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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타>가 터키, 홍콩, 그리스 등 20여개국에 판매됐다
=9월14일에는 이탈리아에서, 10월에는 독일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2012년 8월 한국영화의 시장점유율이 70.2%를 기록했다
=8월 한달 동안 한국영화가 동원한 관객은 약 1700만명. 역대 8월 중 최고 기록이다.
-빅뱅의 탑이 주연을 맡은 영화 <동창생>의 촬영이 중단됐다
=연출을 맡았던 박신우 감독의 하차 때문이다. <동창생>의 이성훈 프로듀서는 “40%가량 촬영을 진행한 결과, 투자사와 제작사가 생각하는 방향과 감독의 연출이 많은 차이를 보였다”고 말했다.
[댓글뉴스] <피에타>가 터키, 홍콩, 그리스 등 20여개국에 판매됐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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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0일 개막하는 인디애니페스트의 개막작 중 한편은 이한빛 감독의 <Secret Garden>이다. 어떤 내용인가요, 하고 물었더니 한참을 고민한다. “내용보다는 이미지로 표현되는 영화예요. 상영시간이 1분이어서 이야기 전달은 한계가 있더라고요. (웃음) 마을에 외로운 여자가 한명 있고요, 옆방에 키스하는 연인이 있는데요, 마을에 숲도 있고요, 그런데 나무들이 그 여자의 방을 훔쳐보고요…. 근데 무슨 말인지 모르시겠죠? (웃음)” 음, 사실 보기 전에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듣고 나니 더 궁금해지는 영화인 건 확실하다. 그럼 된 것 아닐까?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과에 다녔어요, 1986년생이고요, 유아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회사도 2년 다녔고요, 그런데 그만두고 정식으로 다시 시작한 지 3개월쯤 됐어요. 결과가 당장 나올 거라고는 생각 안 하지만 그래도 저만의 장르가 생겨나길 바라고 있어요.” 이한빛 감독은 더불어 이번 상영작을 보는 관객에게 당부도 전한다.
[이 사람] 상영시간 1분, 온전히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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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정말 합의한 걸까?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9월4일, “영화계와 음악저작권자 대표들이 영화음악저작권 사용료와 관련한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2년여를 끌어온 양쪽의 갈등이 드디어 종지부를 찍었다는 얘기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는 지난 7월24일, 협상 결렬을 통보했고, 영화계도 8월22일 공식적으로 협상 결렬을 발표했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계가 발표했던 그날 중재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합의가 그동안의 갈등을 모두 봉합한 건 아니다. 영화음악저작권대책위원회(영대위)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음악 사용료의 계산방식”에 대해서만 이루어졌다. 곡당 기본 사용료는 300만원이고 여기에 개봉 첫날 스크린 수에 1만3500원을 곱한 금액이 더해지는 방식이다. 제작비가 10억원 미만인 저예산 독립영화는 이 계산법에 따라 책정된 사용료의 10분의 1을 지급하게 됐다.
영대위의 최현용 제작가협회 사무국장은 “지난 2011년, 상업영화의 평균 스크린 수는
[국내뉴스] 영화음악저작권 사용료, 반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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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꾸만 보아도 자꾸만 새로운 <다른나라에서>
마음의 힘만으로 붙들고 있어도 좋은 영화지만, 반복해서 봐도 매번 새로운 갈림길을 보여주기에 벅찬 영화. 홍상수 감독의 13번째 장편영화 <다른나라에서>가 DVD로 찾아온다. 9월17일 발매를 예정으로 예약 중이다. 지르자는 말도 필요없겠다. 그냥 담백하게 소장하자.
2. 음악과 함께하는 가을 피크닉
여름이 지나갔다고 페스티벌마저 끝을 알리는 건 아니다. 10월20일부터 21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12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이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스윗 소로우, 윤상, 장기하와 얼굴들까지. 잔디에 누워 가을볕과 함께 다시 한번 페스티벌을 즐기자.
3. 어쩐지 날씬해지는 기분?!
네온비와 캐러멜의 웹툰 <다이어터>가 한정판 박스 세트로 발간되었다. 지방세포가 노려보는 그림이 있는 디지털 체중계와 엽서가 함께 들어 있다는 소식. 아… 일단 밥부터 좀 적게 먹고….
4. 구매버튼 클릭클릭
[MUST 10] 자꾸만 보아도 자꾸만 새로운 <다른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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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한주를 보내고 있다. 우선 아침저녁으로 한기가 느껴질 정도인 데다 대낮의 밝은 햇살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두렵지 않아 괜찮다. 이제 가을이 성큼 한발을 내디딘 듯하다. 월요일에 추창민 감독의 <광해, 왕이 된 남자> 기자시사가, 화요일에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기자시사가 열렸던 것도 괜찮았다. 영화의 장르며 규모, 스타일이 다 다르지만 두 영화 모두 나름의 성취를 이룬 듯 보여 가슴 한구석이 부듯했다. 영화기자가 된 보람을 느끼는 건 이럴 때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많이들 알다시피 왕의 대역을 맡게 된 광대에 초점을 맞추는 영화인데, 전체적인 짜임새가 좋고 이야기의 두께가 예상보다 두터웠다. 끝까지 힘을 잃지 않고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죽 풀어내는 감독의 역량도 인정할 만하다. 구로사와 아키라의 <카게무샤>도 간혹 연상됐고 <마틴 기어의 귀향>이나 <왕의 남자> 같은 영화와 겹치는 느낌도 존재했다.
[에디토리얼] 이번주도 괜찮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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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왕의 꿈'은 태종무열왕과 김유신 등 영웅들의 일대기를 재조명한 대하드라마로 오는 9월 8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예정이다.
‘대왕의 꿈’ 신창석 PD,"최수종은 사극계의 박지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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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하는 씨네21!
이제 영화가 주는 감독과 행복을 씨네21로 만나보세요.
씨네21 TV Commercial Film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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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차칸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한 남자가 복수하기 위해 기억을 잃은 또 다른 여자를 이용하면서 갈등과 사랑이 커지는 멜로드라마로 오는 9월 12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송중기] ‘차칸남자’ "제목 듣고 소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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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마지막 남자가 작별을 고했다. 냉전시대의 하드보디와 테크노 블록버스터의 슈퍼히어로들 사이에서 고집스레 아날로그 마초 영웅의 세계를 그려오던 토니 스콧은 자기만의 견고한 성(城)을 구축한 장인이었다. 1990년대 이후 그는 마치 <언스토퍼블>에서 멈추지 않고 달려가는 열차처럼 맹렬한 에너지로 영화를 만들어왔다. 예상치 못한 실패도 의외의 성공도 있었지만 그는 자신의 세계를 결코 벗어나지 않았다. <마지막 보이스카웃>으로 처음 토니 스콧과 만났다는 오승욱 감독이 그의 영화들을 회고한다. 그의 영화에 빠져든 열렬한 팬은 아니었지만 이상하게도 그의 영화는 남다른 데가 있었다. 토니 스콧의 필모그래피에서 발견되는 남자들의 불가해하고도 기구한 운명, 그 애증어린 시선으로 토니 스콧의 영화들을 되돌아본다.
내가 처음 토니 스콧의 영화를 본 것은 1990년대 초 사당동에 위치한 동시상영관 사당극장에서였다. 이미 한물가기 시작한 홍콩 누아르가 변신을 거듭하다 태어
“남자를 망가뜨리는 것은 사랑과 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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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특히 시리즈물의 경우 팬 인증이 없이는 감히 시작할 엄두를 내기조차 힘들다. 그런데 이 팬층이 꽤 두텁다. 누적관객 6천만명을 넘은 <포켓 몬스터> 시리즈는 벌써 극장판 15주년을 맞았다. 시리즈물과 주목할 만한 일본 애니메이션을 모았다.
극장판 포켓 몬스터 베스트 위시 큐레무 VS 성검사 劇場版ポケットモンスタ- ベストウイッシュ キュレムVS聖士ケルディオ
감독 유야마 구니히코 / 목소리 출연 마쓰모 도리카, 오타니 이쿠에, 미야노 마모루 / 수입 (주)포켓몬코리아 / 배급 CJ엔터테인먼트 / 개봉 12월20일
<극장판 포켓 몬스터> 15번째 시리즈이자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포켓몬 베스트 위시> 시리즈 두 번째 작품. 극장판 15주년인 만큼 팬들에겐 전설의 포켓몬이 대거 등장하는 게 관건이다. 포켓몬 마스터를 목표로 하나지방을 여행 중인 지우 일행이 발견한 상처입은 포켓몬. 그는 세계를 지키는 성검사의 후계자로 불리는 어린
다시 돌아온 란타로와 포켓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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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 픽사, 디즈니 말고, 재패니메이션도 말고 좀 색다른 애니메이션은 없을까, 생각한 관객이라면 주목하시라. 스페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러시아, 홍콩에서 날아온 애니메이션들이 9월부터 내년 상반기 사이에 개봉한다. 지금부터 이른바 ‘제3세계 애니메이션’ 4편을 소개한다.
테드: 황금도시 파이티티를 찾아서 Tad: The Lost Explore
감독 엔리케 가토 / 목소리 출연 (한국)하하, 보라 / 수입 (주)포커스앤컴퍼니 / 배급 싸이더스FNH / 개봉예정 9월20일
고고학자가 꿈이지만 미라 공포증이 있어 여태 시카고의 벽돌공으로 살아가고 있는 테드. 우연히 고대 잉카제국의 황금이 묻혀 있다고 전해지는 비밀의 도시 파이티티의 존재를 알게 되고, 조력자들과 페루로 떠난다. 물론 그 과정에서 테드 일행은 악당의 방해공작에 시달린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가 절로 연상되는 <테드: 황금도시 파이티티를 찾아서>는 스페인의 엔리케 가토 감독이 제작기간 4년
색다른 애니메이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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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도 애니메이션 왕국의 ‘왕좌 쟁탈전’은 계속된다. 매년 고정적으로 신작을 내놓는 픽사와 드림웍스는 물론이고 한동안 주춤했던 블루스카이와 무서운 후발주자 소니, 작지만 실속있는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신작이 포진해 있다.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작품은 픽사의 <몬스터 대학>(6월21일 개봉)다. 2001년 개봉한 <몬스터 주식회사>의 프리퀄인 이 작품은 주인공 마이크와 설리의 첫 만남, 몬스터 주식회사를 세우기까지의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제프리 카첸버그가 매년 3편 이상의 3D애니메이션을 쏟아내겠다고 공언한 드림웍스는, 카첸버그의 말처럼 세편의 작품이 개봉 대기 중이다. 이중 가장 기대되는 작품은 3월22일 북미 개봉예정인 <크루즈>.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지진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가족이 새로운 ‘집’을 찾아 떠나는 모험담을 다룬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책임감 넘치는 가장으로, 라이언 레이놀스가 ‘불’처럼 새로운 도구를 찾아내길 원
애니 왕국의 왕좌는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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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이스 에이지4: 대륙이동설>과 <마다가스카3: 이번엔 서커스다!>로 대변되는 올해 상반기 애니메이션 라인업은 좀 심심했다. 원작과 프리퀄의 유혹에 빠진 실사영화계의 유행이 애니메이션계에서도 되풀이되는 걸까? 9월부터 줄줄이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신작들이 이런 의혹을 한번에 종식시켜줄 거다. 픽사의 첫 여전사, 드림웍스의 어린이 히어로들, 다시 열린 팀 버튼 월드, 소니가 재탄생시킨 고전 호러의 아이콘 등 당신의 눈을 사로잡을 7편의 신작 애니메이션을 소개한다. 하반기 개봉의 열풍을 이어갈 2013년의 신작들과 이국의 애니메이션 작품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정보도 함께 실었다.
전세계의 어린이는 우리가 지킨다
가디언즈 Rise of the Guardians
감독 피터 램지 / 목소리 출연 크리스 파인, 휴 잭맨, 알렉 볼드윈, 주드 로, 아일라 피셔 / 수입•배급 CJ엔터테인먼트 / 개봉예정 11월
<슈렉>
애니 왕국의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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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 것>은 쉴새없이 떠드는 영화다. 이 작품처럼 대사가 흘러넘치는 한국영화도 드물 텐데 처음부터 터지는 연정인(임수정)의 수다는 극이 진행되며 이두현(이선균)과 장성기(류승룡)와의 삼각구도 안에서 축적되고 폭발한다. 이때 다소 안일하거나 식상한 코미디 코드와 고민없는 결말이 그 재미를 반감시키기도 하는데, <이층의 악당>에서 장르적 무드를 물씬 풍기던 이진희 음악감독의 스코어만큼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이층의 악당>에서처럼 여기서도 스윙, 샹송, 탱고, 살사, 맘보 같은 다양한 리듬과 악기의 음색이 ‘경제적’으로 활용된다.
특히 (민규동 감독이 작사한) <Je t’aime plus que tout>와 <Embrasse-moi> 같은 샹송에서 짐작되듯 그는 추적이나 대립, 비밀과 폭로의 긴장 외에 위로나 안도처럼 어루만지는 효과를 연출하는 데도 탁월하다. <이층의 악당>에서 <지친 사람들>이
[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순간 내 심장이 뛰어 미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