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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가장 더러운 진창과 사람들의 손이 닿지 않는 가장 정결한 나무들이 있다. 세상에는 그것들이 모두 다 있다. 그러나 그것들은 함께 있지 않아서 일부러 찾아가야 한다. 그것들 사이에 찾아야 할 길이 있고 시간이 있다.이보경(30)은 가장 더러운 진창과 가장 정결한 나무를 모두 본 사람 같았다. 오지랖이 닳도록 돌아다니길 좋아하는 그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로드무비>는 그녀에게 맞춤 맞은 중간 기착지 같았다. 한여름 태백의 미시령 고개에서 시작된 3개월간의 여정에서 그녀는 가장 많은 수확물을 얻은 사람이었다. 서울역 고가도로와 신천 지하보도, 용산 전자상가, 청량리역, 서부 이촌동 육교, 청계천 3가와 4가 사이를 빠져나와 울진으로, 주문진항으로, 계화도 갯벌로 이동하는 그녀에겐 기억의 잔해가 낙엽더미처럼 남았다. 첫 작품 <유령>에서 10개월이나 청춘의 봄날을 내어준 그녀였기에 영화하면 우선 ‘지겹다’라는 생각부터 들었는데, 기간도
<로드무비> 스틸 이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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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엄마의 영혼이 딸에게 깃든 ‘빙의’를 다룬 영화, <비밀> 속의 모나미는 어떻게 보면 완벽한 여자다. 20대의 딸이 가질 수 있는 젊은 에너지와 싱싱한 육체, 그리고 40대의 엄마가 가질 수 있는 현명함과 자애로움을 동시에 가진 여자가 어디 그리 흔하랴. 그러나 이 두 사람을 천연덕스럽게 연기해낸 히로스에 료코는 빙의 같은 초자연적 현상을 거치지 않고도 그 모든 장점들이 속속 배어들어가 있는 소녀다.
말간 얼굴에 풍부한 감정을 전하는 눈. 쓸쓸한 아버지를 위해 한겨울 눈처럼 반갑게 찾아왔던 <철도원>의 속깊은 딸 유키코만 떠올려본다 해도 <비밀>의 그가 낯설지 않을 것이다. 1980년 7월18일 요코하마, 겨우 2Kg밖에 안 되는 미숙아로 태어나 어릴 적부터 잔병치레가 잦았던 히로스에 료코는 아빠를 향해 늘 “TV에 나오고 싶어”를 외쳤다. 그렇게 14살 되던 1994년, ‘P&G 뉴페이스 콘테스트’에 입상하면서 어릴 적 꿈을 향해 첫발을
모범생에서 여인으로, <비밀> 배우 히로스에 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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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라이언 일병이 어떻게 생긴 놈이야” 베를린을 함락시키기 위해 남은 전력을 모두 밀어붙이던 연합군 소속 밀러 대위 수하의 대원들은 자신들에게 떨어진 명령이 한심하고 화가 나기까지 한다. 적과 싸우기에도 힘이 부치는 판에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졸병 하나를 찾아서 고국으로 돌려보내라니.영화 절반이 지나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라이언 일병은, 그 모습만으로도 감동이었다. 귀여우면서도 믿음직한, 우리 모두의 막내가 거기 있었다. 전선의 한가운데에서도 기죽지 않고 생기가 남아 입을 활짝 벌리고 웃는 그 청년이라면 세상 어디에서도 남들의 신뢰를 잃지 않고 잘 해나갈 것 같다. 맷 데이먼은 바로 그런 인상이다. 어쩌면 이 인간은 딴따라판보다 건실한 조직사회에 몸담고 있어야 할 것 같다. 사소한 감성의 차이에 연연하는 까탈스러움이나, 타인의 감정을 후벼팔 위악적인 느낌이 없다. 대신 긍정적이며 책임감이 강해 보인다. 앞짱구에 주걱턱까진 아니라도 적잖이 솟아난 턱이, 위 아래로 눈·코·입을
21세기판 `성실한` 액션 히어로,<본 아이덴티티> 맷 데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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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아픈 건 아닌가 싶을 만큼, 김윤진은 기운이 없어 보였다. <쉬리> <단적비연수> 같은 영화의 당찬 여전사 이미지는 제쳐두고라도, 인터뷰에서 만났던 그는 언제나 사근사근하고 곧잘 웃는 인상이었는데. 어깨가 드러난 붉은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설 때까지만 해도 새초롬하더니, <밀애>의 연인들처럼 관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다가 비로소 웃는다. 얼굴을 맞대고, 손에 입맞추듯하면서 즉석에서 능청맞게 영화의 분위기를 살려내는 이종원의 연출에, 쿡쿡 웃음이 터져나왔다.
사진촬영을 위해 맞대고 선 등의 체온만큼 가깝게 다가왔지만, 엇갈린 시선처럼 처음부터 어긋난 관계. 변영주 감독의 극영화 데뷔작 <밀애>는 겉잡을 수 없는 불륜의 사랑에 빠져드는 두 남녀에 대한 영화다. 남편의 외도를 안 뒤 지금껏 버텨온 삶의 균형을 잃어버린 주부 미흔과, 서로 사랑이 아닌 욕망을 나누는 애인이 되어 주자며 관계의 게임을 제안하는 인규. “처음에는 딱 이해
<밀애>의 두 배우 [1] - 김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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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이 돌아왔다. 안방극장의 든든한 지주로 연기를 떠났던 적 없는 그지만, 스크린으로 돌아온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 “8년 만이에요. 강산에 몇번 주름 잡혔다 펴졌을 시간이죠” 신세대 남녀의 계약동거를 그린 신승수 감독의 코믹멜로 <계약커플>에 출연한 게 94년. 그는 네 번째 영화 <밀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장염 때문에 병원에 들렀다 오느라 예정보다 조금 늦게 스튜디오에 들어선 그는, 배우로서는 보기 드물게 명함을 내밀며 서글서글하게 인사를 건넸다. 괜찮냐는 물음에 쓱 웃더니 상관없다면서, “아이들이 먼저 걸려서 다같이 앓았는데, 이제 거의 나았다”고 말한다. 그렇지, 그는 어느새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그러니까 10대들이 의자를 넘어뜨리며 무수히도 흉내냈던 리복 광고의 청춘 스타로 떠오른 뒤로도, 참 오랜시간이 흐른것이다. 흰 남방에 찢어진 청바지 차림, 사진 촬영 때문에 드러낸 다부진 몸매는 아무래도 ‘아저씨’로 보이진 않지만.
사진 컨셉을 보
<밀애>의 두 배우 [2] - 이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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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남남북녀’ 스토리, <휘파람공주>는 설정이 너무 황당해서 오히려 궁금해질 수 있는 이야기다. 주인공은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딸 ‘지은’(김현수). 무용을 전공해서 파리에 유학까지 갔다온 지은은 개방적이고 조금은 걷잡을 수 없이 톡톡 튀는 인물이다. 문제는 그녀가 평양예술단의 일원으로 남한에 공연을 왔다가 집단에서 이탈하면서 벌어진다. 김정일의 딸이 남한에서 사라지다니…. 그녀의 안전과 ‘감시’(?) 담당으로 북에서 함께온 요원(성지루)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다. 남한도 두손놓고 볼 수는 없는 일. 국가정보원에서도 비밀요원 팀장(박상민)을 풀고, 미국 CIA에서도 요원을 보내온다.그러는 사이, 지은은 우연히 길에서 만난 한 남한 남자를 따라 록밴드의 매니저가 돼 있다. 북한 최고지도자의 딸을 매니저로 두게 되는 록밴드의 드러머(지성)와 지은이 어떻게 만나는지는 촬영장에서도 공개할 수 없는 비밀이라고. 밴드가 공연하는 어느 밤, 남북공조프로젝트팀의 성지루, 박상민과
<휘파람공주>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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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 하늘과 대지는 피로 물들었다. 전쟁과 살육, 배신과 음모, 원한과 고통의 암흑 속에서 사람들은 구원의 빛을 내려줄 ‘영웅’을 기다린다. 천하통일의 위업을 이루려는 진나라의 야심찬 왕 영정(진시황). 그런 그를 암살하려는 이웃 나라의 자객들, 그 자객들로부터 왕을 지켜내야 하는 장수. 서로 다른 명분으로, 그러나 한결같은 절박함으로, 이들은 칼을 치켜든다. 살아남으려는 자들의 고독한 몸부림. 그렇게 역사는 흐르고, 영웅은 남는다.<영웅>은 중국 역사상 최고의 야심가인 진시황제처럼, 중국영화 사상 최고의 야심작으로 기록될 만한 영화다. <와호장룡>으로 예기치 않은 장외 홈런을 날렸던 프로듀서 빌 콩이 서구 평단과 관객에게도 널리 알려진 장이모를 다음 타자로 불러 세운 것부터가 심상치 않았다. 그런데 거기에다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국영화의 얼굴 이연걸(영정의 호위를 맡는 불세출의 장수 무명)과 양조위(영정을 암살하려는 자객 파검), 장만옥(파검의 파
중국영화 사상 최고의 야심작,<영웅(英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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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인근에 10만평 규모의 영상종합촬영장이 들어서고 임실군 오수면에 전통재래시장을 복원한 영상촬영장이 조성된다.22일 전북도에 따르면 내년부터 오는 2005년까지 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0만평 규모의 영상종합촬영장을 전주지역 인근에 조성하기 위해 연말까지 대상부지를 제공할 시.군을 모집할 계획이다. 종합촬영장은 세트장과 스튜디오 등 기본시설과 장비를 3-4개 영화사의 공동투자로 설치해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하고 도는 행.재정적 지원을, 시.군은 부지 제공과 기반정비를 각각 분담해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또 임실군 오수면 일대에 2004년까지 15억원을 들여 전통 재래시장과 오수 찰방역을 복원하고 오수-대곡 신작로를 정비하는 등 민속거리를 재현한 영상촬영장을 조성키로 했다.이같은 계획이 성사되면 전북도에는 KBS아트비전이 부안군에 조성중인 4만평 규모의 영상테마파크와 전주 인근 영상종합촬영장, 임실군의 영상촬영장 등 영상산업 종합벨트가 조성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전주시 인근에 영상종합촬영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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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는 22일 극영화와 독립영화 등 하반기 지원 대상작을 선정, 발표했다.극영화 개발비 지원 대상작으로는 <국민교육헌장>(신청자 황규덕), <도깨비 감투>(이정학), <소년, 소녀를 만나다>(김응수), <미궁(迷宮)>(이유진), <써니 스토리>(오병철)가 뽑혔다. 지원금액은 작품당 1천만원(<도깨비 감투>는 920만원). 독립영화 제작 지원 대상작에는 <절간의 만우절>(이민경), <미친 시간>(이마리오), <자본당 선언-만국의 노동자여 축적하라>(김곡ㆍ김선), <춘희>(박정선) 등 16편이 선정돼 400만∼800만원씩의 지원금을 받는다. 편당 3천만원이 지원될 독립 디지털 장편영화 제작 지원 대상작은 <기린은 목이 길다>(김진아), <쁘락지>(황철민), <Duel in Busan>(정순애)으로 결정됐다. <탈&g
영진위, 하반기 제작 지원 대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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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로서 연기 인생을 걸고 한번쯤 도전하고 싶은 배역이었고, 누구보다 잘해낼 자신도 있습니다.”
오는 11월 6일 첫 방송될 KBS 2TV 100부작 특별기획드라마 <장희빈(가제)>에서 타이틀롤을 맡은 김혜수(32)가 22일 오후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연기에 임하는 각오와 소감을 털어놨다. ‘글래머 스타’ ‘건강 미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김혜수의 사극 출연은 아역 시절에 등장했던 86년 <사모곡> 이후 16년 만이다. 그는 최근 2년간 <신라의 달밤>, <쓰리>, <YMCA야구단>에 잇달아 출연, 영화에만 전념해 왔다.
“제가 평범한 초등학생이었을 때 ‘장희빈’역을 맡은 이미숙 선배가 사약을 먹고 열연하는 장면을 TV에서 보면서 ‘내가 저 역할을 꼭 해야지’하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과거에 그려졌던 ‘요부’나 ‘질투의 화신’이 아니라 삶에 대한 애착을 갖고 진보적, 의지적으로 살아
[인터뷰] KBS2TV <장희빈>의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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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에서 앤터니 홉킨스의 섬뜩한 미소를 기억하는 관객이라면 11월 6일 개봉될 <레드 드래곤(Red Dragon)>을 놓칠 수 없다. <레드 드래곤>은 토머스 해리스 원작소설로 따지면 <양들의 침묵>과 <한니발>의 연작 중 제1부에 해당하는 작품. 영화도 86년 마이클 만 감독이 브라이언 콕스를 내세워 <맨 헌터>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그러나 <양들의 침묵>으로 공포 캐릭터의 상징이 된 앤터니 홉킨스가 주인공 한니발 렉터 역을 맡아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다시 제작됐다.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던 유능한 FBI 요원 윌 그레이엄(에드워드 노튼)은 시체마다 요리에 애용되는 부위가 사라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범인이 인육을 먹는 정신병자라고 추정한다. 그는 범인의 심리상태에 대한 조언을 듣기 위해 심리학자 한니발 렉터 박사의 집에 들렀다가 범인의 정체를 눈치챈다. 그 순간 한니발의 공격을 받아 중태
앤서니홉킨스의<레드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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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영화 전문채널 ‘OCN액션’(www.ocnaction.com)이 할로윈데이를 맞아 오는 28~31일 매일 밤 12시 30분에 공포영화를 방송한다. 웨스 크레이븐 감독과 배우 니브 캠벨이 호흡을 맞춘 <스크림3>를 비롯 <헌티드 힐>(윌리엄 말론 감독), <황혼에서 새벽까지2>(스콧 스피겔), <할로윈6> (조 채플)를 차례로 방영한다.
한편 OCN액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액션 전문 채널’을 주제로 한 ‘채널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12월 9일부터 14일까지 캐릭터 원화와 소개서를 동봉해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현세, 김수정, 박재동씨 등 인기 만화가들이 심사를 맡을 예정이며, 수상작은 대상 600만원, 우수상 각 200만원(2작품)이 수여된다.
(서울=연합뉴스)
OCN 액션 공포영화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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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의 나이차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을 소재로 다뤄 화제를 모은 KBS의 새월화드라마 <고독>이 21일 시청률 8.4%로 출발했다.
같은 시간대 방영된 SBS<야인시대>(51.1%)의 기세에 눌려 시청률은 저조한 편이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비교적 호의적인 편. 특히 22일 닐슨미디어리서치가 분석한 결과, 30~50대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이 작품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짓말>, <바보같은 사랑>에 이어 노희경 작가와 표민수 PD가 선보인 <고독>은 40대 미혼모(이미숙)과 20대 청년(류승범)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KBS인터넷게시판에는 깔끔한 영상과 이미숙, 류승범의 연기를 호평하는 글들이 주를 이뤘다.
KBS <고독> 시청률 8.4%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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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혜수가 조선시대 요부의 상징인 ‘장희빈’역에 전격 발탁됐다.
김혜수는 조선 숙종조 붕당정치의 회오리 바람 속에서 지략과 미모로 부침의 인생을 살다간 희빈 장씨의 삶을 조명한 100부작 특별기획드라마 <장희빈>에서 ‘장희빈’역에 캐스팅됐다. 첫 방영일은 11월 6일. 윤흥식 KBS드라마 국장은 “이번 ‘장희빈’은 요부로만 그려졌던 과거 작품과 달리 장희빈이 숙종에게 인정받는 과정과 자신을 보호하기위해 투쟁하는 모습을 위주로 그릴 예정“이라며 “스타성과 함께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김혜수가 장희빈역에 적격”이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KBS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장희빈>은 그동안 ‘장희빈’역을 맡을 여배우를 찾지 못해 제작에 난항을 겪어 왔다. 100부작이라는 긴 방영 시간과 연기력에 따른 부담으로 물망에 올랐던 여러 톱스타들이 꺼렸다는 후문이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주인공 없이 지난 14일부터 촬영에 들어간 상태다. 게다가 문화재청
영화배우 김혜수, TV 사극 <장희빈>에 발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