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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
2004. 8. 22 지루 촬영에 조루 액션!
어느덧 촬영도 8회차를 가고 있다.
서울의 모 호텔 나이트.
선우와 늦은 시간 나이트클럽 룸에 들어와 강짜를 부리는 백 사장(황정민)파 똘마니들간의 액션신을 찍는 날이다. 영화의 도입부에 나오는 가볍고 쿨하게 설계된 액션이다.
가볍고 쿨한 액션 설계지만 나름대로 40여컷. 이틀 동안 나이트 영업에 방해되지 않고 끝내려면 10시간 안에 20여컷을 끝내야 한다.
계산해보면 1시간에 2컷을 쳐나가야 한다. 류승완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테이블 위로 뛰어올라간 선우가 천장에 붙은 샹들리에를 요리조리 피해가며 두명의 똘마니를 가볍게 처치해야 한다. 테이블은 삐걱거리고 소파와 테이블이 워낙 커 카메라 동선은 안 나오고 천장은 왜 이렇게 낮고 샹들리에는 왜 이렇게 큰지. 테이크 한번 가면 깨진 유리잔이며 테이블 세트하는 데 20여분 소요. 아… 오만 가지가 속을 태운다.
결국 7컷 찍고 끝났다.
김지운 감독이 직접 쓴 <달콤한 인생> 제작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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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니픽쳐스가 PSP 전용 영상 소프트인 UMD 비디오 제 2탄을 발표했다. 5월 25일에 발매될 타이틀은 존 트라볼타 주연의 와 폴 버호벤 감독의 , 안토니오 반데라스 주연의 , 그리고 실험정신이 빛나는 단편 애니메이션 로, 총 4가지.
등 UMD 비디오 1탄과 마찬가지로 16:9 와이드스크린 영상과 영어 및 일본어 2.0 음향을 지원하는데, 의 경우에는 4:3 화면비의 영상과 일본어 더빙만이 수록된다. 가격은 각각 3,990엔
PSP는 플레이스테이션 2로 비디오 게임 시장을 주도하는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로, 고화질의 액정화면과 뛰어난 그래픽 성능으로 각광받는 제품이다. 특히 전용 디스크 매체인 UMD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성능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 속에 오는 5월 2일에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일본 소니픽쳐스, UMD 비디오 2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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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일간의 달콤한 악몽
절친한 사이인 김지운 감독과 류승완 감독이 4월1일 ‘격돌’한다. <달콤한 인생> 대 <주먹이 운다>. 물론 두 감독이 원했던 일은 아니겠으나 배급 등의 조건으로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 오죽했으면 김지운 감독의 꿈에 이를 걱정하는 박찬욱, 봉준호 감독이 등장하기까지 했을까. 아닌 게 아니라 실제로 박찬욱 감독은 “왜 이런 일이 벌어졌지” 하며 먼저 시사회를 연 <주먹이 운다>의 반응을 수소문하기도 했다. <주먹이 운다>의 시사회 다음날 아침 8시, 김지운 감독은 약속된 <달콤한 인생> 제작기를 보내주는 대신 “지금 최종 믹싱 끝났어요”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는 또 밤을 샜지만 마감을 더 늦출 수는 없는 일, “고생하시네요. 좀더 고생해주세요”라고 할밖에. 밤낮을 거꾸로 살며 노심초사해온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 ‘회고록’은 이렇게 또 날밤 새며 작성됐다.
시작
200
김지운 감독이 직접 쓴 <달콤한 인생> 제작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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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AV 전문 업체인 온쿄가 'HD DVD 프로모션 그룹'에 가입한다고 발표했다. HD DVD 프로모션 그룹은 현 DVD를 이을 차세대 광매체로서 HD DVD를 추진하는 단체. NEC, 도시바 등의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블루레이 디스크’를 지지하는 ‘블루레이 디스크 연합’과 현재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온쿄는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앞으로 HD DVD 규격을 채용한 홈시어터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며 자세한 제품 정보와 발매 시기는 9월경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듯 HD DVD 쪽에 힘을 실어준다는 계획이지만, 한편으로는 ‘블루레이 디스크 연합’과도 계속 접촉하면서 그쪽의 전망도 두고 볼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온쿄, HD DVD 프로모션 그룹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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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알렉스 윈터 주연의 코믹 모험영화 시리즈가 박스 세트로 재발매된다.
7월 12일 MGM에서 출시할 은 영화 시리즈 2편과 다양한 부록을 포함한 보너스 디스크가 한 세트. 부록으로는 메이킹 다큐멘터리, 1편에서 음악 작업에 참여했던 기타리스트 스티브 바이 인터뷰 등이 수록될 예정이며, 특히 재미있는 것은 극중 빌과 테드의 유명한 제스처 '허공에 기타치기' 강습 비디오까지 들어있다는 점. 팬들에게는 즐거운 선물이 될 것 같다. 정가는 39.96달러.
<엑설런트 어드벤처> 박스 세트 7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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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로 열받아 ‘…이순신’ 보며 “왜군격파”
주말 옥포해전으로 통쾌한 불패신화 첫발
23전23승의 불패 신화를 남긴 충무공 이순신이 한없이 그리운 때다. 하지만 7년여 참혹했던 임진왜란의 빛나는 영웅은 누구보다 전쟁을 괴로워했다. 전란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백성과 전투에서 목숨을 잃어간 부하들을 누구보다 슬퍼했던 휴머니스트였기 때문이다. 이런 까닭에 그는 침략과 살육을 멈추기 위해서라도 평화를 짓밟는 왜군을 철저히 응징하고자 했다.
독도 문제로 반일감정의 파도가 치솟고 있는 이때, 시청자들은 충무공 이순신을 기리며 한국방송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현실의 억울함을 풀고 싶어한다. 이런 연유에선지 지난 20일치 <불멸의 이순신>의 가구시청률은 27.2%(티엔에스미디어코리아)를 기록하며 이전까지의 평균 가구시청률 19.6%를 훌쩍 넘어섰다. 극중 임진왜란이 막 시작된 터에 가슴 후련하게 해 줄 장쾌한 승리가 화면 가득 펼쳐지길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불멸의 이순신’ 뜸들인 해상전투…시청자들 애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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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피디·작가들 형식·내용 파괴 실험
지난 25일 오후, 문화방송 드라마국 한 사무실엔 박성수·김진만·고동선·신현창·이윤정 피디가 점심 식사도 잊은 채 뭔가에 몰두해 있었다. 이들과 당분간 ‘결사체’로 엮일 오경훈 피디만 없었다.
주목받는 중견과 신인 드라마 피디들이 10평 남짓 작은 사무실에 모였던 까닭은 뭘까? 6명의 피디가 공동작업이라도 하는 걸까? 그렇다면 작가는? 또 배우는? 문화방송 드라마의 새로운 실험이 벌어지는 현장의 분위기는 낯설고 동시에 신선했다.
이들은 4월2일 새 얼굴을 내미는 문화방송 주말 연작드라마 <떨리는 가슴>의 연출을 맡은 피디들이다. 박 피디는 <네 멋대로 해라>로, 김 피디는 <아일랜드>로 유명세를 떨쳤다. 오 피디는 <불새> 하면 다들 알 터다. 이 피디는 문화방송 최초 드라마 여성 피디이고, 고·신 피디는 <베스트극장>에서 좋은 단편들을 여럿 남겼다. 이
MBC 새 주말 연작드라마 ‘떨리는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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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영화제, 도버 영화제 등지에서 수상하여 화제를 모았던 영화 가 4월 12일 DVD로 출시된다. 오랫동안 탤런트로 활동하다 처음으로 영화에 출연한 김지수의 호연과 이윤기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돋보였던 작품.
스펙트럼 디브이디에서 선보일 는 오디션, 촬영 현장 등을 기록한 메이킹 다큐멘터리와 뮤직 비디오, 시사회 리포트, 예고편 등의 부록을 담을 예정이다. 화면비는 1.85대 1 아나모픽, 사운드는 돌비 디지털 5.1이다.
<여자, 정혜> 4월 DVD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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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 댄싱2>는 한물간 무용수들의 재기담이다. 천재 안무가 알렉스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무용단은 추모공연을 계획한다. 한번도 세상에 내보이지 못했던 알렉스의 작품 <침묵의 몸짓>을 소화해낼 수 있는 무용수는 초기 멤버였던 크리사(리사 나이미)와 트래비스(패트릭 스웨이지), 맥스(조지 드라 페나)뿐. 7년 전 <침묵의 몸짓>을 연습하던 중 사고로 뿔뿔이 흩어졌던 세 사람은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며 연습실에 모인다. 하지만 지난날의 용병들은 늙고 지친 몸과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 남몰래 트래비스의 아이를 키워온 크리사와 스스로의 에고로 가득한 트래비스는 ‘파르되(주인공들의 2인무)’를 온전히 소화할 수 없고, 맥스는 늙은 무용수로서의 육체적인 한계에 다다른다. 세 사람은 과거를 극복하고 또다시 무대 위에서 만개할 수 있을까.
<더티 댄싱2>는 낡은 퇴물들이 또 한번 생의 빛나는 순간을 맞이하는 과정에 대한 영화다. <열정의 무대
한물간 무용수들의 재기담, <더티 댄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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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DTS 사운드로 초창기 DVD 시장의 레퍼런스 타이틀로 꼽혔던 < U-571 >이 SE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된다.
화질, 음향 면에서 기존판과의 차이는 없지만 부록에 한글자막이 추가된 점이 특징. 영화 제작과정은 물론 영화와 관련된 2차대전 관련 영상 자료들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판의 경우에는 음성해설에만 한글자막이 지원되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출시 예정일은 오는 4월 19일.
SE 버전으로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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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를 넘긴 여성들의 최대 고민은 무엇일까. 성적 욕구? 경제적 독립? 사랑? 현실에서는 결혼이 이 세 가지 고민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가장 안전한 길이라 인식되지만, 사실 결혼은 이 모두를 불만족 상태에 머무르게 하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이 세상에는 모든 고민을 해결해줄 동화 속의 왕자님이 결코 존재할 수 없음에도 여전히 그 왕자님과의 결혼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수많은 그녀들의 이야기에는 성과 경제와 결혼이 함께 붙어다닌다. 그것이 과장된 성 그 자체만 존재하는 남성 중심적인 ‘침대 이야기’들과 다른 점일 것이다. 역시 자극적인 제목과는 달리 영화의 내용은 여성의 성이 아니라 위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하려는 여성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들로 채워진다.
별다른 준비도 없이 갑작스런 독립을 하게 된 세 여성들. 그녀들에게는 480유로와 낡은 차 한대뿐이다. 부동산을 전전하지만 그 돈으로는 마땅한 집을 찾을 수 없다. 온갖 아르바이트를 해보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결국 그
싱거운 신데렐라 성공담, <걸스 온 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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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라2>의 영어 제목은 도덕적 죄를 뜻하는 ‘The Sin’이다. 타이어 제목 또한 ‘불륜’ 혹은 ‘간통’을 의미한다. 미리 말하면, <잔다라2>는 <잔다라> 속편이 아니다. <잔다라>는 적나라한 성애묘사로 1966년 출판죄자 곧 판금됐던 타이의 소설. 2001년 흥행감독 논지 니미부트르의 동명의 영화 또한 검열위원회의 3심을 통해서야 개봉 허가를 받아냈을 정도로 뜨거운 문제작이었다. 한국에서 개봉한 몇편의 타이영화 중 <잔다라>는 종려시의 육체를 앞세운 탓에 제법 인지도가 있는 편. 그런 후광을 빌리기 위해서였을까. 타이엔 없는 타이영화 <잔다라2>가 한국에서 개봉하게 됐다.
재밌는 건 수입사가 제멋대로 붙인 제목이지만, 내용이 턱없이 다르진 않다는 점. 영문 모르면 현대판 버전 혹은 속편이라고 믿을 법도 하다. <잔다라>에는 매맞고 자란 저주받은 아들 잔이 커서 아버지의 둘째부인 분령과 정을 통
<잔다라>의 가짜 속편, <잔다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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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USA 선발대회는 1편에서 끝났다. 다시 미인대회에 나갈 수는 없을 테니, 샌드라 불럭이 반짝거리는 보석에 명품 핸드백을 들고 미모를 뽐낼 기회는 없어진 것일까? 그럴 리가. <미스 에이전트> 때 기미를 보인 샌드라 불럭의 공주병 증세가 본격적으로 개화한다. <미스 에이전트2: 라스베가스 잠입사건>에서 그레이시(샌드라 불럭)는, 미스 USA 대회로 너무 유명해진 나머지 현장근무를 하기가 불가능해진다.
문제는 세계 평화에 앞장서는 초절정 인기녀 그레이시가 실연을 당했다는 것. 미인대회 우정상에 빛나는 그녀는 전편의 미남 수사관 에릭(벤자민 브랫)에게 차인다(그것도 전화로). 상사가 현장 근무 대신 제안하는 것은 ‘FBI 홍보요원’이 되라는 것. 실연을 당해 만신창이가 된 그레이시는 상사의 제안을 받아들여 FBI의 ‘얼굴’이 된다. 한편, 너무 터프해서 팀워크에 문제가 있는 여자 수사관 샘(레지나 킹)은 그레이시와의 마찰 끝에 그레이시가 TV쇼에 출연해
여성 버디무비, <미스 에이전트2: 라스베가스 잠입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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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의 작품이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은 <클루리스> <엠마>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통해 누구나 인정하는 진리다. <오만과 편견>을 각색한 <신부와 편견>은 제인 오스틴의 작품이 형식(뮤지컬)과 문화권(인도)을 초월해 사랑받아 마땅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슈팅 라이크 베컴>의 거린다 차다 감독의 <신부와 편견>이 극장과 TV, 동시 개봉이라는 특이한 형태로 소개된다.
인도 암리차르의 박시 가문에는 아름다운 네딸이 있다. 박시가의 어머니는 네딸을 돈 많은 집에 시집보내느라 혈안이 되어 있는데, 이들 앞에 부유한 독신남 발라지(네이븐 앤드루스)와 다아시(마틴 핸더슨)가 나타난다. 큰딸 자야는 발라지와 첫눈에 반해 사랑을 키워가지만, 미국의 호텔 재벌 다아시는 둘째딸 랄리타(아이쉬와라야 라이)와 서로 끌리면서도 티격태격한다. 박시가의 어머니는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
영화의 발리
인간이라면 응당 누려야 할 즐거움, <신부와 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