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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북미 박스오피스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Crazy Rich Asians)의 흥행 돌풍과 더불어, ‘AsianAugust’라 불릴 정도로 아시아계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지난 8월 15일 개봉해 첫주 흥행 수입으로 3500만달러를 벌어들이며 당당하게 1위로 개봉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는 싱가포르계 미국인 케빈 콴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뉴요커 레이첼(콘스탄스 우)이 싱가포르에 있는 슈퍼 리치 남자친구 닉(헨리 골딩)의 가족과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할리우드의 ‘화이트워싱’ 등 다양한 이슈에 목소리를 내왔던 배우 콘스탄스 우를 비롯해 헨리 골딩 외에도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대배우 양자경과 켄 정, 그리고 <오션스8>의 아콰피나 등 주요 배역들을 모두 아시아계 배우들이 채운 영화다. 메가폰을 잡은 이 또한 <스텝업4: 레볼루션>(2012), <지.아이.조2>(2013), <나우 유 씨
[주성철 편집장] #AsianAugust 아시아계 배우들의 활약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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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영화에 아버지가 등장한다면? 그들 중 90%는 가족을 찾고 있을 것이다. 아마 그중 반 이상은 악의 무리에 납치되거나 알 수 없는 이유로 행방불명된 아내나 딸을 찾고 있지 않을까. 아내와 딸 중엔 딸이 조금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어느덧 액션 영화의 한 유형으로 자리잡은 ‘딸 찾는 아버지’ 영화. 가지각색 이유와 방법으로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캐릭터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데이빗 킴
<서치>
액션 지수 ★★☆☆☆ 두뇌 액션 지수 ★★★★☆ 특징 경찰보다 뛰어난 추리력, 소셜 미디어 활용 끝판왕
전직 CIA 요원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사라진 딸을 찾는 데 꼭 목숨을 걸 필요도 없다. 컴퓨터와 마우스만 있다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데이빗 킴(존 조)은 갑자기 사라진 딸의 행적을 추적하기 위해 그녀의 SNS를 서치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캐스트를 분석하고 구글링을 통해 딸과 주변 인물들 사이 퍼즐을 맞춰가는 데이빗
그만 좀 사라져라! 딸 찾느라 바쁜 영화 속 액션 파파 캐릭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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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미디어그룹
배우 이기홍이 MBC 드라마 <프로메테우스> 출연을 확정지었다. 남북 관계를 다룬 첩보 스릴러물로, 그가 맡은 역할은 CIA 요원 프랭크 리. 이기홍은 교포 관광객으로 위장해 남한 국가정보원 대북 팀장인 채은서(하지원)에게 접근한다. 하지원, 진구, 박기웅 등이 출연하며 2019년 방송예정이다.
맨필름
설경구와 조진웅이 <퍼펙트맨> 출연을 확정했다. 용수 감독이 연출하는 <퍼펙트맨>은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로, 설경구가 장애를 가진 로펌 변호사를, 조진웅이 그를 간호하게 된 건달을 연기한다. 쇼박스가 투자·배급을 맡았고 하반기 크랭크인한다.
명필름랩
<눈발> <박화영>을 만든 명필름랩이 5기를 모집한다. 오는 9월 28일(금)부터 서류접수를 시작하며 모집분야는 극영화 연출, 시나리오, 제작, 촬영이다. 지원자는 명필름랩 홈페이지(www.mfi.kr) 참조. 명필름랩은 명필름의 이은·심재
설경구·조진웅, <퍼펙트맨> 출연 확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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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극장가는 예년보다 살벌한 배급 경쟁을 치를 전망이다. 연휴는 짧아진 반면, 추석 특수를 노리는 한국영화 대작 편수는 늘어났다. 9월 12일 개봉하는 <물괴>(롯데, 씨네그루)를 시작으로 한주 뒤인 9월 19일 <명당>(메가박스플러스엠), <안시성>(NEW), <협상>(CJ)이 동시에 개봉한다. 같은 날 개봉하는 미국 호러영화 <더 넌>(워너)과 연휴 마지막날인 26일 개봉하는 <원더풀 고스트>(제이앤씨미디어그룹, TCO더컨텐츠온)도 복병이다. <물괴>는 사극과 괴수물의 결합을 내세웠고, <명당>은 <관상>과 <궁합>에 이은 역학 3부작의 완결판이라는 점에 기대를 건다. 손예진 주연의 <협상>은 추석 영화들 중 유일하게 여성배우가 메인인 범죄 스릴러, <안시성>은 88일간 지속된 고구려의 안시성 전투를 구현하며 대규모 물량 공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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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짧아진 연휴에 한국영화는 과잉 공급? 추석 연휴 극장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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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한 BIFF는 이번 포스터에서 재회의 의미를 담았다. 황영성 화백의 그림 <가족 이야기>와 부산의 영문자를 결합했다. 황영성 화백은 서구적 추상회화에 향토적인 정서를 결합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화가로, <가족 이야기>는 전쟁으로 잃은 가족을 향한 그리움과 재회를 그린 작품이다. 이처럼 올해 BIFF 포스터는 국내외 영화인과 관객을 아우르는 재회의 장이 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다. 네 가지 이미지가 하나로 모였을 때 부산이라는 글자가 완성되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올해 BIFF는 10월4일(목)부터 10월13일(토)까지 10일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약 70개국의 30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지난해 제22회 BIFF는 약 20만명의 관람객이 영화제를 찾았다.
올해 영화제는 동시대 거장 감독들의 신작 및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화
다시, 부산으로 모이자!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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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간 영국의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를 이끌며 38개의 우승컵을 이뤄낸 알렉스 퍼거슨 감독. 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작된다.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8월28일(현지 시간) “영화 제작사 DNA 필름스와 패션 픽처스가 협업해 알렉스 퍼거슨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연출은 퍼거슨 감독의 아들인 제이슨 퍼거슨이 맡았다.
영화는 조선소 노동자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던 그가 세계 최고의 축구 감독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축구뿐 아니라 가족, 친구 등 그의 개인적인 생애도 담을 예정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영화 제작에 대해 “지금껏 몇 차례 자전적 영화에 대한 제의를 받아왔다. 하지만 지금에 이르기 전까지는,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지금 영화를 제작하는 팀을 만나고 여러 토론을 거친 뒤에야 영화화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영화가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화의 제작사인 DN
맨유의 전설, 알렉스 퍼거슨 감독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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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후>의 11대 닥터가 <스타워즈>의 멀고 먼 은하계 모험에 합류한다.
8월 28일(현지 시각) 해외 매체 <버라이어티>는 “맷 스미스가 <스타워즈 에피소드 9>(이하 <스타워즈 9>)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맷 스미스가 맡은 역할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인상 깊은 역할을 맡을 것임은 분명해보인다. <콜라이더>는 “맷 스미스가 주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 보도하며 “레이(데이지 리들리)의 아버지를 연기할 것이란 루머가 있다”고 덧붙였다.
맷 스미스는 드라마 <닥터 후>에서 11대 닥터를 연기하며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린 영국 출신 배우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크라운>에선 엘리자베스 2세(클레어 포이)의 남편인 필립 마운트배튼을 연기하며 에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로써 <스타워즈 9>에 등장하는 새로운 캐릭터가 하나 더 늘어나게 됐다. <스타워즈
<닥터 후> 스타 맷 스미스, <스타워즈 9>에서 레이 아빠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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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화려한 액션만 구사한다고 해서 슈퍼 히어로 무비가 될 순 없다. 인간을 초월한 존재인 줄 알았던 슈퍼히어로들이 남들 다 하는 고민에 부딪히고 그를 해결하며 성장해나갈 때, 그들의 이야기는 한층 더 풍성해진다. 수많은 고민거리 중 가장 재미있는 건 역시 연애사다. 바빠서 연애를 못한다는 말을 핑계로 만들어버리는 이들! 지구 지키랴 연애하랴 바쁜 영화 속 슈퍼히어로 커플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 해당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이언맨 ♥ 페퍼 포츠
<아이언맨> 시리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가 탄생하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애정 전선을 이어온 최장수 커플. 아이언맨의 비서로 등장한 후 그의 연인이 되고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CEO로 임명되기까지, 페퍼 포츠는 <아이언맨> 시리즈에서 아이언맨 못지않은 다양한 활약을 선보여왔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깜짝 약혼 소식을 발표한 이 커플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지구 지키랴 연애하랴 바쁠 슈퍼 히어로 커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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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츄? 피카풀?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가 목소리, 모션캡쳐 연기를 하는 실사영화 <명탐정 피카츄>(가제)의 피카츄는 어떤 모습일까. 미국 매체 <스크린 랜트>는 롭 레터맨 감독의 말을 인용해 “<명탐정 피카츄>의 피카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로켓(브래들리 쿠퍼)처럼 사실적인 모습으로 제작된다”고 보도했다. 즉, 실사영화 피카츄는 노란 털북숭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영화의 원작 게임 <명탐정 피카츄> 속에서는 피카츄의 털이 자세히 묘사되지 않았지만 영화에서는 다를 듯하다.
애니메이션이 아닌 닌텐도 게임 <명탐정 피카츄>를 바탕으로 제작하는 <명탐정 피카츄>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지우 일행이 아닌 새롭게 등장한 소년과 피카츄가 실종된 아버지를 찾는다는 설정이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겟 다운>에 출연
털북숭이 피카츄?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 <명탐정 피카츄> 제작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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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장가는 <신과 함께-인과 연>, <공작>, <목격자> 등에 이어 <너의 결혼식>까지 국내 영화들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다투고 있다. 그러나 7월까지만 해도 국내 극장가는 외화들이 강세를 이루었다. <마녀>, <독전> 등의 작품이 300만,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하기는 했지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데드풀 2>, <앤트맨과 와스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등의 블록버스터를 막기는 역부족이었다.
올해 겨울 역시 국내 영화들이 낄 틈이 없을 정도로 거대한 규모의 외화들이 극장을 수놓을 예정이다. 흥행을 노리는 국내 영화라면, 올겨울 펼쳐질 외화 전쟁은 피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추위와 함께 찾아올 쟁쟁한 블록버스터들을 미리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2018년 11월 개봉 예정
감독: 데이비드 예이
다가올 외화 전쟁! 올겨울, 개봉 예정 블록버스터 외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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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소울스케이프의 1집 《180g beats》의 간결한 그래픽디자인 표지는 전혀 힙합 같지 않았다. 발매 시기는 기억하건대 봄이었다. 계절이 두번 바뀐 후 가을 무렵, 어느 하굣길에 들을 음반이 없어서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이제는 사라진 작은 음반 가게에서 그 CD를 골랐다. 파나소닉 CD 플레이어에 넣고 이어폰으로 들으며 걷다가, 성수대교 남단 주유소 앞에 멈춰 섰다. 왜 이제야 샀을까. CD가 카세트 테이프였다면, 진작에 늘어났을 정도로 오래도록 들었다. 이후 그의 작업을 꾸준히 흠모했다. 1집보다 더 다양한 음악을 담은 《Lovers》는 물론 에스피오네로 발매한 음악과 서울의 소리를 담은 음악을 귀가 닳도록 주입했다. 훗날 360 사운즈 구성원들과 안면을 트고, 처음 인사를 건넸을 때의 떨림을 기억한다. ‘왜 CD를 갖고 오지 않았을까! 사인받아야 하는데!’ 18살이던 소년은 이제 36살이 되었다.
새로운 리믹스 앨범은 비스츠 앤 네이티브스가 발매하고, 이센스의 사운드 클
[마감인간의 music] Various Artists 《DJ Soulscape ‘Lovers’ 발매 15주년 기념 리믹스》, WE’RE STILL I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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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함께했지만 새삼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있다. 홍상수 감독 23번째 장편영화 <강변호텔>의 배우 기주봉이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이하 로카르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배우를 시작한 지 40년이 훌쩍 넘었지만 첫 해외 수상이다. 그는 유독 상과 인연이 없었다. 1990년대부터 120여편의 크고 작은 영화에 출연했지만 국내에서의 수상도 올해 4월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모>(2016)로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게 처음이었다. 상이 배우의 가치를 재는 기준이 될 순 없지만 그간 한국영화에 그가 남긴 족적을 떠올려보면 이상한 일이긴 하다. <강변호텔>의 수상 소식에 청한 인터뷰에서도 그는 시종일관 담담했다. 이번 수상은 차라리 그의 연기를 다시금 찬찬히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더 의미 있을 것 같다. 죽음을 앞둔 늙은 시인이 아들과 대화를 나누는 이 영화는 달관과 체념의 정서를 켜켜이 쌓아온 배우 기주봉이 걸어온 세월의 한
<강변호텔> <공작> 배우 기주봉, "감독에게도 연기자에게도 모든 영화는 서로에겐 초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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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영화를 즐긴다”는 최대호 안양시장. 그는 3회째를 맞는 교육의 도시 안양을 대표하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 본 <신과 함께-인과 연>의 성주신(마동석)이 인상적이었다는 그는, 가족애를 일깨우는 작품에 특히 관심이 많다고 한다. 영화제 개막작인 <운명: 가마쿠라 이야기>(2017)도 젊은 부부의 숨겨진 비밀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찾는 작품이라며 추천한다. 9월 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영화제 개막을 앞둔 지금, 최대호 조직위원장에게 올해 영화제의 방향에 대해 물었다.
-올해로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가 3회째다. 조직위원장으로 청소년영화제의 중요성과 올해 영화제가 나아갈 방향성을 말해달라.
=‘처음부터 끝까지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영화제.’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의 방향성은 이 한마디로 정의하고 싶다. 어른들이 준비해주는 축제의 장에 청소년이 수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이 직접 영화를 만들고,
최대호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장, 안양시장 - 청소년이 곧 영화제의 브랜드이자 차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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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람차>는 독립영화로는 드물게 일본 오사카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제작됐다. 사라진 직장 동료를 찾아 오사카를 떠도는 남자 우주(강두)의 걸음은 한때 꿈을 좇았던 모든 보통사람들의 걸음과 닮았다. 음악을 통해 잔잔하게 삶을 되돌아보는 이 영화는 거창한 꿈과 미래를 말하는 대신 내 옆에서 함께 걷는 이들의 어깨를 다독이며 호흡을 맞춘다. 공동 연출을 맡은 백재호, 이희섭 감독이 발견한 위로의 리듬과 공감의 박자를 여기 옮긴다.
-독립영화에서는 보기 드문 해외 촬영에 공동 연출이다.
=백재호_ 극단 선배인 지대한 배우의 소개로 제안을 받았다. 일본을 오가면서 오랫동안 음악 활동을 해온 이종언 프로듀서가 오사카에서 음악영화를 한번 만들어보지 않겠냐고 연락을 해왔다. 시놉시스는 있었는데 내가 생각한 방향이 아니었고 혼자 하고 싶진 않아서 이야기를 새로 쓰고 공동 연출이 가능하다면 해보기로 한 게 여기까지 왔다.
=이희섭_ 촬영감독으로서 백재호 감독과 배우, 프로듀서, 연
<대관람차> 백재호·이희섭 공동 감독 - 지금 당장 해피엔딩은 아닐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