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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
<블랙 위도우>에서 나타샤와 옐레나의 아버지로 나오는 알렉세이는 코믹스에서 원래 나타샤의 남편이었다. 파일럿인 남편이 작전 중 죽은 줄 알았던 나타샤는 이후 그가 러시아판 슈퍼 솔저가 되어 레드 가디언이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동생 옐레나 또한 코믹스에선 여동생이 아니라 나타샤의 숙적 혹은 1대 블랙 위도우(1964, 붉은 머리)에 이은 2대 블랙 위도우(1999, 금발)에 가까운 개념이다.
레드룸에서 양산한 수많은 블랙 위도우의 일원인 두 사람은 슈퍼 솔저의 혈청을 찾는 과정에서 처음 만난다. 수술을 통해 나타샤와 옐레나가 서로 얼굴을 바꾸는 설정도 있는데, <블랙 위도우>에서는 나타샤와 멜리나 사이에서 이 코드가 활용된다.
#블랙 위도우의 프리퀄이 특별한 이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죽었던 인물이 다른 시리즈에 등장하는 것 자체가 그리 새로운 일은 아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죽었던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블랙 위도우' 트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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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이례적으로 죽은 영웅을 부활시키는 프리퀄이 탄생했다. 블랙 위도우를 향한 헌정사인 <블랙 위도우>가 있기까지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11년간 동고동락한 나타샤 로마노프의 변천사를 정리했다. <아이언맨2>로 시작해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마무리되는 작품 내부의 연대기를 따랐다.
<아이언맨2>(2010)
스칼렛 요한슨의 나타샤 로마노프 첫 등장, 강렬한 데뷔전.
사건 아이언맨이 어벤져스에 합류하기 적당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스타크 인더스트리에 잠입한 쉴드 요원. 모델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는 법무팀 직원 ‘나탈리 러시맨’으로 위장한 나타샤에게 한눈에 반한 토니(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그를 페퍼(귀네스 팰트로) 대신 비서로 채용한다. 이후 빌런 이반 반코(미키 루크)에게 조종당하는 워 머신을 해킹해 스타크 엑스포의 참사를 막는다.
능력 KGB가 길러낸 스파이다운 뛰어난 해킹 능력, 러시아어·불어·라틴
스틸로 보는 블랙 위도우의 변천사와 주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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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란 거대한 세계 속에서 블랙 위도우만의 태피스트리를 솜씨 좋게 짜낼 수 있을까. 특히나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죽음을 맞은 캐릭터가 아닌가. 이런 물음에 대한 응답으로, <블랙 위도우>는 지난 10년간 마블 스튜디오가 직조해낸 촘촘한 세계관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그만의 영웅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일에 성공했다고 말하고 싶다. 태피스트리의 시작은 1995년 미국 오하이오. 파란 빛깔로 머리카락을 물들인 10대 소녀가 6살배기 여동생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뛰놀고 있다.
천진난만한 여동생과 달리 그늘이 비치는 소녀는, 쾌활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옆에서도 진지한 여성 히어로 블랙 위도우로 성장할 나타샤 로마노프다. 나타샤의 곁에는 여동생뿐 아니라 어머니 멜리나(레이철 바이스), 아버지 알렉세이(데이비드 하버)까지 있는데, 나타샤의 가족사는 일찍이 MCU에서 전해지지 않던 이야기다.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의 삶에는 우리가 모르는 긴 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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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4의 첫 영화이자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처음으로 극장에서 개봉하는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가 드디어 상륙한다. 2020년 개봉예정이었던 <블랙 위도우>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내 개봉은 물론 전세계 개봉을 잠정 연기했다가 마침내 오는 7월 7일 전세계 극장에 걸린다. MCU의 24번째 작품인 <블랙 위도우>를 시작으로 MCU 페이즈4의 라인업으로 알려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이터널스>가 연내에 개봉할 예정이며, <스파이더맨> <블랙팬서> <닥터 스트레인지> <토르> 시리즈의 신작이 제작에 들어간다.
<블랙 위도우>는 새로운 마블 히어로들의 일대기인 페이즈4의 방향성을 알 수 있는 일종의 가늠자 역할을 할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다. 전직 KGB 요원이자 어벤져스 히어로인 나타샤 로마노프,
[스페셜] '블랙 위도우' 함께일 때 우리는 강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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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낮은 목소리-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변영주 / 한국 / 1995년
한줄 추천: 마지막 장면, 세월의 흔적이 새겨진 몸을 마주하게 되는 것만으로도!
한국 독립영화사, 다큐멘터리사에서 중요한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작품 중 하나가 바로 변영주 감독의 <낮은 목소리> 연작 시리즈다. 척박한 제작 환경에서 진정한 ‘독립’영화로 제작·배급된 과정은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 변영주 감독은 일본의 오가와 신스케 감독의 사무실에서 카메라와 녹음장비를 장기 대여하고 필름과 제작비를 여기저기서 후원받아 영화를 찍었다. 그렇게 완성된 <낮은 목소리-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은 한국 다큐멘터리로는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해 관객을 만났다. 영화는 또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50년간 가슴 깊이 묻어뒀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역사학자들도 외면했던 여성들의 역사 바로 세우기 작업에 일조한다. 영화는 1993년 12월23일 제100차 수요시위 현장을
아시아 여성감독이 만든 최고의 영화 4~9위 … '낮은 목소리-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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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살람 봄베이! Salaam Bombay!
미라 네어 / 인도 / 1988년
한줄 추천: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성감독 미라 네어의 놀라운 데뷔작. 영화는 어떻게 현실을 품을 수 있는가에 대한 훌륭한 예시.
“봄베이 거리의 아이들에게 이 영화를 바친다.” 영화가 끝나고 등장하는 자막. 미라 네어 감독은 거리의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영화 <살람 봄베이!>를 끝맺는다. 인도를 대표하는 여성감독 미라 네어는 다큐멘터리 작업으로 영화를 시작했다. 인도의 계층 문제와 여성들의 삶을 기록했던 미라 네어가 자신의 극영화 데뷔작 <살람 봄베이!>에서 거리의 가난한 아이들과 성매매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기로 한 건 그러니 퍽 자연스러운 전개처럼 느껴진다.
영화는 서커스단에서 일하던 소년 크리슈나(샤피그 시예드)가 어쩌다 홀로 남겨져 대도시 봄베이(뭄바이의 옛 이름)로 향하며 시작된다. 스타 탄생이 실현될 수도 있는 꿈의 도시이자 극심한 빈부격차로 거대한 슬럼가가 형
아시아 여성감독이 만든 최고의 영화 1~2위 … '살람 봄베이!', '칠판', '심플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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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성감독이 만든 최고의 영화 10편을 소개하는 ‘원더우먼스 무비’ 특별전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10월6~15일)에서 마련된다. 지난 2015년, 2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최고의 아시아영화100’을 선정해 그중 10편을 상영했다. 고 김지석 수석 프로그래머는 이 리스트를 향후 5년마다 업데이트하기로 했는데, 시대와 호흡하는 가치와 기준으로 아시아영화의 지형도를 꾸준히 새로 써나가겠다는 의미였다. 계획대로라면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2020년 버전의 ‘아시아영화100’이 공개되어야 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행사가 미뤄지면서 올해 그 리스트가 발표될 예정이다(당시 1위는 오즈 야스지로의 <동경 이야기>였고, 2020년 1위는 허우샤오시엔의 <비정성시>다). 전세계 영화인 140여명을 대상으로 ‘아시아영화100’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이번엔 ‘여성감독이 만든 최고의 아시아영화’를 선정해 달라는 질문이 추가됐다. ‘원더우먼스 무비’ 특별전은 이 추가된
아시아 여성감독이 만든 최고의 영화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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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전부터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의 백미경 작가와 <쌈, 마이웨이> <좋아하면 울리는>의 이나정 PD의 조합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었다. 준비 과정은 어땠나.
=백미경 작가님은 모성에 대한 부분을 각별하게 생각했다. 새엄마 서희수와 친엄마 강자경이 함께 하준이를 키우는 결말도 처음부터 생각해놓으셨다. 나는 여기에 정서현까지 함께하며 세 여자가 연대하는 것에 대해 많이 이야기했다. 원래 제목은 <블루 다이아>였는데 <마인>이라는 타이틀도 제안드렸다. 작가님이 흔쾌히 받아들였고 끝까지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간다는 주제를 가지고 좋은 글을 써주셨다. 나와 작가님은 나이대도 다르고, 작가님은 아이를 낳고 직접 키워보셨지만 난 아직 그런 경험이 없다. 그러니 내가 모성에 대해 굉장히 도식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을 수도 있다. 여자 크리에이터 둘이 함께 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새롭게 확장된 부분이 분
<마인> 이나정 PD, “‘여성스러움’이란 단어를 재정의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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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6월 27일 막을 내린 tvN 드라마 <마인>의 결말을 보고 나면 주 집사(박성연)의 행적을 되짚고 싶어진다. 효원가에서 10년 동안 일하면서 이 집안에 대해 모르는 게 없고 아들은 효원호텔, 동생은 효원미디어에서 일하는 인물. 그런 사람이 효원그룹 둘째 아들 한지용(이현욱)을 죽인 진범이었다. 드라마 첫회, 효원가 저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녹음하고 몰래 찍어왔던 주 집사는 첫째 며느리 정서현(김서형)에게 이를 들킨다.
주 집사와 서현이 짜고 다른 메이드에게 이 일을 뒤집어씌우는 것으로 일을 수습했지만 주 집사가 서현의 성 정체성을 지용에게 폭로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상황은 더 복잡해진다. 그리고 주 집사와 서현의 거래로 시작한 드라마는 서현이 주 집사의 살인을 덮는 또 다른 거래로 마무리된다. 중요한 것은 서현의 사생활을 약점으로 삼던 주 집사가 왜 살인까지 불사하며 둘째 며느리 서희수(이보영)와 서현을 지
임수연 기자의 '마인' 리뷰, "연대가 여성을 자유롭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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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의 주요 등장인물
세완
경영학과 3학년이자 국제기숙사의 조교로 기숙사 내 유일한 한국인이다. 생활고로 고깃집, 인형탈 아르바이트 등 가리지 않고 돈이 되는 건 모두 하고 있으며, 기숙사 조교도 돈 때문에 시작했다. <뉴 논스톱> 시리즈의 경림을 현대적 버전으로 변주한 듯한 캐릭터. 배우 박세완이 연기한다.
제이미
자유전공 1학년. 한국계 미국인이자 국제기숙사의 뉴페이스로 순수하고 허당 같은 매력이 있다. 세완의 꾐에 넘어가서 세완과 함께 아르바이트에 끌려다니며 한국 대학생들의 현실을 제대로 경험한다. 자꾸 눈에 밟히는 세완에게 조금씩 커져가는 마음을 느낀다. 배우 신현승이 처음 연기한 캐릭터.
쌤
한국계 호주인으로 국제창의경영융합디자인과 2학년이다. 별명은 ‘쌤쌥이’. 허세를 부리다가 가끔 허언증에 가까운 거짓말을 하는데 그럴 때마다 귀가 새빨개진다. 2학년이지만 나이가 가장 어린 막내로 이것저것 친구들의 심부름을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걱정 말아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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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함의 연속이다. 군부 쿠데타와 헌정 질서 파괴에 저항하는 미얀마 민주화 운동이 벌써 다섯달째 접어들었다.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한 군부는 어린아이들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고, 많은 민간인을 반체제 인사로 규정해 체포하는 등 비무장 시민들을 향해 잔혹한 살상과 폭력을 저지르고 있다. 지난 5개월 동안 85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죽임을 당했고, 5900명 이상이 체포됐다고 한다. 명백히 인도주의에 반하는 범죄행위임에도 유엔과 국제사회가 우려만 표명하고 있는 암흑의 상황에서 힘겹게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영화 한편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얀마 영화인 11명과 아티스트 49명이 함께 만든 <버마 스프링 21>(Burma Spring 21)로, 지난 2월 27일 유튜브, 비메오, 페이스북에서 공개됐다. 약 60명의 미얀마 문화예술인들을 한자리에 모은 이는 단 두명이다. 미얀마 랑군필름스쿨(YFS) 배급
'버마 스프링 21' 미얀마 민주주의의 날 영화 크레딧을 공개하는 그날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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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개봉 1998년 5월 30일 감독 박기형 출연 이미연, 박용수, 김규리, 최강희, 윤지혜, 이용녀
<여고괴담> 20년 역사의 뿌리가 된 작품. 허은영 선생(이미연)이 모교로 부임한 이후 발생하는 일련의 죽음에서 9년 전 학교에서 죽은 허은영의 친구 진주의 흔적이 발견된다. 학교를 떠도는 여고생 귀신의 괴담에 교사의 폭력적 언행, 바닥으로 떨어진 학생 인권, 입시 경쟁에 내몰린 학생들의 이야기를 훌륭히 녹여냈다. 최강희의 복도 점프컷, 핏빛 비가 내리는 교실 등 인상적 기법과 미장센이 오래 회자되었다. 학교가 슬픔과 공포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알려준 한국 학원 공포물의 신호탄이 된 영화다.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개봉 1999년 12월 24일 감독 김태용, 민규동 출연 김규리, 박예진, 이영진, 공효진
1편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여고괴담> 시리즈의 역사에 한획을 그은 작품. 교내 커플 효신(박예진)과 시은(
한눈에 보는 여고괴담 20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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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를 연출한 이미영 감독은 제작자로 오래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여고괴담> 시리즈를 만든 고 이춘연 대표의 영화사 씨네2000에 오래 몸담으면서 <여고괴담> 1편과 4편에 참여했고 <거북이 달린다>까지 제작한 뒤 독립해 영화사 거미를 차렸다. 이후 임순례 감독의 <남쪽으로 튀어>, 이경미 감독의 <비밀은 없다>를 제작했고,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로 감독 데뷔했다.
<여고괴담> 3편이 개봉할 땐 출산으로 병원에 있었는데, 영화가 개봉하는 날 아이도 태어났다. 마치 <여고괴담> 시리즈가 이미영 감독의 어깨에 유령처럼 들러붙어 있는 느낌이 든다고 하자 그는 “하필 저의 데뷔작이 이춘연 사장님의 유작이 됐으니 더욱 만감이 교차한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하는 동안 이미영 감독은 지난 5월 세상을 뜬 이춘연 대표의 얘기를 자주 꺼냈다. “<여고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이미영 감독…김서형 배우와의 운명적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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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 넘게 시리즈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여고괴담>. 5편이 개봉하고 12년 만에 나온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가 6월 17일 개봉했다. 6편은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은희(김서형)가 교감 선생님이 되어 모교로 돌아와, 학교에서 겉도는 학생 하영(김현수)을 만나 소녀의 아픔을 보듬고 자신의 과거와도 대면하는 이야기다.
<여고괴담>의 제작사 씨네2000에서 일하며 1편과 4편에 참여한 이미영 제작자가 이번엔 감독이 되어 6편을 연출했다. 이미영 감독을 만나 오랜만에 만들어진 6편과 <여고괴담> 시리즈에 대한 추억을 두루 들었다. 이전 시리즈를 빠르게 복기할 수 있도록 1편부터 5편까지의 내용도 정리했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슬픈 공포의 역사는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