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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현지시각)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리도섬에서 치러진 제59회 베니스 영화제 시상식에서 이창동 감독의 <오아시스>가 ‘베네치아59’에서 감독상과 신인배우상을, 한국 자본으로 제작된 <화장실, 어디예요>가 또다른 경쟁부문인 업스트림에서 특별언급상을 수상해 지난 칸영화제 임권택감독의 감독상 수상에 이어 한국 영화의 약진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특히 <오아시스>는 본상 이외에 영화제 주변의 여러 단체들이 주는 피프레시상(Fipresi,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 등 3개의 상을 차지하면서 올 베니스 영화제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이밖에도 업스트림 부문에서는 대만영화<작은 마을의 봄>(Springtime in a Small Town)이 산마르코 상을, 일본영화 이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아시아 영화의 전반적인 강세가 두드러졌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전양준 프로그래머는 "올해 베니스 영화제는 ‘할리우드 편향’이나 ‘이탈리아 영화에 대한 배려’ 등
베니스영화제 아시아영화 강세, 한국영화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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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베니스 영화제 폐막식이 8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각)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의 살사그란데에서 열렸다.
두 개의 상을 차지한 <오아시스>의 감독과 배우 중 먼저 시상대에 오른 쪽은 배우 문소리. 얼굴을 일그러뜨린 문소리의 모습을 담은 대형 스크린이 무대의 뒷배경으로 밝아지면서 문소리의 이름이 호명되자 함성과 함께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검정 드레스 차림의 문소리는 이창동 감독과 감격스런 포옹을 나눈 후 무대에 올랐다 .
"상이 너무 무겁네요"라며 입을 연 문소리는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나 고통이 있더라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왜냐면 이같은 큰 보람이 있으니까"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어떤 역도 <오아시스>처럼 하겠다"며 "콩도 열심히 먹을것"이라고 말해 객석으로부터 다시 한번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검은 양복 차림의 이창동 감독은 이름이 불려지자 제작자인 명계남 대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과 함께 악수를 하
베니스 영화제 이창동ㆍ문소리 수상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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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9회 베니스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수상작인 <막달레나 시스터즈(The Magdalene Sisters)>는 영화제 개막 첫날인 29일 공개된 이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현지의 많은 영화팬들과 평론가들이 황금사자상 수상을 점쳐왔던 작품. 감독인 피터 뮬란은 지난 98년 51회 칸 영화제에서 켄 로치 감독의 <내 이름은조>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황금사자상 수상으로 칸과 베니스에서 남우주연상과 그랑프리를 동시에 수상한 독특한 이력을 갖게 됐다.<막달레나 시스터즈>는 카톨릭 교회가 운영하는 수녀원에서 은밀히 벌어진 각종 폭력과 억압들을 다루고 있는 영화. 영화가 공개되자마자 지난 4일 바티칸은 영화 내용에 유감을 표명하며 성명을낸 바 있으며 영화제 기간에 이탈리아 극장에서 개봉돼 영화제 참가 자격시비 소동을 빚은 바 있다. 하지만, 이런 가십이 오히려 영화의 인기에 도움이 된 면도 없지않다는 추측도 있다.피터 뮬란의 매끄러운 연출과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막달레나 시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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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 <앤젤>(임아론) 히로시마애니메이션영화제 특별상△2002년 : <나비>(문승욱) = 와인컨트리영화제 디자인상ㆍ촬영상△2002년 : <나쁜 남자>(김기덕) = 후쿠오카아시아영화제 대상△2002년 : <전쟁 그 이후>(문승욱ㆍ스와 노부히로ㆍ왕 샤오솨이) = 로카르노영화제 비디오상△2002년 : <동승>(주경중) = 상하이영화제 시나리오상△2002년 : <마리이야기>(이성강) = 안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그랑프리△2002년 : <취화선>(임권택) = 칸영화제 감독상△2002년 : <낙타(들)>(박기용) = 프리부르영화제 그랑프리ㆍ시나리오상△2002년 : <소름>(윤종찬) = 판타스포르토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ㆍ감독상ㆍ여우주연상(장진영)△2001년 : <봄날은 간다>(허진호) = 도쿄영화제 예술공헌상△2001년 : <나비>(문승욱) = 로카르노영화제 청동표범상(김
역대 주요 국제영화제 수상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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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 미켈란젤로의 대작에 천장과 벽면을 내놓은 시스틴 성당 입구. 그 축쇄한 세장이 한조를 이루어 열두 남짓 세트가 나란히 서 있다. 관광 가이드들이 그 앞에서 벽화에 대한 설명을 한다. 안에서는 설명이 금지된다. 들어가보면, 영역의 신성함을 유지하자는 목적이 아니라는 걸 눈치챌 수 있다. 인파의 유속을 재촉하려는 것이다. 그 많은 관광객들! 나는 지금 로마에 와 있다.그는 이 사람들에게 성공적으로 존재를 확인시키는 조역이다. 본명은 스테파노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벽화제작에 앞서서, 서구 르네상스의 거인 미켈란젤로는 완성되기 전에는 그림을 절대 공개하지 않겠다고 교황의 확약을 받는다. 한해, 두해 세월이 쌓이자 교황은 초조해지고, 궁금해진다. 좀 보자, 청을 해도 미켈란젤로는 거절한다. 어느 날, 충성심과 노파심이 남다른 인간이었음이 분명한 스테파노라는 주교가 성당 안을 엿본다. 모든 인물들이, 심지어 예수까지도 벌거숭이다!
스테파노 vs 김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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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 대구 출생△80년 경북대 사범대 국어교육과 졸업△81∼87년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83년 「전리」가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부문에 당선돼 등단△87년 「운명에 관하여」로 이상문학상 추천 우수상 수상△92년 「녹천에는 똥이 많다」로 한국일보 문학상 수상△93년 <그 섬에 가고 싶다>(감독 박광수) 시나리오작가 겸 조감독으로 영화계 입문△95년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감독 박광수) 조감독 = 백상예술대상 각본상 수상△96년 명계남ㆍ문성근ㆍ여균동 등과 함께 이스트필름 설립△97년 <초록물고기>로 영화감독 데뷔 =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ㆍ감독상, 백상예술대상 작품상ㆍ신인감독상ㆍ각본상, 영화평론가상 최우수작품상ㆍ신인감독상, 대종상 심사위원특별상ㆍ각본상, 밴쿠버영화제 용호상△98년 스크린쿼터 범영화인 비상대책위원회 정책대변인△2000년 <박하사탕> 감독 = 대종상 최우수작품상ㆍ감독상ㆍ신인남우상,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ㆍ각본상, 영화평론가
이창동 감독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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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주연이며 두번째 출연 영화로 베니스영화제 신인배우상의 영예를 차지한 문소리는 1974년 1남1녀의 장녀로 태어났다.
93년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에 입학한 문소리는 대학시절 연극 <노랑꽃> 등에출연하면서 연기를 시작했다. 그를 연기생활로 이끈 것은 신구와 최민식이 출연한연극 <에쿠우스>. 중간고사가 끝나고 우연히 본 이 연극으로 문소리는 연극에 빠지기 시작했다. 대학시절 학생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사회의 어두운 면을 외면하지 않던 문소리는 이때부터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기로 유명했다. 연기에 도움이 되는 판소리를배운다고 1년 정도 지방에 내려가 있기도 했으며 연극 활동을 위해 1년 동안 대학을휴학한 적도 있었다.
데뷔작인 <박하사탕>을 촬영할 때는 주인공 순임이 병원에 누워있는 장면을연기하기 위해 5㎏을 감량했으며 <오아시스」>촬영 때는 뇌성마비 장애인 공주 역을 위해 두달여 동안 장애인들과 같이 생활하기도 하는 등 맡은 배역의
베니스영화제 신인배우상 <오아시스> 문소리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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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베니스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차지한 이창동은 단 세 편의 영화로 세계적 거장 반열에 오른 감독이다. 96년 <초록물고기>로 데뷔한 뒤 2000년 <박하사탕>을 거쳐 또다시 3년 만에<오아시스>를 내놓아 메이저 영화제 감독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54년에 대구에서 태어난 이감독은 영화감독 이전에 교사와 소설가라는 독특한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기도하다. 지난 80년 경북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이후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시작한 이창동은 교사로 있던 8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부문에 소설 「전리」가당선되면서 문단에 등장해 87년까지 소설가와 교사를 병행한다. 이후 「소지」 「끈」 등으로 문단에 이름이 알려졌고 「운명에 관하여」와 「녹천에는 똥이 많다」로 각각 이상문학상 우수상과 한국일보 문학상을 받기도 했다.영화계로 진출한 것은 93년. 이창동은 박광수 감독의 <그 섬에 가고 싶다&g
베니스영화제 감독상 수상 이창동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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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칸 영화제에서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이 감독상을 차지한 데 이어 <오아시스>가 베니스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신인배우상을 수상한 것은 한국영화사 100년에 길이 남을 쾌거로 꼽힌다.87년 <씨받이>(감독 임권택)의 강수연이 베니스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기는 했지만 이때만 해도 한국의 토속적 정서를 담은 영화에 대해 호기심을 보인 서양인들의 오리엔탈리즘 덕분으로 풀이하는 분위기가 남아 있었다. 61년 <마부>(강대진)와 94년 <화엄경>이 베를린영화제에서 각각 특별은곰상과 알프레드바우어상을 받은 것도 이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 5월 <취화선>의 수상 역시 빼어난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전통성에대한 배려와 그동안 임권택 감독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는 뜻이 담겨 있었다는 분석을 낳기도 했다.그러나 <오아시스>는 한국적 전통에서 탈피한 작품일 뿐 아니라 이창동 감독이 ‘신인급’을 막 벗어난 감
<오아시스> 베니스영화제 수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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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가 제59회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베네치아 59’에서 감독상(Premio Speciale Per La Regia)과 신인배우상(Marcello Mastroianni Award for Best Young Actor or Actress)을 수상한다.영화진흥위원회는 8일 오후(현지시간) 모리츠 데 하텔른 베니스영화제 집행위원장이 현지에 파견된 영진위 관계자에게 수상 사실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베니스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는 것은 우리나라 영화사상 처음이고 칸과 베를린을 합친 3대 메이저 영화제 가운데서는 지난 5월 칸 영화제의 <취화선>에 이어 두번째다.<오아시스>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카센터에서 일하는 사회부적응자와 순수한 영혼을 지닌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영화다. 이창동 감독은 지난 96년 <초록물고기>로 데뷔한 후 2000년 <박하사탕>을거쳐 올해 세번째 영화인 <오아시스>로 베니
<오아시스> 베니스영화제 감독상ㆍ신인배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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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장선우 감독은 인터뷰에서 선문답처럼 답하는 습관이 생겼다. 그게 말장난처럼 들리지 않는 건, 실제로 세계를 바라보는 그의 시선의 변화가 동반되고 있기 때문이다. <나쁜 영화>(1997)와 <거짓말>(1999)의 중간에 그는 “세상이 지겹게 안 변하는 건 이유가 있을 거다, 변해야 하는 건 나구나”라는 말을 했다. ‘지겹게’라는 흔한 부사에 예사롭지 않은 무게감이 실려 있었다. 그 직후 볼품없고 퇴행적인 불륜행각에서, 한 애잔한 사랑의 풍경을 건져낸 <거짓말>은 미추, 선악을 구분하기에 급급해하지 말고 세상 보는 눈을 한번 바꿔보자는 제안이기도 했다.3년 만에 장 감독은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하 <성소>)을 들고 다시 나타났다. 온갖 경계와 차별을 넘어 행복의 나라로 가자는 순한 메시지를 담고 있지만,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형식을 동반하고 있어 영화가 간단하지 않다. 또 불교 경전과 노장철학을 끌어들이는 메시지
장선우와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_ STAGE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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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2 - “현실 대 가상현실, 이원론을 탈출해 카오스에 빠져라”<성소>는 현실과 가상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허물라고 선동하는 영화다. 그래서 다른 가상현실영화와 게임의 규칙이 다르다. 아니, <성소>는 그 규칙이 아예 없는 거처럼 보이기도 한다. 납득할 만한 설명없이 그 경계를 슬쩍, 어떨 때는 당당하게 내놓고 넘어가버린다.가상현실에 주목한 이유는.→ 가상현실이 삶에 있어서 뭔가. 가상현실과 현실은 정말 다른 가치를 가진 건가. 가상현실이 가치없다면 현실도 가치없다. 가상현실이 가치있다면 현실도 가치있다. 현실이 가치없다면 가상현실도 가치없다. 이런 지점에 대한 답을 <금강경>에서 구하고 그걸 운반하는 거. 거기서 말한 건 가치있다, 없다가 아니거든. 다 쓸데없다, 그러면서도 유익하다. 얼마나 잘 운반했는지는 나도 모르지. 그 얘기를 어떻게 들을지, 나는 어떻게 그 얘기를 갖고 갔는지 열어봐야지. 관객이 돼서 봐야지. 아직 같이 볼 기회가 없었
장선우와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_ STAGE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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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3 - “연꽃처럼 향기로운 영화가 돼야 하는데 STAGE3 - "왜 액션영화가 됐겠는가”<성소> 시나리오 앞부분은 이 영화의 액션을 설명하면서 마지막에 ‘plastic & poetic’라는 수사를 달아놓았다. ‘유연하고(쉽게 형질을 변경할 수 있고) 시적인’ 액션을 찾느라, 홍콩 무술감독 세명이 뛰어들었고 영화의 제작비는 급상승했다. 왜 그런 액션이 이 영화에 필요했는지에 대한 장 감독의 자못 난해한 대답은 이 영화를 읽는 또 하나의 단서가 될지 모른다.가상현실과 도, 이런 것과 액션이 어떤 관계를 갖는지.→ 현실과 가상현실이 다를 바 없다는 것. 거기서 액션을 할 근거를 난 찾은 거거든.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이 화려한 액션이 왜 현실감을 가져야 하느냐. 난 실감이 나야 된다는 거였지. 액션 자체로 끝나면 난 그런 거 잘 못하지. 난 철저히 리얼리스트니까. 그게 리얼한 느낌을 줘야, 판타지도 만들어보고, 시공을 넘나드는 액션을 하는 거지. 왜냐면 차별이
장선우와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_ STAGE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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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4 - “최고 winner는 영화 보고나서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이야보고나서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영화는, 이제까지 장 감독 영화 중에는 없었다. 거꾸로 슬퍼지는 게 대다수였다. <성소>에서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고 하지만, ‘영화 보고 슬픈 관객도 위너’라는 단서를 붙인다. 그 행복과 슬픔의 관계가 미묘하다.전에 <성냥팔이 소녀>에 담긴 기독교적 구원의 정서가 싫어서, 그걸 깨고 싶다고 했다.→ 그걸 깨고 싶다는 거는 그냥 단순한 거지. 성냥팔이 소녀가 우울하게 죽지 않으면 안 될까. 좀 행복함을 찾아주면 안 될까. 불쌍하잖아. 내가 사디스트도 아니고. 불쌍한 걸 즐기는 게 아니지. 성소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시작한 거지. 그런데 그 생각만으로 발칙할 수 있지. 전복적일 수 있지. 순수한 동기라 해도.성소를 행복하게 해주려면 살려서 돈, 명예, 사랑 그런 거 주면 되는데, 왜 나비는 죽이고.→ 행복하려면, 독을 독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했잖아. 그런
장선우와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_ STAGE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