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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옴므 차이 대만콘텐츠진흥원(TAICCA) 회장, 한국-대만 콘텐츠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의 역할 하겠다
2019년 대만 문화부가 설립한 대만콘텐츠진흥원(Taiwan Creative Content Agency, TAICCA)은 영화, 드라마, 음악, 만화, 공연 등 자국 콘텐츠의 제작과 유통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대만 작품이 다른 나라에서 환영받을 수 있도록 등을 밀어주는 것 또한 TAICCA의 역할이다. 그래서 지금 TAICCA는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세계
글: 남선우 │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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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입양인은 개인이 아닌 사회의 문제다, <케이 넘버> 조세영 감독
‘입양은 축복’이라는 말은 과연 모두에게 적용 가능한 관용구일까. 미오카 밀러는 1970년대 초 길에서 발견돼 미국의 양부모에게 입양됐다. 성인이 된 이후 가족을 찾기 위해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했으나 자신의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는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지워지고 조작된 입양 기록, 미오카를 비롯한 해외 입양인들의 증언을 토대로 영화는 한국 해외 입양 시스
글: 조현나 │
사진: 최성열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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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청소년은 움직임의 미학을 구현하기 좋은 피사체, ‘위국일기’ 세타 나쓰키 감독
“왜 한국은 식탁에 가위를 올려두나요?” 인터뷰 후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세타 나쓰키 감독이 대뜸 질문을 건넸다. 지난 7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위국일기>가 초청돼 한국을 찾은 세타 나쓰키 감독은 공식 일정을 마친 후 서울에 남아 짧은 망중한을 즐기는 중이었다. 한국 여행이 간만이었던 세타 나쓰키 감독의 눈엔 고깃집이든 전집이든 한국 식당에
글: 정재현 │
사진: 오계옥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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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제3회 한국영화음악콘서트 서훈 집행위원장과 5명의 음악감독들
영화음악 창작자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이 작곡한 곡을 연주하는 ‘2022 제3회 한국영화음악콘서트’(이하 영화음악콘서트)가 12월28일 오후 7시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예술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영화음악페스티벌(KCMF)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 상임지휘자를 겸하는 서훈 집행위원장이 지휘를
글: 조현나 │
사진: 최성열 │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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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작은 아씨들' 배우 추자현③
처음 만나는, 우리가 잘 아는 추자현
- 오랜 중국 활동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 재개를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으로 시작했고 큰 인기를 얻었다.
= 처음 중국 진출을 결심하게 된 건 좀 더 다양한 연기의 기회를 얻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다. 감사하게도 30대는 중국에서 바쁘게, 그리고 치열하게 보냈다. 그러다 어느덧 나이에 맞게 경험과 감
글: 김소미 │
사진: 오계옥 │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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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작은 아씨들' 배우 추자현②
초연한 욕망의 얼굴
- 특별 출연 같지 않은 특별 출연상이 있다면 올해의 수상자는 의심의 여지 없이 <작은 아씨들>의 추자현이 아닐까. 합류할 때만 해도 이런 반응을 기대하진 못했을 것 같다.
= <작은 아씨들>의 조문주 CP와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를 함께했는
글: 김소미 │
사진: 오계옥 │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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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배우 현봉식, “네 얼굴에? 모두 안된다고 했지만 ‘노안’을 나의 경쟁력으로!”
[한겨레]
'쉼톡-단점뿐이라고? 개성으로 빚자! 반전매력 현봉식' 설치기사 연수원 상황극서 진상고객 연기 배우의 꿈
“네 얼굴에?” 모두 반대할 때 “보여주겠다” 오기
외모 편견에 단역 알바도 쫓겨났던 시절 거쳐 데뷔 4년 만에 ‘노안+사투리’ 봉식표 캐릭터 완성
“잘 할 수 있는 걸 밀고 나가세요”
“저를요? 이 일을 우짜면 좋노.” 넷플릭스 드라
글: 한겨레제휴기사 │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