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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게이.레즈비언 영화제가 열린다.
태국 게이그룹인 ‘방콕 자존심연합’은 태국에서는 처음으로 게이.레즈비언 영화및 비디오 페스티벌을 오는 11월16일 방콕의 괴테 인스티투트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영화제에는 지난 5년 사이 세계의 게이 및 리즈비언들에 의해 제작된 기록영화, 단편영화, 만화영화 15편이 출품된다. 방콕 자존심연합측은 이 영화제는 일반인들에게 게이와 레즈비언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출품작 대부분은 동성애자들의 섹스문제보다 일상생활에대한 주제를 다루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영화에서는 섹스 신이 등장하게 되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이는 동성애자들이 성관계에 집착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이 단체는 강조했다.
태국에서는 과거 출라롱콘 대학 대중예술연구소가 게이.레즈비언 영화제 개최를 시도했으나 경찰의 제지로 실현되지 못했다.
방콕서 게이·레즈비언 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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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사냥 1984년, 감독 배창호 출연 안성기/ MBC 9월21일(토) 새벽 1시25분배창호 감독을 1980년대의 확실한 흥행감독 자리에 오르게 한 작품. 최인호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두 남자와 한 여자의 로드무비다. 대학생 병태는 도사라고 자처하는 민우를 만난다. 둘은 포주에게 시달림을 받는 벙어리 여인을 만난다. 이름이 춘자다. 민우와 병태는 이 여인을 포주로부터 구해내고 고향에 데려다줄 것을 다짐한다. 차를 타고 도망치는 세 사람의 뒤를 폭력배들이 뒤쫓고 민우는 그때마다 기지를 발휘해 위기에서 벗어난다. 춘자의 고향은, 세 사람에겐 너무나 멀게만 느껴진다. 안성기, 이미숙, 김수철이 출연하고 있다.스타워즈 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 Star Wars: Episode I Phantom Menace 1999년, 감독 조지 루카스 출연 내털리 포트먼 / MBC 9월22일(일) 밤 10시40분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 제1탄. 다스베이더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가
친구,글래디에이터,신라의 달밤 외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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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Sixth Sense)1999년, 감독 M. 나이트 샤마란 출연 브루스 윌리스 / KBS1 9월20일(금) 밤 11시10분
어린 소년인 콜은 어둠의 영혼들에게 시달린다. 아이가 유일하게 의지할수 있는 사람은 말콤 크로라는 의사뿐이다. 말콤 크로는 어느 환자가 권총을 들이댄 이후 환자에 대한 치료에 대해 더 심각하게 고민한다. 그는 콜과의 상담을 통해 알 수 없는 경험에 더 가까이 근접한다. 이에 반해 아이는 스스로의 상황에 대해 받아들일 수 있게 되고 영혼들과 교감하는 방법을 체득한다. 반전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영화로 할리 조엘 오스먼트의 연기가 압권이다. 감독은 최근 <싸인>을 만든 M. 나이트 사먈란으로 그는 영화에 이따금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한다.
이완 맥그리거의 인질(A Life Less Ordinary)1997년, 감독 대니 보일 출연 이완 맥그리거 / KBS1 9월22일(일) 밤 11시20분
<트레인스포팅>을 만든 대니 보일 감독작.
식스센스,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외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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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Minutes, 2001년감독 존 허츠펠드 출연 로버트 드 니로 KBS 9월28일(토) 밤 10시10분‘드 니로가 저렇게 허무하게 죽다니….’ 은 관객의 기대를 배반하는 영화다. 영화의 시작은 평범한 범죄영화로 막을 올리고 있다. 미국 땅에 발을 딛은 유럽 출신 범죄자들의 행적을 뒤쫓는다. 이후 형사 버디물로 약간 모양새를 바꾼다. 고참과 신참, 전형적인 파트너가 만나 티격태격하면서 수사를 벌인다. 특이한 설정은 아니다. 그런데 영화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당연하게도 주연인 로버트 드 니로가 영화 마지막까지 멋진 포즈를 과시하리라, 는 예상을 깨고 은 그를 처참한 죽음으로 몰고 간다. 이후 영화는 정해진 코스를 벗어나 마구잡이로, 막무가내로 지그재그의 발걸음으로 달려간다. 장르적인 독창성을 발휘한 은 같은 이유로 주목할 만한 할리우드영화다.에밀과 올렉은 뉴욕으로 날아온다. 그들은 감옥에서 나온 뒤 자신들 몫을 동료로부터 챙길 목적을 지녔다. 둘은 우발적으로 살인을 한 뒤 장면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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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 Of Heaven 1997년, 감독 마지드 마지디 출연 바하레 시디키 MBC 9월22일(일) 낮 12시10분<천국의 아이들>은 놀라운 영화다. 영화는 사소한 모티브에서 출발한다. 작은 물건 하나를 분실한 뒤 어느 아이의 삶이, 생활 전체가 순식간에 붕괴할 위험에 처하는 것이다. 비슷한 경험은 어른이 된 사람이라도 가슴 뜨끔할 만한 기억을 하나쯤 품고 있게 마련이다. 학교에서, 혹은 가정에서 뭔가 잃어버린 뒤 진땀을 흘려본 적 있거나 어른들 꾸지람을 두려워했던 기억은 흔한 것이다. 이란영화 <천국의 아이들>은 이렇듯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만한 내용이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와 <하얀 풍선> 등 이란영화에 익숙한 관객이라면 <천국의 아이들>은 신선한 영화가 아닐지 모른다. 이란영화의 전형적인 공식이 반복되고 있으니까. 그럼에도 눈동자를 연신 반짝이는 아역배우들의 순진무구한 연기를 보노라면 역시 즐겁다.초등학생
천국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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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River 1948년, 감독 하워드 혹스 출연 존 웨인 EBS 9월22일(일) 낮 2시“웨스턴영화에서 가장 놀랄 만한 일은 그 영화들이 본질적으로 모두 같다는 사실이다. 이 점은 역으로 영화감독에게 무한한 자유를 준다.” 영화감독 장 르누아르의 이야기다. 하워드 혹스의 <붉은 강>은 1940년대 서부극 영화에서 중요한 작품으로 인정받는다. <붉은 강>는 서부극에 곧잘 등장하는 몇개의 클리셰를 간직하고 있다. 그중 하나는 ‘총’에 관한 일화다. 존 웨인은 다른 총잡이에게 어떻게 하면 빠른 속도로 총을 쏠 수 있는지 가르친다. 직접 시범을 보이면서 한수 가르쳐주는 것이다. 비슷한 예는 또 있다. 깡통을 놓고 사격하는 총잡이들은 공중으로 솟구친 깡통을 향해 번갈아 총을 쏘면서 장난을 친다. 총으로 벌이는 놀이다. 서부극의 익숙한 클리셰인 이 장면들은 <붉은 강>에서 여러 번 반복된다.영화에서 존 웨인은 토머스 던슨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인디언의
붉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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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b Raider 2001년, 감독 사이먼 웨스트 출연 안젤리나 졸리 KBS2 9월21일(토) 밤 11시10분“기념비적으로 어리석은 영화.” <툼레이더>는 여러모로 보는 이를 실망시키는 구석이 있다. 게임 마니아는 그들 나름대로, 영화 마니아라면 또 다른 이유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툼레이더>는 최소한의 덕목을 지닌 오락영화다. 힘든 요구이긴 하지만, 머리를 싹 비우고 본다면 지루하진 않다. <콘에어>(1997)의 사이먼 웨스트 감독은 영화의 내러티브를 직조하는 것엔 거의 재주가 없지만 빼어난 시각효과를 과시하곤 한다. <툼레이더>의 주인공은 라라 크로포트. 그녀의 모험담이다. 라라 크로포트는 아버지의 유품 중에서 이상한 시계를 발견한다. 이 시계는 일명 ‘빛의 트라이앵글’을 통과하는 열쇠라는 사실을 뒤늦게 안다. 비밀결사조직 또한 라라가 지닌 열쇠를 빼앗으려고 한다. 트라이앵글의 힘이 모이는, 5천년 만에 돌아오는 기회를
툼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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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미국 땅에서 출구 없는 살아가는 한국인 2세들의 방황과 꿈을 그린 작품. 한국계 혼혈아인 중국집 배달원 벤과 한국인 갱단의 전설 같은 존재인 JD, 두 청년을 통해 어느 곳에도 소속되지 못한 채 떠돌다 꺾이고 마는 청춘의 모습을 빠르고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제목 <컷 런스 딥>은 아주 깊이 패여 피가 줄줄 흐르는 상처라는 뜻. 영화 본편 외에 제작관련 다큐멘터리와 캐스트 및 스탭소개, 프로덕션 노트와 포토 갤러리, 극장용 예고편 등을 서플로 담았다.
컷 런스 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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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한 흑인 아버지를 통해 거대한 미국 사회의 허점을 꼬집은 작품. 개봉당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불치병에 걸린 아들을 살리기 위해 인질극을 벌이는 아버지의 눈물겨운 투쟁을 담고 있으며 아들의 심장이식수술을 위해 병원을 점거한 아버지와 특수 기동대와의 팽팽한 긴장감이 돋보인다. 닉 카사베츠 감독의 음성해설과 제작 뒷 이야기와 제작과정을 다큐멘터리, 삭제장면과 추가장면에 대한 감독의 해설, 장기이식에 대한 자료가 서플로 제공된다.
존 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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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영화로 유명한 조 단테 감독의 코믹한 공포영화. ‘기즈모’와 ‘모가이’라는 기이한 캐릭터를 앞세워 크리스마스 전야를 공포로 몰아 넣는다. 서플로 완성된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들 소개와 극장용 예고편, 각각 11분에 달하는 두 개의 추가장면 코멘터리와 피비 케이츠, 잭 갤리건, 조 단테 감독이 전해주는 영화해설, 제작자 음성해설, 촬영현장 스케치와 각기 다른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제작진 스케치 등을 담고 있으며 서플에 한글 자막이 지원된다.
그렘린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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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시민혁명 당시 프랑스 파리에서 실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물. 제라르 드 파르디외가 거울가면을 쓴 연쇄살인범의 비밀을 쫓는 비독으로 출연, 매력적인 연기를 펼친다. HD 카메라로 촬영된 영화답게 독특한 영상이 압권이며 영화 본편 외에 비독에 관한 소개와 배우 및 감독의 음성해설, 특수효과 제작과정 소개와 컴퓨터 그래픽 소개, 뮤직 비디오, 스토리 보드, 두 편의 극장용 예고편, 스틸 갤러리 등이 서플로 제공된다.
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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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olin Soccer SE감독 주성치자막 영어, 한국어, 중국어화면포맷 아나모픽 1.85:1 오디오 DD 2.0, 5.1, DTS 지역코드 3 출시사 스펙트럼이 세상에는 주성치의 열혈팬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두 부류가 존재한다. 불행하게도, 나는 후자에 속했다. 여기서 불행하다고 하는 말은 두 가지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하나는 주변에 생각보다 너무 많은 주성치의 열혈팬들이 포진하고 있어 항상 주성치 영화에 대한 직간접적인 압력을 받아야 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그런 주변의 압력에 답하고자 개인적인 정성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주성치 영화만의 ‘그 진정한 유머’라는 것을 진짜, 전혀, 조금도 느껴 본적이 없다는 것이다.오죽했으면 주변에서 ‘주성치 영화의 정수’라고 엄선해준 <식신>과 <희극지왕>을 보면서 기껏 떠올린 생각이, ‘지금 당장 비디오를 부셔버리는 게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을까’ 였겠는가. 재미있기는커녕, 그 황당한 오버 액션 유머에 혈압만
<소림축구>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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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ttle Vampire2000년, 감독 울리 에델 출연 조나단 립니키, 리처드 E. 그랜트, 짐 카터, 앨리스 크리그, 파멜라 기들리 장르 어드벤처(시네마서비스)
부모와 함께 미국의 대도시에서 스코틀랜드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토니. 밤마다 뱀파이어가 등장하는 악몽을 꾸던 토니는 마침내 뱀파이어에 매료되어 책을 읽고 흉내를 내기 시작한다. 어느 날 뱀파이어 흉내를 내던 토니 앞에 박쥐가 날아오더니 뱀파이어로 변한다. 뱀파이어 소년 루돌프는 토니를 친구로 착각한 것이다. 토니는 루돌프와 친구가 되고 모험이 시작된다.
리틀 뱀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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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ic Room 2002년, 감독 데이비드 핀처 출연 조디 포스터, 포레스트 휘태커, 드와이트 요아컴, 자레드 레토, 크리스틴 스튜어트 장르 스릴러(콜럼비아)
제한된 공간과 시간 속에서 벌어지는 심리 공방전을 현란한 테크닉으로 그려낸 스릴러. 남편과 이혼하고 뉴욕의 고급 주택으로 이사온 멕은 침실 옆에 있는 절대 안전공간인 패닉룸을 첫날밤부터 사용해야만 한다. 세 명의 강도가 들어오자 딸과 함께 패닉 룸으로 도망친다. 멕은 패닉 룸에서 안전하게 나가길 원하지만, 강도들의 목적은 바로 패닉 룸 안의 금고다.
패닉 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