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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여름. 베트남에서 살아 돌아와 영화인의 서툰 첫발을 내딛던 한 청년이 그의 영웅 오슨 웰스에게 무작정 전화를 걸었다. 영화인 게리 그레이버의 인생에서 가장 큰 빛과 생기로 충만했던 15년은 그렇게 동화처럼 시작됐다. 200편의 영화를 찍고 20여편을 연출한 지금도 게리 그레이버는 세계 최고의 오슨 웰스 마니아. 개인 아카이브에 수집한 웰스의 필름을 들고 러시아부터 아르헨티나까지 가지 않은 곳이 없고, “지금도 영화를 찍을 때면 매번 오슨은 내게 조언을 준다”고 말하는 그의 눈가 잔주름에는 첫사랑에게나 바칠 법한 맑은 그리움이 금세 차올랐다. 현재 그레이버는 웰스와 그가 함께 만든 미완성된 첫 영화 <바람의 저편>(1975)의 완성을 미국 케이블 채널의 도움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 -오슨 웰스에 대한 상식 중 당신이 아는 진실과 가장 거리가 먼 것은. =사람들은 그가 스케줄과 예산을 마구 초과하는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슨은 100만달러 이상의 영화는
오슨 웰스 회고전 마련한 게리 그레이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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