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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세원씨가 자신이 사회를 맡고 있는 KBS 2TV토크쇼「서세원 쇼」에 대한 폐지운동을 벌이고 있는 시민단체 문화개혁시민연대 를 지난 7월26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서세원씨의 고소대리인인 신모 변호사는 6일 문화연대가「서세원쇼」폐지 운동을 벌이면서 ‘서세원씨의 독선과 인격 모독적인 발언이 도를 넘고 있다’ ‘「서세원쇼」가 그 어떤 오락프로보다 노골적인 연예 산업의 홍보창구 역할을 했다’ ‘영화<긴급조치19호>에 60여명의 연예인이 출연한 것은 서세원씨가 연예권력을 행사한 것’이라고 폐지 이유를 밝힌 것은 서세원씨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서세원씨 문화개혁시민연대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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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니메이션의 신기원을 열었던 김청기 감독의 <로보트 태권V>가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부활된다.퓨즈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11일 낮 12시부터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애니메이션 동호회 신화창조태권브이 주최로 열리는 <로보트 태권V> 무료상영회에서 로보트 태권V 캐릭터를 변형한 1분 가량의 플래시 애니메이션 예고편을 선보인다. 이어 퓨즈엔터테인먼트는 <로보트 태권V>의 또다른 캐릭터인 청동거인과 함께 로보트킹, 썬더A 등 국산 고전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을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인터넷 홈페이지(www.chfuse.com)에 공개할 계획이다. 76년 탄생한 <로보트 태권V>는 지난해 9월 2장의 CD로 복원된 데 이어 디지털드림스튜디오와 신씨네에 의해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중이다.한편 11일 개최되는 <로보트 태권V> 무료상영회에서는 77년작 시리즈 3탄 <로보트 태권V-수중특공대>를 비롯해 <마루치
<로보트 태권V>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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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여성감독 김진아(29)의 디지털 장편 다큐멘터리 <김진아의 비디오일기>가 9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리는 제21회 밴쿠버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김진아의 비디오일기>는 서울대 서양화과 출신인 김감독이 미국에 유학하던 6년 동안 셀프 카메라 형식으로 어머니와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기록영화로 지난 4월 제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돼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아시아 신인감독을 위한 용호상(Dragons and Tigers) 부문이나 장편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논픽션 피처스(Nonfiction Features) 부문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김감독은 슈퍼모델 이선진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그집앞>으로 장편 극영화 데뷔를 준비중이다.이에 앞서 김인식 감독의 <로드 무비>도 밴쿠버 영화제 용호상 부문 진출이 확정됐다.(서울=연합뉴스)▶[관련기사] 카메라로 치유해가는 거식증의 기록 <김진아의 비디오일기>
<김진아의 비디오일기> 밴쿠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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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안으로 전국 주요도시에 7개 이상의 예술영화 전용관이 들어설 전망이다.영화진흥위원회는 예술영화 전용상영관 운영지원 융자사업 계획안을 마련하고 오는 9월 2∼6일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융자 대상 사업자는 서울 2∼3개관과 광역시 1개관씩을 포함해 전국 7개관(150∼200석 규모) 이상을 운영하는 동시에 국내 예술영화 5분의 2,외국 예술영화 5분의 1 이상을 상영해야 한다. 영진위는 예술영화전용관 시설과 상영영화 목록, 최근 2년간 사업실적, 예술영화 관객 확대방안 등을 심사해 연리 1%로 150억원까지 융자할 계획이다.예술영화전용관 설치 움직임을 촉발시킨 계기는 지난해 영화인과 예술영화 마니아 사이에서 펼쳐진 이른바 `와라나고' 캠페인이었다. <와이키키 브라더스> <라이방> <나비> <고양이를 부탁해>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들이 열성 관객들의 관람운동에도 불구하고 잇따라 흥행에서 참패하자 영화계
연내에 예술영화관 7개이상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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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한국 극장가는 여섯 달 중 거의 석 달 동안 한국영화를 튼 것으로 나타났다.스크린쿼터문화연대의 상반기 결산자료에 따르면, 실제상영을 기준으로 전국 584개의 스크린을 조사한 결과 한국영화 평균상영일수(날짜 점유율)는 총 상영일수인 173.7일 중 79.19일로 45.5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4.3일(37%)에 비해 15일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문화연대는 관객 동원력이 높았던 한국 영화가 추석과 연말 등 하반기에 집중 개봉되어온 관례로 볼 때 올해의 한국영화 평균상영일수는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극장용 영화에서와는 달리, 텔레비전 영화의 경우는 아직까지 ‘미국영화 편중’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연대에 따르면 방송에서 문화 다양성을 확보하려고 올해 처음 시행된 ‘월간 1개 국가 제작물 편성 비율을 60% 이하로 한다’는 규정은 5개 방송사(KBS, MBC, SBS, EBS, iTV)가 모두 상반기 6회 중 2회 이상
한국영화 석달간 극장 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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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알 수 없는 소리를 지껄이며 끌려온 독일 교환학생의 집에 간 마이크 형사는 여성의 시체를 발견한다. 시체의 입과 코에서 흘러나온 피를 본 마이크는 보건국에 연락한다. 보건국 조사원 테리는 시체와 아파트를 조사하지만 바이러스의 흔적은 없었다. 며칠 뒤 테리의 상관인 담당부장이 코에서 피를 흘리며 자동차로 벽을 들이받아 숨진다. 두 사건의 공통점을 찾던 마이크와 테리는 컴퓨터 전문가인 드니스에게 부장의 컴퓨터 조사를 의뢰한다. 드니스는 희생자들이 동일한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했음을 알고, ‘피어닷컴’에 들어가 본다. 그러나 드니스마저 죽어버리자, 마이크는 직접 피어닷컴에 접속한다.■ Review 서양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미 <링>을 본 사람들에게 <피어닷컴>의 아이디어는 진부하다. <피어닷컴>은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한 사람이 일정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요구를 들어주지 못하면) 죽음을 당하는 이야기다. <링>이
[Review] 피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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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베를린에서 미군 라디오방송을 들으며 성장한 한셀(존 카메론 미첼)은 어느 날 성전환수술을 하고 결혼해주면 미국에 보내준다는 한 미군(모리스 딘 윈트)의 제안을 받아들여 수술대에 오른다. 그러나 수술은 실패로 돌아가, 그는 1인치의 남자성기는 남고 질과 유방은 없는 몸을 가지게 된다. 이름을 헤드윅으로 바꾼 그/그녀는 미국에 가서 우여곡절 끝에 드랙퀸 로커가 된다. 자신의 신체 일부분에서 이름을 딴 앵그리 인치라는 밴드를 결성하고 레스토랑을 떠돌며 자신의 절절한 삶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헤드윅의 여정은 자신을 떠난 또 다른사랑 토미 노시스(마이클 피트)를 쫓는 길이기도 하다.
■ Review
<헤드윅>은 말이 필요없는 영화다. 말 대신 노래가 모든 것을 이야기하고 주장하는 노래영화다. 작은 드랙퀸 바에서 록뮤지컬 공연으로 첫선을 보인 뒤 오프 브로드웨이의 명작이 되고 그뒤 영화화된 이 록뮤지컬영화는, 뮤지컬의 명성보다 더 뜨거운 찬사를 영화로서 받아냈다. 2001년 선
가장 탁월한 정치적 드랙퀸무비 <헤드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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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학교 다닐 때부터 주변 남녀 짝지어주기를 좋아하고 잘했던 효진(신은경)은 성공확률 100%를 자랑하는 유능한 커플 매니저가 돼 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남자친구와의 결별 사실을 주위에 알리지 않은 채 ‘임자 있는 몸’으로 위장하고 다닌 지 어언 1년째다.
그런 효진 앞에 외모와 학벌, 집안, 성격 등 모든 조건이 완벽한 VIP 고객 현수(정준호)가 나타나는데, 그는 지각 아니면 펑크를 일삼는 불량 고객이기도 하다. “고객을 남자로 보지 않는다”는 철칙을 지닌 프로 매니저 효진은 현수와의 만남이 거듭될수록 그에게 이끌리는 자신을 발견하고 혼란스러워한다.
■ Review
극장 커플석을 메운 연인들 사이로 불편한 표정의 여자들이 궁시렁댄다. “해피엔딩 좋아하시네. 나 로맨틱코미디 안 본다고 그랬지.” “그냥 성룡 나오는 액션 볼걸.” 만남부터 엇갈린 남녀주인공이 밀고 당기기를 반복하다가, 키스신을 끝으로 행복한 결합을 알리는 로맨틱코미디의 공식이 뻔한데다 비현실적
[Review]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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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이만년 전의 빙하시대. 동물들은 줄을 지어 피난행렬을 이룬다. 그들의 무리를 거꾸로 오르던 매머드 맨프레드는, 위기에 처해 있는 나무늘보 시드를 구해주는 것을 계기로 그와 동행하게 된다. 한편 인간과 검치호랑이 사이에는 전쟁이 벌어지고, 검치호랑이의 재물이 되는 것을 피해 아기 하나가 우연히 그들에게 맡겨진다. 맨프레드와 시드는 아기를 다시 인간들에게 데려다주기로 결심한다. 아기를 산 채로 잡아오라는 명령을 받은 검치호랑이 디에고가 이들과 거짓 동행길에 오르고, 이들 앞에는 위험 천만의 빙하계곡이 놓여져 있다.
■ Review
현실의 교훈과 행복을 가르치기 위해 판타지 세계의 모험을 통과의례로 제시해왔던 디즈니식 ‘교육학’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아니면 비꼬기의 놀라운 경지를 보여주고자 함이었는지), 드림웍스의 <슈렉>은 디즈니랜드를 엉망진창 쑥밭으로 뒤바꿔놓는 괴물 하나를 새로운 안티 히어로로 재설정했다. 그러나 2002년 이십세기 폭스가 제작한 &l
[Review] 아이스 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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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이웃의 수의사 레이(M. 나이트 샤말란)의 과실로 빚어진 참혹한 교통사고로 6개월 전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신앙까지 잃어버린 전직 신부 그래험 헤스(멜 깁슨)는 열살짜리 아들 모건(로리 컬킨)과 다섯살 난 딸 보(아비게일 브레슬린), 마이너리그 선수생활을 청산한 동생 메릴(와킨 피닉스)과 함께 필라델피아 45마일 외곽 옥수수 밭에서 살고 있다. 악몽에서 깨어난 어느 아침, 그래험과 식구들은 밭에 나타난 거대한 매직 서클을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이고, 어둠이 내리자 정체 모를 침입자가 집 주변을 맴돌다 대단히 빠른 속도로 사라진다.
인도를 비롯한 도처에 매직 서클이 나타나고 급기야 UFO가 멕시코 상공에 나타나자 전세계는 공황상태에 빠지고, 그래험은 창문에 못질을 하고 식구들과 집안에 숨는다.
■ Review
당신은 M. 나이트 샤말란의 서명이 든 영화에서 무엇을 기대하는가? 반전? 초능력? 병든 아이의 예언? 길 잃은 중년남자의 각성? 극진히 사랑한 부부에게 닥친
[Review] 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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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개막된 제3회 세네프(SeNef)영화제 온라인 페스티벌에서 영국 스티브 탄자의 <아모르포스케이프(Amorphoscapes)>가 최고 영예인 세네피언 온라인 대상을 차지했다.사단법인 서울넷페스티벌은 국제 심사위원 6명과 국내 심사위원 3명의 사이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결과를 5일 발표했다. 심사위원특별상에는 독일 뷕 예브레모빅의 <페이시스>, 미국 카수미의 <테크니컬 에이즈>, 네덜란드 한 후거브루그의 <플로우>가 선정됐으며 세네프비전 상은 이애림의 <연분>에 돌아갔다. 19세 이하 감독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영리더 부문에서는 이윤경의 <우주 저 멀리>, 김순석의 <톰과 제리들>, 윤자연의 <소요유>가 차례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세네프 오프라인 페스티벌은 23∼29일 개최되며 온라인 페스티벌 출품작은 서울넷페스티벌 인터넷 홈페이지(www.senef.net)에서
세네프 온라인 영화제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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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영화제 www.senef.net에서 상영, 8월29일 오프라인영화제도 열려올해로 3회째를 맞은 디지털 영화축제 ‘세네프영화제’가 ‘상상, 공감, 변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7월3일부터 온라인영화제를 열고 있다. 8월23일 오프라인영화제 개막에 앞서 세네프 홈페이지 www.senef.net에서 열리고 있는 이 온라인영화제는 오프라인영화제가 끝나는 8월29일까지 계속된다. 누구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영화제 상영작들을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비록 여러 다른 관객과 함께 어두운 극장에 모여 감흥을 나누고 감독과의 대화에 참여하는 맛은 없지만. 세네프 온라인영화제에서 관객 각 개인은, 심사위원들의 심사와는 별도로, 모든 작품을 온라인상에서 보고 직접 작품마다 점수를 매겨 네티즌만의 수상작을 결정하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세네프 온라인영화제는 올해 총 60편의 작품을 준비해놓고 있다. 그중 37편은 최근 해외에서 만들어진 우수한 디지털영화들을 총망라한 국제경쟁 부문 ‘디지털 온
세네프 2002 온라인 페스티벌 ‘CU @ Senef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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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 OFFICE (서울) 8월3일 - 8월 4일순위TITLE개봉일스크린좌석수서울주말서울누계(전야제)전국누계1마이너리티 리포트2002.07.25531713514200063200014725002폰2002.07.26358475812243326909537133스튜어트 리틀22002.08.024510400619801045953053124썸오브올피어스2002.08.0229720955000833002495005라이타를 켜라2002.07.174281254034842313411574496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2.06.282256753074786397018551967맨인블랙 22002.07.111321331454783529119937818릴로앤 스티치2002.07.197102845001118942147449스타워즈 에피소드22002.07.0422872000544100132050010어머! 물고기가 됐어요2002.07.26552414181679950210# 참고사항1) 배급위원회 회원사 및 자
BOX OFFICE (서울) 8월 3 -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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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 기지개 켜다제59회 베니스국제영화제(8월29일∼9월8일)가 7월30일 로마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개막작을 포함한 143편의 상영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해 베니스영화제의 출항을 알릴 개막작은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생애를 그린 미라맥스의 영화 <프리다>. 이로써, 지난해 밀초 만체프스키 감독의 <더스트>를 개막작으로 삼는 예외적 행보를 보였던 베니스영화제는 미국영화로 막을 여는 1994년 이래의 관행으로 복귀했다. 지난 3월 집행위원장에 임명된 이후 4개월 남짓한 짧은 시간 동안 600편의 영화를 검토해 프로그램을 확정한 모리츠 데 하델른 집행위원장은 알베르토 바르베라 전임 집행위원장이 지난해에 도입한 공식 경쟁부문 이원화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베네치아59’와 ‘업스트림’ 두 경쟁부문이 메이저와 마이너로 인식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영화제에 화려함을 더하려는 욕구와 작가영화에 충실하려는 욕구를 동시에 존중했다”고 자평했다. <
8월29일 개막 앞둔 제5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라인업 발표