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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박 6일 밤낮, 세상 곳곳에서 날아온 애니메이션의 상상력을 원없이 만날 수 있는 2003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지난 6월7일 폐막했다. 해마다 여름 기운이 퍼지기 시작하는 6월, 스위스의 제네바와 국경을 맞댄 프랑스의 휴양도시 안시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세계 최대의 애니메이션 축제. 히로시마, 오타와, 자그레브 등과 더불어 세계 4대 애니메이션페스티벌로 꼽히며, 그중에서도 가장 오랜 40여년의 전통을 지닌 애니메이션영화제로 올해 27회를 맞았다.
올해 단편부문에서 경쟁을 벌인 50편 중 그랑프리의 영광은 야마무라 고지의 <아타마 야마>에게 돌아갔다. 야마무라 고지는 프리랜스 애니메이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며 단편과 TV 광고 작업을 주로 해온 일본 감독. 직역하면 ‘머리 산’이라는 제목을 가진 <아타마 야마>(頭山)는, 머리에 벚나무가 자라는 남자의 이야기다. 남자의 머리에 벚꽃놀이를 하려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흥청망청거리던 그들이 쓰레기며 뜨거운
세계 애니메이션계에도 아시아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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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전문지 월간 <키노>가 7월호를 끝으로 폐간된다. 1995년에 창간되어 통권 99호째로 문을 닫게 된 <키노>는 진지한 작가주의의 보루로서 지난 8년 동안 열혈독자그룹의 지지를 받는 대표적인 영화잡지였다. 이같은 전위적인 영향력과 상징성 때문에 <키노>의 폐간 소식은 영화계와 영화잡지 독자층에 하나의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사태의 핵심 원인은 만성적인 적자 구조와 시장의 축소다. 애초에 <키노>는 정성일 전 편집장, 이연호 현 편집장 등 편집부 주체들이 잡지의 방향과 성격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발행인을 구하는 수순으로 창간되었다. 창간 초기에는 영화 붐을 배경으로 시대의 요구를 선도하는 전략이 캠페인적인 효력마저 발휘하면서 발행 부수 5만부, 판매율 85%의 흑자 구조를 갖추었다.
주간지, 온라인 매체 부상으로 타격
그러나 발행 기업이 부도가 나고 IMF 때 호된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2000년 가을 온라인 <엔키노>
7월호 끝으로 폐간되는 영화전문지 <키노>, 그 폐간의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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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연극 <헤어스프레이>로 토니상을 수상한 존 워터스 감독이 <더티 셰임>이라는 새 영화를 연출한다. 각본을 직접 쓴 감독 말에 따르면 “아주 우아한 가족이 성적 광기로 빠져드는” 코미디라고. 조니 녹스빌, 셀마 블레어, 폴 지아마티 등이 출연을 결정했고, 통제 불가능한 성적 충동으로 고생하는 여주인공은 아직 캐스팅되지 않았다. 제작자는 토드 솔론즈의 <스토리텔링>을 제작했던 테드 호프와 크리스틴 바천.
존 워터스 신작, <더티 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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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가 경쟁작 20편을 발표했다. 이번 경쟁부문은 지난해에 비해 자국영화의 비율이 훨씬 낮아졌다. 러시아는 성페테스부르크에 바치는 헌정영화 <산책> <페테스부르그> <콕트벨> 세편을 출품하고, 영어권에서는 마이크 바커 감독, 팀 로스 주연의 <왕 죽이기>를 비롯해 말콤 맥도웰이 출연하는 <죽으면 그때 잘 거야> 등이 경쟁부문에 올랐다. 폐막작은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의 <칼라스 포에버>다.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경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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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맥그리거, 할리 베리, 멜 브룩스가 3D애니메이션 <로보트>에 목소리 출연한다. 이십세기 폭스사가 제작할 이 작품은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의 <아이스 에이지> 팀과 감독 크리스 웨지가 작업할 예정. 개봉일은 2005년 3월11일로 결정됐으며, 짐 브로드벤트, 스탠리 투치, 다이앤 위스트 등 쟁쟁한 조연들도 목소리를 보탠다. <로보트>는 젊은 천재가 로봇을 만들어 이 세상을 좀더 좋은 곳으로 바꾸려고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할리 베리, <로보트>에 목소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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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의 할리우드 배우 페이 더너웨이가 저예산 스릴러 <포스티지 듀>에 출연한다. 550만달러 규모로, 미국의 지방 독립영화사인 세븐티 퍼센트 필름즈에서 제작할 예정. 각본과 연출을 맡은 필립 영은 “더너웨이가 시나리오를 읽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다. 그와 작업할 일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스티지 듀>는 할리우드영화에 출연을 제안받는 무명 여배우에 관한 이야기. 더너웨이는 완고한 성격의 캐스팅 에이전트로 출연한다.
페이 더너웨이 저예산 스릴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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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극장가는 지난해 30년 만에 가장 큰 호황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는 영국영화위원회의 자료를 인용, 2002년 영국 전체 박스오피스가 2001년 성적에서 17% 늘어난 7억5500만파운드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스파이더 맨>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반지의 제왕2> 등의 블록버스터를 비롯, <슈팅 라이크 베컴> 같은 슬리퍼히트작까지 가세한 유난히 화려했던 라인업 때문. 영국 영화계는 멀티플렉스가 문을 연 80년대 중반 이래로 연속 상승 중인 극장 성적에 크게 고무돼 있다고, 는 전했다.
영국 극장가, 30년만의 대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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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7일부터 9월6일까지 열리는 제6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초청예정작의 리스트가 갈수록 화려해지고 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현재 우디 앨런의 <다른 무엇>, 리들리 스콧의 <성냥개비 남자>, 로버트 알트먼의 뮤지컬 <컴퍼니>, 롭 라이너의 <알렉스와 엠마> 등의 출품이 유력하다는 것이다. 이 밖에 초청이 확정적인 작품은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테오 앙겔로풀로스, 에미르 쿠스투리차, 제임스 아이보리, 아모스 기타이, 마르코 벨로치오의 신작들. 한편 모리츠 데 하델른 집행위원장은 올해 마켓의 기능을 강화하고 상영관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화려해지는 베니스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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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미디어 영상센터 활력연구소는 오는 6월20일(금)부터 29일(일)까지 열리는 정기 상영프로그램 ‘활력 영상전’을 통해 ‘2003 도쿄 비디오페스티벌’의 작품 일부를 초청 상영한다. 작품당 길이가 20분 내외인 이번 프로그램은 도쿄비디오페스티벌에서 상영된 30편의 작품 중 총 12편을 초청한 것인데, 도쿄 상영 당시 JVC 대상을 받은 한국 이현철 감독의 <오락기 납치사건> 등이 포함되어 있다.(문의: 02-2263-0056, www.playmedia.or.kr).6월20일(금)21일(토)22일(일)23일(월)24일(화)25일(수)26일(목)27일(금)28일(토)29일(일)3시섹션1섹션2섹션3휴관섹션1섹션2섹션3섹션1섹션2섹션35시섹션2섹션3섹션1휴관섹션2섹션3섹션1섹션2섹션3섹션17시섹션3섹션1섹션2휴관섹션3섹션1섹션2섹션3섹션1섹션2섹션1: 캘리포니아 드림/라이트 스토리/구두섹션2: 우리는 사진부 탐정단(황금마법사 대 투명신사 편)/아, 향수에 젖어/네덜란드 풍/
시네마테크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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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는 예술전용관 운영지원 추가 신청접수를 6월20일까지 받는다. 예술영화관은 연간 상영일수의 3/5 이상 예술영화를 상영해야 하며, 연간 최고 지원액수는 7700만원이다. 현재 전국에 7개관이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이며 전국에 총 10개관을 운영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최근에 대구의 씨네아시아 2관(524석)이 예술영화전용관으로 추가, 선정됐다. 자세한 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kofic.or.kr)나 국내진흥부 국내3팀(담당 김현수, 02-958-7562∼3)으로 하면 된다.
예술전용영화관 운영지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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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 국내진흥사업 중 10개 사업의 심사운영 세칙이 변경됐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는 극영화개발비 지원,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공모, 독립영화 제작지원 등의 사업에서 위원회가 별도의 심의, 의결을 했던 규정을 변경하여 심사위원회의 결정만으로 최종지원작을 선정키로 했다.
국내진흥사업 심사운영 세칙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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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사동 뤼미에르 예술영화전용관은 6월26일까지 6편의 예술성 짙은 영화를 상영하는 ‘2003- 뤼미에르, 시선 1/2’을 개최한다. 상영작은 <디 아워스>(사진) <파 프롬 헤븐> <그녀에게> <볼링 포 콜럼바인> <펀치 드렁크 러브> <돌이킬 수 없는> 등이다(문의: 02-545-3800, http://www.lumiere.co.kr)
뤼미에르 예술영화전용관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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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7월10일 개막을 앞두고 ‘메이드 인 PiFan’ 시리즈 3호 단행본 <메가토크 2002>를 발간한다. 미이케 다카시와 김지운 감독의 대담, 한국영화의 리메이크, 일본에서 독립영화로 살아남기, 인디가 영화제에 대해 알고 있는 두세 가지 것들 등 4가지 주제에 관한 토론을 책으로 옮겼다.
<메가토크2002>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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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CGV 영화기금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디지털 장편영화 지원 공모(CJIP)의 마감이 연장됐다. 이로써 접수기간은 6월16일부터 26일까지로 변경됐다. 60분 이상의 디지털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편당 1천만원에서 5천만원을 지원하는 이 행사에서 채택된 작품은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상영된다(문의: 02-334-3166, http://www.kifv.org).
CJIP 공모 마감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