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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최근 과학을 소재로 한 영화들을 여러 편 제작해 평양 등 각지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들 영화는 지구 자장을 측정해 석탄자원을 탐색하는 내용의 '새로운 석탄 탐사방법'을 비롯 전기를 절약하면서 굴착속도를 높이는 '압축공기를 쓰지않는 착암기' 등이다.또 포플러와 수양버들, 잣나무의 생태적 특성과 경제성을 다룬 '좋은 나무를 많이 심자', 중학생용 컴퓨터 영화인 '콤퓨터 다루기' 등도 제작돼 상영되고 있다고 중앙통신은 덧붙였다.서울=연합뉴스
북, 과학 소재 영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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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김수용)는 영화 <죽어도 좋아>의 `제한상영가' 결정에 대해 영화계를 비롯한 문화예술계에서 비난이 잇따르자 23일 인터넷 홈페이지(www.kmrb.or.kr)를 통해 해명의 글을 발표했다.`영화 <죽어도 좋아> 관련 일련의 사태에 대한 위원회 입장'이란 제목의 글에서 영등위는 '재심과정에서 충분한 토론이 이뤄졌으며 영등위원 3인(조영각ㆍ임정희ㆍ박상우)의 사퇴는 민주적인 합의절차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심을 결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지금까지 국내의 경우 일반상영관에서 성기 노출이나 구강성교를 구체적으로 표현한 장면을 상영한 예가 없다는 점과 이 장면의 허용이 이후 창작물에 미칠 부정적 영향 등을 고려해 제한상영가 결정을 내렸다'면서 '제한상영가 규정은 신설법안인 만큼 적절한 시기에 세미나나 공청회 등을 열어 바람직한 등급분류 기준을 연구 보완하겠다'고 밝혔다.재심 회의록을 공개하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지금도 각종 매체의 인터넷
영등위, <죽어도 좋아>에 대한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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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는 '디지털 장편영화 배급지원' 사업의 대상작을 공모한다.디지털 작업으로 제작되는 60분 이상의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두 편 내외의 작품을 선정 편당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참가를 희망하는 저작권 소유자는 오는 10월7-11일 ▲디지털 장편영화 배급지원 신청서(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시놉시스 ▲신청작품 VHS 테이프 ▲마케팅 및 배급 계획서 ▲순 제작비 및 P&A 내역서 ▲주요 제작진의 작품경력 소개서를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06-46 영화진흥위원회 국내진흥부 제작지원팀에 접수하면 된다..문의 ☎(02)958-7543, 인터넷 www.kofic.or.kr.서울=연합뉴스
영진위 `디지털 장편영화 배급지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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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문의 영광>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와 음반 매니지먼트사 GM은 9월 말 영화의 O.S.T 1만 장을 한정 판매한다.O.S.T 음반에는 극중 김정은이 부르는 80년대 히트곡 '나 항상 그대를'을 비롯해 오프닝과 엔딩에 나오는 'Don't know why' 등 10여곡의 노래가 들어있다.태원엔터테인먼트는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영화사에 O.S.T 발매에 대한 문의가 쇄도해 음반을 발매하게됐다'고 밝혔다.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가문의 영광」은 학력 콤플렉스에 시달려온 조폭 가문이 막내 딸을 엘리트 집안의 아들과 결혼시키기 위해 벌이는 소동을 다룬 코미디로 개봉 이후 2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영화 <가문의 영광> O.S.T 한정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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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콘서트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9월28, 29일 18시SJ엔터테인먼트02-399-5888, 1588-1555, 1588-7890
‘성공한’ 홍익대 앞 인디밴드의 대명사 자우림의 콘서트. 데뷔한 지 5년이나 되었지만 새 앨범을 낼 때마다 다양한 빛깔의 장르적 실험을 거듭하고 있는 자우림은 이번 콘서트에서 얼마 전 발표한 네 번째 정규앨범 에 실린 등을 보컬 김윤아의 몽환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들려준다. 조명을 객석에도 설치하는 등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좁히려는 시도도 돋보인다. 공연실황을 20여대의 카메라에 담아 DVD로도 발매한다고.
자우림 콘서트(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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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은 영화관에서 시작되었다>시오노 나나미 지음한길사 펴냄1만2천원
<로마인 이야기>의 작가 시오노 나나미의 영화에세이. <제3의 사나이> 등 고전 할리우드영화부터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같은 최근의 영화들까지 섭렵하며 예리하게 영화에 대한 단상과 추억들을 덧붙인다. ‘젊은이의 감수성이란, 정신적 나태에 빠진 어른들의 일시적인 항복 상태의 징표에 지나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든다. 예민하고 깊은 감수성은 진실로 어른들에게만 허락되는 신의 선물이 아닐까’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성인’의 영화에세이.
나의 인생은 영화관에서 시작되었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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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ccato Green> 스웨터라디오 뮤직 발매경쾌하고 상큼한 모던록을 들려주는 인디 록밴드 스웨터의 첫 정규음반. 보컬과 기타에 이아립, 드럼에 신세철, 키보드에 임예진의 혼성 3인조인 스웨터는 99년부터 홍익대 앞 클럽에서 활동해왔다. 감성적인 선율과 포근하면서도 몽환적인 여운을 지닌 사운드 등 모던록의 감수성이 돋보이는 음반으로, <별똥별> <바람> 등 소녀적인 미성과 무심한 듯 서늘한 울림이 뒤섞인 보컬, 가볍게 쟁쟁거리는 기타의 선율이 맑다.<The Rising> 브루스 스프링스틴소니뮤직 발매직선적이면서 힘있는 정통 미국 로큰롤의 대부와 같은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7년 만의 신보. 84년 이후 모처럼 E-스트리트 밴드와 재결합한 은 9·11 테러 이후의 혼란, 그러한 세상을 살아가는 절망과 희망 속에서 삶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음반. 감상적인 기타 선율과 호소력 짙은 보컬의 부터 박력있는 <Waitin’ On A Sunny
Staccato Green/The Rising/3호선버터플라이.../All About Us(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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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뮤지션 토와테이(정동화)는 일본 출신으로 세계 팝 음악계에 가장 많이 알려진 DJ라 할 만하다. 사실 그의 음악활동이 처음부터 일본을 배경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그의 음악적 성장은 그가 뉴욕의 디자인학교인 ‘파슨스’에 유학을 간 이후에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학교를 다니면서 클럽에서 디제잉을 하기도 했던 그는 전설적인 테크노 힙합 DJ인 아프리카 밤바아타(Africa Bambaataa)를 만나면서 뉴욕의 힙합-일렉트로니카판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는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나 정글 브러더스 등 뉴욕을 배경으로 활동하는 최고로 지적인 힙합 뮤지션들과 교류하게 되고, 그러면서 점차 자신의 이름을 뉴욕의 클럽들에 각인시켜나갔다. 그의 경력이 한 단계 도약한 것은 1990년대 초 일렉트로니카 댄스 트리오 ‘Deeelite’에 참여해 전세계적인 히트곡 <Groove is in the Heart>를 발표하면서부터. 그뒤 그 명성이 일본으로 역수입되어 그는 일본의 일렉트로
토와테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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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장에서 안내를 맡은 분이 ‘장선우라는 이름을 지우고 영화를 보라’고 주문하여 그렇게 해보려고 했는데 결국에는 그게 잘 안 된다. 장선우라는 이름이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대목임이 분명하다. 성냥팔이 소녀는 총을 들고 게임 속에 재림하여 호접지몽의 사상을 몸으로 살고 열린 내러티브, 열린 결말 속으로 사라졌다. 이 어찌 장선우답지 않다 하겠는가. 이 영화는 후진 현실을 뒤엎는 시적인 아름다움을 총질한다. 아니, 최소한 ‘야, 이거 시적 아름다움 맞지?’ 하고 자기 거울에다가 되뇐다.음악은 여전히 달파란이 맡았다. 그간 장선우 영화에서 달파란이 해낸 역할은 상당하다. ‘싸구려틱한 샘플’들을 가져다가 뭔가 세련되고 알뜰하며 정확한 방식으로 다시 엮는 특유의 ‘뽕테크노’는 <나쁜 영화> 이후의 장선우 영화에서 중요한 코드로 작용해왔다. 물론 지난 영화들과 이번 영화는 조금 다르다. 그래서 음악도 그에 걸맞게 달라진다. 지난 영화들이 일상의 진부함과 벌거벗은 인간성을 적나라한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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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비상계엄이 선포된 겨울, 있었을 법한 이야기. 신군부의 쿠데타가 소리없이 진행되면서 성실한 군인 문영석 대위는 상부의 명령을 받는다. 육군참모총장을 연행하라는 내용이었다. 쿠데타의 한가운데서 잠시 갈등하지만 결국 상부의 명령을 따르는 문 대위. 평범한 군인이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서 겪어야만 했던 이야기를 그린 것이 <메리 크리스마스>다.‘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2002년 HDTV 디지털영상콘텐츠 제작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제작되는 이 작품은 25분 분량의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다. 제작진은 <목각병정>을 제작했던 한국예술종합학교 박세형 교수를 비롯한 학교 구성원. 6.25전쟁을 그린 <목각병정>의 후속편인 셈이다. 애초 제작진은 6.25전쟁과 베트남전, 신군부 쿠데타를 옴니버스 3부작으로 구상했다고. 완성은 2003년 7월이다.<목각병정>이 동생에게 목각병정을 만들어주고 군에 입대한 미대생 영철이를 통해 6.25전쟁을 그려냈듯 &
역사,거대한 굴레여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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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메이션 관련 도서를 꾸준히 기획, 출판하는 써드아이가 <미야자키 하야오론>을 펴냈다. 이번 단행본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베를린영화제의 그랑프리를 거머쥐고, 국내에서는 2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미야자키 하야오에 대한 연구서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미야자키 하야오에 대한 책들이 꾸준히 출간되었지만, 일본인 연구자가 그들의 감성과 눈으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을 분석한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의 문화비평가 기리도시 리사쿠의 원작을 번역한 <미야자키 하야오론>(남도현 옮김)의 특징은 부제인 ‘파란 하늘… 그 아래는 폐허’가 잘 설명해준다. 그동안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을 대표하는 키워드인 ‘하늘’과 ‘비행’이라는 단어에 가려진 ‘폐허 속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이 책의 논지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세계가 폐허의 세계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을 주목한다.
<미야자키 하야오론>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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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돌멩이(가능하면 네모 반듯한 돌멩이가 좋다)를 이용해 다른 돌멩이를 넘어트린다. 던지고, 한발에 올리고, 무릎과 엉덩이에 끼고, 어깨와 머리에다 올리고 돌멩이를 넘어트린다. 이 놀이는 비석치기나 망까기라고 불렸고, 한 단계마다 던지기, 도둑발, 토끼뜀, 똥꼬, 훈장, 떡장수, 장님이라는 명칭이 있었다. 마지막 단계, 눈을 감고 돌을 던져 상대편 돌을 맞추려는 순간 돌이 튀어 옆에 있는 어른들의 다리에 맞는다. “아저씨들은 누구세요?” 질문한 아이와 똑같이 생긴 어른이 웃으며 “우리? 하하 그냥 구경한 거야”라며 말을 흐린다. 20년을 거슬러올라간 골목길에서 즐겁게 노는 장면을 지켜보던 나는 아이들이 나를 알아보는 바람에 화들짝 놀라 길을 떠났다.어린 시절 골목과 함께 TV는 가장 강력한 엔터테인먼트의 공급처였다. 우리는 TV에서 본 외화의 아이템을 꺼내 골목버전으로 바꾸는 창조적 적응력을 갖고 있었다. 고전에 속하는 <600만불의 사나이>나 <두얼굴의 사나이&g
박철권,강도영의 인터넷 명랑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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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등장하던 시절에는 컴퓨터가 그리 개인적인 물건은 아니었던 것 같다. 50년대에 이미 수백만 달러를 호가했던 컴퓨터는 방 하나를 통째로 차지할 정도로 덩치는 커 가지고, 일반인은 접근할 수 없는 대학 연구실에 자리잡고 공식 출입 허가증을 가진 소수의 전문가들만이 가까이할 수 있는 존재였다. 그로부터 20년이 흐른 후에야 ‘퍼스널’ 컴퓨터라는 개념이 탄생했다. 그리고 또 30년이 지난 지금, PC는 이름 그대로 ‘개인적이고 파편화된’ 삶을 사는 사람들의 가장 가까운 친구 노릇을 하고 있다. 아직도 여전히 업무 이외의 용도로 PC를 사용하는 사람보다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많다. 개인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목적은 대부분 인터넷과 게임이다. 새로 나온 게임을 해보려는 게 아니라면 산지 일, 이 년밖에 안 된 컴퓨터의 램이나 비디오 카드를 업그레이드할 필요는 사실상 없다.PC가 대중화되기 시작할 무렵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게임기 제작사인 닌텐도는 자사 최초의 본격적 게임기
패밀리 컴퓨터 VS 퍼스널 컴퓨터,<프릭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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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신문 <드러지 리포트>는 클린턴 대통령의 성추문 사건을 다른 어떤 매체보다 먼저 터뜨려 사이버 저널리즘의 시대를 화려하게 연 것으로 유명하다. 그 <드러지 리포트>를 창간한 이는 고졸 학력을 가지고 선물가게 점원으로 일하던 31살의 맷 드러지였다. 전혀 보잘 것 없는 삶을 살다가 클린턴 성추문사건 보도이후 미디어 역사에 중요한 전환점을 만든 인물로 평가 받고 있는 그는, “모든 스캔들은 가십이나 소문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하며 <드러지 리포트>를 통해 기존의 언론매체가 다루지 못하는 ‘틈새뉴스’를 집요하게 추적해 제공하는 중이다. <드러지 리포트>의 많은 뉴스들이 실제로 확인이 불가능한 가십이나 소문에 그치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이유는 바로 그런 확인 불가능한 뉴스들 중에 분명 놀랄 만한 진실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그 <드러지 리포트>가 얼마전 할리우드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개봉이 4개월 남은 <반지의
<반지의 제왕:두개의 탑> 해적판에 대한 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