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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를 찾아 헤매다보면 사랑을 먼저 찾게 될지도 모를 일. 8월1일 크랭크인하는 <안녕! 유에프오>(감독 김진민, 제작 우리영화)의 연인으로 이범수와 이은주가 캐스팅됐다. <안녕! 유에프오>는 시각장애인 여자와 한 버스기사 사이의 사랑을 소재로 한 로맨틱멜로영화를 표방한다. 이범수는 구파발행 154번 막차버스를 운행하는 소심하고 순수한 버스기사 상현으로 등장하여 엉뚱함을 무기로 사랑을 구애한다. 그리고 UFO를 찾아 구파발로 이사온 경우 역의 이은주는 앞을 보지 못하지만 희망을 저버리지 않는 당찬 여성이다. 이범수와 이은주는 어떻게 서로의 장기를 사랑으로 엮어낼까?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마음으로 보는 두 사람 사이에 사랑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이 밖에도 <화산고> <살인의 추억> 등에서 명연기를 선보인 변희봉, <바람난 가족>의 고등학생 봉태규가 여기에 합류한다. <안녕! 유에프오>는 10월 크랭크업, 내년 1월
<안녕!유에프오>의 이범수&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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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보기 전에 어머니를 먼저 뵈었다. 56년 <단종애사>부터 2001년 <친구>에 이르기까지 무려 47년간 영화 의상에 종사해왔고,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 중인 ‘의상 할머니’ 이해윤씨가, <청풍명월> 의상감독 권유진(47)씨의 어머니다. 한치의 오차를 허용하지 않던 그녀의 고집스러움과 완벽주의가 아들에게 그대로 이어진 듯했다. 권 감독을 마주 대하고 앉아 2대에 걸친 의상철학을 듣고 있으려니 그 아찔한 기시감은 확실해졌다. 역사적 사실인 ‘인조반정’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청풍명월>에 등장하는 공간과 의상은 서인시대의 개막을 알리던 조선 중기의 그것과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어차피 영화는 하나의 그럴듯한 거짓말이잖아. 의상 역시 정확히 사실에 근거하여 만들기도 해야겠지만, 감독의 상상력과 의상장이의 창조력이 만나 전혀 새로운 복장을 선보일 수 있는 거겠지. 고증이 필요하고, 또 고증을 받아야만 하는 영화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영화
그 어머니에 그 아들,<청풍명월> 의상감독 권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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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상에서는 건축가를 할까”<미드나잇 카우보이>의 감독 존 슐레진저가 향년 77살을 끝으로 세상을 등졌다. 존 슐레진저는 그의 유작 <넥스트 베스트 씽>의 촬영 도중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3년간 쇠약한 육체에 시달렸고, 결국 지난 7월25일 미국 팜스프링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둔 것이다.1926년 런던에서 소아과 의사의 아들로 태어난 존 슐레진저는 10살이 되면서부터 영화연출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영화뿐 아니라 연극과 미술에 많은 관심을 두었으며, 옥스퍼드 재학 시절에는 연극을 했고,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기 전에는 배우를 했다. 1952년에 <스타피쉬>를, 1958년에 <이너선트 아이>를 만들면서 단편 경력을 쌓았고, 1962년에는 그의 첫 번째 극영화 데뷔작인 <어떤 사랑>(A Kind of Loving)을 연출했다. <어떤 사랑>은 당시 영국 젊은 노동자의 삶을 소재로 사실주의적인 필치를 보여주었다. 1960년
<미드나잇 카우보이> 감독 존 슐레진저(John Schlesinger)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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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담배 연기 자욱한 <친구>의 골방을 떠올려보자. 여학생 얼굴 보겠다고 손수건에 향수 뿌리고 나타난 불청객 둘이 있겠고, 그런 머스마들이 신기한지 훑어보는 레인보 무리가 있겠고, 그동안 감감무소식이었던 친구들이 서운해서 애꿎은 고양이에게 분풀이하는 준석이 있겠고, 모든 것이 못마땅해 눈을 치켜 뜨는 동수가 있겠고. 이쯤하면 꽉 찬 것 같은데, 뭔가 좀 허전하다면 게으른 기억을 좀더 채근해보자. 아. 맞다. 연체동물처럼 벽과 바닥에 몸을 붙이고서 침묵을 굴리고 있던 청년, 도루코. “삐리한 눈빛이 맘에 들었다”는 곽경택 감독의 말처럼, 모든 질문을 단답형으로 끝내고서 씩 웃는 김태욱(31)은 실제로도 도루코 과(科)에 가까웠다.
“뭐 하나 제대로 못하고 속으로 안절부절못하는 도루코는 저랑 많이 닮았어요.” 2년이 훌쩍 지나 <똥개>에서 정우성을 못살게 구는 진묵 역을 맡아 첫 리딩을 하는 날, 곽 감독은 그가 읊은 첫 대사를 두고 “너 그렇게 하믄 도루코야”
난투 장면 찍고 앰뷸런스에 실려 갔어요,<똥개> 배우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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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명동에 자리한 창고극장에서는 연극 <금관의 예수>가 공연 중이었다. 문학반 친구들, 학교 선생님과 함께 이 연극을 보러왔던 고2 남학생은, 불이 꺼진 극장 안에서 환하게 빛나는 무대와 그 위에서 움직이고 말하는 배우를 보며 까만 우주 안에 떠 있는 지구, 그리고 그 위에 살고 있는 인간을 떠올렸다. “경이로웠어요. 그때, 이건 해볼 만하다고 생각했죠.” <싱글즈>에서 주인공 나난을 괴롭히던 얄미운 ‘천 과장’ 조희봉(33)은 자기 앞에서 갈라지게 될지 모를 또 하나의 길과 이렇게 조우했다.상대 출신의 아버지처럼 경제학과로 진학한 그는 연극 동아리에 들어가면서 2년 전의 그 우주를 직접 경험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들의 귀가시간이 늦는 이유를 용납할 수 없었던 아버지가 늘 문 앞에 서 계셨다. 가방을 내주고 나면 아버지는 대본을 꺼내서 찢기 일쑤였고, 그는 그런 아버지를 원망하는 대신 ‘공부 못해서 연극한다’는 말을 듣지 않으려고 7학기 때까지도 열심히 공
˝ 연기,경이로운 까만 우주에 떠있는 지구˝ <싱글즈> 배우 조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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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월, 안젤리나 졸리는 홍콩에서 <툼레이더2: 판도라의 상자>를 찍고 있었다. 그곳에 함께 머무르던 제작사 직원은 촬영현장을 찾은 취재진한테 졸리를 인터뷰하면서 두 가지 질문을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편 빌리 밥 손튼과 아버지 존 보이트에 관한 것. <툼레이더>가 개봉할 무렵, 졸리는 오랫동안 소원했던 아버지와 친밀해졌고, 남편 덕분에 “진짜 가족”이 생겼다고 과시했었다. 그리고 3년 뒤, 졸리는 다시 혼자 남았다.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두살배기 아들이 있지만, 졸리는 “내 결혼이 끝장나면서 가장 좋은 친구였던 손튼과의 우정도 끝나버렸다. 지금 나는 너무 슬프고 화가 난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한때 “나는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다. 어떤 사람들은 다른 이들처럼 살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했던 자존심은 여전히 빛이 나고 있었다. 몸에 딱 붙는 티셔츠 위에 파카를 걸치고, 긴 갈색머리를 힘주어 묶은 졸리는 상대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한마디 한
대등한 힘을 가진 남자와 싸우는 것은 매력적이다,안젤리나 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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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은 천개의 면도날처럼 날카롭게 네 생살을 찢게 될 거야. 몇몇 사람들이 그래서 피를 흘리고, 너 자신도 별수 없이 피를 흘리게 될 거야. …그리고 그 모래 폭풍이 그쳤을 때, 어떻게 자기가 무사히 빠져나와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너는 잘 이해할 수 없게 되어 있어. 아니, 정말 모래 폭풍이 사라져버렸는지 아닌지도 확실하지 않지. 그러나 이것 한 가지만은 확실해. 그 폭풍을 빠져나온 너는 폭풍 속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의 네가 아니라는 사실이야. 그래, 그것이 바로 모래 폭풍의 의미인 거야.… ” - 무라카미 하루키 <해변의 카프카> 중에서
한때 그도 모래 폭풍 속에 있었다. TV를 틀면 온통 ‘유지태표’ 웃음으로 무장한 광고들이 소비자를 향해 아귀처럼 달려들었고, 많은 청춘영화의 시나리오들은 그의 눈길을 기다렸다. 그의 허무한 대답들은 여기저기 과장되어 해석되었고, 그의 엉뚱한 몸짓들은 대중의 기대 속에 박제되었다. 모든 곳에 유지태는 있었지만 그 어디에도 유지태는
<올드보이>로 스크린에 다시 선 유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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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지난 6월30일과 7월30일, 두 차례 현장을 공개했다. 영문도 모른채 15년간 사설감옥에 갇혔던 남자가 자신을 가둔 인물을 찾아가 복수하는 이야기인 <올드보이>는 일본의 동명만화가 원작인 작품. 박찬욱 감독은 얼핏 <복수는 나의 것>을 연상시키는 이 영화를 전작과 전혀 다른 영화라고 강조한다. “<복수는 나의 것>이 건조한 스타일과 정반대되는 풍요로운 스타일의 영화이며 과잉의 영화”라는 것이다.6월30일 공개한 파주 아트서비스 세트장 내 촬영장면은 약간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최민식이 연기하는 오대수가 자신이 갇혔던 감방을 찾아가 격투를 벌이는 이날 촬영에서 최민식은 장도리 하나를 들고 십여명에 이르는 건달을 물리친다. 하지만 오후 2시 무렵부터 준비에 들어간 액션장면 촬영은 2시간이 흘러도 별 진척이 없다. 수십번 리허설을 거듭하는 최민식의 온 몸은 금방 땀에 젖었고 한차례 리허설이 끝날 때마다 거친 숨을 몰아
악에 받힌 액션,태연한 응대.<올드보이>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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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가 블록버스터 <니모를 찾아서>, <캐리비언의 해적:블랙 펄의 저주> 흥행성공으로 미국내 매출 10억달러를 돌파했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발행되는 일간지 데일리 뉴스는 5일 디즈니가 사상 최단기간내에 10억달러 고지에 올랐다고 전하면서 디즈니 계열사인 부에나 비스타 영화배급사 척 비안네 사장도 "앞으로 속편보다는 원작위주로 영화를 제작한다는 전략적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디즈니가 달성한 10억달러 매출은 이번이 통산 8번째로 지난 해보다 3개월 사흘 단축된 것으로 지난 1999년 달성한 연간 총매출액 12억4천만달러 돌파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디즈니의 흥행성공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는 이날 현재까지 모두 3억2천만달러를 벌어들여 올해 미 시장에 개봉된 영화 가운데 흥행실적 1위를 달리고 있다.<니모를 찾아서>는 지난 주 박스오피스에서 12% 가량 입장수입이 감소하긴 했으나 미국과
월트 디즈니, 올해 영화흥행 10억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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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학교에 지각하고, 창피를 당한 어느 날, 하루는 차에 치일 뻔한 고양이를 구해준다. 고양이는 사람처럼 두발로 서서 감사 인사를 하고 사라진다. 그날 밤, 고양이 행렬이 하루네 집에 찾아든다. 고양이 왕은 낮에 구해준 고양이가 왕자 룬이었으며, 그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말한다. 약속대로 고양이 나라에 초대된 하루는 룬과의 결혼식에 내몰린다.
■ Review
심오한 주제와 섬세한 그림체로, ‘애니메이션은 아동용’이라는 단순한 등식을 거부해왔던 지브리 스튜디오가 모처럼 온전한 ‘동심’으로 회귀했다. 신예 모리타 히로유키의 애니메이션 <고양이의 보은>은 평범한 여고생이 고양이 나라에서 겪는 황당한 사건들을 경쾌하게 따라잡고 있다. <고양이의 보은>은 조숙한(!) 중학생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95년작 <귀를 기울이면>의 ‘자매 작품’격으로 만들어졌다. <귀를 기울이면>에서 작가 지망생인 주인공 시즈쿠는 장난감 가게에서 만난 고양
낯선 세계에서의 특별한 모험,<고양이의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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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인테리어 디자이너 정원(박신양)은 지하철에서 아이들의 주검을 목격한 뒤로 이상한 환상에 시달린다. 신혼집 식탁에 그 아이들의 귀신이 출몰하는 것. 공포와 혼란에 휩싸인 정원은 우연히 만난 기면증 환자 연(전지현)이 자신처럼 귀신을 본다는 사실을 알고 도움을 청한다. 연을 통해 정원은 기억 속에 지워져 있던 끔찍한 과거와 마주하게 된다.
■ Review
그 식탁엔 온기가 없다. 가족의 단란한 한때, 따끈한 음식에서 김이 솟아나고, 두런두런 이야기와 웃음이 피어나야 할, 그 식탁에서 정원은 차라리 혼자이고 싶었을 것이다. 스쳐 지나간 애들의 주검이, 그 환영이 식탁을 지배하면서부터 그는 다시 악몽을 꾸기 시작한다. ‘스위트 홈’의 신성한 환상이 조각나는 순간, 그렇게 의 공포는 입을 연다.
“내겐 죽은 사람들이 보여요.” 산 자가 일상에서 죽은 자를 마주치며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는 호러나 스릴러에서 제법 익숙한 소재가 돼 있다. <식스 센스>나 <
재능있는 이야기꾼의 발견,<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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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양동근(24)씨가 순경에서 경장.경사를 거치지 않고 일거에 경위로 승진했다.경찰조직에서 최소 수 년이 걸려야 가능한 초특급 승진 혜택이 비록 명예직이기는 하지만 양 씨에게 주어진 것이다. 경찰청은 5일 서울 강남경찰서 형사계 강력 3반의 애환을 그린 영화 <와일드 카드>에서 주연배우로 활약한 영화배우 양동근 씨와 정진영(39). 한채영(본명 김지영.23.여) 씨를 각각 명예경찰 '경위'로 위촉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또 이 영화 감독 김유진(본명 김병진) 씨에게는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키로 했다. 양 씨는 <와일드 카드>에서 임용된 지 6개월에 불과한 신참 형사 방제수역을 맡았기 때문에 영화상 '순경'에서 명예 '경위'로 승진하게 된 셈이다.
앞서 경찰 소재 영화가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자 지난 5월 경찰청에서는 영구 미제 사건인 '화성연쇄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살인의 추억>을, 서울경찰청에서는 <와일드 카드>를 각각 단
배우 양동근, 순경에서 경위로 파격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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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원금보장이라는 새로운 카드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던 영화 <바람난 가족>(제작 명필름 감독 임상수 출연 문소리, 황정민)의 인터넷 펀드 2차 공모가 모집시작 7분 만에 모집금액인 5억원 전액이 모두 신청됨으로써 마감되었다. 이로써 <바람난 가족>의 인터넷펀드는 1차 5억원, 2차 5억원을 합하여 총10억원이 모두 신청됐다.
명필름은 이번 2차 공모가 단7분만에 마감되는 바람에 투자기회를 놓친 네티즌들을 위해 오는 8월8일 오전 10시부터 <바람난가족> 네티즌펀드 10억원 규모의 3차 공모를 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해 영화 <오아시스>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배우 문소리씨의 베니스국제영화제 2년 연속 진출 및 파격적인 노출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바람난 가족>은 오는 8월 14일 국내 개봉된다.
인터넷 컨텐츠팀 cine21@news.hani.co.kr
<바람난 가족> 2차 인터넷펀드, 7분만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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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네덜란드발 엑스터시를 수사하던 마이애미 경찰 마이크(윌 스미스)와 마커스(마틴 로렌스)는 사건의 배후에서 국제 마약카르텔을 포착한다. 한편 쿠바 마피아를 쫓아 마이애미에 온 마약감시국 요원 시드(가브리엘 유니온)는 마커스의 동생인데, 오빠 몰래 마이크와 사귀는 중이다. 마피아 소굴에서 간신히 증거를 확보할 무렵 마커스는 마이크와 시드의 관계를 알고 분개한다. 그러나 위장근무하던 시드가 쿠바로 납치되자 둘은 다시 뭉치며, 규정위반을 무릅쓰고 대원들과 함께 쿠바로 향한다.
■ Review
끝없이 이어지는 할리우드 속편 행렬에 <나쁜 녀석들2>도 8년 만에 명함을 내밀었다. 흑백 형사 콤비영화를 대표했던 <리쎌 웨폰> 시리즈에서 진일보한 <나쁜 녀석들>은 <리쎌 웨폰>만큼 맛깔난 캐릭터로 흑인만의 경찰 버디무비를 주류 영화사에 등재시킨 바 있다. 이후 ‘나쁜 녀석들’은 ‘잘 나가는 녀석들’이 됐고, 마이클 베이는 ‘이보
교과서적인 속편,<나쁜 녀석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