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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독립영화, 관객을 만나다`가 `1060, 까놓고 말해요`라는 모토로 4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다.
`독립영화, 관객을 만나다`, 19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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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 OFFICE (서울) 4월13일 - 14일순위TITLE개봉일스크린좌석수서울주말서울누계(전야제)전국누계1집으로2002.04.053912,353126,200405,000972,0002재밌는 영화2002.04.125015,400105,500144,900401,9003블레이드 22002.04.054412,15044,690235,988510,000413고스트2002.04.12214,45332,00039,83997,1505타임머신2002.03.29163,53218,300241,000553,0006고스포드 파크2002.04.12173,22712,23215,77428,0667배틀로얄2002.04.05112,67411,30060,700112,5008정글쥬스2002.03.2281,3896,790280,277795,3969공각기동대2002.04.12121,6155,7007,33114,78710다이아몬드를 쏴라2002.04.12121,9325,3006,6009,900# 참고사항1) 배급위원회 회원
BOX OFFICE (서울) 4월13일 -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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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가 영화 제작·관람·교육 등에 끼치는 영향 증가, 창작에까지 영향 줄 듯DVD는 과연 영화의 미래를 바꿔놓을 것인가? 최근 <LA타임스>는 DVD가 실제 영화 제작, 관람, 교육 등에 끼친 영향을 분석하는 기사에서 스튜디오가 더 많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만든 DVD가 영화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전했다. 쉽게 눈에 띄는 것은 관람형태의 변화이다. 극장 개봉판에 들어 있지 않은 장면들, 스토리보드, 장면마다 곁들여진 제작진의 설명, 메이킹 다큐멘터리 등 DVD 서플먼트로 제공되는 각종 자료는 관객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는 지난 30년간 아무도 그 구체적인 형태를 알 수 없었고 컴퓨터게임에서만 가능하다고 여겼던 인터랙티브의 세계가 DVD에서 구현되고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이 집에서 일반 PC로 <스타워즈>를 재편집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들은 이런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기 시작할 것이다. 그것이 영화의 새로운
DVD는 힘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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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가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과 다시 시대극을 찍는다. 두 사람이 재결합하는 신작 <트리폴리>는 18세기 말 튀니지에 파견된 미군 장교 윌리엄 이튼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트리폴리>는 러셀 크로가 <신데렐라 맨>과 <마스터 앤 코맨더>의 촬영을 마치는대로 제작에 들어간다.
러셀 크로+리들리 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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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 포스터 주연의 <패닉 룸>이 애슐리 저드를 앞세운 스릴러 <하이 크라임>의 도전을 물리치고 전미 흥행순위 정상을 2주째 지켰다. 이로써 <패닉 룸>은 <반지의 제왕>과 <블랙 호크 다운>에 이어 올 들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세번째 영화가 됐다.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와 코미디 <루키>는 각각 한 계단씩 내려앉아 3, 4위를 차지했다.
<패닉 룸> 정상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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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이 <터미네이터2>에서 표절을 한 혐의로 한 호주 부부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필라 커티스와 콘스탄티노스 커티스라는 이름의 이 부부는 <터미네이터2>의 많은 부분이 1987년에 자신들이 써 여러 영화사에 보냈던 스크립트 <미노타우어>를 표절한 의혹을 불러일으킨다고 주장했다.
<터미네이터2> 표절혐의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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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파워> 시리즈 3탄인 <오스틴 파워즈 인 골드멤버>의 제목을 둘러싸고 불거졌던 MGM과 뉴라인유니버설의 분쟁이 새로운 타협점에 도달했다. 바로 뉴라인유니버설이 영화제목에 ‘골드멤버’를 사용하는 대신, 뉴라인의 영화 <반지의 제왕> 상영 전 MGM의 새 본드무비 <다이 어나더 데이>의 예고편을 틀기로 한 것이다. MGM은 <오스틴 파워즈 인 골드멤버>의 영화제목이 자사의 007 시리즈 <골드핑거>를 연상시킨다며 미국영화협회(MPAA)에 이의를 제기, 이의를 인정받은 바 있다.
MGM과 뉴라인유니버설 분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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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던 코미디물, 인도 아카데미상 7개 부문 독식아슈토시 고와리카 감독의 <라가안>(Lagaan: Once Upon a Time in India)이 지난 4월6일 말레이시아 젠팅 하이랜즈에서 열린 제3회 인터내셔널 인도영화아카데미상(이하 IIFA)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포함한 7개 부문 트로피를 독점했다. 이날 결과는 <라가안>이 올해 오스카에서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라 인도영화 사상 세번째의 성과를 달성한 이후 널리 예상됐던 바다. 러닝타임이 3시간에 달하는 <라가안>은 19세기 영국 식민통치하에서 가난한 인도 소작인들로 구성된 크리켓팀이 영국팀을 통쾌하게 물리친다는 이야기를 발리우드 특유의 흥겨운 노래와 춤에 담은 작품이다. 12개 부문 후보지명을 받아 <라가안>의 경쟁작으로 지목됐던 <때로는 기쁨 때로는 슬픔>은 2개 부문 수상에 그쳤다. 그러나 <때로는 기쁨 때로는 슬픔&
<라가안>, 발리우드의 오스카 휩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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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의 상징물로 자리잡은 ‘할리우드사인’의 향후 주소를 놓고 분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캘리포니아 주위원회는 할리우드가 로스앤젤레스시로부터 독립하는 문제를 논의하던 중 만약 독립이 된다면 할리우드사인은 새로운 시에 놓여질 것이며 그 소유권과 책임 역시 새로운 시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로스앤젤레스시 관리들은 ‘할리우드사인은 LA의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로스앤젤레스 시장인 짐 한은 통칭 할리우드라 불리는, 산 페르난도 밸리가 LA시로부터 떨어져나가는 계획에 반대해서 투쟁해나갈 것이라고 맹세했고, 할리우드사인이 자리한 지역을 대표하는 시의원 톰 라본게는 “할리우드사인은 절대로 로스앤젤레스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힘닿는 선에선 무엇이든 하겠다”며 대변인을 통해 자신의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톰 라본게는 할리우드사인이 금광으로 떼돈을 벌었던 그리피스 J. 그리피스 대령이 1896년 “LA 시민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기증한 공원부지에 자리하며, 이 땅은 오로지 L
`HOLLYWOOD`, 이사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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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일부터 20일까지 아트큐브에서 열릴 제1회 ‘숨겨진 단편영화제’(‘단편영화 전문평론집단 단평단’ 주최)가 4월15일부터 25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한다. 영화제 제목과는 달리 중·장편도 출품가능하며 VHS로 제출해야 한다.(www.littlebigcritic.com)
숨겨진 단편영화제, 출품작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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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포스터 걸작선’ 행사가 4월19일부터 28일까지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안 미술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90편의 한국영화 포스터가 전시될 예정.
`한국영화 포스터 걸작선`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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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9일 광화문에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MediACT)가 문을 연다. 옛 동아일보 사옥 일민미술관 5층에 자리잡게 될 영상미디어센터는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곳으로, 디지털편집실 등 후반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 및 각종 촬영기자재 제공뿐 아니라 다양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영상물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5월 프로그램 내용 및 문의전화는 게시판 참조).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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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 시네마떼끄 떼아뜨르 추에서 4월16일부터 2주간(매주 월요일 휴관) 채플린 영화들을 모아 상영하는 <찰리 채플린 전>이 열린다. <찰리 채플린의 카르멘> <하루의 행락> <틸리의 깨어진 사랑> <개의 삶> <양지쪽> 등 채플린이 출연하거나 연출한 작품들이 상영된다. 한편 시네마떼끄 떼아뜨르 추는 매주 금요일 진행하는 ‘감독과의 대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4월19일에 <마리이야기>의 이성강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문의 02-325-5574.
떼아뜨르 추, 찰리 채플린전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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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뉴스제작단이 1년에 걸친 다큐멘터리 워크숍 ‘카메라를 든 노동자’ 수강생을 모집한다. 4월2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무료로 진행될 이번 워크숍의 교육대상은 노동자, 노동단체 활동가 등 20명. 신청은 4월18일까지. 문의 02-888-5123, lnp89@chollian.net
노뉴단, 다큐 워크숍 수강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