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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밖을 기록한다 - 다큐멘터리 사진 김진형
In <태극기…>
촬영현장에 긴장만이 흐르는 것은 아니다. ‘슛’과 ‘컷’이 만들어내는 진공의 세계를 벗어나면 여백이 있다. 김진형(36)씨가 렌즈에 포착하고자 했던 것도 그것이었다. 장동건과 원빈이 서로에게 돌을 던지며 오지에서의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광경을 떠올려보라. 또 다른 카메라들이 배우들을 클로즈업하고, 제작과정을 따르는 동안 그는 여백을 쓸어담았다. 시나리오를 읽고나서 김씨는 “스펙터클에 압도되어 묻힐 수 있는 디테일한 풍경들을 건져올리자는 것”을 컨셉으로 삼았다. 그는 시대 상황을 반영하는 풍경뿐만 아니라 나름의 실험도 감행했다. 특수분장으로 만든 시체들을 실제상황처럼 찍어놓은 사진 등도 그의 작품이다. 인물의 경우 처참한 전투를 치른 생존자의 모습을 연출해 극대화하려 했다. 하지만 현장이 매번 그의 의도를 응원해주진 않았다. 4일을 기다렸던 최민식의 경우, 촬영 도중 총기 사고가 터지는 바람에 곧바로
<태극기 휘날리며>의 기막힌 스탭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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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힘, 전쟁영화는 디테일! - 군사자문 김세랑
In <태극기…>
할리우드식으로 명명하면 김세랑(32)씨의 역할은 밀리터리 테크니컬 어드바이저. 영화 속 개별 전투장면의 구성이 실제 역사와 다른 부분은 없는지 시나리오를 감수하고 촬영에 쓰일 의상, 소품, 장비가 한국전쟁 당시 쓰였던 것과 다르지 않는지를 고증했다. 발품 팔아 남대문시장 등에 처박혀 있거나 외국 경매 사이트에 나돌던 50년 전의 군복들을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던 터라(군장의 경우 보는 것과 입는 것은 천지차이여서 직접 구입했다고) 의상팀에 본뜰 실물을 제공하기도 했다. 그에 따르면, 한국전쟁 당시 군인들이 입었던 옷의 종류만 100여벌. 갖고 있던 30벌을 들고 가서 이중 적어도 15종은 만들어야 한다고 했을 때 입을 쩍 벌리던 제작진의 표정을 잊지 못한다. 영화 속 진태와 진석이 입고 있는 군복이 달라지는 것만으로 한국전쟁의 진행을 알 수 있다는 것이 그의 귀띔. 다만 예산과 시간 부족으로 몇
<태극기 휘날리며>의 기막힌 스탭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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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년 정도 됐나요. 희귀 크레딧이 등장한 게 말이죠. 이젠 뭐 대단한 일은 아니에요. 그동안 충무로는 영화를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푸드 스타일리스트, 안무가, 공예전문가, 권투선수 등등 다른 직종에서 이력을 쌓아온 이들을 심심찮게 초빙해왔으니까요. 하지만 2월6일 개봉하는 <태극기 휘날리며>에는 무려 대여섯개의 희귀 크레딧이 등장한답니다. 제작부와 연출부만 무려 20명, 촬영현장에 상주했던 전체 스탭 수가 100여명에 달하는 이 대가족 가계에는 비록 핏줄(?)은 다르지만 엄연히 한몫을 담당했던 이들이 줄줄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프라모델 조립부터 시작한 군사자문가, 용병이라 불리며 제작부 일까지 겸한 단역배우, 자급자족 원칙의 특수촬영기사, 화기(火器)라면 사족을 못 쓰는 총기관리 요원, 숨겨진 1인치를 찍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수백명의 일정을 책임졌던 스케줄매니저 등이 그들이죠. 이들의 짧은 스토리 모음은 그동안 쉽사리 털어놓지 못했던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 고백
<태극기 휘날리며>의 기막힌 스탭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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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사도 '슈퍼맨'으로 익숙한 배우 크리스토퍼 리브는 낙마 사고를 당해 불구로 생활한 지 10년째인 지금도 팬들의 가슴에는 슈퍼 히어로의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1970~80년대 네 차례 영화 '슈퍼맨'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던 리브는 95년 낙마 사고로 전신마비 상태에 빠졌으나 이후 피나는 노력으로 휠체어에 탄 채 영화 '황혼 속에서'를 감독하고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활기찬 삶으로 장애인과 일반인 모두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현재 그의 병세는 팔목과 손가락, 양 다리를 약간씩 움직일 수 있을 정도며 인공호흡기로부터 벗어나 숨 쉴수 있을 만큼 호전된 상태. 지난해에는 척수부상자를 위한 재단을 만드는 등 장애인 지원노력을 인정받아 미국의 노벨의학상으로 불리는 래커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최근 출간된 '크리스토퍼 리브의 새로운 삶'(인북스 刊, 원제 Nothing Is Impossible)은 98년 '절망을 이겨낸 슈퍼맨의 고백'(Still Me)에 이어 그가
휠체어 탄 ‘슈퍼맨’의 새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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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TV 영화채널 OCN은 '트릭', '사토라레' 등 두 편의 일본 드라마를 2월에 방영한다. 먼저 10일부터 방영하는 '트릭'(월∼목 오전 11시)은 2000년 아사히TV에서 전파를 탔던 드라마로 대학 조교수와 여류 마술사가 한 팀을 이뤄 초자연적인 현상 뒤에 숨겨진 속임수를 파헤친다는 내용이다. 가수와 성우로도 활동하는 여배우 나카마 유키에와 공학도 출신의 지성파 배우 아베 히로시가 주연으로 출연한다.또 26일 시작하는 '사토라레'(월∼목 오전 11시)는 말을 하지 않아도 자신의 모든 생각이 주위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기이한 능력을 지닌 초능력자 얘기다. 사토 마코토의 동명만화를 시리즈로 옮긴 작품으로 2001년에 영화로도 제작됐으며 지난해 국내 개봉된 바 있다.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온스타일도 2월 3일부터 일본 드라마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월∼금 낮 12시30분)를 내보낸다. 선천성 청각장애를 가진 여성과 진실한 마음을 가진 청년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OCN, 일본드라마 <사토라레> 등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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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TV 영화채널 OCN은 '트릭', '사토라레' 등 두 편의 일본 드라마를 2월에 방영한다. 먼저 10일부터 방영하는 '트릭'(월∼목 오전 11시)은 2000년 아사히TV에서 전파를 탔던 드라마로 대학 조교수와 여류 마술사가 한 팀을 이뤄 초자연적인 현상 뒤에 숨겨진 속임수를 파헤친다는 내용이다. 가수와 성우로도 활동하는 여배우 나카마 유키에와 공학도 출신의 지성파 배우 아베 히로시가 주연으로 출연한다.또 26일 시작하는 '사토라레'(월∼목 오전 11시)는 말을 하지 않아도 자신의 모든 생각이 주위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기이한 능력을 지닌 초능력자 얘기다. 사토 마코토의 동명만화를 시리즈로 옮긴 작품으로 2001년에 영화로도 제작됐으며 지난해 국내 개봉된 바 있다.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온스타일도 2월 3일부터 일본 드라마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월∼금 낮 12시30분)를 내보낸다. 선천성 청각장애를 가진 여성과 진실한 마음을 가진 청년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OCN, 일본드라마 '사토라레' 등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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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TV 영화채널 OCN은 '트릭', '사토라레' 등 두 편의 일본 드라마를 2월에 방영한다. 먼저 10일부터 방영하는 '트릭'(월∼목 오전 11시)은 2000년 아사히TV에서 전파를 탔던 드라마로 대학 조교수와 여류 마술사가 한 팀을 이뤄 초자연적인 현상 뒤에 숨겨진 속임수를 파헤친다는 내용이다. 가수와 성우로도 활동하는 여배우 나카마 유키에와 공학도 출신의 지성파 배우 아베 히로시가 주연으로 출연한다.또 26일 시작하는 '사토라레'(월∼목 오전 11시)는 말을 하지 않아도 자신의 모든 생각이 주위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기이한 능력을 지닌 초능력자 얘기다. 사토 마코토의 동명만화를 시리즈로 옮긴 작품으로 2001년에 영화로도 제작됐으며 지난해 국내 개봉된 바 있다.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온스타일도 2월 3일부터 일본 드라마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월∼금 낮 12시30분)를 내보낸다. 선천성 청각장애를 가진 여성과 진실한 마음을 가진 청년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OCN, 일본드라마 '사토라레' 등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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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TV 영화채널 OCN은 '트릭', '사토라레' 등 두 편의 일본 드라마를 2월에 방영한다. 먼저 10일부터 방영하는 '트릭'(월∼목 오전 11시)은 2000년 아사히TV에서 전파를 탔던 드라마로 대학 조교수와 여류 마술사가 한 팀을 이뤄 초자연적인 현상 뒤에 숨겨진 속임수를 파헤친다는 내용이다. 가수와 성우로도 활동하는 여배우 나카마 유키에와 공학도 출신의 지성파 배우 아베 히로시가 주연으로 출연한다.또 26일 시작하는 '사토라레'(월∼목 오전 11시)는 말을 하지 않아도 자신의 모든 생각이 주위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기이한 능력을 지닌 초능력자 얘기다. 사토 마코토의 동명만화를 시리즈로 옮긴 작품으로 2001년에 영화로도 제작됐으며 지난해 국내 개봉된 바 있다.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온스타일도 2월 3일부터 일본 드라마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월∼금 낮 12시30분)를 내보낸다. 선천성 청각장애를 가진 여성과 진실한 마음을 가진 청년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OCN, 일본드라마 '사토라레' 등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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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재 용인대 영화영상학과 겸임교수 박사학위 논문에서 주장`충무로 제2의 르네상스'로 일컬어지던 김대중 정부 시대에 한국영화의 미학이 침체했고 산업적으로도 `속빈 강정'에 불과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병재 용인대 영화영상학과 겸임교수는 동국대 대학원 연극영화학과에 제출한 박사학위논문 `한국 대중영화에 관한 정치경제학적 연구-김대중 정부기간 시나리오의 변형양상을 중심으로'에서 "김대중 정부의 영화정책과 자본을 중심으로 한 정치경제학 조건들이 시장논리만 강제해 다양한 영화생산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이는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춘사영화예술제의 조직위원회가 "재임중 스크린쿼터를 지키고 표현과 창작의 자유를 보장했으며 1천500억원의 진흥기금을 조성하는 등 한국영화의 장기적인 발전에 버팀목이 됐다"는 이유로 지난해 말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공로상을 시상한 것과 배치되는 견해다.그는 "1998년부터 2002년 사이에 한국영화의 시장 점유율이 50%에 이르고 영화관람 인구가
DJ시대 영화, 질적으로 퇴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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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사무라이'에 출연한 일본 영화배우 와타나베 겐(渡邊謙.44)이 제76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로 지명됐다고 일본언론들이 28일 보도했다.
연기 부문에서 일본 배우가 아카데미상 후보로 지명되기는 1966년 `포함(砲艦)
상파울루'에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마코(마코 이와마쓰. 1956년 미국 귀화)
이래 38년만이다.
와타나베가 아카데미상을 받으면 1957년 `사요나라'에 출연한 낸시 우메키가 여
우조연상을 받은 이래 일본 배우로는 2번째가 된다. 일본영화로는 1954년 `미야모토 무사시(宮本武藏)' 가 아카데미상을 받은 적이 있다. (서울=연합뉴스)
日배우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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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제니퍼 로페즈와 벤에플릭 커플이 주연한 '기글리'가 최악의 영화를 뽑는 '라지(Razzie)상'의 9개 부문후보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라지상은 미국 골든레즈베리재단(GRF)이 아카데미영화상에 대항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아카데미후보작 발표와 시상식 하루 전에 각각 최악의 영화 9개 부문 후보작과 수상작을 발표한다.
최근 발표된 후보작 리스트에 따르면 '기글리'는 최악의 영화, 최악의 커플 ,최악의 주연 남우 부문을 비롯해 최악의 조연 남우(알파치노, 크리스토퍼 월켄), 최악의 조연 여우(레이니 카잔) 등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마이크 마이어스 주연의 '더 캣'과 '프롬 저스틴 투 켈리'(From justin to kelly)도 각각 8개 부문에 올랐다.
최악의 주연남우상은 벤 에플릭을 비롯해 마이크 마이어스(더 캣)와 저스틴 구아리니(From justin to kelly), 쿠바 구딩 주니어(보트 트립 등), 아쉬톤 커처(저스트 메리드)
<기글리>, 최악의 영화 후보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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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2월
이해준_ 결국 김진민 감독이 프로젝트를 다시 하자고 한다. 김지혜 작가에게 원고를 넘겼다.
김지혜_ 난 왜 이럴까. 다시 시나리오를 가져오면서 또다시 “2주 만에 끝내겠다”고 말하고 말았다. 그런데 이번엔 뭔가 잘 안 된다. 이 시나리오는 끝이 안 나는 게 운명인지도 몰라, 하면서 ‘네버 엔딩 스토리’를 떠올린다.
2002년 7월
김지혜_ 야속한 세월이여. 벌써 여름이다. 그동안 감독에게선 드문드문 전화가 왔었다. 차라리 화라도 내면 좋으련만. “아, 독촉드리려고 전화한 게 아니라 뭐하고 지내시는지 궁금해서…”라고 깍듯이 말한다. 끊고 나면 왠지 슬퍼질 정도다. 요즘엔 공손한 메일이 오기 시작했다. 미안해서 안 되겠다. 다시 시나리오에 몰두하기로 결심한다.
2002년 8월
이해영_ 대단하다. 약속을 지키다니. 비록 6개월이 지난 뒤지만, 김 작가가 쓰기 시작한 뒤 ‘2주 만에’ 시나리오 초고가 완성됐다.
2002년 10월
이해준
<안녕! 유에프오> 시나리오 ‘제작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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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해영_ <신라의 달밤>이 제작사를 옮겨 좋은영화로 갔다. 이후 맡은 멜로영화 <피아노> 각색은 뭔가 잘 안 됐지만, 김지운 감독의 <커밍아웃> 시나리오를 각색했다. 한석규가 출연할 뻔하던 〈11월의 비>, 임필성 감독의 <남극일기> 등의 각색도 맡았다. 허허. 이제 우린 잘 나가게 된 거다. 그런데 김진민 감독은 임상수 감독의 <눈물> 조감독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2000년 연말
이해준_ 싸이더스의 김무령 프로듀서가 와인파티를 연다면서 홍대 앞의 한 바로 해영과 나를 초대했다. 유난히 어두웠던 그곳엔 영화계 사람들이 득시글거렸다. 아, 명함이라도 챙겨왔어야 하는데, 하며 후회하는 와중 임필성 감독이 손목을 잡아끈다. “저기, 저쪽 테이블에….” 그가 가리킨 곳에 미모의 여인이 앉아 있다. <인디안 썸머>라는 영화의 시나리오를 썼다는 김지혜라는 이름의 시나리오 작가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
<안녕! 유에프오> 시나리오 ‘제작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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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말이지만, 좋은 시나리오는 좋은 영화의 필수 요소다. 영화의 뼈대이자 토대라 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탄탄하기만 하면 캐스팅이나 연출력, 자본 등 다른 요소의 장애를 어느 정도 뛰어넘을 수 있다. 바로 그런 이유에서 시나리오를 쓰는 일은 만만치 않다. 시나리오 작업은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며, 가장 힘이 많이 드는 일일지도 모른다. 시각장애 여성과 버스 운전기사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 <안녕! 유에프오>(감독 김진민)의 경우도 다르지 않았다. 1996년 12월 단편 옴니버스 시나리오에서 출발해 2004년 마침내 영상으로 옮겨지기까지 8년 동안 작가들의 피를 말리고 애간장을 태웠으며, 사소한 기쁨과 무한한 좌절을 맛보게 했던, 이 예사롭지 않은 제목의 <안녕! 유에프오> 시나리오의 ‘제작’ 과정을 이해영, 이해준, 김지혜, 세 작가의 시점으로 만나본다.
1996년 12월
이해영_ 8월의 <투캅스3>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보기좋게 낙방했다
<안녕! 유에프오> 시나리오 ‘제작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