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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포인트>, <거미숲> 동시에 선보이는 감우성 인터뷰감우성(34)이 두 편의 영화를 들고 관객을 찾아간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전쟁공포영화 <알 포인트>(공수창 감독·씨앤필름 제작)와 9월 3일 선보일 예정인 미스터리 스릴러 <거미숲>(송일곤 감독·오크필름 제작). 감우성은 스크린 데뷔작 <결혼은 미친 짓이다>에 이어 이 두편의 영화에서 주인공으로 나와 특유의 지적인 면모를 과시한다."비슷한 시기에 영화 두 편을 공개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어서 관객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저도 궁금합니다. 아무튼 영화에 대한 최종 평가는 관객의 몫인 만큼 관객의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감우성은 <알 포인트>에서는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군인으로, <거미숲>에서는 일상적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방송사 PD로 등장한다. 그는 "두 영화에서 맡은 역할이 확연히 다른 만큼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액션배우 아닌, 내면연기 있는 영화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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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28)이 흔들리고 있다. 차태현이 주연을 맡은 MBC TV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이 예정된 20회를 다 채우지 못하고 18회로 막을 내린다. 96년 <해바라기>로 주목받아 조연으로 내공을 쌓았고, 주연급으로 올라선 이후 '흥행(시청률) 보증수표'였던 차태현으로서는 치욕적인 사태가 아닐 수 없다. 차태현은 최근 영화계에서도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지현과 호흡을 맞춘 <엽기적인 그녀>로 흥행배우 대열에 올라섰으나 최근 출연작들이 평단의 혹평을 받거나 흥행면에서 저조한 기록을 보이고 있다.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는 전국 관객 300만여명이 들어 흥행에는 성공했으나 좋은 평을 받지 못했고,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는 차태현이 왜 출연했는지도 의아할 정도였으며 흥행에도 성공하지 못했다. 박중훈과 공연한 최근작 <투가이즈>는 전국100만 관객은 넘겼지만 두 사람의 이름을 보고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개운치 못한
차태현 ‘약발 다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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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숲> 토론토ㆍ토쿄필름엑스 영화제에도 초청감우성 주연의 영화 <거미숲>의 해외 영화제 초청이 잇따르고 있다. <거미숲>은 다음달 중순 스페인에서 열리는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 초청이 최근 확정된 데 이어 토론토 영화제와 도쿄필름엑스 영화제로부터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올해 29회를 맞는 캐나다의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북미 영화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불릴만큼 북미시장에서 산업적으로 중요한 비경쟁 영화제. <거미숲>은 다음 달 9일 개막하는 이 영화제의 '컨템포러리 월드 시네마'(Contemporary World Cinema) 부문에 초청됐다. 또 11월 말 일본에서 열리는 제5회 도쿄필름엑스 영화제에서의 상영도 최근 확정됐다.다음달 3일 국내 개봉하는 <거미숲>은 TV 프로그램 '미스터리 극장'의 PD(감우성)가 취재를 위해 유령이 나온다는 거미숲을 찾았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연루된다 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거미숲>, 해외로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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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영화감독 최양일(崔洋一)씨가 일본 영화감독 이사장에 취임했다. 최감독은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 <개 달리다> 등의 작품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유명한 인물. 올해 마이니치(每日) 신문 주최 제58회 마이니치 영화콩쿠르에서 <형무소 안>이라는 작품으로 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총 570명의 감독이 회원 가입한 영화감독협회 이사 25명의 투표를 통해 2년 임기의 신임 이사장으로 뽑혔다. 재일동포로서는 최초의 일. 그는 선출 후 " "감독들이 후보의 출신국에는 신경쓰지 않고 협회를 이끌어나가는 데 누가 가장 적절한지를 판단해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최감독은 요미우리(讀賣)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표현의 자유 확대와 영화감독의 저작권 확립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작가의 다양한 작품이 표현세계를 풍부하게 하는 것"이라며 "영화는 폭이 넓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영화 <피와 뼈>라는 작품을 준비중
최양일 감독, 日 영화감독협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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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문화사 풍속사에 귀중한 자료"1900년 전후의 한국풍물을 촬영한 흑백 영상자료가 미국에서 입수, 공개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원장 전영재)이 지난 5월 미국 '선구적 영화촬영 감독겸 사진작가 버튼 홈즈 유산보존회' 공동대표인 로버트 카트라이트(80.영화제작자), 제노아 캘러월(영화자료 수집가)로부터 35mm 기록영화를 입수,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의 필름복원 전문업체 필름 테크놀로지사(社)에 의뢰, 손상된 화면을 완벽히 보완해 11일 오후(현지시간) 공개했다.공개된 필름은 총 6분여 분량의 흑백 동영상으로 머리카락을 길게 들어뜨린 채 상투를 틀 준비를 하는 모습이 36초10분가량 소개되고 회갑 혹은 칠순행사로 추정되는 잔치에서 기생으로 보이는 여인들이 춤을 추고 악사들이 연주하는 모습(1분11초50) 등 다양한 화면이 편집돼있다. 또 외국인과 한국여인들이 거리에서 양산을 쓰고 가는 모습이나 초가, 전봇대, 전차 선로는 물론 아이들이 밥을 먹는 장면
구한말 최고 흑백필름 美서 입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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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혜리씨가 12일 오전 1시10분께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김씨는 12일 오전 1시10분께 서울 논현동 K아파트 앞길에서 자신의 벤츠승용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 신호대기 중이던 광모(45)씨의 BMW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를 낸 김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음주측정을 요구했지만 김씨는 현재 측정을 거부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탤런트 김혜리 음주운전 혐의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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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모 감독의 <영웅>에 이은 두번째 무협 대작 <연인>(원제 <십면매복>)의 공식기자 회견이 11일 오후 3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있었다. 장예모 감독뿐만 아니라 주연배우 장쯔이, 금성무, 유덕화에 정소동 액션감독까지 모두 참석한 이날 회견장에는 수많은 국내외 취재진이 몰려 세계적인 스타들의 방문열기를 실감케했다. 지난 7월 중국에서 개봉해 현재까지 <영웅> 이후 두번째 역대 흥행작인 된 <연인>은 장르와 스케일, 특유의 색감 등에서 볼때 <영웅>과 연장선상에 있다. 하지만 장예모 감독은 "<영웅>이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을 다뤘다면 <연인>은 사랑을 위해 모든것을 내던지는 사랑 이야기"라고 말해 두 영화가 내용적으로 서로 상반된 위치에 있음을 강조했다.
해적판으로 인한 중국내 흥행 악영향을 의식해서인지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10분 정도의 하이라이트 필름만 공개되었다. 액션, 무희, 소리, 색상,
<연인>의 장예모 감독, 장쯔이, 유덕화, 금성무, 정소동 무술감독 내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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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원전 <어바웃 아담> 또한 <테오레마>의 리메이크
리메이크란 언제 리메이크가 되는 것이며, 그게 상관이 있긴 있는 것인가? 장현수 감독의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솜씨 좋고 위트있으면서 캐스팅이 잘된 로맨틱코미디다. 훌륭한 영화는 아니지만, 즐길 만한 것이고- 서양인의 눈에는- 이전의 산만한 <라이방>에 비해 굉장한 발전을 보인 것이다. 또한 한국인 감독이 서양영화를 공식적으로 리메이크한 첫 번째 영화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게 무슨 상관인지? 오리지널인 2000년 <어바웃 아담>은 영국·아일랜드 합작물로 제라드 스템브리지가 시나리오와 감독을 맡았는데, 이는 근본적으로 1968년 이탈리아영화 <테오레마>(Theorem)를 크레딧 없이 리메이크한 것이다. 이 영화는 동성연애 마르크주의 시인이었다가 감독이 된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가 연출하고 당시 우상 수준이었던 영국 배우 테렌스
[외신기자클럽] 시대와 문화에 ‘딱’ 맞는게 최고의 리메이크 (+영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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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건물 관리업무를 위탁받고 있는 ㈜코엑스가 10일 복합영화관 ‘메가박스’를 상대로 100억원의 임대차보증금 등 증액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코엑스는 소장에서 “1998년 7월 무역센터 지하 2층의 3276평을 메가박스씨네플러스㈜에 임대하면서 150억여원의 보증금을 받는 대신 물가지수와 경영성과에 따라 3년마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수수료를 조정하기로 약정했다”며 “메가박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무려 105억원을 넘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는 반면, 코엑스의 임대이익은 간신히 현상 유지하는 수준이므로 임대차 보증금은 348억여원으로 올리는 것이 적당하다”고 주장했다.
코엑스는 또 “계약체결 당시 복합영화관 사업의 수익성이 의심되던 때라서 초기투자 위험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매우 낮게 임대차 보증금과 임대료를 정했다”며 “지난 1월 관람수수료 중 문예진흥기금이 폐지되었는데도 메가박스가 입장료를 똑같이 받고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
“극장 임대료 100억 더내라” 코엑스, 메가박스에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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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김혜수를 더 좋아한다?'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얼굴없는 미녀>(감독 김인식, 제작 아이필름)에 여성 관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첫 주말 사흘 동안 전국 24만여명이 관람했다. 절대수치는 5위권이지만 18세 이상 관람가이며 스크린수가 서울 29개, 전국 123개로 경쟁작들에 비해 적었고 개봉관의 객석수 역시 적은 편이었다.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가 작품성은 좋지만 대중들이 영화의 접근방식을 낯설어할 것같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얼굴없는 미녀>는 개봉 전 김혜수의 노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데뷔 이후 19년만에 처음으로 전라 장면이나 다름없는 정사신을 연기해 눈길을 끈 것. 이 때문에 남성관객이 많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런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제작사인 아이필름 관계자는 "객석의 70-80%가 여성이었다. 누군가 농담삼아 '여탕'이라는 표현까지 썼다"고 밝혔다.
여성 관객들의 김혜수에 대한 지지도는 관람평에서도 잘 나타난다. '김혜수
<얼굴없는 미녀>에 예상깨고 여성팬들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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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기 감독의 <분신사바>(제작 토일렛 픽쳐스, A-POST 픽쳐스)가 10월 중순 일본에서 열리는 제17회 도쿄판타스틱필름페스티벌의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분신사바>는 왕따를 당하던 여고생들이 <분신사바> 주문으로 불러들인 한맺힌 원혼이 한 마을에 엄청난 재앙을 몰고 온다는 내용의 공포물로 김규리, 이세은, 이유리가 출연한다. 홍보사 올댓시네마는 "<가위> <폰>에서 생긴 신뢰감으로 인해 일본 영화팬들의 <분신사바>에 대한 기대가 크며 영화제 조직위도 작품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폐막작 선정 이유를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분신사바> 도쿄판타스틱필름페스티벌 폐막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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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강은비와 MBC 시트콤 <두근두근 체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탤런트 박슬기가 <몽정기2>(제작 강제규&명필름)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두 사람의 캐스팅은 오디션을 통해 3,500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결과. 이 중 <몽정기2>의 주인공 성은 역으로 캐스팅 된 강은비(오른쪽 사진)는 2004 대한민국 얼짱戰에서 대상을 수상한 얼짱 출신으로 다수의 잡지와 CF촬영을 한 경험이 있으나 영화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몽정기2>는 키스, 섹스, 남자 등 알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 여고생들의 성적 호기심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코미디 영화로 합병한 강제규&명필름의 첫 작품이다. 전편에 이어 정초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며 9월 크랭크 인 예정이다.
신인 강은비, 박슬기 <몽정기2>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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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드라마 협찬사의 상품을 반복적으로 방송한 MBC <황태자의 첫사랑>과, SBS <파리의 연인>에 대해 각각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와 '시청자에 대한 사과' 명령을 의결했다. 방송위는 "<황태자의 첫사랑>은 협찬사인 '클럽메드'를 극중에서 '클럽JULY'로 Anycall을 Any전자로 표시하고 자주 대사와 화면으로 드러냈으며 <파리의 연인> 역시 GM DAEWOO와 VOV, PAT, CJ CGV 등 협찬사의 로고와 제품명을 반복적으로 방송했다"고 징계사유를 밝혔다.이어 방송위는 "이 두 드라마는 특히 드라마의 전체적인 줄거리와 대사 등이 제작지원사의 업태와 상품명을 기초로 제작되는 등 방송프로그램의 상업화가 노골적으로 드러났기 때문에 법정제재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시청자에 대한 사과와 프로그램 관계자에 대한 징계는 모두 법정제재에 해당하는 중징계 처분이다. MBC와 S
<파리의 연인>, <황태자의 첫사랑> 간접광고로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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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를 맞는 광주국제영화제가 오는 9월2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주제는 '발견, 재발견'. 전세계에서 초청된 100여편의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 특히 올해 행사는 오는 9월 10일부터 열리는 '2004 광주비엔날레'의 일정과 맞물려 편성됨으로써 21세기 문화 수도로 발돋움하고 있는 '빛의 도시' 광주가 예술과 문화의 향취로 가득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개막작은 일본 감독 와타나베 겐사쿠의 <러브드 건>. 킬러와 의뢰인이라는 관계로 만난 두 젊은 남녀의 절망적인 삶의 행태와 사랑의 행각을 파격적인 형식으로 그렸다.폐막작은 배창호 감독의 신작 <길>. <꼬방동네 사람들>, <고래사냥>, <깊고 푸른 밤>, <기쁜 우리 젊은 날>, <러브 스토리> 등을 통해 한국영화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배감독의 이 영화는 전라도 출신 대장장이의 삶의 여정을 통해 배감독 자신의 인생철학과 예술관을 표현한 작품이다.공식
2004 광주국제영화제 9월 2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