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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설립된 실험영화 아카이브 ‘Diagonal Film Archive’(대표 박동현)가 6월14일 오후 7시 영상미디어센터 대강의실에서 첫 상영회를 가진다. ‘Absolute Animation Nigh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상영회에선 최초의 실험영화라 할 수 있는 비킹 에겔링 감독의 등 다섯 작품이 선보인다. 이곳은 매달 실험영화 상영회를 가질 예정이다(문의: 02-364-7320).
실험영화 아카이브 첫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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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6월10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시네마테크는 지금’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아트시네마 개관 1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 심포지엄에서는 예술영화의 수입, 유통에 관한 문제, 영상자료원의 필름 보관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재철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운영위 위원장의 기조발언과 두 차례의 토론이 열리며,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의 설립자 앙리 랑글루아의 생애를 그린 다큐멘터리 <시티즌 랑글루아>도 상영된다.
시네마테크 현황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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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CJ-CGV 영화인력양성 프로그램의 1차 지원대상자가 결정됐다. CJ-CGV 영화기금운영위원회가 지원하는 이 행사에서 선정된 대상자는 김화범(‘현 단계 영상문화지형의 변화와 독립영화의 과제’), 김현숙, 박채은(‘독립영화의 대안적 배급체계 구성방안-교육용 배급을 중심으로’), 유창서(‘영상물등급 서비스 개선방향 연구’)씨 등이다. 한편, CJ-CGV 영화기금은 6월13일까지 ‘독립영화 아카이브 구성 방법론’ 등 3가지 주제를 놓고 영화인력양성 프로그램 추가공모를 받는다(문의: 02-334-3166).
CJ-CGV 영화인력양성 프로그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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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7일 개봉했다 조기종영한 <그녀에게>가 재상영된다. 6월3일부터 12일까지는 씨네큐브에서,6월20일부터는 시네코아에서 <그녀에게>를 만날 수 있다.
<그녀에게> 재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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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프랑스영화제가 오는 6월13일부터 23일까지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한국, 프랑스 합작영화인 전수일 감독의 <파괴>이며 올해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됐던 <팡팡 라 튤립>(사진) 등 12편의 프랑스영화가 ‘2003 프랑스영화 파노라마’라는 제목의 메인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될 예정. 영화제 중에는 <팡팡 라 튤립>의 제라르 크라브지크 감독과 배우 뱅상 페레, 의 콜린 세로 감독 등이 내한할 예정(공식 홈페이지 www.rendez-vous.or.kr, 02-3672-0181, 02-766-3390).
제3회 프랑스영화제 6월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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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감독이 이끄는 필름있수다가 2003년 라인업을 발표했다. 먼저 올해 11월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인 <묻지마 프로젝트 2003>은 <묻지마 패밀리>의 라인프로듀서였던 조장호 감독, 단편 <쿵쿵딱별에는 기타리스트가 없다>를 만든 영화아카데미 출신의 최화진 감독, 영상원 출신의 김혁 감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연극 <웰컴 투 동막골>이, <묻지마…> 중 <내 나이키>를 만든 박광현 감독에 의해 9월 초쯤 영화화된다.
장진 감독은 <아는 여자>(가제)와 <바르게 살자> 두편을 준비 중이다. 사랑에 대한 수많은 담론과 정의들이 오가는 독특한 멜로영화 <아는 여자>는 장 감독 본인의 “고백서 같은 이야기”가 될 예정이며, 일본영화 <노는 시간은 끝나지 않았다>를 각색하는 <바르게 살자>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현실풍자극이다. 이후 <묻지마…>의 <
필름있수다, 장진의 2편 포함한 2003년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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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에서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비디오점 체인 영화마을이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비디오 대여횟수를 집계한 결과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5월 셋째주 에 잠시 정상을 내주기 전에도 2주째 수위에 머물러 1위 기록을 4주로 늘렸다. 스티븐 시걸 주연의 신작 <하프 해스트 데드>가 3위로 진입했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캐치 미 이프유 캔>과 로맨틱 코미디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는 각각 11위와 15위에서 4위와 5위로 성큼 뛰어올랐다.반면에 4주째 3위를 지키던 <색즉시공>과 지난주 4위였던 <고스트쉽>은 다섯 계단 내려앉은 8∼9위에 랭크됐다. 이번 주 신작 가운데서는 <하프 패스트 데드>와 함께 <택시3>(7위), <하늘정원>(13위)이 눈에 띈다.1.동갑내기 과외하기(로맨스ㆍ김경형)2.007 어나더데이(액션
[비디오 인기순위] <동갑내기 과외하기> 정상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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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름밤 야외극장'을 무료 운영한다. 2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8월 중순까지 매주 토.일요일 덕진공원과 삼천 둔치에서 작품성이 뛰어난 최신 방화나 외화 등을 무료 상영하기로 했다. 상영작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관람이 가능한 작품이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도 중노송동 영상진흥원에 `시네마테크'를 마련, 오는 7월부터 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영화를 재 상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 시간이 없어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즐기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야외극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야외극장이 활성화 되면 가족 간 화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주시, 여름밤 `야외극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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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좋은 뮤지컬이 될 만한 시나리오를 지녔다면 지금이 할리우드에 입성할 수 있는 절호의 시기다. <물랑루즈>와 <시카고>의 성공으로 뮤지컬영화의 흥행성이 확인되면서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이 뮤지컬 시나리오 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올해 23세의 존 추(Jon Chu)는 이같은 뮤지컬붐에 힘입어 일거에‘할리우드의 분더킨트’로 떠오른 행운아. 최근 영화명문학교인 남가주대(USC) 영화제작과를 졸업한 추는 콜럼비아 스튜디오와 세 편의 대작 감독직 계약을 맺었다. 재학중 만든 단편 뮤지컬이 스튜디오 관계자들의 눈에 띄었고, 장편 뮤지컬 시나리오를 써놓은 게 있느냐는 질문에 “예스”라고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교내에서 일찍부터 재능을 인정받았지만 요즘처럼 할리우드 입성이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운 상황에 단번에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던 것은 할리우드의 시류와 딱 맞아떨어진 운도 크게 작용했다.대만 이민 2세로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스 토박이인 추는 졸업하자마자
<시카고> 뒤쫓아라‥뮤지컬 인기 상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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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멜로 <빙우>가 5월30일 크랭크업했다. 설산에 갇힌, 두 남자의 한 여자에 대한 서로 다른 기억이 얽히면서 진행되는 영화로, 영상원 1기인 김은숙 감독의 데뷔작이다. 이성재, 송승헌, 김하늘 출연. 아래 사진은 캐나다 로케이션 장면. 사진제공 쿠앤필름.
<빙우> 크랭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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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영화의 특징 중 하나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가 많다는 것이다. 5월28일 현재 상영 중인 작품 중에도 <아주미> <보쿤치-내가 사는 곳> <블루> 등이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베스트셀러인 만화를 영화화할 경우, 기존에 있는 원작의 팬들이 영화를 보러 극장을 찾을 가능성이 높고, 출판사와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런 점들이 반드시 흥행 성공으로 이어진다고는 할 수 없다.
일례로, 전국시대를 무대로 소녀 자객의 활약을 그린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의 <아주미>는 개봉 전, 주인공을 맡은 우에토 아야가 20여개 잡지들의 표지를 장식할 정도로 공격적인 홍보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흥행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단관 공개이지만 3월29일부터 장기상영을 계속하고 있는 작품이 안도 다카시감독의 <블루>다. 감독은 “영화는 영화로서 성립해야 한다고 자신에게 말하면서 만들었다”고
[일본] 여고생은 웃고, 닌자는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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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23일 영국의 밀턴 케인즈에는 인터넷 예매시 티켓을 20펜스(약 400원)에 살 수 있는 멀티플렉스가 문을 열었다. 10개 스크린에 2천석을 구비한, 이 멀티플렉스의 이름은 이지시네마(EasyCinema)다. 인터넷 예약을 기본으로 모든 거품을 뺀, 싼값으로 최저비용의 항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 이지젯(EasyJet)을 세운, 그리스의 도전적인 사업가 스텔리오스 하지 이오아누가 고안한 새로운 이지 브랜드 사업이다.
이지시네마의 운영은 기본적으로, 유럽지역에서 항공사업의 지형을 완전히 바꾸어놓다시피한 혁명적인 성공을 거둔, 이지젯의 기본 사업 원칙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먼저 모든 티켓은 인터넷에서 예매한다. 극장에는 박스오피스나 검표원이 없고 인터넷에서 예매한 티켓을 프린트해서 극장에 들어갈 때 거기에 찍혀나온 바코드를 턴스틸이 읽도록 하면 된다. 시간과 요일에 따라 티켓의 가격이 다른 것은 물론이고 인터넷에서 예매를 하는 시점에 따라서도 가격이 다르다. 가장 싼 티켓은
[런던] 뭐, 관람료가 400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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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동영상 갈수록 기승, 매년 35억달러 손해할리우드 메이저 제작사들이 영화불법복제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엑스맨2>(사진) <매트릭스2 리로디드> <니모를 찾아서> 등 올해 여름 대표적인 블록버스터들은 시사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캠코더로 영화를 촬영하지 못하도록 갖은 방법을 동원했다. 필름에 투명한 자국을 새겨 불법동영상을 발견했을 때, 그것이 언제 어디서 촬영됐는지 알 수 있게 만든 ‘워터마크’가 대표적인 예. 이 밖에 어두운 데서도 볼 수 있는 나이트 고글과 안경집까지 수색하는 치밀함, 법적조치를 경고하는 단도직입적인 협박, 스타를 이용한 애원 등이 블록버스터를 수호하는 무기들이다. 제작사들은 최종 프린트가 나오는 시기를 최대한 늦추면서까지 ‘해적’들을 막고자 분투하고 있지만, 누수현상을 완벽하게 막지는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할리우드가 올해 들어 더욱 긴장하는 까닭은 불법동영상 유포로 인한 손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해적’을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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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에 자동차 PPL 본격화올 여름 메이저 자동차 회사들은 메이저 스튜디오만큼 분주하다. <버라이어티> 최신호는 2003년 여름 시즌 유난히 활발한 할리우드영화의 자동차 PPL(Product Placement: 간접광고)에 주목했다. 액션 히어로가 종횡무진하는 여름영화를 탐닉하는 남성 관객에게 영웅이 몰고 다니는 미끈한 자동차는 주인공의 멋진 무기, 멋진 여자친구와 함께 중요한 판타지다. 자동차 회사들이 이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나선 것.GM은 <매트릭스2 리로디드>의 고속도로 시퀀스를 220대의 자사 제품으로 채웠고 GM의 캐딜락 파트는 신모델 TS세단과 에스컬레이드 EXT SUV를 소개해 인지도를 높였다. <터미네이터3>에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등장했던 렉서스2054에 이어 렉서스 SC430 모델이 모습을 드러내며 뷰익은 경주마와 기수의 이야기를 그린 <시비스킷>의 자동차 파트너다. 일본 회사들도 스크린에 차를 대
여름영화는 스포츠카를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