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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letons in the Closet 2000년, 감독 웨인 파워 출연 트리트 윌리엄스, 린다 해밀턴, 조너선 잭슨, 고단 클랩, 칠러 피스크 장르 스릴러 (LG)
셰드가 6살이었을 때, 사고로 어머니가 불에 타 숨진다. 그뒤 셰드는 날마다 어머니의 꿈을 꾸며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셰드의 꿈 속에서 어머니를 죽인 사람은 아버지 윌이다. 셰드는 차츰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였다고 확신하게 되고, 날로 반항적이 된다. 어느 날 셰드의 친구인 던컨이 처참한 변사체로 발견된다. 계속해서 연쇄살인이 벌어지는데 그때마다 윌의 주변에서 희생자의 소지품이 발견된다.
스켈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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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전주비사벌을 달군 일주일 간의 영화장정이 막을 내린다. 2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릴 폐막식을 끝으로, 전주국제영화제는 내년을 기약하며 또다시 ‘대안의 영화’를 찾아 물밑으로 들어간다.올해 3회 행사에 보내준 관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내년 4회 행사 때 더 알찬 모습으로 찾아올 것을 기약할 폐막식의 사회는 윤인구 아나운서와 배우 예지원씨. 최민 조직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경쟁부문인 ‘아시아 독립영화 포럼’과 ‘디지털의 개입’ 수상작 시상식이 치러진다. 모두 15편의 작품이 경합한 ‘아시아 독립영화 포럼’ 부문에선 홍콩 얀 얀 막 감독의 <형>이 뽑혀 ‘우석상’을 받게 된다. 또 ‘디지털의 개입’ 부문 출품작 15편 가운데선 체코 블라디미르 미할렉 감독의 <엔젤역 출구>가 선정돼 ‘디지털 모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이 두편에는 트로피와 상금 1만달러(우석상), 5천달러(디지털 모험상)가 수여된다. 시상식이 끝나면 우석상 수상작인 <형
[2002전주데일리]폐막을 앞둔 전주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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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e 2001년, 감독 제임스 왕 출연 이연걸, 칼라 구기노, 델로이 린도, 제이슨 스테이뎀, 제임스 모리슨 장르 스릴러 (콜럼비아)
또 다른 우주에 이곳과 동일한 세계가 있고, 그곳의 나를 죽이면 그의 힘이 다른 나에게 흘러든다. 비밀을 알아낸 율라우는 123개의 자기 자신을 죽이고 엄청난 힘을 얻게 된다. 마지막 남은 자신을 죽이기 위해 율라우는 또 하나의 자신인 게이브가 존재하는 지구로 향한다. 게이브는 자신과 똑같은 모습의 율라우를 만나고 충격에 빠진다. 이연걸끼리 싸우는 화려한 액션이 등장하지만, 안타깝게도 상당 부분을 특수효과로 처리한다.
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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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 Experiment 2001년, 감독 올리버 히르쉬비겔 출연 모리츠 블라입트로이, 크리스찬 버켈, 올리버 스토코우스키, 저스투스 본 도나니 장르 스릴러 (새롬)
인간의 본성은, 평범한 일상생활이 아니라 극한 상황에서 드러난다. 전직 기자였던 타렉은 심리학 실험에 자원한다. 자원자들을 간수와 죄수로 나누고, 일주일의 감옥생활을 시키는 실험이다. 처음에는 일종의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웃고 떠들지만, 점차 간수들이 폭력적이 되면서 최악의 통제불능 상태로 빠진다. 1971년 스탠퍼드대학에서 실패로 돌아갔던, 인간조작 심리실험을 영화화했다.
엑스페리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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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한 풍채의 눈사람이 살아나고, 그와 함께 하늘을 날아 환상의 여행을 떠나는 소년의 꿈을 기억하는지. 이언 하비는 해외는 물론 국내에도 비디오로 소개돼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영국 애니메이션 <스노우맨>의 프로듀서다. 영국의 대표적인 동화 작가 레이몬드 브릭스의 원작에 바탕한 <스노우맨>과 <산타할아버지의 휴가>, 에릭 칼의 원작을 살려낸<배고픈 애벌레> 등 주로 동화를 애니메이션의 상상력으로 움직인 작품을 만들어왔다. 이번 영화제의 ‘전쟁과 애니메이션’에 소개된 장편 <바람이 불 때>와 단편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 역시 그의 손을 거친 애니메이션.전쟁에 대한 우회적인 경고를 담은 2편의 작품과 함께 전주를 찾은 그는, 은빛 수염 아래로 자신이 제작해온 작품들 만큼 아이같은 미소를 띄우곤 했다. <지상에서…>는 전쟁 중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영국, 독일의 젊은 병사들이 전투 대신 축구 경기를 벌인 실
[2002전주데일리]영국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이언 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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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를 찾은 중국의 독립영화 감독들은 인터뷰와 세미나를 통해 중국에서 영화 만들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희망을 가지고 낙관하는 이들은 영화를 둘러싼 여러가지 제약을 뚫고 나가려는 의지와 동성애를 비롯해 금기시되는 다양한 소재를 파고드는 도전정신을 지니고 있었다.쿠이지엔, 닝징우, 에코 윈디 등 이들 젊은 감독들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80년대 중반부터 소위 ‘관(官) 다큐멘터리’라 불리는 TV용 다큐멘터리의 제작이 활발하게 일었고, 그보다 조금 늦은 80년대 후반 우웬광 감독을 앞세운 ‘민간 다큐멘터리’가 제작되기 시작했다. 이른바 ‘지하전영’이라 불리는 독립영화 그룹의 시초인 91년 허 젠준과 장 위엔, 왕 샤오솨이 감독의 등장과 함께 현재의 중국 독립영화 레이블의 기반이 된 사건이다. 작년 가을, 베이징에서는 최초의 독립영화제가 개최됐다. 무려 200편이 넘는 독립 장·단편 영화가 상영됐고, 이 중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작품이 현재 전주 영화제에 출품 중인
[2002전주데일리]특집 -중국독립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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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감독 로브 프리츠 출연 크리스 캐튼, 피터 포크, 프레드 워드, 크리스 펜, 피터 버그, 비네사 쇼 장르 코미디 (브에나비스타)미국 코미디언의 산실은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다. 토요일 밤에 방영되는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는 독특한 캐릭터와 신랄한 풍자, 괴상한 표정연기와 슬랩스틱으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미국 오락 프로의 대명사로 꼽힌다. 80년대 코미디 스타인 에디 머피, 존과 제임스 벨루시, 체비 체이스 등 대부분이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출신이었다. 미국의 코미디언들은 대체로 지역의 코미디클럽에서 시작하여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를 비롯한 TV쇼나 시트콤에 발탁되고, 거기서 인기를 얻으면 자신의 이름을 단 TV쇼를 진행하거나, 영화로 진출한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애덤 샌들러, 다나 카비, 크리스 록, 제이미 폭스 등이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를 통해 명성을 얻었고, TV와 영화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코르키 로마노(Corky Rom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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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키즈 Kids래리 클럭 | 미국 | 1995 | 91분<키즈>는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맨해튼의 밤거리를 누비며 섹스에 탐닉하는 10대들의 하룻밤을 좇는 영화다. 텔리는 성적 경험이 없는 처녀들을 찾아내 섹스를 나누는 것에만 골몰하는 10대 소년. 그와 친구들은 뉴욕의 거리를 휘젓고 다니며 술과 마약, 섹스로 뒤엉킨 밤을 보낸다. 거의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시선으로 미국 10대들의 문화 자체를 적나라하게 포착한다. 미국에서 개봉 당시 포르노그라피 논쟁과 함께 격렬한 찬반을 불러일으켰다.에스코트 Eacort치싱 | 중국 | 2001 | 88분사기사건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로, 중국에서 흥행한 장르영화의 성향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준다.자유문신 A Way We Go왕툰 | 대만 | 2001 | 147분중국 전통음악 단원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서, 수호신이 새겨진 고대의 문이 주민들의 대화를 돕는 신비한 힘을 발휘한다. 그 문이 학자들에게 발견돼 뜯겨져 나
[2002전주데일리]2일 오늘의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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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만난 미국 여자애가 미네소타 출신이라고 말했을 때 내가 처음 물은 건 위노나에 가본 적이 있냐는 질문이었다. 그 애는 위노나에 살진 않지만 집앞 건널목을 너머 갑자기 바뀌는 지명의 이름이 위노나이며, 아주 작고 아담하고 예쁜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는 동네라고 했다. 많이들 알고 있겠지만, 미네소타주 위노나는 위노나 라이더가 태어난 곳이다. 피렌체에서 태어나 플로렌스란 이름을 갖게 된 나이팅게일 간호사는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고 해도, 자식들의 이름을 몽땅 출생지를 따 지은 위노나의 부모는 정녕 특이한 족속들이었음에 틀림없다(이창동 감독이 도봉구 창동에서 태어나서 창동이라고 이름붙여졌다고 상상해보라!).<청춘 스케치>를 다시 보려고 집어들었을 때 옆에 있던 아줌마가 여기 나온 애가 백화점에서 ‘쓰리’를 한 도둑이 아니냐며 참견을 해오셨다. 그렇다. 그녀는 서른이 넘자마자 이해하기 힘든 짓을 저질렀다. 대부분의 영화에서 위노나는 엄청난 자의식과 제멋대로인 캐릭터를 지
위노나, 영원한 23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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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조직위원장)무엇보다 기분좋은 상영관을 갖추고 행사를 치러 흡족했다. 지난해 2회 때 극장 사정이 좋지 못해, 장소도 좁고 영사 사고도 많았는데 올해는 크게 안심할 수 있었다. 두번째는 2회 때 협찬받은 회사나 전주시쪽에 초대권을 많이 발급해서 사람들이 많이 보기도 했지만 혼란도 많았다. 올해는 초대권을 없애는 대신 새로 도입한 패밀리 JIFF카드가 3천장 넘게 팔리면서 영화관람 분위기도 훨씬 안정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전주 관객들이 그동안 두번의 영화제를 겪으면서 좋은 관객으로 성장했다는 걸 느낄 수 있어서 기쁘다.서동진(프로그래머)지난해 2회까지는 영화제로서의 위용과 수준을 어떻게 갖추느냐를 고민했다면, 올해부터는 영화제의 자기 정체성에 조응하는 관객 공동체를 만들어내는 게 현안이었다고 생각한다. 영화제 기간동안 많고 작은 여러 문제가 있었고 큰 성공을 거뒀다고 하기 힘들지만, 관객들이 고루 많은 작품에 관심을 보여줘서 희망했던 공동체가 형성되는 것 같아 흡족하게 생각한다.
[2002전주데일리]영화제 사람들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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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탁산드리아 Taxandria라울 세베르 | 벨기에 | 1994 | 92분얀 왕자가 한 해변 마을로 시험 공부를 하러 온다. 얀은 등대지기 캐롤이 안내하는 등대 속에서 시간 개념이 금지된 탁산드리아라는 세계를 보게 된다.경 A Looking Glass김민아 등 | 한국 | 2002달동네 허름한 마을에서 문신을 해주며 살아가는 현우. 어느날 현우가 사는 동네에 그림자 인형극을 하는 은수가 들어오게 된다. 두 사람이 만나 서로의 상처에 대해 조금씩 소통을 하기 시작한다.얼룩박중권 등 | 한국 | 2002고등학생인 혜지는 요즘 위태위태하다. 재혼한 엄마는 새아빠를 맞아 즐겁기 이를데 없고 가장 친한 친구인 레즈비언 영경이는 한참 서영이와 열애 중인 데다 어디서 돈이 생기는지 최신형으로 휴태폰을 바꾸어댄다.구멍 Hole김상기 등 | 한국 | 2002교장 선생님은 학교를 순시할 때면 의레 출입문에 뚫린 구멍을 통해 교실이나 교무실 안을 흘끗 들여다본다. 그러던 어느날 그 구멍을 통해
[2002전주데일리] 5월 1일 오늘의 상영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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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보물, 전주객사를 찾아서전주시 고사동 동서관통로 북편에 자리한 전주객사. 1975년 보물 제583호로 지정돼 전라도청의 권위와 명예를 상징하는 매우 중요한 건축물이다. 왕에게 충성을 다짐하는 의식을 거행하고 사신이나 중앙 관리들의 숙소로 사용됐던 이곳은 예로부터 권위를 상징하는 장소가 되어왔던 것. 원래는 전주부성 안에서 가장 으뜸인 감영으로 현 도청구내의 북쪽에 있는 광대한 대지에 주관과 그 좌우에 양익헌을 가진 웅장한 건축물이었으나 1914년 동익이 철거돼 현재는 주관과 서익만 남게 되었다고 한다. 해방이 되면서 서쪽광장이 경찰학교로 쓰였으며 서익 건물 바짝 밑까지는 사유지로 매각되어 고층건물이 들어서는 촌극을 빚기도 했다. 현재는 전주 시내 중앙에 위치해 있어 지역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는 물론, 휴식처로 제 몫을 하고 있다.개방시간 하절기(08:00 ~ 18:00) 동절기(08:00 ~ 17:00)이용안내 (063)281-2787세계 유일의 동정부부 순교자가 잠들어
[2002전주데일리] 전주의 볼거리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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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마야 도모유키(33)는 일본 영화계의 새로운 재능을 발굴해온 피아영화제를 통해 등장한 젊은 감독. 92년 단편영화 <샤쿠넷츠의 닷지볼>로 피아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뒤, 이듬해 피아 장학금으로 첫 장편 <이 창문은 너의 것>을 만들었다. <나쁜 녀석들>은 그의 두 번째 장편영화. 만화 캐릭터 같은 표정과 포즈로 사진촬영에 임했던 그는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시종일관 진지함과 장난스러움이 뒤섞인 태도로 질문에 응했다. 성장과 변화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는 그는 <나쁜 녀석들>에 이어 올 가을경 자신의 세 번째 장편을 디지털로 찍을 계획을 갖고 있다.<나쁜 녀석들>에 대한 일본관객의 반응은 어땠는가.사실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나쁜 녀석들>과 함께 극장에 걸린 영화가 불행히도 <아멜리에>였다. 극장에 가봤을 때 <아멜리에>를 보려고 줄지어 서있는 사람들에게 돌을 던지고 싶은 심정이었다.
[2002전주데일리] 인터뷰 - <나쁜 녀석들>의 감독 후루마야 도모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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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인 1999년 <편지>와 <연풍연가>가 개봉되면서 베트남 관객들은 처음으로 한국영화를 만났다. 낯선 땅에서 관객을 맞은 한국영화 두편은 개봉되자마자 큰 반향을 일으켰고, 아사 직전에 놓인 호치민 극장가에 일순간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 사건의 주인공은 한국에서 광고업에 종사하다가 97년 그만두고서 베트남의 문물에 관한 다큐멘타리를 찍으러 그곳에 갔던 이인식씨(45). “한국영화가 전혀 들어와 있지 않았는데, 그들의 정서가 한국인과 비슷해 한국영화를 배급하면 되겠다 싶었다.”이씨는 그뒤로 <찜> <패자부활전> <주노명 베이커리>를 베트남에 배급하다가 지난해 베트남필름페스티벌에서 팜 누에 지앙 감독의 <잃어버린 계곡>을 봤다. 후반작업을 다시해 조금만 손을 보면 해외에 배급해도 성공할 것 같았다. 팜 누에 지앙과 합의를 보고 필름을 한국으로 가져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사운드 믹싱과 현상을 다시 했다. 그 필름이 이번 전
[2002전주데일리] 피플 - 베트남영화 <잃어버린 계곡> 제작자 이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