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bituary]
[obituary] 통합 영화의 거인을 기리며, 프레더릭 와이즈먼 추모사
프레더릭 와이즈먼 전작 순회 회고전을 준비하던 2025년 3월 와이즈먼의 오랜 협력자이자 프로듀서인 카렌 코니첵에게 그의 생애와 이력 전체를 기리는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원대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감독이 머물고 있다고 알려진 프랑스 파리까지 사람을 보내 인터뷰를 진행할 생각이었다. 코니첵은 “프레드는 현재 파리가 아니라 보스턴 자
글: 장병원 │
2026-02-27
-
[게임]
[culture game] 콘솔 시대의 종언
옛날 옛적에 콘솔 전쟁이 있었다. 바트 심슨의 견해를 빌려오자면 <스타워즈>와 함께 인류에게 딱히 피해를 주지 않은 ‘좋은 전쟁’ 중 하나로 여겨진다. 16비트 시절부터만 얘기하자. 닌텐도의 슈퍼 패미컴과 세가의 메가 드라이브가 경쟁했고, 승자는 다들 알다시피 닌텐도였 다. 이때는 유저들이 콘솔이 곧 플랫폼임을 명확히 인지하지 못했다. 소니가
글: 박수민 │
2026-03-02
-
[Culture]
[culture stage]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김신록의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를 관람했 다. 원제에는 배우 이름이 붙지 않지만 이 리뷰에서는 배우의 이름을 굳이 명시하고 싶다. 김신록 배우가 <씨네21>의 필자여서는 아니다. ‘김신록의 정화의 순간들’을 읽고 공연에 흥미가 생긴 건 맞지만, 만일 다른 배우의 공연을 보았다면 그의 이름을 서두에 언급했을 것이 다. 배우가 중요
글: 정재현 │
2026-03-02
-
[Culture]
[오수경의 TVIEW] 아너 : 그녀들의 법정
ENA 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은 윤라영(이나영), 강신재(정은채), 황현 진(이청아)이 각종 성범죄 뉴스 헤드라인 글자를 밟으며 시작한다. 세 변호사가 속한 ‘L&J’는 ‘Listen & Join’이라는 이름대로 성범죄 피해자의 말을 듣고 함께하는 로펌이다. 이들은 연예인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을 변호하다가
글: 오수경 │
2026-02-27
-
[국내뉴스]
[국내뉴스] 당신의 메일함에 영화를 보내드립니다 - 시네마 달, 3월부터 구독 서비스 ‘다달’ 실시
독립영화 전문 배급·제작사 시네마 달이 영화 구독 서비스 ‘다달’을 시작한다. 월 9900원에 시네마 달이 엄선한 영화 한편의 온라인 상영 링크와 영화에서 파생된 글 한편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2008년 설립 이래 <두 개의 문>(2012), <얼굴들>(2017), <어른 김장하>(2023) 등 300여편의 작품
글: 남선우 │
2026-02-27
-
[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제99회 <키네마준보> 베스트 텐 시상식 현장, 심은경 배우 여우주연상
2월19일 도쿄 시부야의 분카무라 극장에서 ‘제 99회 <키네마준보> 베스트 텐’ 시상식이 열렸 다. 여우주연상에 <여행과 나날>에 출연한 심은경 배우가 선정됐고, 재일조선인 박수남, 박마의 감독의 <되살아나는 목소리>가 문화영화 부문 작품상을 받아 한국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1924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99회를 맞이한
글: 쓰카다 이즈미 │
사진: 쓰바키 다카시 │
정리: 이우빈 │
2026-02-27
-
[기획리포트]
[포커스] 2026년 설 연휴 극장가의 승자는… <왕과 사는 남자>
2026년 설 연휴 극장가의 승자는 단연 <왕과 사는 남자>다. 지난 2월 4일 개봉 이후 19일 만에 600만명(2월26일 기준)을 돌파하면서 현시점 독보적인 스코어를 기록 중이다. 특히 설 연휴 내내 관객수가 계속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연휴 첫날인 14일 35만여명을 시작으로 15일 46만여명, 16일 53만여명, 17일 66만여명까지
글: 이자연 │
202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