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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필하모니 지휘자 임헌정부천 영화제의 시작을 감미롭게 축하해준 뒤 다시 폐막식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는 임헌정 지휘자는 다소 지친 얼굴이었다. 종일 “말러와 씨름”한 후란다. 국내 교향악단으로서는 처음으로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전곡 음악회를 기획하고 있는 까닭이다. 그가 88년 창단된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은 건 이듬해인 89년. 부천필이 국내 관현악단 가운데 정상의 위치에 오른 건 순전히 그의 공로. 초연곡에 도전하길 좋아하는 그 덕분에 연습을 게을리하지 못하는 단원들의 고통(?)이 눈에 선하다.현재 서울대의 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그는 1회 때부터 부천 영화제의 문을 열고 닫는 역할을 도맡아왔다. 이번 폐막식 음악회는 ‘스탠리 큐브릭에 바치는 헌정 음악회’로 꾸밀 예정. 그에게 큐브릭은 “클래식 음악을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접목시켜 균형감각을 보여준 감독”이다. 에서 인간원숭이들이 던진 뼈몽둥이와 우주선이 겹쳐지면서 흘러나오는 곡이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g
음악과 영화의 조율사, 큐브릭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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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의 히라야마 히데유키 감독“허진호 감독의 가 가진 고요함이 너무 좋아서 내 영화 속에도 담아보고 싶었다”는 그의 말처럼 히라야마 히데유키 감독의 <턴>에서 판타지는 수줍게 숨죽이고 있다. 교통사고를 당한 젊은 여성이 혼수상태에 빠진 육신과 분리되어 영원히 반복되는 하루에 갇히는 영화 <턴>의 인물과 공간은 극히 현실적이다. 초현실적 환상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에서 나온다. 그림자 하나 얼씬않는 도쿄의 거리,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그리고 정적. 특수 촬영과 컴퓨터 그래픽에 관심이 많아 여름방학을 겨냥한 <학교괴담> 시리즈를 만들기도 했던 히라야마 히데유키 감독은 “그러다가 점점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는 일상 속에 특수효과를 넣는 작업에 관심이 생겼다”고 회상한다.영화사가 제안한 <턴>의 시나리오가 감독의 마음을 당긴 대목은,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두 남녀가 레스토랑에서 보이지 않는 상대와 데이트하는 장면. 24시
현실 어디에도 없는 판타지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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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영화계에 무슨 일이 생겼나? 우리에겐 낯선 영화적 변방, 태국이 아시아 영화의 지형도를 변화시키며 세계 영화계에 주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증명해주는 가장 최근의 사건은, 올 칸 영화제의 ‘주목할만한 부문’에 올라 호평을 받은 위지트 사사나티엥 감독의 <티어즈 오브 더 블랙타이거>. 이번 부천영화제에서도 만날 수 있는 이 영화는 외관만으로는 마치 60년대 서구 마카로니 웨스턴과 전통적인 최루성 멜로를 섞어놓은 듯한 것이지만, 독특한 감성의 영화적 세계를 구축하는 비주얼과 양식화된 세트는 태국영화의 새로운 정체성을 엿보게 한다. 그리고 또 한편의 영화. 태국의 오우삼이라 불리는 옥사이드 팡, 데니 팡 감독의 <방콕 데인저러스>. 홍콩 느와르 특유의 비감 흐르는 액션과 세련된 카메라워크는 이 영화의 국적을 쉬이 알아보지 못하게 만든다. 이렇듯 다양성과 감각적인 스타일로 무장한 태국영화는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지형도와 정체성을 세우는 주요한 좌표가 되고
이제는 우리가 아시아 영화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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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에 Amelie from Montmartre 2001년 프랑스 120분감독 장-피에르 쥬네 출연 오드리 토투, 마티외 카소비츠<델리카트슨>의 리드미컬한 침대 스프링 소리,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의 맑고 동그란 눈물 한 방울. 장-피에르 쥬네 감독은 세상을 바꿔놓을 수 있는 사소한 사물들의 마력에 대해 뭘 좀 아는 예술가다. 독특한 유년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아가씨 아멜리에는 몽마르트르 카페의 웨이트리스. 스토커 기질이 있는 손님부터 뼈가 약해 벽을 쿠션으로 둘러친 아파트에 사는 화가까지 그녀의 이웃은 흥미진진한 캐릭터들로 북적거린다. 우연히 발견한 욕실 벽에 숨겨진 오래된 보물 상자를, 이젠 어른이 된 임자에게 몰래 돌려준 아멜리에는 추억이 가져오는 환희를 발견하고 조그만 조작으로 타인의 삶을 바꾸는 모험을 시작한다. 그녀의 친절한 ‘계략’들은 대체로 공을 거두지만, 파리 지하철 역 즉석 사진 부스에서 버려진 증명 사진을 모으는 니노와의 만남은 아
아멜리에 Amelie from Montmar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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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Sorum 2000년 한국 109분감독 윤종찬 출연 장진영, 김명민30년전의 비극적 사건을 품고 있는 504호에 어느날 30살의 택시기사 용현이 이사온다. 그의 눈에 비친 이웃들은 기괴한 느낌이다. 용현이 살던 504호에는 얼마전까지 아파트를 둘러싼 이야기를 쓰던 소설가 지망생 광태가 살았지만 의문의 화재로 사망했다. 늘 남편의 폭력에 멍투성이로 살아가는 여자 선영은 아슬아슬한 삶을 이어가고 죽은 애인인 광태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소녀는 매일밤 악몽에 시달린다. 용현의 발걸음을 이곳으로 불러들인 실체는 무엇일까? 실사조명을 통해 드러나는 아파트의 극단적인 음영은 기형적인 사회의 알레고리이며 이 쓰러질듯한 아파트를 옭아매고 있는건 운명의 ‘링’이다. 그리고 되풀이되는 고리는 결국 30년전의 복수로 이어진다. 단순한 공간을 넘어 유기체처럼 묘사되는 미금아파트는 살아있는 송장처럼 퀴퀴한 호흡을 내쉰다. <소름>은 윤종찬 감독의 중편 <메멘토>에 캐릭터와
소름 S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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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진행상황은.= 기본 촬영횟수가 105회쯤 되고 특수촬영까지는 모두 120회 정도인데, 지금까지 70회 정도를 찍었다. 하지만 영화에 들어가는 씬의 분량으로 친다면 약 80%를 마친 셈이다. 마지막 고비는 7월 하순부터 들어갈 아지트 세트 촬영일 것이다.+ 신인감독으로서 50억이 넘어가는 프로젝트를 맡는다는 것이 부담되지는 않나.= 물론 프로젝트를 시작할 당시에는 엄청난 부담이었다. 그런데 3년 정도를 준비하다 보니 예산액수에 대해서는 아무런 감흥이 없어진 것 같다.(웃음) 사실 이 영화를 시작하고나서 7kg이 빠졌다. 그리고 워낙 스탭이나 보조연기자가 많이 동원되다 보니 초반에는 재밌는 일도 있었다. 특히 누가 누군지 알아보지 못하다 보니, 언젠가는 화장실에 가다가 인사를 받고 어느 파트의 누굴까 하며 심각하게 고민했는데 알고 보니 묵고 있는 여관의 주인이더라.+ 지금 가장 신경쓰고 있는 것은 어떤 점인가.= 이제 촬영은 끝나고 있으니 포스트 프로덕션에 대한 생각이 자꾸 든
이시명 감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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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판타스틱 영화라는 게 도대체 뭐요? 하고 물으면 나도 속시원히 대답해줄 요량이 없다. 그래서 판타지, 혹은 판타스틱이라는 용어가 사전에는 어떻게 씌여져있나 궁금했다. 삐리때 - 다른 말로 학삐리 라고도 하는, 학생들을 지칭하는 386세대의 양아적 은어 - 부터 가지고 다니며 이사할 때마다 이걸 버려? 말아? 고민하던 1926년에 출생하신 한 영어감수자가 펴낸 1982년판 영한 대사전을 들쳐보았다. 거기엔 이렇게 씌여져있다. ‘판타지: 종작없는 상상 또는 공상, 환상’ 종작없는? 그렇다면 판타스틱 영화란 ‘종작없는 상상 또는 공상, 환상을 다룬 영화’가 된다. ‘판타스틱 : 별나고 괴상한, 상상의, 근거없고 믿어지지 않는, 또는 뛰어난’ 데뷔작 <조용한 가족>에서부터 인터넷 영화 <커밍아웃>까지 줄줄이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 소개된 나는 종작없는 상상 또는 공상과 환상을 다룬 영화감독이거나 별나고 괴상한 상상의 근거없고 믿어지지 않는 (또는 뛰어난) 내용
너희가 판타지를 아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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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가장 신경을 쓰는 분야가 있다면 바로 프로덕션 디자인이다. 가상의 시공간을 배경으로 하므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상적인 공간과 다른 느낌을 주면서도, 근미래라는 시간적 조건과 일본과의 친근성을 고려해 꾸며져야 하므로 매우 까다로운 작업이었다. 특수효과와 미니어처를 제외한 미술과 의상 등 모든 시각적인 요소를 책임져야 했던 김기철 프로덕션 슈퍼바이저의 고민은 여기서 출발했다. 때문에 그는 일본에 가 곳곳의 사진을 찍기도 했고, 이토회관과 JBI본부 세트를 만들어내기 위해 권위적인 느낌을 주는 건물에 관해 연구하기도 했다. 38개의 세트를 지어야 했던 여균동 감독의 <멘>으로 데뷔, <비트> <태양은 없다> <시월애> 등을 통해 도시적인 느낌의 밑그림을 만들어낸 그는 “이번 영화처럼 대형 세트를 여러 개 만든 적이 없어 고민이 많았다”고 이야기한다. 영화 초반 관객들을 몰입시켜야 하는 이토회관 세트는 화려하면서도 장중한 느낌을 전달
미술과 세트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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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이야기는 역사에 있어서 자그마한 고리 하나만 어긋나도 그 뒤의 흐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가정으로부터 출발한다. 이 이야기의 출발점은 일제시대의 한 역사적 사건. 현재 제작사 측이 극비에 부치고 있어 윤곽이 잡히지 않는 이 사건의 영향으로 2차대전 당시 일본은 연합군 측에 가담하면서 승승장구하고, 한반도는 일본의 식민지 신세를 벗지 못한다. 영화의 본격적인 배경은 2009년 ‘일본제국’의 제 3도시인 서울. 이노우에라는 사학자의 소장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이토회관에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진다. 일군의 무리들이 이곳으로 들어오고 경비병력과 총격전이 벌어진다. 현장에 있던 수사기관 JBI 소속 요원 사카모토(장동건)와 사이고(나카무라 토오로)는 이 상황을 진압한 뒤 사건 수사에 나선다. 조선인 출신 사카모토는 이 사건에 강렬한 흥미를 느끼고 절친한 친구인 사이고를 끌어들여 미심쩍은 부분을 하나하나 캐들어간다. 하지만 JBI의 수뇌부는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사카모토의 수사를
<2009 로스트 메모리즈>는 이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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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피에르 주네는 이미지의 연금술사이다. 어둡게 가라앉은 도시 속에서 아름다움을 읽어내고 괴물처럼 흉측해진 육신에서 사랑을 발견해낸다. <델리카트슨>에서 <에일리언4>까지, 자신의 무한한 상상력을 판타지의 향연으로 펼쳐냈던 그가 이번에는 보다 따뜻하고 행복해진 이야기를 들고 부천영화제를 찾아왔다. 영화 <아멜리에>는 장 피에르 주네가 털어놓는 자신의 기억과 사랑에 관한 영화이며, 현실 속에 숨어있는 판타지를 발견하는 영화이다.당신은 애니메이션부터 시작하였다. 그래서인지 당신의 작품에는 만화적인 비주얼과 감수성이 있고, 대단히 판타스틱하다. 애니메이션과 영화는 많은 부분에서 다르다. 하지만 나는 사물과 풍경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는 것은 지루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은 뉴스에서도 볼 수 있다. 가령 팀 버튼이나 테리 길리엄의 영화들처럼, 영화적 세계는 프레임 하나하나까지 상상력으로 변형하고 가공되는 것이 좋다. 가령 영화의 어느 프레임을 떼내어 벽에
아주 행복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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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동안 해외 게스트들의 기행 아닌 기행이 수행통역들의 입을 통해 화제 거리가 되고 있다. 뉴스메이커를 자처한 너트슨 형제는 인터뷰에서 ‘옷을 벗어주면 안 되겠나’, ‘엽기적인 포즈를 취해달라’ 등의 사진촬영 요구에 흔쾌히 응해주었다. 게스트들의 입맛도 화제. 부천을 찾은 일본인 게스트들은 대개가 한국음식 예찬론자들, 특히 <이누가미> 배우 하라다 유진과 심사위원장 후루하타 야스오가 비빔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아마미 유키는 유진의 적극적인 권유에 못 이겨 호텔 음식점을 찾아 돌솥 비빔밥을 주문했다가 가격이 2만원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바가지를 썼다며 울분을 터뜨리기도.그밖에 마리오 도르민스키 판타스포르투 영화제 집행위원장과 로이드 카우프만 감독은 비빔냉면에, <뉴질랜드 이불 도난사건>의 여배우 다니엘 코맥은 한국 맥주 맛에, <시체유기 자장가>의 클라우스 크래머 감독은 불고기 맛에 반했다. 반면 <티어스 오브 블랙타이거&
놀라워라, 즐거워라,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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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준형` 블록버스터 도전기“이기 뭐꼬? 갑자기 분위기가 이상해졌다 아이가.” 지난 7월9일 부산의 중심가 중앙동 거리를 지나던 행인들은 저마다 한마디씩 내던지며 낯설기 그지없는 풍경에 넋을 잃고 있었다. 알록달록 새 옷을 입은 듯한 간판에는 ‘無門’, ‘居酒屋’,‘石の花’ 등의 글자가 적혀있고, 전봇대나 벽에는 일본어로 된 ‘投融社’나 식당의 안내광고 전단이 다닥다닥 붙어있으며, 길바닥에는 일본제 식료품을 담았던 종이박스가 굴러다니고 있는 것 아닌가. ‘아무리 일본인 관광객이 넘실거리는 부산이라지만 이 정도까지…’라는 생각이 스쳐갈 때 쯤 “슛 들어갑니다∼. 자,레디∼ 액션!”하는 소리가 쩌렁쩌렁하게 울려퍼졌다. 그제서야 ‘영화의 도시’ 시민들은 “그러면 그렇지…”라는 반응을 보이며 “장똥거이가 나오는 그 영화”라며 본격적인 관심을 쏟기 시작했다.1945년 당시 한국이 일본의 강점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했다는 역사적 가정 하에 2009년 한국의 미래상을 그리는 영화 는 이날 촬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시행착오와 그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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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다시 만나요!제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9일 간의 항해를 마치고 오늘 막을 내린다. 개막일인 12일부터 19일까지 부천영화제 상영관을 찾은 관객은 유료관객과 ID 카드 소지자를 포함해 3만2천87명(야외상영 약 1만명은 별도 집계)으로 작년 총 관객수인 2만8천명을 이미 웃돌고 있다. 폐막일과 21일 심야상영 티켓은 19일 현재 1515석이 예매된 상태. 김홍준 집행위원장은 “관객 입장에서 영화제란 프로그램이 50%, 운영이 50%인데, 완벽하지는 않아도 그 두 가지 측면에서 완벽하기 위해 무엇이 부족한 지 알게된 해였다”라고 조심스럽게 올해 영화제를 자평하며 “씨네락 나이트 등 부천의 성공적 전통을 살리면서 영화와 유리되지 않는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고민할 때”라고 덧붙였다. 제5회 부천영화제는 심야상영과 호금전 특별전을 필두로, 프로그램에 대한 관객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되며 스탭, 자원봉사자들의 활동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사 사고도 영화제 3일째부터는 거의 보
내년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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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단편영화 <베드헤드> 제작, 각본, 연출, 편집, 사운드, 작곡1992 <엘 마리아치> 제작, 각본, 연출, 편집, 사운드, 특수효과1994 TV영화 <로드레이서> 각본, 연출, 편집1995 <포룸>(세 번째 에피소드) 각본, 연출, 편집1995 <데스페라도> 각본, 연출, 편집1996 <황혼에서 새벽까지> 제작, 연출, 편집, 사운드1997 <미믹> 제2연출부 감독1997 <스크림2> 난도질 시퀀스 연출1998 <패컬티> 각본, 연출, 편집, 사운드1999 <황혼에서 새벽까지> 2편,3편 제작2001 <스파이키드> 제작, 각본, 연출, 편집, 사운드, 작곡2002 <스파이키드2> <원스 어펀 어 타임 인 멕시코> 제작, 연출 예정▶ 할리우드의 영원한 악동, 로버트 로드리게즈▶ 로버트 로드리게즈 필모그래피▶ 로드리게즈가 말하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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