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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7일 개막하는 제60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단이 발표되었다. 경쟁부문인 ‘베네치아60’의 심사위원장은 <카사노바70’> 의 감독 마리오 모니첼리가 선정되었고, 이탈리아 배우 스테파노 아코르시와 촬영감독 마이클 볼 하우스, 허안화 감독, <여인의 초상>의 프로듀서 몬티 몽고메리, 스페인 배우 아슘타 세르나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또 하나의 경쟁부문인 ‘업스트림’의 심사위원은 TV작가인 로를 아들러가, 이탈리아 영화학자 비토 아모루소, 이집트 영화비평가 사미르 파리드, 대만 배우 르네 리우, 독일 배우 울리히 터키가 선정되었다. 한편 올해 베니스영화제의 황금사자 평생공로상은 배우 오마 샤리프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오마 샤리프는 비경쟁 부문으로 상영될 프랑수아 뒤페리옹의 <아브라힘씨와 코란의 꽃들>에 출연했다.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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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올마이티>가 지난 8월11일 우여곡절 끝에 말레이시아에서 개봉됐다. 이 영화는 원래 8월7일 개봉을 계획했으나 신의 전능함을 주인공이 대행한다는 내용에 대해 압둘 하미드 자이날 종교 담당장관이 문제를 제기해 배급이 보류된 바 있다. 말레이시아 영화검열위원회는 검토 끝에 이 영화가 전형적인 짐 캐리 영화로 민감하게 대응할 내용이 없다고 판단했다.
<브루스 올마이티>, 말레이시아 검열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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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현업에 복귀한 영국의 해머필름이 호주의 픽처스 인 파라다이스와 함께 6편의 저예산 호러영화를 향후 5년간 제작한다. 6개의 프로젝트는 모두 영국과 호주 양국의 세제혜택 아래 제작된다. 합작은 펀딩과 배급은 해머가, 프로덕션은 픽처스 인 파라다이스가 분담하는 형태가 될 전망. 픽처스 인 파라다이스의 대표 크리스 브라운은 해머필름과의 공동사업이 오랜 꿈의 실현이라고 만족을 표했다.
해머 필름, 호주 영화사와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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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도니 브래스코>의 마이크 뉴웰 감독이 <해리 포터와 불의 잔> 감독으로 확정됐다. 4편의 각본은 3편까지 시나리오를 쓴 스티브 클로브스가 계속 맡는다. 마이크 뉴웰은 최근 줄리아 로버츠가 출연하는 <모나리자 스마일>을 완성했다.<해리 포터와 불의 잔>의 촬영은 내년 4월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리 포터> 4편, 마이크 뉴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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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인디펜던트 픽처스의 설립에 이어 드림웍스가 인디영화와 저예산 프로젝트 전문 배급사 고 피시를 설립했다. 9월에 극장에 걸릴 고 피시의 첫 번째 배급작은 콘 사토시 감독의 <천년여우>이며, 2004년 <공각기동대2>가 그뒤를 이을 예정이다. 현재로서 드림웍스는 고 피시를 위한 인력 충원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림웍스, 인디 배급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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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타이틀의 황금손 작가 리처드 커티스의 감독 데뷔작 <말하자면 사랑>이 토론토영화제에서 세계 첫 시사를 갖는다. 휴 그랜트, 카이라 나이틀리, 에마 톰슨이 출연하는 기대작 <말하자면 사랑>은 런던을 무대로 한 코미디로 서로 엮이는 10개의 러브스토리를 그리며 휴 그랜트는 영국 총리 역을 맡았다. 토론토영화제는 9월4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휴 그랜트 신작 <말하자면 사랑>, 첫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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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4개국의 실험영화 53편 상영
아시아독립영화제가 8월2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떼아뜨르 추(秋)에서 열린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03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선 일본, 홍콩, 타이, 그리고 한국 등 아시아 4개국의 실험영화들이 대거 소개된다. 일본의 이미지포럼페스티벌, 홍콩의 독립단편영화 및 비디오상(IFVA), 타이의 방콕실험영화제(BEFF) 등에서 발굴해낸 영화들과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추천하는 실험영화들을 포함, 모두 53편이 상영된다.
22일 오후 5시에 시작되는 개막행사에선 <프레이즈 프레이즈 프레이즈> < 안피스베나 V 2.0 > <수요일 크림 케익> <웨딩 스튜디오> <사소한 항의> 등 4개국의 5작품이 묶여 개막작으로 상영되며, 3호선 버터플라이의 기념 공연도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타이의 시네아스트 아핏차퐁 위라세타쿤의 2002년작 <유령의 집>이 상영돼 더욱
아시아독립영화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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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정진영 주연의 <황산벌>(감독 이준익)이 8월14일 안면도에서 마지막 촬영을 했다. 5월1일 촬영을 개시한 지 3개월여 만에 크랭크업한 이 영화는 ‘신라군과 백제군이 사투리로 싸웠다면 어땠을까’란 상상에서 출발하는 ‘퓨전역사코미디’다. <황산벌>은 후반작업을 마치고 10월 중순 극장에 개봉된다.
<황산벌> 크랭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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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5일부터 31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리는 인디다큐페스티벌 2003의 국내 신작 공모가 8월22일까지 진행된다. 상영시간 30분 안쪽의 단편과 30분 이상의 장편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선 정치 다큐멘터리의 대가 로버트 크레이머 회고전과 미국 공영방송 <PBS>의 프로그램 ‘P.O.V’ (Point Of View) 특별전도 함께 열린다(문의: 02-334-3166, www.sidof.org).
인디다큐페스티벌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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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트로엘, 루시앙 핀틸리에, 정창화 감독이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핸드프린팅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이민자> 등으로 알려진 트로엘 감독은 스웨덴의 3대 거장 중 하나로 꼽히며, 핀틸리에 감독은 ‘루마니아의 임권택’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거장으로 인정받아온 인물이다. 정창화 감독은 한국 액션영화의 수준을 몇 단계 끌어올린 장인으로 평가된다. 한편, 부산영화제 조직위는 일본의 아시아영화사 대표 박병양씨와 시네콰논 대표 이봉우씨(사진)를 올해의 한국영화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부산영화제 핸드프린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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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행어사>가 한·일 합작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아일랜드>의 작가 양경일과 윤인완이 만든 <신암행어사>는 가상 국가를 배경으로 어사 문수가 악의 무리를 응징하는 내용. 일본 만화잡지 < 선데이GX >와 한국 <영챔프>에 동시에 연재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신암행어사>는 한국의 대원씨앤에이딩스와 캐릭터플랜, 일본의 소학관 등이 제작에 참여한다.
애니 <신암행어사> 한일합작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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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70년대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알프스 소녀 하이디〉〈빨강머리 앤〉 정도밖에 정식 소개된 작품이 없지만, 다카하다 이사오(67,사진) 감독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함께 스튜디오 지브리를 일군 장본인이자 일본 애니메이션계를 이끄는 거장이다.
〈반딧불의 묘〉(1988), 〈추억은 방울방울〉(1991), 〈헤이세이 너구리전쟁 폼포코〉(1994), 〈이웃의 야마다군〉(1999)에 이르는 그의 극장 장편을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그가 단순히 미야자키의 파트너가 아니라 미야자키와는 또다른 세계관을 지닌 작가임을 인정할 것이다.
특히 인간의 자연개발에 맞서 둔갑술을 이용해 막다가 실패해 영원히 인간으로 변해 살고 있는 너구리들의 이야기 〈헤이세이…〉는 염세적일 만큼 비관적이면서도 낙천성을 잃지 않는 자유주의자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걸작이다.
지난주 7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강연을 위해 1박2일로 방한한 그는 몹시 순하고 겸손해 보였지만, 자신의 세계관을 이야기할 땐
한국 찾은 일본애니메이션 거장 다카하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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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개관 3주년을 맞는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의 예술영화전용관 하이퍼텍 나다가 31일부터 9월 4일까지 '하이퍼텍 나다 베스트 컬렉션'을 개최한다.지난 1년간 이곳에서 개봉된 영화 가운데 10편의 수작을 골라 앙코르 상영하며 관객의 게시판 추천 순서로 두 편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지난해 연말에 연일 매진 행진을 벌인 <헤드윅>(사진)(감독 존 캐머런 미첼)을 비롯해 라스 폰 트리에의 <범죄의 요소>, 프랑수아 오종 영화제에서 상영돼 찬사를 받은 <사랑의 추억> <워터 드랍스 온 버닝 락>, <크리미널 러버>, <시트콤>, <바다를 보라>, 우디 앨런의 <스몰 타임 크룩스>, 디파 메타의 <발리우드 할리우드>, 니콜라 필리베르의 <마지막 수업>이 상영작 목록에 올랐다.영화제 기간에 동숭아트센터 앞마당에서 포스터, OST 음반, 스틸사진 엽서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도
하이퍼텍 나다, 베스트 컬렉션 재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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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코너리 주연의 SF 액션 블록버스터 <젠틀맨리그>가 개봉 첫주 주말 흥행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려놨다. 배급사 20세기폭스 코리아에 따르면 <젠틀맨리그>는 16-17일 주말 서울 43개 스크린에서 9만362명의 관객을 동원해 베니스 경쟁부문 진출작 <바람난 가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목요일인 14일 개봉 이후 극장을 찾은 관객은 서울 17만5천105명, 전국 54만1천100명.문소리, 황정민 주연의 <바람난 가족>은 7만4천600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2위를 차지했다. 14일 개봉 이후 전국 44만명이 영화를 즐겼다. 윌스미스 주연의 <나쁜녀석들2>는 5만9천명으로 3위. 유지태 주연의 공포물 <거울속으로>는 서울 주말 5만명의 성적으로 개봉 첫 주말을 시작했다. 5위는 3만1천명을 동원한 지브리 애니메이션 <고양이의 보은>. 국산 공포영화 <거울속으로>와 <여우계단>은
<젠틀맨리그>, <바람난 가족> 흥행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