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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밍 풀>의 그녀는 반쯤 미쳐 있는 것처럼 보인다. 바로 이 모습이 프랑수아 오종이 상상하던 캐릭터였을 것이다. <사랑의 추억>에서 그녀의 진면목을 알아본 프랑수아 오종은 영화를 구상할 때부터 이 영화의 신경질쟁이 ‘사라 모튼’으로 샬롯 램플링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망연자실하게 창에 서서 어린 소녀의 육체를 따갑게 훑어보는 그녀의 모습은 금방이라도 식칼 하나쯤 집어들 만큼 아슬아슬해 보이지만, 노트북에 코를 파묻고 창작의 마성에 넋을 잃고 있을 때면 감히 말을 붙이기도 어려울 듯한 지적 매력을 풍긴다. 아마도 메릴 스트립이나 카트린 드뇌브 정도만이 그녀의 주술에 적대할 만한 여신들이 아닐까. 그래서, 스크린이라는 올림포스의 신전에서 그녀는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가장 ‘신경질적인 여신’이다. 빼빼마른 몸, 주름살마저 날카로운 얼굴, 안경을 쓰나 안 쓰나 바깥으로 쏘아 내비치는 날카로운 시선. 하지만, 사실 육체의 윤곽을 갖고 그녀를 평한다는 건 어림없는 묘사
삐딱한 영화쟁이들의 여신,<스위밍 풀>의 샬롯 램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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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이 참 잘 어울리는 사람이었다. 영화 <바람난 가족>에서 트렌치코트를 늘씬하게 늘어뜨린 채 뒷모습을 보였을 때도 알아보았지만, 희끄무레한 스튜디오 안에서 짙은 슈트를 입고 곧게 서 있을 때 그의 실루엣은 단 한 가지의 느낌을 뚜렷이 풍겼다. 한치의 오차도 없는 건축도면. 소매에 잡힌 주름까지도 미리 계산되어버린. 이상한 일은 아니다. 이제까지의 황정민이란 배우가 이 세련된 슈트와 유유상종할 종류처럼 보이진 않았었다 해도, 바람난 변호사 ‘주영작’은 또 다른 황정민 같았으니까.
<와이키키 브라더스>에서 <로드무비>로 넘어갔을 때도 그랬고, <로드무비>에서 <YMCA야구단>으로 건너뛰었을 때도 그랬다. 순박한 드러머 강수, 하염없이 떠도는 청년 대식, 부족함 없이 곱게 자란 착하고 어리숙한 녀석 광태 사이에 고정된 ‘황정민’은 보이지 않았다. 머리스타일이나 수염, 안경 따위의 분장 차이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배우로서 그는, 아무
내년엔 무대로 돌아가겠습니다,<바람난 가족>의 황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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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의 얼굴엔 꽃이 활짝 피어 있다. 영화홍보, 결혼준비, 미뤄왔던 눈 치료까지, 서로 한치의 양보도 없는 스케줄에 치어 많이 야위었지만, 얼굴에서 환하게 빛이 날 정도로 컨디션은 좋아 보인다. 그래도, 아무리 그래도, 거울 앞에 앉아 화장을 하고 머리를 만지던 신은경에게서 흘러나온 콧소리는, 충격 그 자체다. “여봉! 안 심심하시죵?” 그뿐인가. 사진 촬영을 하는 짬짬이 뭔가를 뚫어져라 응시하는 듯싶어서 바라보면, 그 시선의 끝엔 여지없이 매니저 겸 새신랑이 있다. “결혼, 안 하셨죠? 하세요. 때가 되면? 저도 그랬는데요, 그 때란 건 저절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거더라구요.” 결혼이 종교가 될 수 있다면, 신은경은 지금 열혈 신도다. 진심으로 전도하고 있다는 것도 알겠다. 그런데… 이 신은경이, ‘형님’이라 불린 그 신은경, 맞아?
하긴, 사람이, 배우가, 하나의 얼굴만 갖고 있다면, 얼마나 지루하겠나. 게다가 신은경이 ‘의외로’ 여자답다는 건, 아는 사람은
다른 장르에 도전을! <조폭 마누라2>의 신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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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2차대전의 막바지, 미군 소속의 스티븐 오록 대위(매트 르 블랑)는 독일군의 비밀 암호기 ‘이니그마’를 성공적으로 훔쳐내지만 영국군의 의심을 받아 기계를 파기당하고 적군 비품 소지를 이유로 감옥에 갇힌다. 얼마 뒤 연합군 사령부는 그를 포함해 네명의 대원들을 지목해 ‘이니그마’를 다시 훔쳐오라는 임무를 부여한다. 이번엔 기계를 제작하는 베를린의 공장에 직접 침투하라는 것. 그런데 공장 직원이 여자들뿐이어서 이들은 여장을 해야 할 상황이다.
■ Review
미국의 인기 TV시트콤 <프렌즈>에서 인생 그 자체가 자신의 이름처럼 즐겁기만한 착한 친구 ‘조이’ 매트 르 블랑이 이 영화의 주연이라는 얘기는 일단 제쳐둬야 할 것 같다. ‘조이’처럼 귀엽고 아기자기한 매력을 기대하기에 이 영화에서 르 블랑이 연기한 ‘오록’은 너무 심각하고 마초적이다. 작전마다 성공할 ‘뻔’만 했지 성공하지는 못했던 요원이 다른 엉성한 멤버들과 함께 적국 수도에 위장 침투하는 과
독특하지도 유쾌하지도 않은 코미디,<신이 버린 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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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 대학생, 북한 여대생과 만나 그걸로 끝‥?고고학과 대학생 철수(조인성)는 바람둥이다. 공부는 관심없고 온통 여자에만 정신이 쏠려있다. 교수가 학점따서 졸업하려면 연변 유적 남북한 합동 대학생 탐사대에 합류하라는 조건을 낸다. 할 수없이 연변에 간 철수의 눈에 북한 여대생 영희(김사랑)가 눈에 들어온다.<남남북녀>의 줄거리는 여기까지만 말하면 충분하다. 북한 여자인 영희는 정절을 소중히 할 것이고, 철수는 애를 먹을 것이고, 그러다가 순정이 생길 것이고, 마침내 영희도…. 문제는 그 공식이 아니라, 공식에 살을 붙이는 데에 정성을 쏟지 않는 안이한 태도다. 영화가 마련한 건 조인성의 과장된 표정 연기와 연변 가이드로 나오는 공형진의 수다, 북한 사투리를 활용한 몇 차례의 개그 정도다. 이렇다할 배경이나 구도가 없는 밋밋한 화면 안에 크게 잡힌 인물들은 어색한 몸짓을 해댄다. 만드는 이들부터가 개인기나 썰렁 개그에 애정이 없이, 그것만 있으면 관객은 웃는다는 생각으로
[새 영화] <남남북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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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단짝친구 마리(세실 드 프랑스)와 알렉스(메이벤)는 외딴 시골로 공부하러 떠난다. 알렉스의 가족이 머무는 시골집에서 묵던 밤, 낯선 남자가 침입해 온 가족을 무참히 살해한다. 남자가 알렉스를 데리고 떠나자, 마리는 긴 추적 끝에 친구를 구하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 Review
새벽녘 숲속을 달리는 여자. 피투성이가 된 몸으로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다. 친구의 가족은 모두 죽었고, 친구는 끌려갔다. 살인마의 뒤를 쫓아왔지만, 그의 눈에 띄면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 결론은 둘 중 하나다. 죽거나 죽이거나. 끔찍한 학살극의 목격자인 주인공의 시선과 심리는, 꼭 그만큼의 공포와 긴장을 객석에 전염시킨다. <엑스텐션>은 그래서 깨어나고 싶은 악몽 같은 영화다.
“이 영화는 어떤 메시지도 담고 있지 않다. 지나친 복습과 외딴집은 위험하다는 것밖에는.” 감독의 농담 같은 고백처럼 <엑스텐션>은 심오하지 않다. 어둠, 밀실(그리고 길), 미지의 살인
비위와 담이 약한 사람들은 피해야 할 영화,<엑스텐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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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털이범들간의 속고 속이고, 쫓고 쫓기는 두뇌싸움과 추격전을 선보이는 <이탈리안 잡>은 <오션스 일레븐>처럼 개성있는 배우들의 ‘종합선물세트’다. 비상한 머리에 수완 좋은 리더 찰리 크로커(마크 월버그)가 이끄는 전문강도팀은 삼엄한 경비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베니스의 고궁에서 3500만달러 상당의 금괴를 탈취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빈틈없는 계획, 완벽한 일처리, 깨끗한 탈출, 그러나 믿었던 팀의 일원인 스티브(에드워드 노튼)가 배신하고 혼자서 금을 챙겨 도망치게 되자 1년 뒤 살아남은 팀원들은 스티브로부터 자신들의 금을 되찾기 위해 LA에 다시 모인다. 찰리를 중심으로 컴퓨터 천재 라일, 잘생긴 일류 드라이버 롭, 폭약전문가 짝귀, 그리고 베테랑 금고털이 존 브리거가 존의 딸이자 미모의 금고털이 스텔라(샤를리즈 테론)까지 합류한 이 최고의 팀의 ‘잡’은, 이제 이익을 챙기기 위함이 아니라 배신자에 대한 보복이다.1969년에 만들어진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l
배신자를 처단하라,배우종합선물세트 <이탈리안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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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등 미국내 20여개 주 검찰총수들이 할리우드에 10대들의 보호차원에서 영화제작시 흡연장면을 줄여주도록 촉구했다. 빌 로키어 캘리포니아주 검찰총장은 26일 잭 밸런티 미국영화협회(MPAA) 회장 앞으로 뉴욕, 콜로라도, 애리조나 등 24개주 검찰 수뇌부가 공동 서명한 서한을 발송, "영화 속에서 담배를 피우는 장면만 줄여도 (영화)업계는 우리 청소년들을 흡연 폐해에서 구할 수 있다"며 제작과정에서 흡연 장면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한은 또 지난 6월 발표된 다트머스대 보고서를 인용, 10대들의 영화 속 흡연장면 노출이 담배에 손을 대는 데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다트머스 의과대는 국립암센터의 지원 하에 수행된 이 연구보고서에서 영화 속 흡연장면에 가장 많이 노출된 10-14세 청소년들은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가장 적게 본 집단에 비해 담배에 손을 댈 가능성이 거의 3배나 높았다며 "영화 속 담배 노출과 흡연 입문간 연결고리가 직접적인 것은 아니지만 통계상
美 검찰, 영화계에 흡연장면 자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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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멋을 낸 젊은 남녀들이 신나게 춤추고 노는 록카페 안. 머리에 핀을 꽂고 긴 치마를 늘어뜨린 촌스런 외양의 아가씨 민서(신애)가 앉아 있다. 그 옆에는 그녀를 특별한 눈길로 바라보는 멋진 남자 주학(오지호)이 있지만, 민서는 옷깃 스치는 것도 조심스럽다. 집안 대대로 은장도와 열녀문을 가보 삼고 순결을 중시하는 가문 출신이기 때문. 그는 외간 남자가 손만 잡으려고 해도 가슴에 품은 은장도를 꺼낸다. 이것이 주학으로서는 최대의 난관. 오늘은 민서의 생일이라, 민서와 주학을 비롯한 몇몇 친구들이♣ 주학이 선물한 유리 그릇을 떨어뜨린 민서. 가득 들어 있던 동전이 와르르 쏟아졌다. 민서와 주학은 서로 줍겠다고 나섰다가 서로의 손가락을 스치고 만다.생일파티를 하려고 록카페에 모였다. 이 록카페는 <은장도> 제작진들이 양수리 스튜디오 내에 공들여 만든 세트. 한쪽 벽면을 장식한 폴라로이드 사진들부터 밴드를 위해 놓인 무대까지, 홍익대 근처 록카페를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 아기
건드리면 찌르겠사옵니다,<은장도>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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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아론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아이 러브 피크닉>이 최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와 상 파울루에서 열린 애니마 문디(ANIMA MUNDI)에서 2개 부문 입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26일 제작사 알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밝혔다.
애니마 문디는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로 <아이 러브 피크닉>은 각계 전문가 76명이 심사한 `우수 비디오 부문'에서는 1등으로 뽑혔고 관객 투표로 진행된 `어린이를 위한 베스트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3등에 입상했다.
장편 애니메이션 <머그잔 여행>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5분짜리 3D 디지털 작품 <아이 러브 피크닉>은 프랑스 안시 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 국내외 영화제에 활발하게 진출해왔으며 현재 광주국제영화제와 서울넷페스티벌에서 상영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아이 러브 피크닉> ‘애니마 문디’에서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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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일 개막하는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이 확정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는 26일 영화제 경쟁부문인 뉴커런츠 부문과 와이드 앵글 부문의 심사위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신인감독들의 무대인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장에는 루마니아 출신의 루시앙 핀틸리에(Lucian Pintilie) 감독이 위촉됐으며 심사위원으로는 이란의 자파르 파나히(Jafar Panahi) 감독, 심재명 명필름 대표 등 저명한 영화 전문가 5명이 선정됐다.
또 이연호씨와 조영각, 임창재씨 등 3명은 선재.운파펀드 수상작을 심사, 최우수 한국단편과 다큐멘터리를 선정한다.
한편 뉴커런츠 심사위원장인 루시앙 핀틸리에 감독의 주요 작품 3편과 뉴 이란 시네마의 선두주자인 자파르 파나히의 최근작은 이번 영화제 기간에 소개될 예정이다.
(부산=연합뉴스)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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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충무로 지하철 역사 안에 있는 활력연구소 활력극장에서 제17회 십만원비디오페스티발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1997년 6월 홍익대 앞 한 카페에서 1회 행사를 연 이래 6년 동안 이뤄진 ‘십만원영화제’를 마무리짓는다는 의미를 가진다. ‘중간은 슬퍼도 마지막은 해피엔딩이 좋아요’라는 슬로건은 마지막 행사를 맞이하는 영화제쪽의 심경을 보여주는 듯하다.
당초 ‘10만원의 제작비만으로 영화를 만들자’는 D.I.Y 정신에서 출발한 이 영화제는 해를 거듭하면서 창조적인 영상을 고민하는 젊은이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아왔다. 영상을 놀이로 받아들이는 ‘유희정신’이야말로 그동안 이 행사를 받쳐온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17회 행사를 끝으로 영화제를 마치게 된 이유에 대해 십만원영화제 관계자들이 주축이 됐던 활력연구소에 대한 서울시 등의 지원이 부족했던 탓이라고 주최쪽은 밝힌다. 활력연구소의 장기적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이 맞지 않는 가운데 십만원영화제 관계자들은 활력연구소
제17회 십만원비디오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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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국제평화영화제가 개최된다. 참여연대와 SBS가 개최하는 이 영화제에선 반전과 평화를 주제로 한 13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국제정치학도이기도 한 영화평론가 김종연이 이 행사에 관한 단상을 피력한다. 편집자
누군가의 말대로 개념이라는 것은 하나의 예외에서 시작된 얼룩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그것은 번지고 번져나가서 결국 참을 수 없을 만큼 혹은 무시할 수 없을 만큼 부정할 수 없는 하나의 개체가 되는 것이다. 그러한 식의 생각은 세계화나 국제화란 이름의 속도를 가지고 있는 ‘인터내셔널’이라는 별명의 ‘세계’에서는 퍽이나 익숙한 것이다. 그와 똑같은 방식으로 ‘전쟁’도 커왔다. 그것은 ‘분쟁’이나 ‘국지전’의 다양한 단계들을 거친 실로 거대한 얼룩이다. 한반도 사람들이 ‘전쟁’의 여파에서 가장 가까운 이들이면서도 그것을 개념 이상으로 사고하지 않게 되는 원인이다. 하지만 개념이라고 부르기엔 전쟁은 너무나도 생생한 상흔들을 개념이 아닌 자연인들에
[국제평화영화제] 반전보다 평화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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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서비스 스튜디오가 8월18일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상 플레너스 대표와 오상만 아트서비스 대표를 비롯, 이태원 태흥영화사장, 임권택, 이장호, 배창호, 김상진 감독, 정일성 촬영감독, 배우 안성기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튜디오의 곳곳을 돌며 첨단 디자인과 현대식 시설을 둘러봤다.
사진 정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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