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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젊은 사람이라곤 눈을 씻고 봐도 찾아볼 수 없는 한 농촌 마을. 이남(유현두) 또한 자동차 정비공장에 취직해 곧 서울로 떠나야 하는 처지다. 그런 그에게 남모를 걱정이 하나 있다. 죽마고우로 서른 넘도록 한 마을에서 살아온 응수(박규종)를 누가 돌봐줄 것인가 하는 것이다. 한편, 앞을 보지 못하는 자신을 보살펴준 이남이 곧 자신의 곁을 떠날 것이라는 소식을 듣게 된 응수는 토라진다. 이남이 걸어오는 살가운 장난을 외면하고, 혹여 길을 잃을까봐 이남이 만들어준 이름표도 짓밟아버린다.
■ Review
여기, 그들만의 삶을 누리는 두 남자가 있다. 시각장애인인 응수와 그를 극진히 살피는 이남. 이들은 한몸처럼 붙어다니며 마을 어귀에서 빈둥거린다. 주위 사람들이 이들을 마땅히 여길 리 없다. “저놈들… 살다살다 모르겄어.” 담배를 피워 물며 카메라를 향해 내뱉는 한 노인의 푸념처럼, 이들은 서로에게 자신의 뿌리를 내리며 삶을 영위한다. 그게 벌써 30년이 넘었다.
[단편 Review] <원더풀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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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영화평론가 알렉산더 워커가 지난 7월14일 73살을 일기로 숨졌다. 암으로 숨진 워커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오랜 기간 영화평을 써왔으며, 최고의 보수를 받는 영향력 있는 평론가로 알려져 있다.
영화평론가 알렉산더 워커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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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6개월동안 카메라가 설치된 외딴집에 기거하며, 모든 행동과 일상을 실시간으로 전국에 중계하는 조건으로, 100만달러의 상금을 건 웹사이트 이벤트에 5명의 20대가 참여한다. 단 한명이라도 중도탈락하면, 모두가 탈락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게임의 또 다른 룰. 합숙을 시작한 맷(숀 Cw 존슨), 엠마(로라 리건), 찰리(제니퍼 스카이), 대니(스티븐 오라일리), 렉스(크리스 렘키)는 집안 곳곳에 스민 알 수 없는 공포와 광기에 자신들이 노출됐음을 깨닫는다.
■ Review
100만달러라는 거액의 상금과 단 하루도 머물고 싶지 않은 소름끼치는 외딴집은, 가장 가깝게는 <헌티드 힐>을 통해 이미 경험한 바 있는 소재다. 다섯명의 게스트도 같다. 다른 점이 있다면, 초청의 방식이 좀더 고전적(생일파티 초대장)이었으며, ‘귀신 들린 언덕’에 위치한 폐쇄된 병원 스스로가 대학살의 주체였고, 기간과 조건이 매우 ‘온유’했다는 점이다. 이번엔 기간이 어마어마하게
신선한 공포 심리스릴러,<마이 리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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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사진)가 오는 11월1일 열리는 제16회 도쿄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개막작으로 모리타 요시미쓰 감독의 <아수라와 같이>가, 폐막작으로 <니모를 찾아서>가 각각 선정됐는데, 일본영화가 이 영화제의 개막작이 되기는 11년 만이라고.
공리, 도쿄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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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가 2000년에 개봉했던 재편집판 <엑소시스트-당신이 보지 못했던 버전>의 수익금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워너 대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과 원작자 윌리엄 블래티의 법정공방이 재판 하루 전날 합의로 일단락됐다. 구체적인 합의 액수에 대해서는 양쪽 모두 함구 중이다. 소송 전, 원고쪽에선 손해액을 1천만달러로 추정했다.
<엑소시스트> 법정공방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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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개봉예정인 우디 앨런(사진)의 신작 <애니싱 엘스>(Anything Else)가 최초의 친환경적 사운드트랙 필름으로 제작돼 드림웍스를 통해 배급된다. 기존 사운드트랙에서 부식작용을 하는 화학물질을 제거한 이 사운드트랙을 미국 내 배급되는 모든 필름에서 사용할 경우, 1년에 7만5천명이 필요로 하는 물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할리우드는 이 새로운 사운드트랙 제작방식을 놓고 10년 가까이 논쟁을 벌여왔다.
우디 앨런의 친환경 사운드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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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델피와 에단 호크가 주연했던 <비포 선라이즈>(1995)의 속편이 제작된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과 캐슬록엔터테인먼트는 최근 1편의 주연배우들과 재결합해 올 가을 촬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9년의 시간이 흘러 미국 청년이었던 제시가 자신의 소설을 소재로 한 여행에 나섰다가 셀린느와 다시 한번 마주치게 된다.
<비포 선라이즈> 속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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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여자 꼬셔내는 것 외에 별 생각없던 척 배리스(샘 록웰)는 단지 TV가 유망하다는 말만 믿고 TV업계로 무작정 뛰어들지만 제안한 아이디어는 묵살되고 여자친구 페니(드루 배리모어)와의 연애 외에 모든 일이 무료하다. 이때 CIA 요원 짐 버드(조지 클루니)가 찾아와 암살요원이 될 것을 제안한다. 이를 계기로 킬러 일을 시작하게 된 척은 때마침 제안한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어 유명세를 얻자 CIA 암살요원과 잘 나가는 TV PD라는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 Review
<컨페션>은 여러모로 흥미로운 영화다. 다른 흥행배우들과는 달리 사려 깊게 작품을 골라왔다는 점에서 조지 클루니의 이름을 발견하는 것이 놀라운 일이 아닐지 모르지만 그래도 그 대단한 영화스타가 연출을 하게 됐다는 것은 그 결과가 주목되지는 않더라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사건이다. 게다가 <존 말코비치 되기>라든가 <어댑테이션> 같은 희한한 상상력을
대스타의 성공적인 연출 데뷔,<컨페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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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테인먼트가 올 상반기 동안 전국 관객 1250만명을 모았으며 상반기 매출액 475억원, 당기순이익 9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매출액은 15.6%, 순이익은 49.6% 늘어난 수치. CJ는 상반기 동안 한국영화 4편, 외화 5편을 배급했으며 하반기에는 한국영화 6편, 외화 9편 등 총 15편을 개봉할 예정이다.
CJ 상반기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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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영화 관객이 2022만여명(서울 기준)을 기록, 지난해의 1843만명보다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엠픽쳐스의 ‘2003 상반기 영화시장 분석’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의 관객 수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감소 추세였으나 <살인의 추억>(사진) <매트릭스2 리로디드>가 개봉한 5월 이후 급증세를 보였다. 작품당 평균 관객 수는 16만명대였고, 한국영화의 경우 26만4천여명의 평균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2003년 상반기 한국영화의 시장점유율은 47.1%를 기록했다.
상반기 영화관객 9.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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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광주국제영화제 상임 조직위원장으로 유인학 세계거석문화협회 총재가 선임됐다. 한양대 법대 교수 출신의 유 총재는 전통 문화유산의 보존과 문화환경의 선진화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으며,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13, 14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광주영화제 조직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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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다큐멘터리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벌 2003이 8월1일부터 22일까지 국내 신작을 공모한다. 자격은 2002년 8월11일 이후 제작, 완성된 다큐멘터리이며, 부문은 상영시간 30분 이내의 단편과 30분 이상의 장편 등 2개로 나뉘어 있다. 인디다큐페스티벌 2003은 10월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02-334-3166, www.sidof.org).
인디다큐페스티벌 2003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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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1997년에 다가오기로 예정되어 있던 심판의 날은 무사히 지나갔다. 그러나 존 코너(닉 스탈)는 자신의 신분을 드러낼 수 있는 모든 것을 거부한 채 여전히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닌다. 존 코너의 불안은 현실로 다가온다. 존 코너와 함께 저항군의 주력이 될 인물들을 암살하기 위하여 새로운 터미네이터 T-X(크리스타나 로켄)가 미래에서 보내진 것이다. 신형 T-X는 기계 골격에 액체 금속이 입혀졌고, 모든 기계를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가지고 있다. 그뒤를 이어 존 코너와 케이트 브루스터(클레어 데인즈)를 보호하기 위하여 새로운 T-800(아놀드 슈워제네거)이 도착한다. 운명은 바뀌지 않았고, 스카이 넷은 세계를 장악하기 위한 음모를 시작한다.
■ Review
제임스 카메론 없는 <터미네이터3>가 과연 가능할까? 12년 만에 만들어진 <터미네이터3>가 불안했던 이유는 제임스 카메론의 존재였다. <터미네이터>를 창조하고, 속편에서
새롭진 않지만 여전히 즐거운,<터미네이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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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쿼터 관련 연구보고서가 발간됐다. ‘스크린쿼터 지키기 영화인 대책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 정책연구팀이 공동으로 펴낸 이 보고서는 한-미투자협정의 문제점과 영화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지적하고, 문화적 다양성 보호를 위한 세계 각국의 자국영화보호 정책과 스크린쿼터 폐지 이후 위기에 처한 멕시코, 대만 등의 사례를 상술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영진위 홈페이지(www.kofic.or.kr)에서 열람 가능하다(문의: 02-958-7658 영진위 정책연구팀).
스크린쿼터 연구보고서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