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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박을 소재로 한 영화는 언제나 재미있다. 모두들 안녕히 알고 계시는 바처럼, <라운더스> <리노의 도박사> <카지노> <허슬러> 등의 목록표는 도박에 심취하되 그것을 뛰어넘은 감독들의 서늘한 시선이 놀라운 영화들이다. 도박 자체의 스릴에 영화적 긴장까지 더한 셈이니 히든 카드를 뿌리며 익숙한 반전을 꾀하는, 과장이 심한 홍콩의 도박영화들이나 우리 영화 에서도 짭짤한 재미를 얻을 수 있다. 가만 생각해보면, 그러나 그것은 영화 속의 일이기 때문에 즐거운 듯하다. 실제의 삶에서 그와 같은 도박의 쾌감을 만끽한다는 것은 실로 무모하고 사실상 대단히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일이다. 그러니 사회학쪽에서 사회적 합의의 건강성을 주장하는 것은 매우 소중한 실천이 된다. 지하철을 타는 이유도 어떤 사회적 합의의 실천을 믿기 때문이다.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그리고 예상한 시각에 정확하게 데려다줄 것이라는 믿음 말이다. 책 제목처럼 ‘신뢰’할 만한 학자는
허공에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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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감독이 젊은 시절에 자기를 몹시 괴롭혔던 두 가지 중 하나가 성욕이었다고 말한 걸 어디선가 읽었다. 하나는 기억나지 않지만 다른 하나가 성욕이었다는 게 뚜렷이 떠오르는 건 너무나 공감가는 말이었기 때문이다. “10대와 20대의 너를 지배했던 8할은 성욕이었다”고 신이 말한다면, “좀 과장하셨네요”라고 항변할지언정 부인할 재주는 없을 것 같다. 그 성욕의 기억을 거슬러오르다보면 맨 앞자리에 포르노영화가 도사리고 있다.
81년 봄, 중학 2학년의 까까머리는 포르노라는 충격적인 ‘유사 기록영화’에 발을 디뎠다. 화창했던 토요일 오후 어쩐 연유로 그다지 친하지 않던 같은 반 친구 집에 놀러갔다. 그 집 안방에는 VCR이란 처음 보는 기계가 놓여 있었고, 친구는 장롱 속 와이셔츠 상자에 가득 찬 테이프들 가운데 하나를 꺼내서 한 토막을 보여주었다. 오오, 이럴 수가. 저걸 저기에 저렇게 넣고는 저렇게 하는 거구나. 앞으로, 뒤로, 서서, 앉아서…. 이럴 수가, 입으로도 하는군. 나에
나의 청춘을 지배한, 너! <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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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자막 영어/한국어/태국어/중국어 화면포맷 2:35:1 지역코드 3<식스 센스>를 재미없게 본 사람은 별로 없으리라 생각된다. 내 주변에서도 극장에서 보다가 잠이 들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대단히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100%에 가까운 사람들이 엄지손가락을 아낌없이 들어줬던 것으로 기억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그야말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전작을 등에 업고 차기작을 만들게 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아마도 최고 수준의 스트레스에 시달렸을 것이다. 그 이유는 물론 차기작에 대한 관객의 기대 수준이 너무나도 높을 것이 뻔하다는 사실.물론 관객의 입장에서도 그런 기대감을 가지고 있으면, 그 차기작이 아무리 재기 발랄하게 만들어졌다고 해도 만족하기가 힘들어진다. 나도 나름대로는 기대 수준을 낮추자는 굳은 결심을 하고 극장에서 <언브레이커블>을 봤지만, 아쉽게도 상당한 실망감에 휩싸였다.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억누르고 있
‘흠, 아깝네, 저 신은 그냥 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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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나는 청담동의 한 작은 오피스텔에 살았었다. 사무실도 가까워 자전거로 왕복하고 대개의 약속도 청담동 근처에서 이루워졌고 이만저만 편한 게 아니었다. 그런데 강남의 몇몇 동네가 그렇듯이 그곳도 소위 말하는 “저, 아침 일찍 들어왔다 오후 늦게 나가요” 하는 20대 초반의 여성분들이 이웃에 많이 살고 있었다. 직업은 다소 다르지만 나 또한 지독한 야행성이라 “저두 오후 늦게 나갔다가 거의 아침에 들어와요” 하면서 사는 편이어서 가끔 귀가하다 입구에서 그녀들과 부딪치기도 한다. 실제로 정말 부딪치기도 한다. 술이 잔뜩 취한 채 그녀들은 벽이며 문이며 사람이며 가리지 않고 온몸으로 부딪쳐 헤쳐나가듯 살아가고 있었다. 처음엔 그런 게 신기하기도 했고 즐거운 마음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 내 이웃의 반 이상이 20대 초반의 혼자 사는 여성들이라니 왠지, 딱히 이유가 구체적이진 않지만 한마디로 흐뭇했다. 그러나 하루 이틀 지나면서 그런 독특한 즐거움이 점점 악몽으로 변하기 시작했다.그런
납량특집 - 아름답고 다정한 나의 이웃(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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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난 폭스 멀더예요. 그리고 이쪽은 내 파트너 스컬리… 아, 아니군요. 이번 여름 시즌엔 파트너가 바뀌었어요. 아이라, 스스로를 소개해줄 수 있나요? 예헤! 그럼요. 난 아이라 케인이고 한때는 정부 소속 과학자였지만 지금은 애리조나 지방대학에 처박혀 모든 학생들에게 A를 선물하는 한심한 생물학 교수로 일하고 있죠. 항간에는 냉소적이면서 지적인 멀더가 어쩌다가 나같이 속없는 놈이 되었냐고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지만 이건 전적으로 듀코브니, 그가 원하던 바라고요. 맞는 말이에요.
물론 듀코브니는 나, 멀더를 처음 만난 이후 오랫동안 멀더의 내면 깊숙이까지 연구해주었고 그 누구보다 나를 휼륭히 표현해주었어요. 6번째 시즌 중 <할리우드 A.D.>를 비롯해 5∼6개의 에피소드들은 그가 직접 각본이나 연출을 맡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죠. 하지만 <X파일>과 멀더를 헐값에 팔아 넘겼던 폭스사와의 마찰이 있기도 했고, 사실 8년은 너무 긴 시간이었어요. “사람들이
멀더, 데이비드 듀코브니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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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원래 이런 애였니?” <소름>을 촬영하는 동안에 장진영을 처음 봤던 이들은 그녀가 말도 없고 표정도 없는 여자라고 생각했다. 사석에서도 장진영은 한동안 그런 모습이었다. 그들은 요즘 또 한번 놀란다. 반가운 배신이랄까. <소름>의 선영에서 벗어나 원기를 회복한 장진영은 더이상 차갑거나 어둡거나 건조하지 않다. 환하게 웃음이 핀 얼굴로 먼저 인사를 건네고, 조금 무안할 때는 호탕하게 ‘하하하’ 웃어젖히고, 카메라 앞에서 건들건들 터프한 포즈를 취해 보이는 장진영은 아무 그늘 없이 해맑기만 했다. 누가 언제 ‘저주’를 이야기했느냐는 듯이. 자의 반 타의 반 깔깔하게 메말라 있던 감성에도 음악과 책으로 기름칠을 하고 있는 중이다. “저기요, 다른 음악 들으면 안 돼요?” 분위기 좀 잡아보겠다고 스튜디오에서 선곡한 음악에도 장진영은 다짜고짜 퇴짜를 놓았다. 그리고 핸드백에서 쓰윽 CD 한장을 꺼내 건넸다.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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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의 주문을 풀고 다시 햇살 아래, <소름>의 장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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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소설을 직접 시나리오로 각색하고 영화화하면서 어디에 초점을 맞췄나.= 소설은 가벼운 연애담이란 느낌이었다. 영화에도 좀 그런 부분이 있지만 웃음을 유발하는 게 작위적이란 생각도 들고.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더해가면서, 라스트를 행복하게 갔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다. 또 <엽기적인 그녀>인데 사실 엽기성이 부족했다. 그래서 소나기 패러디 버전, 토사물 삼키는 장면, 하이힐장면 같은 걸 추가했다. 좀더 엽기적으로 재밌게, 후반부는 행복하게. 영화를 본 관객이 정말 즐겁고 행복했으면 했다. 대단한 메시지가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남는 게 있다면 더 좋고. 치열한 예술을 하려고 한 것도 아니고, 소설 자체가 재밌으니까 영화도 재밌게 만들고 싶었다. 스무살, 젊은 시절의 감성을 복기해보는 영화. 가볍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지난 8년간 가장 그리웠던 게 관객이 내 영화를 보고 웃고, 즐거워하는 거였다. 언젠가는 <동년왕사>처럼 개인적이고 예술적인 영화도
“지난 8년, 관객의 웃음이 가장 그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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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엽기적인 그녀>로 다시 관객과 만나기까지, 곽재용 감독에게는 적잖은 세월이 걸렸다. 의붓남매의 사랑을 수채화처럼 서정적인 영상으로 그려낸 멜로드라마 <비오는 날의 수채화>로 떠들썩한 감독 신고식을 올렸던 게 벌써 89년. 영상미가 돋보이는 이 청춘영화의 성공은, 단편영화와 <내일은 뭐할 거니> <깜동> 등의 연출부를 막 거쳐온 그에게 상업영화의 주목할 만한 신인이라는 느낌표를 달아줬다. 하지만 2년 뒤, 컴퓨터 프로그램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휘말리는 청춘남녀의 여행을 담은 스릴러풍의 멜로드라마 <가을여행>으로 그는 이른 실패를 맛봤다. 전열을 가다듬고 93년에 전편의 캐릭터와 줄거리를 잇는 <비오는 날의 수채화2>를 내놨지만, 전편의 성공까지 이어가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리고 8년. 영화를 다시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 액션영화인 <영웅의 이름으로>처럼 스쳐간 작품도 있긴 하지만, 끝을 보진 못했으니까. 그래
“지난 8년, 관객의 웃음이 가장 그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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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39)와 니콜 키드먼(33)커플이 다음 주 중반 공식적으로 결별한다.
로스앤젤레스 법원의 리 에드먼 판사는 31일 재판에서 현재 별거중인 두 사람의 이혼을 오는 8월8일부로 허가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크루즈와 키드먼은 이날 재판에출석하지 않았다.
에드먼 판사는 "사건을 분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양자간의이혼을 즉각 허용하되 재산 및 자녀 양육권 문제는 추후 결정키로 했다.
크루즈는 지난 2월7일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키드먼도 5월2일 맞소송을 냈다.
당시 두 사람은 사생활과 할리우드 활동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끝에 파경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의 법정진술에 따르면 크루즈는 키드먼에게 더 이상 함께 살고 싶지 않다는 뜻을 전했으나, 키드먼은 결혼 10주년이 지난 시점에서 크루즈가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을 일종의 충격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키드먼은 법정에서 크루즈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유산했다고 진술했다.
이들 커플은
톰 크루즈·니콜 키드먼, 내주중 `완전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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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8개국(G8) 정상회담 당시 혼란상황을 담은 영화가 오는 8월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고 로카르노영화제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늘의 연대기 그리고 내일의 역사`라는 제목의 영화에 15명의 감독이 참여했으며, G8정상회담 당시 제노바 시내에서 경찰과 반 세계화시위대 사이충돌로 인한 혼란을 일지 형식으로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팔레스타인 출신 감독들에 의해 촬영된 이 영화는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폐막일인 8월 12일 상영된다.
(로카르노<스위스> AFP/연합뉴스)
G8 시위 영화,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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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쁘다 해도 이만큼 바쁠까. 작곡가 김형석씨의 작업실 겸 사무실이 있는 청담동까지 찾아가서 그와 대면하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렸다. 약속시간에서 한참이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는 그를 기다리면서, 새삼 대중음악계의 ‘미다스의 손’, ‘스타제조기’와 같은 그의 유명세를 탓했다. 그런데 늦어서 너무 미안하다는 사과와 함께 인사를 건네는 그를 보니 항의는커녕 이해가 앞선다. 심한 감기 때문에 병원을 다녀오느라 늦었다며, 연신 기침을 참느라 애쓰는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엽기적인 그녀>의 음악 작업을 마치자마자 밀려 있는 가요음반 작업에 파묻힌 그는, 아파도 쉴 틈 없이 일복이 많은 사람이다.그도 그럴 것이, 김형석씨는 지난 10여년 동안 대중음악계의 내로라 하는 스타 작곡가였다. 김건모와 신승훈, 박진영, 엄정화, 박지윤, 유승준, 최근의 성시경까지, 그의 곡은 늘 가요계 톱스타들을 통해 인기차트 정상을 누볐고, 낯선 신인들을 단숨에 스타덤으로 끌어올리곤 했으니까. 한양대
미다스의 손, 스크린을 어루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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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미의 기준이 달라져도, 변하지 않는 게 있다. 포근한 누이와 고운 첫사랑의 얼굴을 가진 여배우들에 대한 호감과 애정이다. 가슴에 묻은 아련한 첫사랑의 이미지. 여기 또다시 뭇 남성들을 사춘기 소년처럼 미소짓게 하고, 가슴 가득 눈물이 차오르게 하는 여자가 있다. 임권택 감독의 신작 <취화선>에서 화가 장승업의 첫사랑 소운 역할을 맡은 손예진이다.
“학 같은 여자래요. 신비스럽고 고운 여자요.” 오갈 데 없는 장승업을 데려다 그림 그리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역관 이응헌의 여동생 소운에 대한 손예진의 설명이다. 장승업과는 신분 차이 때문에 이뤄지지 못하는 사랑. “초반에 잠깐 나와요. 여덟 아홉신? 그런데도 그 여운과 향기가 작품 내내 묻어나야 하거든요. 드러나는 게 아니라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이라, 연기보다는 이미지로 보여줘야 하구요.” 사진을 봤다며 태흥영화사로부터 처음 연락을 받았을 때 그리고 소운 역으로 캐스팅이 결정됐을 때 주위에서 ‘축하한다’
장승업의 첫여인, <취화선>의 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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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은 두메산골이라 별로 내세울 것도 없이 그저 다랭이 농사나 부치며 살아왔지요. 요즈음 세태가 이런 시골정취를 좋아한다고 하며 화가들이 부탁하고 마을 젊은이들이 앞장선다 하니 합심해서 잘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팸플릿에 마을의 한 어른이 쓴 말이다. 길이 더이상 이어지지 않는 외진 강원도의 산골 진밭마을에서 전시회가 열리게 된 것은, 주민 중 화가 김봉준이 있기 때문. 올해는 홍익대 거리미술전 등을 기획했던 조중현이 가세해 20∼30대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많이 유치했다. 생태공동체문화를 테마로 한 이 전시에는 심포지엄과 당일, 혹은 1박2일 기간의 투어프로그램 등이 곁들여진다.
전시...<‘숲과 마을’ 미술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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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Carin Cosa Latin Band요즘 라틴음악이 인기다. 라틴음악의 매력은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리듬감과 그 언저리에 묻어나는 묘한 슬픔 같은 것. 8인조로 이루어진 카린 코사 라틴밴드가 자신의 히트곡과 기존의 명곡들을 들려주는 <Hot>은 라틴음악의 전형을 보여준다. 감미로운 카린 코사의 보컬이 일품. 배리 매닐로의 <Hey Mambo>와 <Copacabana>, 잘 알려진 민요 <La Cucaracha>와 <Besame Mucho>, 세르지오 멘데스의 명곡 <Mais Que Nada>, 루이스 본파의 재즈곡 <Gentle Rain> 등을 새롭게 담았고 카린 코사 라틴밴드의 최대 히트곡인 <Luna>는 꼭 들어볼 만한 곡이다.<Body to Body> 서울음반 발매요즘 많이 등장하는 기능성 음반의 하나로 성에 대한 음악적 효과를 고려하여 성감을 고조시키
음반... Carin Cosa Latin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