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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엔딩은 어딨게?터미네이터2 U.E Terminator2: Judgment Day Ultimate Edition(1991)감독 제임스 카메론 | 출연 아놀드 슈워제네거, 린다 해밀튼, 에드워드 펄롱|상영시간 136분/156분 | 화면포맷 와이드스크린 아나모픽 2.35:1 | 오디오 영어 돌비 디지털 EX 5.1, DTS-ES 5.1. 돌비 디지털 2.0 | 자막 한국어, 영어|지역코드 3 | 출시사 비트윈어쩌면 DVD는 영화감독을 위한 매체일지도 모르겠다. 출시사 눈치보랴, 관객 신경쓰랴 상영시간이나 표현의 강도 등을 놓고 적당히 타협해야 하는 감독들에게 디렉터스 컷과 대용량의 마법을 부리는 DVD는 찰떡궁합이 따로 없다. 제임스 카메론은 특히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디렉터스 컷으로 새 단장한 <어비스 S.E>, 그리고 그 유명한 <터미네이터 2 U.E>가 그렇다. ‘Ultimate Edition’이라는 꼬리표 그대로 궁극의 경지를 선보이는 이 DVD에 수
설연휴 만끽할 DVD,만화,TV 가이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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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방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트윈 픽스 시즌1 Twin Peaks: The 1st Season - Speacial Edition Box Set(1990)감독 데이비드 린치 | 출연 카일 맥라클란| 상영시간 428분 | 화면포맷 풀스크린 1.33:1 | 오디오 영어 돌비 디지털 5.1 | 자막 영어, 한국어, 중국어 | 지역코드 3 | 출시사 파라마운트한밤의 악몽, 데이비드 린치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도저히 풀릴 것 같지 않은 미스터리, 마을 사람 전체가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전대미문의 드라마. 1990년 데이비드 린치와 마크 프로스트에 의해 탄생한 <트윈 픽스>는 로맨스물 일색을 미니시리즈를 심야상영관의 단골 메뉴 같은 미스터리물로 대체시켰으며 같은 시리즈 탄생에 영향을 끼친 미니시리즈였다. 총29화 중 1화부터 7화까지 수록한 이 첫 번째 시리즈에서 특히 눈여겨볼 것은 1시간30분가량의 파일롯 프로그램이다. 국내 DVD에만 수록된 이 에피소드는 시리즈 시작 전
설연휴 만끽할 DVD,만화,TV 가이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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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 남자랑 여자는 어떻게 달라요?유명 만화가들의 알려지지 않은 명작만화 모음이명석/ 프로젝트 사탕발림 운영 중 www.sugarspray.com<수상한 아이들>(서울 미디어랜드 펴냄)윤태호 1969년생혼자 자는 남편(1996)연씨별곡(1997)야후(1999)수상한 아이들(1999)로망스(2002)이제 한국 남자 만화의 중심작가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윤태호는 데뷔 이래 토착적 서정에 기초한 개그와 묵시적 리얼리즘의 양대 세계에서 자기 입지를 분명히 해왔다. 지난 1999년에 연재를 시작한 <야후>는 한국사회를 휩쓸고 간 대재앙을 중심으로 주인공 청년의 내부에 억눌려 있던 가공할 힘이 터져나오는 과정을 밀도있게 그리고 있다. 자연히 만화가로서도 그 긴장감이 적지 않았을 터인데, 윤태호는 <로망스> <발칙한 인생> 등 일련의 유머러스한 작품들로 그 긴장들을 해소해왔던 것으로 보인다. 그중에서도 <수상한 아이들>은 내용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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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대원씨아이 펴냄)미우라 겐타로(三浦建太郞)1966년생왕랑(1989)베르세르크(1989)왕랑전(1990)재팬(1992)최근 몇년간 논쟁의 중심이 되어온 문제작 <베르세르크>의 위용은 미우라 겐타로의 존재감을 한국 내에도 널리 알리기에 충분했다. 선악 불명의 광포한 세계 속에서 운명에 맞선 잘난 남자들의 싸움은 탐미적인 화풍, 기괴한 피조물, 파격적인 세계관을 펼치며 다양한 반응들을 이끌어왔다. 여성비하, 폭력적인 강간 등 만화 깊숙이 내재된 근원적인 남성 중심성은 여러 비판을 촉발시키기도 했는데, <베르세르크> 바깥의 작품을 읽어보면 미우라 겐타로 세계의 부정적 본질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된다.<재팬>이라는 작품은 1권이라는 비교적 짧은 분량으로 미우라 겐타로의 불순한 생각의 진면목을 파악하게 한다. 1991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 있던 일군의 일본인들이 초자연적인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들은 아름다운 여성 리포터와 그를 사모하여 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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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 랜드>(대원씨아이 펴냄)도리야마 아키라(鳥山明) 닥터 슬럼프(1980)드래곤 볼(1984)코와!(1997)카지카(1998)샌드랜드(2000)<닥터 슬럼프>로 1980년대 초반을, <드래곤 볼>로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을 평정한 도리야마 아키라는 어린이를 중심으로 전 세대를 관통하는 작품들을 그려온 만화가이다. 1980년부터 84년까지 연재한 <닥터 슬럼프>가 18권, 바로 이어 시작해 1995년에 막을 내린 <드래곤 볼>이 42권으로, 한번 시작했다 하면 끝을 모르는 장기 연재의 스타일 때문에 그의 작품세계는 이 두 작품으로 굳어져 있는 듯하다. 그러나 가끔씩 <코와!> <카지카> 등의 1권짜리 단편들을 통해 색다른 상상력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샌드랜드>도 그와 같은 작품 중 하나다.괴상한 로봇, 말하는 몽구우스, 가고일과 같은 판타지의 피조물들이 모여 사는 가상의 사막에서
설연휴 만끽할 DVD,만화,TV 가이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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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안방극장, 나 기꺼이 방콕파 되리!<와호장룡>부터 <시골의 어느 하루>까지, 연휴영화 가이드김의찬/ 영화평론가 garota@empal.com와호장룡臥虎藏龍 2000년, 감독 리안 출연 주윤발 MBC 2월1일(토) 밤 9시45분“내 영화는 음악에서 음표를 연주하듯 찍은 장면이 적지 않다.” 무협영화의 거장 호금전 감독은 이런 이야기를 남겼다. <협녀>(1971)는 호금전 감독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협녀>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대나무숲에서 칼싸움을 벌이는 무사들의 모습은, 한폭의 그림을 떠올리게 한다. <와호장룡>은 호금전 영화를 업그레이드한 것 같다. 허공에서 날아다니면서 담을 타고, 대나무 사이를 누비며 유영하는 이의 모습은 진기한 구경거리다. 영화를 만든 리안 감독의 행보는, 간단하게 요약하기 힘들다. <결혼 피로연>이나 <음식남녀>(1994), <아이스 스톰>(1997)처럼 가족에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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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어느 하루Un Dimanche A La Campagne 1984년, 감독 베르트랑 타베르니에 출연 미셸 오몽 EBS 2월1일(토) 밤 10시‘르누아르(Renoir)에게 바친다.’ <시골의 어느 하루>에 부제를 붙인다면 이 제목이 어울릴지 모른다. 영화는 짧게 표현하자면, 빛의 영화다. 여기서 우리는 어느 가족의 평화로운 일상을 들여다보게 된다. 할아버지에서 손자에 이르는 대가족이다. 그들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영화의 내용 전부를 차지한다. 이목을 끄는 것은, 몇 장면이다. <시골의 어느 하루>는 은은한 자연광을 전면에 배치하고 있다. 전원에 위치한 작은 저택엔 창문 틈새로, 그리고 투명한 커튼 사이로 빛이 살금살금 새어들어온다. 실내에서 비스듬히 떨어지는 빛은 영화 속 인물들을 감싸안은 듯하다. 실외장면도 마찬가지다. 정원에 있는 의자에 앉은 노인에게 떨어지는 한낮의 태양광은 매혹적이다. 영화 대사로 암시되고 있지만 <시골의 어느 하루>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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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앤 프린세스Princes et Princesses 2000년, 감독 미셸 오슬로 KBS2 2월2일(일) 오전 7시30분실루엣애니메이션이라는 용어는 낯설다. 1920년대 독일에선 로테 라이니거(Lotte Reiniger)라는 애니메이터가 선풍적인 화제를 일으켰다. 동양적인 선과 그림자의 배합을 애니메이션에 응용한 로테 라이니거는 <아흐메드 왕자의 모험>이나 <닥터 두리틀> 등을 만들었다. 그림자만으로 만들어진 흑백의 이미지에서 전설과 동화의 세계를 창조해낸 것이다. <프린스 앤 프린세스> 역시 실루엣 애니메이션이다. 디지털 시대, 컴퓨터로 창조해낸 영상에 익숙해진 세대에게 이 애니메이션은 진부한 것으로 비칠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심각하게 시대착오적이라는 인상은 전혀 없다. 그것은 <프린스 앤 프린세스>가 ‘사랑’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건드리고 있기 때문일 터다.<프린스 앤 프린세스>는 여섯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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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독립영화관’(KBS2TV 1월31일(금) 밤 12시50분)에서 방영되는 두편의 외국 작품은 단편영화의 미덕을 발산하는 작품들이다. 도발적이거나 실험적이지는 않지만, 상당히 여유만만하게 감독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관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베를린영화제 단편부문에서 황금곰상을 받은 영국 작품 <새벽에>(At Dawning/ 감독 마틴 존스/ 35mm/ 2002년)는 매혹적이다. 아내가 바람피운 것을 비관해 자살하려는 남자와 그 남자를 구해주려는 여자의 이야기이다. 유부녀인 여자 역시 바람을 피우고 막 나가려는 중이다. 극한 상황에서 주고받는 대화가 맛깔스러우며, 장면장면 반전의 재미가 있다. 여기에 재미를 넘어서 상대방의 상황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돌아보는 잔잔한 여운이 남는다. 또한 한정된 상황에서 이야기를 풀어내는 솜씨가 돋보인다.프랑스에서 만들어진 <휴식시간>(Mi-Temps/ 감독 Mathias GOGALP/ 35mm/ 2002년)은 대형마켓에서
독립,단편영화 <새벽에> <휴식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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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의 무대가 된 장소들이 새로운 여행지로 인기를 끌면서 관련 여행상품이 쏟아지고 있다.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웹투어(www.webtour.com)는 최근 영화에 나온 장소를 다닌다는 뜻의 '씨네트랙' 브랜드를 개발, 첫 상품으로 영화 <이중간첩> 촬영지인 포르투갈, 체코 등을 둘러보는 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영화에서 한석규씨가 머물렀던 하숙집을 직접 찾아가 주인으로부터 영화 촬영 뒷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갖도록 계획됐다. 7박8일 일정에 169만원으로 일반 패키지 여행 상품과 비슷하지만, 20대 영화팬들을 겨냥해 촬영지를 꼼꼼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공기업도 국내 영화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끌기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한국 영화 <엽기적인 그녀>가 일본에서 개봉한 데 맞춰 영화배급사, 일본교통공사(JTB)와 함께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엽기적인 그녀 탐방 3일' 여행상품 판매에 들어갔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일본 언론이 주
영화 촬영지 여행상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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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노린 세편 영화의 협공 속에 ‘제왕’의 아성이 무너졌다. <반지의 제왕2>가 6주만에 1위에서 내려옴으로써 박스오피스에 대 지각변동이 생긴 것. 특히 량차오웨이, 장만위, 리롄제를 앞세운 장이모의 무협영화 <영웅>이 ‘영웅의 재림’을 알리며 작품의 스케일 만큼이나 화려한 출발을 보였다. 첫주말 전국 7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모았다. 작품의 내용과 주제에 대해선 혹평이 적지 않지만, 오랜만에 찾아온 무협영화인 데다 중국계 스타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유혹당하는 관객이 적지 않은 듯 하다.서울에선 가장 많은 스크린수를 확보한 <이중간첩>은 한석규의 3년만의 컴백작이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화제가 됐다. 무거운 주제와 이야기 전개가 요즘 관객층에게 어떻게 다가갈 지 반응이 주목되는 작품이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의 재기를 알린 스티븐 스필버그의 <캐치 미 이프 유 캔>도 긴 러닝타임(140분)을 감안한다면 선전한 편. 세 편
무너진 ‘제왕’ 떠오른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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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예로부터 한국사회의 설 연휴는 온갖 영화들이 자웅을 겨루는 시기로 온 세상에 정평이 나 있으니, 중원에 우뚝 서고자 하는 배우라면 이 연휴판에서 한 번 뜨는 게 평생 소원이라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내려왔다. 올해에도 예외는 아니었으니, 십수편의 영화들 가운데서도, 뭇 사람의 연인자리를 놓고 일합을 벌이는 5명의 배우, 5편의 영화가 눈에 쏙 들어오더라. <이중간첩>의 림병호, 한석규 만 3년만에 관객들 앞에 나타난 한석규는 꽃을 고르지도, 커피를 권하지도 않았다. “정윤희 한번 보러 내려왔수다.” 철저한 교육을 받은 뒤 목숨을 걸고 내려온 남한에서 귀순용사로, 안기부의 요원으로 자신의 신분을 속인 채 살아가는 림병호다. 몇년 만에 고정간첩 윤수미와 접선에 성공하지만, 결국 그는 북쪽으로부턴 배신자로, 남쪽으로부턴 간첩사건의 연루자로 운명지워진다. 남과 북의 권력으로부터 용도 폐기처분 당하는 림병호는 오로지 상황에 떠밀려 브라질로, 죽음으로 향할 뿐이다. 하지만 속내를
설 연휴, 다섯편의 영화가 눈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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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에서 개최될 제9회 베수 아시아영화제에 한국영화 3편이 초청됐다.
메인 섹션 ‘오늘날 아시아 영화의 흐름’은 경쟁부문과 초청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지난해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은 초청부문에서 상영작 명단에 올랐다.
이두용 감독의 86년작 <내시>는 테마 섹션 ‘반항과 혁명’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성강 감독의 <마리 이야기>는 ‘젊은 관객’ 섹션에서 상영된다.
(서울=연합뉴스)
프랑스 베수 영화제에 한국영화 3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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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6일 개막을 앞둔 베를린국제영화제가 할리우드와 중국의 스타들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29일 오전(한국시간)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경쟁부문 공식 게스트 명단에는 리차드 기어, 캐서린 제타 존스, 르네 젤위거(이상 시카고), 케빈 스페이시(데이비드 게일의 삶), 니컬러스 케이지(적응), 니콜 키드먼(디 아워스), 에드워드 노튼(25번째 시간), 대니얼 데이 루이스(갱스 오브 뉴욕)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중국어권 스타들로는 <영웅>의 량차오웨이(梁朝偉), 리롄제(李連杰), 장만위(張曼玉), 장쯔이(章子怡), <조우어의 기차(周漁的火車)> 의 궁리(鞏利), 렁카화이(梁家輝) 등이 베를린을 찾을 예정이다.이밖에도 감독으로는 앨런 파커, 스티븐 소더버그, 스파이크 리, 장이머우(張藝謀) 등의 거장들이 영화제에 참석한다. 조지 클루니는 출연작 <솔라리스>와 자신이 직접 메가폰을 잡은 <위험한 마음의 고백(Comfessi
베를린 영화제 스타 대거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