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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처녀 셋이 모였다. 윤은혜, 박한별, 유인나. 당차거나 솔직하거나 발랄한 그들이 오늘 파티의 주인공들이다. 작지만 우아하고 예쁜 오늘의 파티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라는 한편의 영화가 계기가 됐다. 20대 후반의 여자 친구들이 그들의 시간에 대해 말하는 영화다. 누가 더 예뻐 보이나, 내가 더 부족해 보이진 않을까 하며 서로 미묘한 경쟁이라도 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서로 잘 웃고 도닥이며 시종일관 밝다. 예쁜 봄처녀들의 즐거운 파티에 신데렐라의 마법은 따로 필요없어 보인다.
[윤은혜, 박한별, 유인나] 그녀들의 봄을 위한 행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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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 거장 데이비드 크로넨버그는 3편의 연작 다큐멘터리 <LYNCHthree>를 기획 중이다. 제작비는 이 프로젝트에 투자할 개미 기부자들로부터 모집 중이다. 50달러를 기부하면 작품이 완성된 뒤 맨 먼저 볼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고, 크로넨버그가 직접 디자인한 포스터나 티셔츠 등을 받을 수 있다.
사례2. 그래미상 수상자인 프로듀서 겸 다큐멘터리 감독 마크 존슨은 2005년 샌타모니카의 거리 악사 로저 리들리의 <스탠 바이 미>(Stand by Me)를 카메라에 담은 뒤 커다란 감동을 받고 전세계의 거리의 악사들을 찍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공연 모습을 모아 2008년에 <플레잉 포 체인지: 음악을 통한 평화>(Playing for Change: Peace Through Music)라는 다큐멘터리를 완성했다. 유튜브에서는 수천만회에 달하는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고, 트라이베카영화제를 비롯한 여러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마크
[김지석의 시네마나우] 당신의 ‘뜻’이 있는 곳에 영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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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광화문 연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양요섭은 "이영훈 작곡가의 '깊은 밤을 날아서'를 신이 나게 편곡해, 비스트 콘서트 엔딩곡으로 부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광화문 연가'에서 양요섭이 맡은 역할은 현우와 여주의 아들 '지용' 역으로 현재의 상훈을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해 회상 속으로 데려가는 인물이다.
故 이영훈 작곡가의 주옥같은 30여 곡의 음악들로 이루어지는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20일부터 4월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 비스트’ 양요섭, "‘깊은 밤을 날아서’ 리메이크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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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탈주’라는 은유가 유행한 적이 있다. 그것은 ‘체제, 권력, 혹은 동일성의 폭력에서 벗어나 끝없이 자신을 생성하라’는 어떤 존재미학의 명법으로 보인다. 그 용어 자체는 들뢰즈에게서 유래할지 몰라도, 그에 앞서 그것을 실천한 것은 20세기 초의 이른바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이었다. ‘탈주’는 미시기획으로 한 개인의 존재미학을 가리킬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종종 자본주의 체제를 변혁하기 위한 거시기획으로 제시되어 왔다. 과연 탈주가 체제의 변혁을 위한 전략이 될 수 있을까?
보헤미안 랩소디
아방가르드 예술의 역사가 ‘탈주’라는 전략의 정치적 유효성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지 모르겠다. 탈주라는 존재미학을 누구보다 앞서 실험했던 운동이기 때문이다. 널리 알려진 것처럼 아방가르드 작가들은 부르주아 문화의 죽음이 임박했다는, 모종의 종말론적 정서를 갖고 있었다. 예술의 보헤미안으로서 그들은 일단 부르주아 사회와 문화로부터 자신을 철수시켰다. 하지만 요란한 급진적 수사를 사용했음
[진중권의 아이콘] 이제 ‘정치’를 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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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현의 데뷔작 <파수꾼>은 과대평가되었다. 인상적인 데뷔작이지만 만장일치의 찬사를 받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기왕의 비평이나 에세이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글들, 상처를 겪고 성장한다는 청춘영화의 클리셰를 바꿨다는 김혜리의 평가나 서사의 지연과 생략과 겹침을 통해 독특한 구조를 만들어냈다는 장병원의 평가에 동의한다. 그렇다고 해서 윤성현의 재능을 한껏 추어올리는 것은 장차 더 좋은 영화를 만들어낼 이 젊은 감독에게도 독이 될지 모른다.
무엇보다 <파수꾼>은 차근차근 클라이맥스를 향해 가는 서사, 장병원의 분석대로 등장인물들의 회상을 축으로 조금씩 정보를 관객에게 열어주는 구성이 상당한 긴장을 축적하지만 그 정보가 응축돼 터졌을 때 이걸 위해 이렇게 힘들게 왔단 말인가, 라는 허탈감을 준다. 고등학생인 주인공 기태는 죽었고 살아남은 그의 친구들은 침묵한다. 기태의 아버지는 기태 생전에 친한 아이들을 찾아가 기태의 죽음에 대한 원인을 알려고
[김영진의 인디라마] 시작은 창대하나 끝은 미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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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광화문 연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상훈'역에 더블캐스팅 된 윤도현은 뮤지컬 배우인가, 가수인가를 묻는 말에 "저는 밴드입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윤도현은 "16년째 밴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의 태양은 밴드고, 태양계에 여러 별이 있는 것처럼 잠시 여행을 왔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도현은 뮤지컬 '헤드윅', '하드락카페' 등에 출연하였고 이번이 5번째 뮤지컬 도전이며 콘서트 외 뮤지컬로 대극장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화문 연가'는 사랑의 고통과 이별, 그리움과 연민을 통해 사람과 사람에 대한 모습을 감성적으로 그려낸 뮤지컬로 20일부터 4월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광화문 연가]‘윤도현’, "나는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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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에서 시작하는 글입니다.
<두만강>의 쟁점에 대해서는 이미 795호에 정한석(‘마술처럼 흔들리는 취권의 순간들’)과 정성일, 허문영의 씨네산책(‘그는 경계에 서 있다’)이 상세히 밝혔다. 그들이 짚어낸 공통된 쟁점은 이 영화 속의 죽음과 관련이 있는데, 순희가 탈북자에게 겁탈당하는 장면, 그때 생긴 아이를 낙태하는 결정, 그리고 영화 말미에 창호가 스스로 몸을 던져 죽는 장면에 대한 것이다.
영화에 대한 호의를 전제로 이들이 제기한 문제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정한석은 장면의 내용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진행하는 방식”이 장률의 영화답지 않게 도식적이고 관념적이며 구체성을 상실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정성일은 그 죽음들에 대해 영화가 희망의 가능성을 거세한 것은 아닌지 물었다. 허문영 또한 창호의 선택에 “과도한 순교의 책임”이 부과된 건 아닌지 질문하며, 영화가 아이의 죽음을 취하는 것에 대한 윤리적인 불편함에 대해 말했다. <두만강>은 이
[전영객잔] 돌아갈 수 없는 고향이 낳은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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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가끔, 드물게 찾게 되는 용품이 있다. 전동공구가 대표적인 예다. 일년에 한두번 정도 될까? 전동공구로 나사를 박거나 드릴로 구멍을 뚫는 일은 연례행사다. 하지만 막상 필요한 순간이 닥치면 어디에 있는지 찾는 것도 일, 힘들게 찾았다고 해도 배터리가 방전되어 정작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도 방전되지 않고 항상 똑같은 출력을 유지하는 전동공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오랜 시간 방치해도 방전 걱정 뚝
보쉬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한 리튬이온 방식 전동공구는 사용자의 이런 바람을 현실화할지도 모른다. 그중에서 컴퓨터를 조립하거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모델이 GSR 10.8-2-LI이다.
GSR 10.8-2-LI은 임팩트 드릴, 드라이버 제품이다. 기존에 익숙한 전동드릴의 모습이 아닌 몽땅한 모습을 가진 이 제품은 다소 우스꽝스런 외모에 기능성이 숨어 있다. 전동공구 하나가 겨우 들어갈 만한 좁은 장소, 혹은 PC의 조
[디지털] 전동공구의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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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스톤의 이지 Easy A (2010)
감독 윌 글럭
상영시간 92분
화면포맷 1.85:1 아나모픽 / 음성포맷 DD 5.1
자막 영어,한글 / 출시사 (주)유이케이스
화질 ★★★☆ / 음질 ★★★★ / 부록 ★★☆
<엠마 스톤의 이지>(이하 <이지>)의 엔딩은 하이틴로맨스를 상징하는 위대한 장면에 오마주를 바친다. 80년대식 로맨스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소녀의 방 창문 너머로 남자친구가 스피커를 양손에 들고 있는’ 장면을 보고 곧바로 카메론 크로의 <금지된 사랑>을 떠올릴 거다. 그런데 <이지>의 감독 윌 글럭은 <금지된 사랑>에 나온 피터 가브리엘의 <네 눈 속에> 대신 심플 마인즈의 <나를 잊으려 하지 마>를 사용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심플 마인즈를 불러내 1980년대 하이틴로맨스의 전설 존 휴스와 그의 친구들을 기억하려는 속셈이다. 글럭은 영화 곳곳에서 그 시절의 영화를 인용하며, 주인공
[DVD] 페이스북 시대 하이틴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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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이 돌아왔다. 특별출연한 전수일 감독의 <검은 땅의 소녀와>(2007)를 제외하면 강우석 감독의 <한반도>(2006) 이후 거의 5년 만의 영화현장 복귀다. 그것도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로 함께 호흡을 맞춘 거장 임권택 감독과 23년 만의 만남이다. 임권택 감독의 신작 <달빛 길어올리기>에서 그가 맡은 ‘지원’은 한지를 소재로 하는 다큐멘터리를 찍는 감독으로, 극중 몸이 불편한 아내를 두고 있는 필용(박중훈)과 잠깐의 로맨스를 나누는 중년 여성이다. 강인한 여성 혹은 감내하기 힘든 운명을 등에 지고 가는 여성을 주로 연기했던 과거와 달리 지원은 강수연의 맨 얼굴을 그대로 드러내는, 일상을 표현하는 캐릭터다. ‘그간 어디서, 어떻게 지냈는지’ 등 다소 거창한 질문에 강수연의 대답은 역시 예상대로 시원했다. “저는 어디에도 가지 않았어요, 항상 제자리에 있었어요.”
-사실 인터뷰 오는 길에 살짝 긴장했습니다. ‘배우 강수연’
[강수연] 한 작품 한 작품, 40년은 더 연기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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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됐다. 에이브릴 라빈도 스스로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 발버둥치는 시기가 온 것이다. 수천만장을 팔아치운 그녀의 지난 앨범들은 기타와 드럼 소리를 더한 듣기 좋은 틴팝이었다. 사실 라빈의 노래에서 기타 소리를 빼고 덥스텝 같은 걸 끼얹는다면? 그대로 훌륭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싱글이 될 거다. 지금 라빈을 싫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라빈만큼 단단하고 훅이 매력적인 틴록 앨범을 만드는 게 얼마나 힘든지 모르는 분들은 린제이 로한이 내놓은 앨범 따위를 들어보시라. 라빈은 좋은 팝스타다. 새 앨범 ≪Goodbye Lullaby≫는 Sum41의 프론트맨인 데릭 위블리와의 이혼이 꽤 영향을 미친 앨범인 듯하다. 지금까지 라빈이 내놓은 앨범 중에서 가장 우울하고 어른스러운 곡이 몇곡 있다(어른스럽다고 다 우울하거나, 우울하다고 다 어른스럽다는 소리는 아니다). 다만 라빈은 이 앨범에서 유독 앨라니스 모리세트를 자주 흉내낸다. 같은 캐나다 출신 선배에 대한 오마주라기보다는 아직 라빈이 제 목소
[추천음반] ≪Goodbye Lull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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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음악웹진 ‘백비트’ 편집인 ★★★★
90년대까지만 해도 꽤 세련된 음악이라 생각했는데, 등장과 함께 ‘칼리지록’으로 통하던 시절엔 오죽했을까. 하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들은 센스가 아닌 신뢰라는 미덕을 얻었고, 오늘의 열다섯 번째 앨범에는 패티 스미스, 에디 베더 같은 또 다른 신뢰의 동반자들이 참여했다. 쟁글쟁글하다가도 무겁고 날카로워지는 연주, 화사한 듯 풀풀 날아다니지 않는 힘의 멜로디와 화음은 밴드의 지위를 재차 설명한다. 얼터너티브계의 생생한 클래식.
김학선 웹진 ‘보다’ 편집장 ★★★★
이젠 아무도 R.E.M.에게 대단한 걸 기대하지 않는다. 2000년대 이후 R.E.M.의 역사가 그래왔고 R.E.M.의 팬이나 비평 집단 역시 그 기대의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Collapse Into Now≫는 그 기대의 최대치에 가깝다. R.E.M.은 자신들이 늘 하던 방식으로 훌륭한 팝송을 만들어냈다. 새천년 R.E.M.의 앨범 가운데 맨 앞자락에 놓을 만하다
[hot tracks] 얼터너티브계의 생생한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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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글쓰기 책은 더도 덜고 아니고 딱 자기계발서다. 일단 가려운곳을 긁어준다. 현실에 안주하려는 독자를 준엄하게 꾸짖고 냉엄한 현실에 대한 따끔한 충고도 잊지 않는다. 그러고는 하나씩 따라하면 누구나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당근을 흔들며 실용적인 조언을 해준다. 읽다보면 ‘이렇게 하면 글쓰기도 어렵지만은 않겠는걸!’ 하고 홀딱 속아넘어가게된다. 눈앞에서 스티븐 킹이 환하게 웃으며 어서 오라는 듯 손을 흔들고(여기부터 뭔가 단단히잘못되었다는 사실을 눈치챘어야 하건만), 그러고 보니 헤밍웨이도 저기 멀지 않은 곳에 서있는 것처럼 보이고(환상은 보이는 것보다 훨씬 먼 곳에 있습니다), 조이스 캐럴 오츠는 마냥 인자한 할머니처럼 느껴지는데다(그녀가 평생 쓴 책 리스트가 웬만한 성인의 10년치 소설 독서량을 가뿐히 넘긴다는 사실은 이미 망각하고 있다)….
희망에 부푼 독자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이런 책을 읽는 것은 마치 금연을 위해 전자담배를 구입하지만 매일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써라, 써라,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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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를 볼 수 있는 여자가 범죄를 해결한다는 내용의 미국 드라마 <미디엄> 1시즌 1회는 주인공이 세상의 편견과 싸우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애들 키우기에 지친 가정주부가 죽은 자 운운하는 사기를 친다는 식의 시선. 미쳤거나 사기꾼이거나 둘 중 하나일 거라는 냉담한 반응. <프로파일러>를 쓴 팻 브라운도 프로파일러로 자리를 잡기까지 그런 시선과 싸워야 했다. 프로파일러의 일이 어디까지나 증거를 바탕으로 한 추론인데도 그렇다. 보수를 받지 않고 프로파일러로 일하며 유명해진 팻 브라운은 그렇게 세상과 싸워가며 지금의 자리를 얻기까지의 과정을 이 책에 담았다. 프로파일러에 대한 기존의 책들이 연쇄살인범에 대한 사례 분석을 위주로 하고 있다면 이번 책은 평범한 가정주부가 프로파일러가 되기까지의 사연에 직접 다룬 연쇄살인사건 이야기를 더했다. 커리어의 시작은 동네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이었다. 팻 브라운은 집에 세들어있는 남자가 범인
[도서] 프로파일러가 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