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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로 찾는 리얼리티 쇼 제작
스파이더 맨과 헐크를 창조한 마블 코믹스의 전설, 스탠 리가 새 TV 리얼리티 쇼 <슈퍼히어로가 되기를 원하는가?>를 통해서 차기 슈퍼히어로 후보를 찾는다고 말했다. 쇼에서 우승한 슈퍼히어로는 작가의 차기작 주인공으로 발탁될 예정. 200명 중에서 선발된 11명의 슈퍼히어로 지망생들은 쇼에서 경쟁할 준비가 되었으며, 7월26일 <Sci-Fi>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쇼의 캐치프레이즈는 “스판덱스를 입어라!”(Turn in your spandex!)
<전격 Z작전> 극장판
말대꾸까지 수준급으로 하던 인공지능 자동차 키트 덕에 인기를 끌었던 1980년대 미국 <NBC>의 히트 시리즈물 <전격 Z작전>이 극장판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TV드라마 <전격 Z작전>과 <SOS 해상기동대>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데이비드 하셀호프가 극장판에서도 원작의 캐릭터로 모습을 드러낼지는 정해진 바
[해외단신] 슈퍼히어로 찾는 리얼리티 쇼 제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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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민동현 감독 때문에 참여하게 됐다. 내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초콜렛 이야기>가 있는데, 거기에서도 민동현과 영화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가 있다. 주로 시네마테크에서 상영되는 영화들을 갖고 이야기한다. 그러다가 동현이 소개로 서울아트시네마 로고 필름 음악 작업도 하게 된 거다. 솔직히 말하면, 나도 아직 시네마테크에 가본 적이 없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들은 있다. 그런데 내 취향에 맞는 영화를 볼 곳이 많지 않다. 그런데 지금 보니 그런 영화들을 시네마테크에서 자주 하는 것 같더라. 영화를 열심히 보러 다닐 거다. 행사 같은 거 있으면 동참할 수도 있고.”
[서울아트시네마 후원 릴레이] 음악가 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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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기 감독의 네 번째 공포영화 <아파트>(제작 토일렛픽쳐스)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더없이 간결하다. 창백한 색감의 포스터를 지배하고 있는 고소영의 얼굴이 정면을 응시하고 있을 뿐이다. 자잘한 정보 없이도 영화의 컨셉을 설명할 수 있다는 제작진의 자신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이다. 물론 강풀의 원작만화를 본 관객이라면 “9시56분. 불이 꺼지기 시작했다”라는 카피가 얼마나 두려운 의미를 담고 있는지 금세 알아차릴 수 있을 터다. 현재 막바지 촬영을 진행 중인 <아파트>는 올 여름 개봉예정이다.
[포스터 코멘트]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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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들이 콘텐츠 확보와 다양한 활용을 위해 드라마와 TV영화 제작에 활발하게 뛰어들고 있다. 2004년 봉만대 감독의 <동상이몽>, 지난해 김성덕 감독의 <가족연애사>를 만들었고, 올해 <에일리언 샘>을 방송했던 온미디어는 인터넷 만화 <다세포소녀>의 단편 버전 <시리즈 다세포소녀>(가제)를 ‘다세포클럽’과 공동제작해 방송한다. 15분짜리 40편으로 구성된 <시리즈 다세포소녀>는 7월 영화판 <다세포소녀> 개봉에 이어 온미디어의 수퍼액션을 통해 8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김의석 감독이 제작총지휘를 맡고 유정현, 우선호, 정소연, 조운 등 단편영화 감독 9명이 참여하며 여운계, 권용운, 박광정 등이 출연하는 이 작품은 4월부터 촬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80% 정도 제작된 상태다. 또 온미디어는 수퍼액션을 통해 10월쯤 8부작 코믹미니시리즈 <사파리>(가제)도 선보인다. JN미디어홀딩스에서 제작
케이블 채널, 자체 제작 본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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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고 민망해서…. 큰돈도 아니고 좋은 일에 쓰게만 해주신다면 무슨 일을 못하겠나. (웃음) 남 돕는 건 내세우기가 민망스럽다. 욕심을 가진 사람들이나 안 될 일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많이 부각되기는 하지만 그 와중에도 남몰래 숨어서 좋은 일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또 그래야만 하고. 그런 차원에서 이것도 작은 보탬이지만 좋은 일에 써주셨으면 한다. 덧붙이면 이렇게 기부되는 돈도 잘 걷어가시고, 돈을 가져가셔서 어디에 쓰셨는지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면 좋겠다. 다음 사람은 지금 같이 <아랑>을 찍고 있는 동욱이(이동욱씨)로 하겠다.”
[만원 릴레이] 영화배우 송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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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형사물로 보지 마시오”
형사물 <파트너>로 가작에 당선된 1969년생 인석현 작가는 원래 발레리노였다. 예고와 대학을 거치면서 발레밖에 몰랐던 그는 안무가를 꿈꾸며 미국 유학에 나선다. 이때 영화같은 시련이 닥친다. 고등학교 때 다쳤던 허리 부상이 재발하면서 “다시 한번 무대에 서면 평생 휠체어를 타고 살아야 할지 모른다”며 의사는 “발레를 포기하라”고 말했다. 안무가의 꿈을 잃어버린 그는 1998년 11월 결혼 뒤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간다. 어린 시절부터 영화에 푹 빠져 살았던 인석현 작가는 2003년 1월 목욕용품 회사에 사표를 내고 시나리오를 쓰기로 결심한다. 독학으로 시나리오 입문서를 읽고 영화를 분석하던 그는 시나리오작가협회의 교육원에 다니면서 본격적인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선다. 결혼 8년차의 인석현 작가는 부모님에게 생활비를 타쓰고, 여섯살 먹은 딸에게 “우리 아빠는 글자 팔아요”라는 말을 들어가며 3년3개월간 집필에만 매달렸다. “올해가 마지막”
제8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 발표 [3] - 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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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이자, 코미디이자, 드라마다”
<탐정>의 김정훈 작가는 현재 충무로 연출부다. 대진대 영화과 졸업작품으로 만든 단편 <어깨동무>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청풍명월> 연출부를 거친 그는 현재 개발 중인 미스터리물에 조감독으로 기용된 상태다. “돈이 덜 드는 공간과 장르적 요소를 배합한” 시나리오 <탐정>은 이러한 연출부의 현장 경험이 묻어나고 있다. 건축과와 법학과를 에둘러 뒤늦게 영화과에 전과했던 그는 “졸업해도 딱히 할 일이 없는 영화전공자의 특성상 이것이 내 길이라고 믿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서른살의 김정훈 작가는 시나리오 교습을 별도로 받은 경험이 없다. “좋은 감독이 되기 위해서 연출부 생활을 하는 동안 최대한 시나리오를 많이 써야겠다”는 결심이 오늘의 결과를 낳았다. 집에서 시나리오를 쓰는 바람에 한때는 영화하는 친구들에게 “현장에 나오지도 않고, 단편 작업도 안 하고 그게 뭐냐”는 타박도 많이 들었다
제8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 발표 [2] - 당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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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한석규가 주최하고, CJ엔터테인먼트와 힘픽처스가 주관, <씨네21>이 후원하는 제8회 막동이 시나리오의 수상작이 가려졌다. 올해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는 전년과 비슷한 588편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그중 김정훈의 <탐정>이 당선작, 인석현의 <파트너>가 가작의 영예를 안았다. <탐정>은 도서대여점을 운영하며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주인공 대만이 우연히 마주친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다. <탐정>은 로맨틱코미디를 연상시키는 대사와 캐릭터, 빠른 사건 전개가 인상적인 미스터리물. <파트너>는 강력계 형사 태촌과 순기가 살인사건을 수사하며 겪는 인간적 애환과 고통을 그려냈다. <파트너>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포착하는 정통파 형사물이다. 심사를 담당했던 박정우 감독은 소재가 다양해진 점에 주목하며, “장르적으로는 스릴러를 기반으로 한 복합 장르의 재기발랄한 작품이 많았다”고 올해 공모작들의 경향을
제8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 발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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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오는 5월18일 영화 <다빈치 코드> 상영반대 집회를 열 예정이다. 한기총은 최근 전국 시도 기독교연합회 회장단 모임에서 <다빈치 코드>에 대한 대처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고 이 자리에서 항의집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항의집회는 각 극장가 앞에서 피켓 시위와 전단지 배포 등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한기총은 지난 4월 <다빈치 코드>의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한 바 있다. 한편 한국천주교주교회 쪽은 공식적인 입장을 뚜렷이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기총, <다빈치코드> 상영반대 집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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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 연출, 장동건·이정재 주연의 <태풍>이 오는 6월2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태풍>의 국내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풍>은 LA,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워싱턴 등 미국 주요도시 37개관에서 제한 개봉할 예정이다. 미국내 배급은 파라마운트 클래식이 맡았다. <태풍>의 관람등급은 R. 이는 17세 이하의 경우 성인보호자 동반시 관람 가능한 등급이다. 개봉에 앞서 <태풍>은 오는 18일 미국 LA 차이니즈 씨어터에서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태풍> 6월2일 미국 37개관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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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차태현 주연, 곽재용 감독의 영화 <엽기적인 그녀>(2001)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드라마제작사 페퍼민트엔터테인먼트는 5월12일 "<엽기적인 그녀>의 동명소설 원작자 김호식 씨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원작자는 최석민 작가와 함께 드라마 대본 작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총16부작을 사전제작할 예정이다. 전지현이 맡았던 여주인공 역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신인을 발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 드라마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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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않는 해병>
1963년 | 110분| 흑백 | 출연 장동휘, 최무룡, 구봉서
이만희의 첫 번째 전쟁영화이며 현존하는 이만희 영화 중 가장 초창기의 작품이다. 해병대와 국방부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대규모 제작비를 투자하고 순촬영기간만 6개월이 넘는 대장정을 통해 만들어진 이 영화는 한국 전쟁영화의 한획을 긋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국가나 이데올로기 때문이 아니라 “살아남아 가족에게 돌아가기 위해 승리해야만” 하는 군인들이 던지는 “생존을 위해 우리는 얼마나 인간이기를 포기해야 하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은 이후 이만희 전쟁영화가 지속적으로 다루는 핵심이 된다.
<YMS 504의 수병>
1963년 | 112분 | 흑백 | 출연 박노식, 김혜정, 장동휘
‘YMS 504호’의 선장이 공석이 되고, 선원들은 백전노장인 한 중위가 선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의외로 엘리트 출신인 장 대위가 새로 부임하면서 갈등이 시작된다. 전우간의 인간적인 결속을 중심에 놓
감독 이만희를 다시 보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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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궁한 시대의 무드를 다양한 장르로 변주하다
이만희 감독은 1961년부터 14년간 50편의 영화를 만들었다. <주마등>이 처음이었고 <삼포가는 길>이 마지막이었다. 대단히 다작인 셈이고, 1967년엔 한해에 무려 11편을 찍었다. 그의 영화들은 대체로 일곱 개의 스펙트럼으로 나뉜다. 유실된 영화가 많아 이것은 엄정한 범주화라기보다는 스펙트럼이라는 용어의 의미 그대로 잔상이나 영역 정도의 의미다.
먼저, <휴일> <물레방아> <귀로>처럼 어떤 미적 완성도를 향해 가고 있는 것. 이 영화들은 이른바 당시의 ‘문예영화’들을 고쳐 쓴 것으로 그 범주에 치유 불가능한 삶의 비극을 깊숙이 주입한다. 이 텍스트들이 구성되고 있는 공간으로서의 자연이나 도시에 놓인 대상과 소품, 조형물들은 인물들과 불화한다. 위안이나 휴일은 좀처럼 오지 않는다. 일반 문예영화의 스토리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풍경의 사용과는 달리 이 영화들 속의 빛나는 장
감독 이만희를 다시 보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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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도대체 어디까지 갔던 것일까
이만희는 그의 영화를 보면 볼수록 더 말하기 힘든 감독이다. 이 말은 한 사람의 관객이자 평자로서 내가 한 감독에게 바칠 수 있는 최상의 찬사다. 이것은 그가 만든 모든 영화가 걸작이라는 뜻은 아니다. 실은 그렇다고 말할 자격도 없다. <만추>를 제외하고도 그의 영화 50편 가운데 우리는 반도 만나지 못했다. 이만희는 이제 막 말해지기 시작했고 앞으로 더 많이, 더 맹렬하게 말해져야 할 감독이다.
그의 작품들은 아예 행방조차 알 수 없거나(<만추> <시장> <7인의 여포로> 등등), 40년의 망각을 넘어 이제 막 도착했거나(<휴일>), 일부의 소리를 잃어버려 혹은 괴상한 계몽영화로 치부돼 창고에 처박혀 있었지만(<물레방아> <생명>), 그들을 한편씩 만날 때마다 보는 사람을 전율케 한다. 이 사람은 도대체 어디까지 갔던 것일까.
이만희의 영화를 볼 때 우리는 1
감독 이만희를 다시 보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