서 차기작에 대해 이야기하며 “따뜻하고 가벼운 가족 이야기를 웃으며 가볍게 찍고 싶다”고 밝혔던 양 감독 말처럼, <대가족>은 분명 전작들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띨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과연 가족 이야기를 하면서 편히 웃기만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가족에 대한 이야기, <대(對)가족>은 그래서 어느 순간만큼은 <변호인>이나 <강철비>보다 더 현실적이고 묵직한 질문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영화다. 양우석 감독 역시 인터뷰에서 이번 영화가 관객 입장에선 코믹 휴먼 드라마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연출자로선 이전 작품들과 <
[인터뷰] ‘울컥하는 그 마음처럼’, <대가족> 양우석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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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20.5센티미터. 무게 270그램. 최고 속도 시속 120킬로미터. 상대 코트 도달 시간 평균 0.5초. 이기고자 하는 사람에게 느껴지는 그 무게와 속도는 우주와 같다. 승리는 그 우주 너머에, 그 무게와 속도를 이겨낼 때 얻어진다.” 평균 승률 10% 미만의 배구선수 출신 감독 우진(송강호)은 에이스 선수의 이적으로 해체 직전까지 몰린 프로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의 감독직을 제안받는다. 신연식 감독은 영화 <1승>의 개봉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블랙퀸즈전을 하루 앞두고 1승을 해야만 하는 김우진 감독의 마음과 같다”는 심정을 전해줬다.
- 시나리오를 쓰는 과정에서 스포츠영화의 문법을 복기하기도 했나.
그런 건 없었다. 매일 무수히 많은 경기가 열리고 누군가는 이기고 진다. 찰나의 순간, 지나가는 일상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우주와 같은 순간이다. ‘1승’을 하기까지 구체적인 삶의 디테일을 보여주고 싶었다. 오히려 기존 스포츠영화에서 자주 다룬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
[인터뷰] ‘영화적으로 넓게, 높게, 빠르게’, <1승> 신연식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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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련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한여름에 촬영한 영화가 팬데믹 이후 한겨울에 개봉한다며 인사하니 곽경택 감독이 건넨 답이다. 곽경택 감독이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이후 5년 만에 2001년 3월4일 발생한 ‘홍제동 방화 사건’을 영화화한 신작 <소방관>으로 돌아왔다. <소방관>은 신입 소방관 철웅(주원)과 퇴직을 앞둔 베테랑 소방관 진섭(곽도원), 그리고 서부소방서 소방관 각각이 어떤 사명감으로 화마에 맞서 시민을 구조하는지를 요행 없이 담아낸 드라마다. 추측건대 곽경택 감독이 후련함을 느낀 까닭엔 뒤늦은 극장 개봉만 있진 않을 것이다. 그가 소방관의 삶을 취재하며 배운 프로 의식, 입봉 이래 가장 본격적으로 다룬 불, 어느 때보다 협업의 중요성을 강하게 느낀 현장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눈물로 들끓은 현장을 5년간 간직해온 총사령관의 시원한 날숨을 지면에 담는다.
-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의 후반작업 당시 <소방
[인터뷰] ‘아는 척하지 않아도 되는 이야기’, <소방관> 곽경택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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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부니 반가운 이들이 따뜻한 온기를 품은 영화를 들고 극장가로 돌아왔다. 12월4일 개봉하는 <1승>의 신연식 감독, <소방관>의 곽경택 감독 그리고 12월11일 개봉하는 <대가족>의 양우석 감독이 그 주인공들이다. 패배가 익숙해진 해체 직전의 프로 배구팀의 승리를 향한 여정을 그린 <1승>은 모범적인 스포츠영화의 정석을 선보인다. 깊이 있는 연출을 선보여온 신연식 감독의 경쾌하고 대중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다. 곽경택 감독의 5년 만의 신작 <소방관>은 실화를 바탕으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담아낸 끈끈한 작품이다. 곽경택 감독 특유의 휴머니즘적인 시선이 가슴을 울린다. 마지막으로 <변호인> <강철비> 등 굵직한 소재를 다뤄온 양우석 감독이 휴먼 코미디 <대가족>으로 4년 만에 복귀한다. 언제나 우리 시대에 필요한 이야기를 다뤄온 감독의 너른 시야가 돋보이는 선택이다. 친
[기획] 12월의 한국영화, <소방관> 곽경택 감독, <1승> 신연식 감독, <대가족> 양우석 감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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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의 열기가 한창이었던 지난 12월2일, 올해로 7회를 맞은 ‘배우프로젝트-60초 독백 페스티벌’(이하 배우프로젝트)의 본선이 CGV청담씨네시티 MCUBE관에서 열렸다. 2018년 권해효, 조윤희 배우의 제안으로 시작된 배우프로젝트는 창작자와 배우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독립영화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하는 데 앞장섰다. 홍경, 옥자연, 노재원, 윤가이, 오경화 등 독특한 색깔로 대중에게 이름 알린 배우들도 한때는 무대 위에서 독백 연기를 소화한 지원자였다. 이번 배우프로젝트는 역대 최다인 4856명의 배우가 지원하며 누적 지원자 수 1만5천명을 돌파했다.
행사 시작 전, 무대 한편에서는 본선 진출 배우 24명의 예심 영상이 상영됐다. 영상 말미에 의외의 손님이 등장했는데, 기주봉 배우가 그 주인공이었다. 사회를 맡은 권해효 배우는 “기주봉 배우의 참가 신청에 깜짝 놀라 새벽에 전화했다”라는 후일담을 밝히며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본선 심사위원에는
독립영화의 새로운 얼굴을 찾아서, ‘배우프로젝트–60초 독백 페스티벌’ 현장을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