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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영화 다이어리 : 개봉영화 완벽 가이드 [4] - 2월
박혜명 2004-12-01

2월의 추천작

2월 4일

<클로저> 4명의 타인, 그들의 잔인한 사랑의 게임이 시작된다.

<B형 남자친구> ‘혈액형에 따른 성격’을 예습한 뒤 보면, 좀더 재밌을지도.

2월 17일

<태풍태양> <고양이를 부탁해> 이후 3년. 더욱 섬세하고 한결 역동적인, 그들의 성장기.

2월 18일

<숨바꼭질> 상상인 줄만 알았던 죽음의 게임, 현실을 침범하다

<파송송 계란탁> <위대한 유산>의 컴비가 만들어내는 21세기 버전 <닥터 봉>.

<콘스탄틴> <엑소시스트>와 <더티 해리>를 뒤섞은 듯한 LA 퇴마사의 모험담.

<네버랜드를 찾아서> 윌리엄 셰익스피어에겐 <로미오와 줄리엣>의 영감을 준 연인이 있었고, J. M. 배리에겐 <피터 팬>의 영감을 준 아이들이 있었다.

<레이> 일곱살에 눈이 먼 소년, 솔 음악의 거장이 되다.

2월 중

<달콤한 인생> 사소해 보이는 선택을 치명적인 운명으로 과감히 ‘업그레이드’하는 터프 가이들의 누아르 액션.

<잠복근무> 불패의 흥행신화의 주인공 김선아, 그리고 믿음직한 조연들이 선보이는 본격 코믹액션.

<공공의 적2> 정경유착 세력에 직격탄을 날리러 3년 만에 돌아온 검사 강철중의 분투기.

<톱> ‘화장실에 갇힌 두 남자가 서로를 죽인다’는 한줄 시놉시스에서 출발, 규칙의 잔인함과 스릴의 속도를 높인 슬래셔무비.

<사과> 허무맹랑 연애담은 가라!

<인 디스 월드> 마치 다큐멘터리처럼 만들어진 극영화. 아프가니스탄의 현실을 이해하려는 최선의 노력이 빚어낸 양식.

<잇 올 어바웃 러브> 참혹극의 후계자, 토마스 빈터베르그가 달콤한 가짜 제목을 들고 다시 돌아왔다.

<제니, 주노> 인터넷 속을 방황하는 10대들의 무규칙 문화와 우리 사회의 보수적 관념이 크로스오버된, 미성년 관람 위험 등급의 10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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