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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이 영화와 드라마 촬영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제천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박달재에서 영화 촬영이 예정돼 있어 이를 계기로 박달재가 새로운 ‘영화 명소’로 뜰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영화 <박하사탕>과 TV드라마 「왕건」의 촬영지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제천에서 이번에는 김승우 주연의 코미디 신작 ‘역전의 명수’가 촬영키로 돼 있는 것.이 영화 제작사인 에이원시네마 측은 다음달 5일부터 3일간 박달재 터널에서 주인공 김승우가 승용차를 타고 달리다 터널을 통과하면서 현재와는 전혀 다른 가상 세계로 넘어 가는 장면을 촬영키로 했다. 전체 영화에서 차지하는 분량은 많지 않지만 극 전개상 중요한 모티브를 제공하는 장면이어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제천 주민들은 박하 사탕을 통해 ‘떴던’ 제천시 백운면 애련리 진소 마을과 왕건의 촬영으로 관광 명소가 된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에 이어 대중 가요인 ‘울고 넘는
제천 박달재, ‘영화 명소’로 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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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문화학교 서울은 새해를 맞아 ‘영화사 기행’이란 이름으로 월례 정기상영회를 개최한다. 28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시사실에서 펼쳐질 1월 정기상영회의 주제는 ‘잃어버린 몽타주를 찾아서’. 몽타주란 따로 촬영된 필름의 단편을 창조적으로 접합시켜 현실과는 다른 영화적 시간과 공간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D.W. 그리피스의 <꺾어진 꽃>(1919년), 그레고리 알렉산드로프와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의 (28년), 지가 베르토프의 <카메라를 든 사나이>(29년), 루이스 부뉴엘의 <황금시대>(30년), 앨프리드 히치콕의 <살인>(50년), 로베르 브레송의 <소매치기>(59년), 장 뤽 고다르의 < 메이드 인 U.S.A >(66년), 브라이언 드 팔마의 <드레스트 투 킬>(80년) 등 몽타주 기법을 활용한 걸작 18편이 선보인다.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4차례, 평일 및 토요일은 오후 3시
몽타주기법 활용한 걸작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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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올 한해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배우로 최고의 흥행작 <가문의 영광>의 김정은을 꼽았다. 인기도 조사 전문 인터넷 사이트 VIP(www.vip.co.kr)가 16∼22일 이용자 1만3천67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5.2%에 해당하는 3천447명이 김정은을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배우로 꼽았다.
올 한해 <공공의 적>과 <오아시스>, <광복절특사> 등 세 편의 출연작이 스크린에 내걸린 설경구는 14%에 해당하는 1천916표를 얻어 2위에 올랐으며 3위는<색즉시공>, <해적, 디스코왕되다>의 임창정(7.8%)이 차지했다. <오아시스>로 베니스영화제 신인배우상을 수상한 문소리(7.8%)와 <폰>, <색즉시공>의 하지원(7.4%)은 4~5위로 뒤를 이었으며 <연애소설>에 같이 출연한 차태현(5.8%)과 손예진(5.7%)은 6~7위에 올랐다.
올 한해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배우는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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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김수용)가 최근 사회 문제화하고 있는 외국 연예인에 대한 인권유린을 방지하기 위해 이들의 국내 공연 추천 기준을 강화했다.
영등위가 24일 발표한 ‘외국인 국내공연 추천 및 연소자 유해공연물 확인기준’ 가운데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우선 이들 외국인 공연단이 공연 이외의 활동을 하거나 추천 받은 장소 외에서는 공연하지 못 하게 했다. 또 공연단, 공연기간, 공연장소 등 공연 관련 추천 사항을 바꿀 경우는 미리 변경 추천을 받도록 했다. 아울러 공연을 할 수 있는 관광업소는 주한 미8군 영내클럽과 3급 이상 관광호텔 또는 관광유람선, 국제회의시설의 부대시설 등으로 제한했다. 공연 추천 신청자의 자격 요건도 강화됐다. 이 개정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서울=연합뉴스)
영등위, 외국인 국내공연 추천기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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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rd of the Rings: The Fellowship of the Ring- Platinum Series Extended Edition2001년, 감독 피터 잭슨자막 영어, 한국어화면포맷 아나모픽 2.35:1오디오 돌비 디지털 2.0, 5.1ex, DTS-ES지역코드 3 출시사 스펙트럼이제는 ‘크리스마스’ 하면 산타와 루돌프가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해리 포터>와 <반지의 제왕>이 떠오른다. 지난해 겨울에 두 영화가 남긴 인상이 그 정도로 강했던 것. 두 영화 중에서는 굳이 고르라면, 장대한 가상의 역사를 배경으로 정통 판타지가 펼쳐지는 <반지의 제왕>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와 좀더 잘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한다.그렇게 겨울 시즌의 대명사가 돼버린 <반지의 제왕>의 2편인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이 극장에 걸리는 것과 맞물려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의 확장판 DVD가 출시되었다. 이번 확장판이 관심을
판타지의 경이,확장되다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확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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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애니메이션 등 문화산업의 급성장으로 2005년까지 이 분야의 인력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다.
문화관광부는 23일 대통령 주재 교육인적자원분야 장관회의에서 “매년 문화산업부문 종사자가 약 11%씩 증가해 2005년에는 22만3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게임, 애니메이션 등 새로 부상하는 산업영역에서 2005년까지 3만9천400명 정도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현재 문화산업부문 종사자는 약 16만4천명이다.
문화관광부는 문화산업분야 전문인력의 부족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대학 교육과정을 제작.실무 중심으로 개편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방송영상 등 전략분야별 공공 아카데미를 확대.개선 ▲온라인 교육시스템 운영 ▲해외 연수교육 및 교류확대 등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문화산업분야 전문인력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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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Minutes Older: The Trumpet2002년, 감독 첸카이거, 아키 카우리스마키, 짐 자무시출연 마르쿠 펠톨라, 카티 오티넨장르 드라마 (새롬)
빅토르 에리스, 베르너 헤어초크, 스파이크 리, 빔 벤더스 등 7인의 감독이 ‘10분의 시간’에 관해 만든 단편을 모은 영화. 헤어초크는 아마존 밀림의 원주민과 인터뷰를 하고, 짐 자무시는 밤샘촬영 직전 여배우에게 주어진 10분의 휴식시간을 지켜보고, 스파이크 리는 2000년 미국 대통령 선거날 플로리다에서 운명의 장난에 휘둘리던 투표현장의 10분을 파헤친다.
텐 미니츠 트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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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영화예비군’ Y는 이번 대선에서 권영길 후보를 찍었다. Y는 그의 영상 관련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둘만 인용해보자. 하나. ‘영상사업 종사자들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실시와 복지정책 수립’. 구체적으로 보면 ‘문화예술인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도입’, ‘영상산업직능조합에 대한 지원’, ‘종사자들의 복지 재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이다. 현장을 이해하는 두 가지 키워드로 흔히 ‘가족’과 ‘군대’를 이야기한다. 영화 현장에 ‘막내’가 있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어쩌다 용돈() 받고 ‘까라면 까’는 막내는 대개 계약서도 못 쓰고 (설령 쓴다 해도) 영화가 끝날 때까지 (언제 끝날지 누가 알겠는가) 조출철야 작업해서 대개 50만~100만원 정도 받는다. 둘. ‘내실있는 초·중·고 영상교육을 위한 방안 마련’.이 공약은 그가 영상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글을 읽고 쓰지 못함을 뜻하는 ‘문맹’에 해당하는 말이 이미지에는 없다. 굳이 만들면 ‘이미지맹’이나 ‘화(畵)
가족-군대,이미지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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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Time of the Butterflies2001년, 감독 마리아노 바로소출연 샐마 헤이엑, 에드워드 제임스 올모스출연 미아 마에스토로, 데미안 비치르 장르 드라마 (폭스)‘도미니카의 붉은 장미’는 에로영화에 어울릴 것 같은 제목이다. ‘장미’라는 단어를 어디에서 가지고 왔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어색하긴 하지만 차라리 ‘붉은 나비’가 낫다. 원제인 ‘In The Time of the Butterflies’의 ‘나비’는 도미니카의 독재정권에 저항하다가 목숨을 잃은 미네르바 미라발의 별명이다. 독재정권에 목숨을 잃은 첫사랑 리오가 미네르바를 부르던 이름. <도미니카의 붉은 장미>는 중남미 역사에 이름을 남긴 여성 투사 미네르바 미라발의 일생을 그린 전기영화다.도미니카는 1930년부터 1961년까지 트루힐로 장군의 지배 아래 있었다. 트루힐로 장군은 귀족, 성직자, 언론 등 지배집단과 비밀동맹을 맺어 철저하게 국민을 억압했다. 식량배급과 공포심이라는 당근과 채찍을
어떤 여성 혁명가의 일생,<도미니카의 붉은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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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누굴까>KBS2 매주 토·일저녁 7시50분같은 대한민국 하늘 아래서 너무나 대조적인 삶을 사는 두 여자가 있다. 그들의 일상이 주말마다 속속들이 중계되는 까닭에, 모르는 이들이 많지는 않을 것 같다. 30대 초반으로 나이도 엇비슷한 두 여자 중 한 여자는 주말드라마 <내 사랑 누굴까>의 오지연(이승연)이다. 박사 논문을 준비하다 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나 4대가 모여사는 김씨 집안 맏며느리가 된 그는, 위로는 시할아버지와 시할머니, 홀로 된 시아버지와 할아버지의 동생까지 모셔야 하고 아래로는 두쌍의 시동생 부부까지 챙겨야 하는 부담스런 처지다. 그러나 하루 세끼를 꼬박꼬박, 그것도 식구 수대로 차려내야 하는 상황에서도 결코 힘든 기색을 보이거나 짜증내는 법이 없다. 손아래 동서들이 “하던 공부를 계속하고 싶은 생각이 없느냐”고 물으니, 오지연은 “내 자아실현은 현모양처”라고 망설임없이 대답한다. 참으로 이 시대에 보기 드문 참한 맏며느리라 하겠다.같은
주말드라마에서 만나는 두 여자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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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끝나는 연말이면 기쁨과 보람보다는 슬픔과 회한이 더 많아진다. 왜 그런지 알 수 없지만, 짐작건대 우리네 삶이란 것이 원래 그런가보다. 죽는 순간 역시 그럴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우리는 거의 언제나 실수를 하면서 살고 있는 셈이다. 설마 이번주 독립영화관(KBS2TV 토 새벽 1시10분)에서 방영할 영화 <말콤>(베이커 카림 연출/ 35mm/ 컬러/ 19분/ 스웨덴/ 2001년)과 <사랑의 기억>(오드리 오레일리 연출/ 35mm/ 컬러/ 12분/ 아일랜드/ 1999년) 등도 삶, 우수 등을 다룬다. 하지만 나름대로 따뜻하다. <말콤>은 이혼한 말콤이 어렵게 살아가면서 아들을 만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카메라는 핸드헬드와 광각렌즈로 관객을 어지럽게 할 것이다. 그 어지러움은 말콤의 신산한 삶과 흔들리는 마음을 그대로 담고 있다. 마지막 장면, 아들은 아버지를 낯선 사람 보듯이 빤히 본다. 인연이란 질기고 고달픈 것이다. <사랑의 기억>
독립,단편영화 <말콤> <사랑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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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art Little, 1999년감독 롭 민코프출연 휴 로리MBC 12월25일(수) 낮 2시30분
한 부부가 아이를 입양하려고 하지만 생쥐 스튜어트에게 반한다. 스튜어트는 부부와 함께 집에 돌아오고 외아들 조지는 스튜어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고양이는 틈만 나면 스튜어트를 괴롭히려고 한다. 조금씩 조지는 스튜어트와 친구가 되어가고 자신의 마음을 열게 된다. 하지만 고양이는 생쥐를 아예 없애버리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아기자기한 특수효과가 돋보이는 가족영화. 휴 로리, 지나 데이비스 등이 출연한다.
스튜어트 리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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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감독 김형태 출연 이미연 KBS2 12월25일(수) 오후 3시
비디오 대여점을 운영하는 애련은 동석이라는 손님을 알게 된다. 동석은 음악인이며 프랑스영화에 관심이 많다. 용기를 낸 애련은 그에게 애정이 있음을 고백하지만 동석에겐 이미 연인이 있다. 이후 애련은 그의 주위를 맴돌기 시작한다. 동석의 집을 몰래 방문하는 등의 행동을 하는 것. 동석은 그런 애련이 부담스럽다. 사랑에 집착하는 한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는 드라마. 배우 이미연의 연기가 예전에 비해 좋아졌음을 발견할 수 있다.
물고기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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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 Kids, 2000년감독 로베르트 로드리게즈출연 안토니오 반데라스 KBS2 12월25일(수) 오전 10시40분이제는 크리스마스 풍경도 많이 바뀌었다. 어릴 적 크리스마스 시즌에 공중파 TV로 영화를 보는 재미는 솔솔했다. 캐롤 리드 감독의 <올리버>나 로버트 와이즈의 <사운드 오브 뮤직> 같은 영화를 보는 건 한해의 이벤트 같은 것이었다. 영화에 나오는 주제가를 함께 흥얼거리는 것 역시 특별한 기분이 들도록 했다. 올해 크리스마스엔 <나홀로 집에>와 <머팻> 시리즈, 그리고 <스튜어트 리틀> 등의 영화가 방영되어 어린이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나쁘진 않겠지. 그럼에도 뮤지컬이나 고전적인 가족드라마가 누락된 것은 어쩐지 서운한 감이 없지 않다.<스파이 키드>는 깜찍한 어린이들이 나오는 영화다. 카르멘과 주니는 중산층 가정의 아이들이다. 아버지, 어머니인 그렉과 잉그릿은 소문난 잉꼬부부이며 자녀에게도 자상하다. 아
로베르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스파이 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