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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가 오는 25일 개막을 앞두고 사스(SARS.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비상 관리체제에 들어갔다. 21일 국제영화제 조직위에 따르면 전주시는 영화제 기간에 중국과 홍콩 등 사스 발생지역 관광객들이 상당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 보건소 전염병 관리팀 등을 동원해 사스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대회기간 전주시내 호텔과 여관, 상영관, 음식점 등에 보건 요원을 집중 배치,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청결 및 위생관리 상태를 정기 점검할 방침이다.또 고사동 영화의 거리와 전북대 문화관 등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상영관 주변에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사스 의심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 대비해 도내 보건소와 전북대병원, 전주예수병원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또 사스 발생국 및 위험지역 입국자와 관람객들을 특별 감시키로 했다.이번 영화제에 초청될 사스 발생지역 인사는 중국과 홍콩의 영화 감독 및 배우 등 7명으로 이들의 숙소와 비상 연락체계를 갖춰
전주영화제 조직위, 사스 비상관리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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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의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7회 영화제의 개최 요강을 발표했다.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부천국제영화제는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지난 해보다 20여 편 늘어난 190여 편(장편 100여 편, 단편 90여 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찾는다. 상영관도 지난해까지 운영되어온 시민회관 대강당, 부천시청 대강당, 복사골 문화센터, 소사구청 소향관 외에 씨네올의 3개관이 추가됐다.지난 한 해 동안 개봉된 한국 영화들을 판타스틱영화제의 시각으로 국내외에 소개해 온 '메이드 인 코리아' 부문은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에 통합되며 금기와 관습에 도전하는 영화들을 소개해왔던 '제한구역'을 없애는 대신 다른 섹션들 속에 상영되는 영화 중 '제한구역'의 성격에 부합하는 영화들에 '빨간 딱지'를 부여하기로 했다.올해의 스페셜 프로그램으로는 ▲인도의 대중 영화를 소개하는 '매혹과 열정의 볼리우드', ▲초기 무성영화와 시적
제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최 요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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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애니메이션업계를 이끌고 있는 인물들의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담은 책이 출간됐다.「프로페셔널 애니메이터스 노하우 13」(열음사ㆍ써드아이)은 정상급 애니메이터 13명의 지상 강의를 묶은 것으로 <영혼기병 라젠카>의 기획자 이병규, <스페이스 힙합덕>의 시나리오작가 김상진, <아기공룡 둘리> 극장판을 연출한 임경원, <레스톨 특수구조대>의 감독 이동익, <천지수뢰>의 메카닉 디자이너 이동욱, <원더풀 데이즈> 컬러 코디네이터 정미, <오세암> 제작자 이정호 등이 참여했다.
프로젝트 기획에서부터 시나리오, 스토리보드, 캐릭터 디자인, 메카닉 디자인, 컬러 코디네이션, 배경 미술, 레이아웃, 디지털 제작, 보이스 디렉터, 마케팅 등에 이르기까지 애니메이션 제작과정 전반의 실무기법이 담겨 있다. 풍부한 도판으로 이해를 돕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관련업체 연락처를 부록으로 곁들였다. (서울=연합뉴스)
[새 책] "프로페셔널 애니메이터스 노하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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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장 파트리스 셰로(사진)를 비롯하여 <데브다스>의 여주인공 아이쉬와리아 라이, 멕 라이언, 스티븐 소더버그, 프랑스의 남녀배우 장 로슈포르와 카린 비아르, 중국의 감독 겸 배우 지앙원, 이탈리아의 작가 에리 드 루카등이 올해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단으로 최종확정됐다. 올해의 개폐막식 사회는 <돌이킬수없는>의 모니카 벨루치가 맡을 예정이며, 폐막작으로는 찰리 채플린의 <모던타임스> 복원판이 낙점됐다.
칸 심사위원단 최종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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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정권 붕괴 이후 제작된 첫 아프가니스탄영화 <오사마>(감독 사디그 바르막)가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공식초청되었다. 탈레반 정권하에 살아가는 여성의 억압을 소재로 한 <오사마>는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이 설립한 마흐말바프 필름하우스에서 제작했다.
칸으로 가는 <오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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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맨>이 2003년 MTV 어워드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스파이더 맨>은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 등과 함께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올랐으며, 남녀주인공 토비 맥과이어와 커스틴 던스트는 각각 최우수 남녀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 밖에도 윌렘 데포가 최고 악당상에, 두 주인공의 키스신이 베스트 스크린 키스 부문에 올랐다.
<스파이더 맨>, MTV 어워드 5개 부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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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서랜던이 미국 보수층으로부터 격렬한 반감을 사고 있는 가운데 뉴욕 필름 소사이어티가 서랜던을 올해 필름 소사이어티 축제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이 행사는 오는 5월3일 열릴 예정. 한편 최근 미 프로야구 ‘명예의 전당’ 회장 데일 페트로스키는 ‘명예의 전당’ 15주년 기념일 행사에서 수잔 서랜던, 팀 로빈스 주연의 를 상영하려던 계획을 취소해 논란을 빚었다. 두 배우의 반전운동이 “미군을 위험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이유. 이에 보수주의자로 알려진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페트로스키의 행동을 맹렬히 비판, 눈길을 끌었다.
뉴욕, 수잔 서랜던 초청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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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멀 피어>의 리처드 기어와 감독 그레고리 호블릿이 다시 만난다. 두 사람이 재결합할 영화의 제목은 <황제 젠더>. 월간지 <배니티 페어>에 실렸던 브루노 P. 젠더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남극에서 황제 펭귄의 사진을 찍는 데 일생을 바친 남자의 이야기. 젠더의 여정에 참가했던 여의사와의 러브 스토리도 덧붙여진다. 하이드 파크 엔터테인먼트와 더불어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제작사로 나섰으며 현재 디즈니, 미라맥스 등과 미국 배급권을 놓고 협상 중이다.
남극으로 가는 리처드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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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의 세월> 연출자인 데이비드 그린이 81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영국에서 태어나 1948년부터 영화배우로 활약했던 그는 50∼60년대 미국과 영국을 넘나들며 다양한 영화와 TV 미니시리즈를 연출했다. 1962년 미니시리즈 <세인트>를 연출했으며, 70년대 탐정 엘러리 퀸이 등장하는 추리물 시리즈로 인기를 얻었다. 결정적으로 그린을 유명하게 만든 작품은 2년 연속 에미상을 안겨준 두개의 미니시리즈, 어윈 쇼 원작의 <야망의 세월>(1976)과 알렉스 헤일리 원작의 <뿌리>(1977)다. 그는 80년대와 90년대에도 40편 넘는 TV영화와 미니시리즈를 연출하며 최고 연봉을 받는 TV 연출자 가운데 하나로 손꼽혔다.
<뿌리> 연출자, 데이비드 그린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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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와 <인썸니아>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1878년을 배경으로 두 마술사의 경쟁을 그린 <프레스티지>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크리스토퍼 프리스트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놀란의 동생인 조너선 놀란이 시나리오를 썼다. 제작비 4천만달러를 예상하는 작품으로 디즈니와 워너브러더스가 배급권을 나누는 문제로 협상 중이며 주드 로가 캐스팅될 가능성이 높다. 당초 <배트맨> 5편을 연출할 것으로 알려진 놀란은 <배트맨> 촬영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돼 <배트맨> 이전에 <프레스티지>를 만들 수도 있을 걸로 보인다.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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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를 꿈꾸는 영국의 인도계 소녀를 소재로 한 영화 <슈팅 라이크 베컴>이 미국 개봉 초기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 세계적으로 3100만달러의 고수익을 올린 <슈팅 라이크 베컴>은 미국 개봉 5주차 만에 400만달러를 넘어섰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나의 그리스식 웨딩>이 가져왔던 예상치 않은 성과가 되풀이될 것이라 관측하고 있다.
<슈팅 라이크 베컴>, 미국 흥행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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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 이하 영진위)가 새 정부의 문화정책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4월22일 오후 5시 영진위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자리에선 문화관광부의 대통령 업무보고 중 영상분야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대통령직 인수위 사회문화여성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원용진(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맡았다. 자세한 문의는 02-958-7657(영진위 정책연구팀)이나 www.kofi.or.kr로 하면 된다.
영진위 문화정책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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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주, 서울, 대전에 이어 남도영상위원회가 만들어진다. 전라남도 광양, 순천, 여수 등 3개 시가 힘을 모아 설립하는 남도영상위원회는 4월30일 창립총회를 갖고, 로케이션 시스템 구축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운영위원장은 명계남(사진) 전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남도영상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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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발 만져주는 여자>가 스위스 니욘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초청됐다. 초청된 섹션은 신인감독을 대상으로 하는 경쟁부문. 이 작품은 4월18일 폐막된 서울여성영화제에서 아시아 단편 경선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발 만져주는 여자> 니욘다큐영화제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