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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앞두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생각해냈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오디오와 비주얼 소스를 일부 제공하는 ‘<스타워즈> 팬필름 어워드’를 열겠다는 것이었다. 인터넷 상영관 아톰필름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 이벤트에는 기발하고 장난스럽고 향수에 찬 작품들이 몰렸고, 아톰필름 코미디영화 부문 상위권을 싹쓸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중 6월 중순 1위에 올라 있는 영화는 관객상을 두고 경합을 벌였으나 떨어진 <조용히, 치명적으로>(Silent But Deadly)다. 수상작보다 더 많은 인기를 얻은 이 영화는 발랄하게 진행되는 무성영화. 조지 루카스는 인터넷에 자꾸 <스타워즈> 시리즈의 내용이 새나가자 그 주모자 세명을 지목해 두명의 스톰트루퍼를 보낸다. 이들은 피자상자와 고장난 변기 등을 동원해 제거대상을 납치한 뒤 조지 루카스 제작의 <하워드 덕>을 보여주며 고문한다. 그러나 더 어려운 난제가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루카스가 <반지
<스타워즈> 6부작과 그 전후의 연대기 [8] - 팬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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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역사: 영화와 새로운 과거의 만남>
로버트 A. 로젠스톤 엮음·김지혜 역소나무 펴냄1만2천원 <미국역사비평>이라는 역사학회지에 영화평을 실었던 필자들이 각자 ‘역사영화’ 한편씩을 골라 역사와 영화의 관계, 영화를 통해 어떻게 과거를 다시 이해할 수 있는지의 문제를 고찰한 글 모음. 영화를 오락물이 아닌 ‘과거의 유산’으로 보고 접근했다. 엮은 이 로젠스톤은 캘리포니아 공대 역사학과 교수이며 <미국역사비평>의 영화비평란을 맡고 있는 편집자. 영화 <레즈>의 역사 자문을 맡기도 했다.----
영화, 역사: 영화와 새로운 과거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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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과 수상>대학로 정보 소극장6월25일∼8월11일평일 7시30분, 토 공휴일 4시30분·7시30분, 일 4시30분(월 쉼)문화아이콘02-762-0810대중의 웃음을 갈구하는 개그맨과 대중의 비웃음을 두려워하는 수상이 같은 병원에 입원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는 코미디. 이들이 입원한 병원은 다름 아닌 정신병원으로, 두 주인공 개그맨과 수상은 갈등을 겪으면서도 서로 의지하는 이상한 관계를 보인다. 배우 박광정이 대표로 있는 극단 파크에서 올리는 연극. 올해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김재엽이 희곡을 썼다. ----경동교회 여해문화공간7월2일, 4일, 5일7시30분, 3일 7시50분, 6일 3시·7시30분, 7일 5시노동문화정책센터02-2637-6562, 예매천지인, 꽃다지, 밴드가객, 우리나라, 449프로젝트, 유정고밴드, 서기상, 손현숙, 김애영, 그리고 또 여러 민중가요 노래꾼들이 엿새 동안 긴 민중가요 퍼레이드를 벌인다. 공연장 역시 민중교회의
개그맨과 수상/2002 노래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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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 ● ●┃배우·스크린쿼터문화연대 이사장 97년 언저리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를 처음 본 게. 아마도 한국영화연구소에 안성기 선배와 함께 이름을 끼워넣게 되면서 인사를 나눴던 것 같다. 빛도 못 보고, 욕만 먹는 자리인데도 용케도 버텨왔구나 싶었다. 당시 영화진흥공사나 문화체육부에서 지원하는 연구 프로젝트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는 늘 선정명단에서 배제됐는데, 그런 사정을 알고 나서부터는 이 사람이 뭘 먹고사나 궁금하기도 했다. 결국, 못 먹어서 저렇게 삐쩍 말랐구나 하고 웃고 말았지만. 그가 무척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은 정지영 감독 등과 스크린쿼터 감시단 활동을 하면서부터 뼈저리게 느꼈다. 깃발 들고 나섰지만, 뒤에서 논리적으로 백업해 주는 사람이 없으면 어떡하나. 자, 가자, 하고 영화계 현안에 나설 수 있었던 것도 다 그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그가 영화뿐 아니라 다른 영역에까지 관심을 넓혀 문화정책 전문가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장기적인 바람은 고시가 아니더
김혜준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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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준씨는 문화관광부 관료들 사이에서 ‘언론플레이의 귀재’로 불렸던 적이 있다. 스크린쿼터나 통합전산망 사업 등 현안을 둘러싼 기자들의 곤혹스러운 질문에 그들은 입장을 밝히는 대신 “왜, 김혜준 그 사람 말만 듣고 그러느냐?”면서 불만을 터뜨렸다. 오해에서 비롯된 항변이지만, 영화계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기자들이 그를 귀찮게 했던 건 사실이다. 안정숙 전 <씨네21> 편집장의 말대로 기자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영화진흥법이건 스크린쿼터건 기사를 쓰려면 그를 찾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니 기자들의 영화정책에 관한 생각은 김혜준씨의 머리 속에서 나올 수밖에.영화진흥위원회 정책연구실장을 맡고 있는 김혜준씨는 한국영화계의 독보적인 정책이론가다. 여기서 ‘독보적’이라는 상투적인 수사는 조금의 과장도 없는 사실이다. 사실 정책 분야는 영화판에서 가장 따분해 보이는 일이다. 사람도 좀 따분해보인다. 막힘 없는 논리적 언변가이며, 술도 안마시고 약속은 결코 어기는 일이 없다. 이효인씨
한국영화 정책이론가, 영화진흥위원회 정책연구실장 김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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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emories 2> 조관우유니버설 발매매력적인 가성의 소유자 조관우가 다시 부른 한국 가요사의 기억할 만한 노래 모음. 정훈희의 <꽃밭에서>,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 등을 리메이크한 <My Memories>에 이어 두 번째 리메이크 음반이다. 조관우는 자신의 음반에서 꾸준히 1∼2곡씩 과거의 히트곡을 새롭게 해석해오곤 했다. 이번에는 윤연선의 <얼굴>부터 서울대트리오의 <젊은 연인들>, 최진희의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최연제의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까지 70∼90년대를 아우르는 곡들을 바이브레이션이 풍부한 특유의 높은 가성으로 들려준다.----<정원에 꽃이 필 때>안나 게르만아울로스뮤직 발매러시아 로망스의 대표적인 여가수 중 하나인 안나 게르만의 음반. 러시아 로망스는 18세기 말경에 생겨나 귀족층의 예술로 사랑받아온 러시아 가곡. 발랄한 재즈곡 같은 <봄
My Memories 2/정원에 꽃이 필 때/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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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레사운드? 혹자는 음습, 퇴폐, 저속을 가리키는 ‘카바레’라는 기표를 두고 고개를 갸우뚱거릴지도 모를 일이다. 이는 여타 인디 레이블/뮤지션이 그렇듯, 아는 사람은 다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를 수밖에 없는 레이블명이다. 조금 더 부연하자면 한국 인디 신은 지난 1990년대 중반 생성·증식기를 지나 최근 하강기에 접어들었다는 게 중론인데, 그런 지난한 과정에서 목도되는 카바레 레이블의 존재는 독특한 것이었다. ‘인디=펑크’라는 강박 이데올로기를 깬 사례(다양한 음악 스타일 중 특히 모던 록 진영에서)가 속속 등장했지만 그 가운데서도 ‘인디 중의 인디’로 손꼽힐 카바레는 꾸준히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그 독특함은 때로 ‘뜨거운 감자’들을 낳기도 했다(뽕짝에 대한 희화화인지 오마주인지 불투명한 볼빨간의 <지루박리믹스쑈>처럼).그들이 벌써 5주년이 되었다고 기념 음반을 내놓다니. 한국 인디 신에 드리워진 복마전 같은 터널 속을 끈질기게 통과하리라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카바레사운드 5주년 기념 음반 <안녕하세요 카바레사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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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구, 이거 돈깨나 깨졌어…. 그렇게 말하면서 이시영(시인·당시 <창작과비평사> 부사장)은 이 책을 건네줬었다.창비야 원래 책 인심이 후한 데고, 내가 ‘사회주의자’ 시늉을 요란히 한 적도 있지만, 그렇다고 달라지도 않는데(사실 그런 책이 있는지도 몰랐다), 더군다나 고가의 사전을 거저 준다는 것은, 장사는커녕 애초부터 손해볼 생각하고, 아니 거의 재산 사회환원 차원의 기증용으로 만들었다는 뜻이겠다. 이시영도 말만 그랬지, 표정은 세금낸 사람의 억울함 플러스에 후련함 마이너스로 덤덤했다.이 책은 사실 운이 좋다. 사회주의운동이 퇴조 정도가 아니라 부관참시되던 1996년에 나온 것.아나키스트 운동사는 마지막 아나키스트들이 십시일반하여 300부 한정판으로 찍었고 시중에 나오지 않았다. 나는 그 책을 펴낸 이중 하나인 이진섭에게 한권 선물받았었다. 이진섭은 한때 기자였다가 당시 출판사 근무를 했는데 창비에 <동의보감> 원고를 주선해준 일등공신이다. 지금은 소식이 없
<한국사회주의운동 인명사전> 강만길·성대경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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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룸>을 감독한 데이비드 핀처는 미국인들의 일상적 심성 안에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들을 즐겨 그려낸다. <쎄븐>에서도, <파이트 클럽>에서도, 그는 뒤틀린 미국인들의 마음 뒤안길을 속속들이 찾아다녔다. 이번에는 9·11 테러 이후를 살아가는 미국 중산층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있다. 외부의 어떤 공격으로부터도 안전한 방이라는 뜻인 ‘패닉 룸’은 9·11 테러 이후 새로운 관심사의 하나라고 한다. 마돈나도 자기 집에다가 이런 방을 설치했다고 전해진다. 뉴욕에 사는 이혼녀 조디 포스터가 딸과 함께 이사온 날, 이 집에 설치된 패닉 룸에 숨겨진 돈을 노리는 침입자가 들어오고 조디 포스터 모녀는 안전을 위해 오히려 패닉 룸으로 숨어들어간다. 거기서부터 드라마가 성립한다. 핀처는 히치콕의 스릴러, 인질영화, 도둑영화 등 몇개의 장르를 넘나들며 조합한 컨벤션을 가지고 그 대치상황을 꾸며낸다.음악은 하워드 쇼어가 맡았다. 이 사람은 지난해 <반지의 제왕
<패닉 룸>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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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열살 소녀 치히로는 새집으로 가던 도중 엄마, 아빠와 함께 낯선 터널을 지나 이상한 나라로 간다. 그곳에 차려진 음식을 마구 먹던 치히로의 부모는 돼지로 변한다. 마을 온천에서 일하게 된 치히로는 궂은일을 하면서 부모를 사람으로 돌아오게 할 방법을 찾는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대원C&A홀딩스 수입,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배급, 상영시간 124분 ---김봉석 인자한 할아버지의 채찍 ★★★★박평식 마음의 때를 밀어드립니다 ★★★★심영섭 일본적인, 너무나 일본적인 ★★★★■ <스타워즈 에피소드2>아나킨 스카이워커는 제다이 기사 오비완 케노비의 수련 제자로 성장했다. 나부 행성의 여왕을 거쳐 은하계의 상원의원이 된 아미달라는 공화국 체제에 반대하는 분리주의 세력으로부터 암살 위협을 받는다. 아나킨은 아미달라의 경호를 맡고, 둘 사이에 금지된 사랑이 싹튼다. 조지 루카스 감독, 헤이든 크리스텐슨, 내털리 포트먼 출연, 20세기 폭스 코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스타워즈 에피소드2/캔디 케인/퀸 오브 뱀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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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별다른 충격이 없었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가장 빈번한 사건 가운데 하나가, 내가 알고 있는 사람한테 일어났구나, 라는 짧은 감회가 스쳤고, 곧바로 한국과 이탈리아의 축구가 있었다. 떠들썩한 시간이 흘러갔고 만 하루가 지나자 그에 대한 기억들이 슬금슬금 떠올랐다. 뜻밖에 아니 당연히 나는 그를 많이 기억하고 있었다.그 친구의 이름은 채영주이며, 나와 같은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다녔고, 20대 후반부터 소설을 썼다. 그는 자신의 죽음이 신문 단신란에 날 정도의 사회적 이름을 얻었으나, 내게 있어 그의 의미는 아주 개인적인 것일 뿐이다.고등학교 때부터 글을 잘 써서 이런저런 상을 받았던 그 친구는 무슨 이유에선지 정치학과를 택했다. 내 생각에 그는 떠돌이의 피를 타고난 사람이었다. 당연하게도 성실한 대학생활을 못하다가, 4학년 때 6개월 동안 행방불명됐다. 나중에 들으니 광주에 내려가 나이트클럽에서 웨이터 생활을 했다고 했다. 왜 그랬는지 우리는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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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바다 인터넷으로 항해를 떠난다. 책상 앞에 앉아 전세계의 누구와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아무리 큰 용량의 데이터도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교환이 이루어진다. 디지털 천국에서 게임 제작사는 별로 행복하지 않다. 와레즈 사이트 때문이다. 게임을 사서 하는 사람보다 인터넷을 통해 불법으로 다운로드받아 쓰는 사람들이 더 많은 건 별다른 비밀도 아니다. Divx든 뭐든 영화는 모니터로 보는 것과 극장에서 보는 것에는 차이가 크다. 하지만 게임은 구입하거나 다운받거나 거의 똑같기 때문에 와레즈로 인한 타격이 더 크다.와레즈를 단속하는 게 손쉬운 해결책이겠지만 생각만큼 만만한 일은 아니다. 골치를 썩던 제작사들 중 몇몇이 상황을 다른 방향에서 접근하기 시작했다. ‘게임 온 디멘드’(Game On Demand), 줄여서 GOD라고 불리는 인터넷을 통한 유통 방식이다. 인터넷을 통한 쌍방향 영상 콘텐츠 공급 방식 VOD와 같은 원리다. 게임 공급자의 서버에 올라와 있는 게임을 주욱 훑어보고
게임 유통의 새로운 가능성, 게임 온 디맨드(Game On Dem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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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알리야가 산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이겼다.’ 지난 2월 할리우드 박스오피스에서 알리야가 주연한 영화 <퀸 오브 뱀파이어>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크로스로드>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한 상황을, 국내 모 신문은 그렇게 표현했다. 지난해 8월, <로미오 머스트 다이>를 통해 우리 영화 팬들에게도 익숙한 알리야의 비행기 사고 소식은, 그녀의 팬들에게는 충격적인 것이었다. 22살이라는 짧은 생을 마감한 그녀에 대한 추모의 뜻을, 팬들은 6개월이 지나 박스오피스 1위라는 흥행성적으로 보여주었던 것. 특히 <매트릭스2> 출연설이 나돌고 있는 상황에서 터진 사고라, 스크린 속 그녀의 연기를 사랑했던 팬들은 더더욱 <퀸 오브 뱀파이어>에 집착할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오로지 그렇게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팝스타 알리야 주연의 영화였기 때문에 <퀸 오브 뱀파이어>가 흥행에 성공한 것은 아니다. 극장의 객석을 가득 메웠던 관객
<퀸 오브 뱀파이어> 원작자 앤 라이스의 `뱀파이어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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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개봉영화 홈페이지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영화에 초점을 맞춘 것과 홈페이지 자체에 초점을 맞춘 것. 그리고 꼭 그렇지는 않지만 대체로 전자의 경우, 영화의 작품성을 믿어볼 만하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2000년 작품 <레퀴엠>의 홈페이지가 바로 그렇다. <레퀴엠>은 약물중독과 섹스를 적나라하게 표현해 국내 수입 추천이 한 차례 거부됐던 영화. 홈페이지는 그 흔한 풀스크린도 뜨지 않는 소박한 디자인에다가 아예 첫 화면에서 자동플레이되는 예고편으로 자기소개를 해버리는 정공법을 택했다. 영화로 승부하겠다는 자신감이 엿보인다.경품이벤트를 예상하고 클릭한 ‘Event’ 코너가 감독의 데뷔작 <파이> 특별상영에 관한 내용인 것을 발견하는 순간, 이런 진지함이 반갑고 사랑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Archives’ 코너에는 두 가지 버전의 트레일러와 33곡의 사운드트랙이 기다리고 있다. 영화의 주제이기도 한 ‘중독’에 관한 코너 ‘Man
<레퀴엠>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